[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 상담, 고용 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은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최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을철 실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말벌 쏘임, 뱀물림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이륜차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 직종은 신속함이 중시되기에 사고 위험이 높다. 포천시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연중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의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택배 기사, 배달 기사, 대리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 홈플러스 옆 위치)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안전, 건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킨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 내·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흘읍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우한)’를 발 빠르게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축제 당일 11시부터는 각종 체험부스와 세계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12시에는 디스코 장구, 태국과 인도 전통 공연, 마술쇼 등 하모니 예술제가 진행된다. 13시 30분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지청장 손순욱) 주관하고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가요제가 진행된다. 17시 30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양민속예술단, 전자 현악 공연팀 오드아이, 미스터트롯 류지광 등의 특별공연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시작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우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화합과 소통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제3회 꿈을 그리는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 부문을 구름부(유치부·초등부·중등부)와 각흘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제가 가능한 영북중학교 진입도로 약 300M 구간에서 대회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참가자들은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며, 1팀당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각 참가 팀에게는 필기구 세트와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70팀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을 마감한다. 박명희 영북면 이장협의회장은 “3회를 맞는 이번 대회 또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돼 좀 더 좋은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영북면의 여러 기관 단체의 협조 아래,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 고양YMCA 유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활동사례 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굴하고 시상해, 청소년 정책 참여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포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대회 ▲경기도 예산교실-청소년 참여예산제 ▲경기도 청바지 교류캠프 ▲역량교육-우리 동네 포천 알아가기 등 14회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하고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5부터 10월 18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농어민에 대한 보상 및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민기본소득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 농업 및 동물복지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 등 특정 농업인에게 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영중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영중면민의 날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영중면 체육회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이덕주 NH농협포천시지부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면민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축제현장에서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등 영중면민의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마을별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난타, 에어로빅 등 영중면 주민자치회의 공연 ▲김서현, 신비아, 나건필, 구수경, 서지오, 마이진 등 초대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강태선 체육회장은 “영중면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영중면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수경 주민자치회장은 “영중면 체육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관인문화재생연구회는 지난 21일 관인문화마을 정원에서 야행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투호,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 체험, 꽃 사지 만들기, 청소년 밴드의 공연 ▲2부 행사는 개회식, 동아리 공연, 영상전시, 주민노래자랑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되감아 볼 수 있었으며, 청소년 밴드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춘희 관인문화재생연구회장은 “이번 행사가 관인면 주민들에게 활력과 여유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신 관인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1회 관인문화마을 정원 야행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웃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며, “오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촌의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내촌 포도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내촌 초등학교 및 내촌 중학교 학생, 지역 단체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촌 포도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내촌 포도의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그려진 벽화로, 더 아름다운 내촌면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1회 향기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운영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시민축구단’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가수 신비아 등 11개 팀의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과도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약 40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축제를 비롯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도움이 되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5군단, 제6보병사단, 제8기동사단, 제73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6개 부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4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 수행 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 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연이은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지정 및 관리를 완벽히 하고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시설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처우개선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책인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강의, 논제 토론 모임, 낭독 모임, 청소년 모임 등 다양한 책 모임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윤혜린, 전지우, 윤민영, 장혜정 등 1기 책인싸가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모집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기 책인싸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으로 파견돼 독서동아리 운영 안내, 토론 진행,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포천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를 1년 이상 운영하거나 5년 이상 참여한 자에게는 2기 책인싸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인싸’는 ‘책과 사람을 잇는 사잇꾼’, ‘책과 함께 인문도시를 만들어가는 사람’을 뜻한다. 책인싸를 통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화적연(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7)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재단이 설립되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과 창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자, 대한민국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화적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주도 형 공연이다. 포천의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도깨비 여왕으로 등장해 무대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극단 야단법석의 전문 배우들과 영북면과 관인면의 시민 배우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배우들은 올해 7월부터 약 2달간 연습에 매진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공연은 4막으로 구성된다. ▲1막 ‘화적연을 보고 싶구나’ ▲2막 ‘화적연이 이어준 사랑’ ▲3막 ‘둘이 아니라 셋이었네’ ▲4막 ‘비는 생명이어라’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추석 연휴까지 약 6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생력화)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가산도서관의 공간 재구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일 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자료실 통합,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도서관은 연면적 1,078㎡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농업센터 2층에는 보존서고, 세미나실,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3층에는 통합자료실, 쉼터, 스터디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가산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운행기록 장치 정상 동작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선팅)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나서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했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및 지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