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마침내 훈장을 받으시는 조점덕 선생님을 비롯한 용사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늘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무공훈장 전수’였다. 구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억하고자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먼저, 1954년 4월 20일 금성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조점덕 6.25무공수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는 6월 14일(수)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위원장 신영재 의원, 부위원장 이강무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신영재 위원장과 이강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하식, 김호재, 배신정, 장종례, 김성호, 정주리, 최상진, 곽노상, 전 정, 김샤인 의원 총 12명이다. 송파구는 2022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결산차액을 재원으로 하여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23회계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6월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2023년도 1차 추경안을 심사하고 오는 28일(수)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신영재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20일(화) 10시 송파구 서울놀이마당 에서 열린 ‘2023.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예우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전공연으로 52사단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무대가 있었고, 뒤이어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4명),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수여(23명), 개회사, 내빈축사, 만세삼창,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쟁무기 전시, 전쟁음식 체험 등의 체험행사도 이루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있고, 살고 싶은 송파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후손들은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아야 한다.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송파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김순애 의원, 조용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기자 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파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지난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짐으로써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준공된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되어 온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송파구의 적극 행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촌(1356가구)도 지난 5월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D등급)을 받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최근 수학여행 중 버스 추돌사고를 입은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심리 상담 등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6일 송파구 한 중학교 3개 학급의 학생 등 76명이 수학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중 강원도 홍천군 국도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일부 학생들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19일 직접 해당 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및 학교 관계자와 만나 필요한 지원 등을 살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놀랐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분들에게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겠다”며 지원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송파구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해당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외상후 스트레스 등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불안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는 1대 1 개별 상담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 지원 등 다각도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마천1동, 오금동, 장지동, 잠실본동 주민센터 등 4곳이며, 기존 가락본동‧위례동 주민센터 2곳과 지하철 역사 25개소를 포함해 총 31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2025년까지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휴대폰 충전기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향후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미설치된 주민센터는 동별 보행장애인 수(지체 뇌병변 장애인 등 기준) 및 동주민센터 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내 이동약자를 위한 배려로 전동보장구 및 휠체어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잦은 법령개정과 정책변화로 의무사항 숙지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 ‘주택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장에는 신청인원을 넘어선 500여명의 임대사업자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복잡하게 바뀌는 법령과 과태료 부과 기준으로 답답한 마음에 구청으로 전화를 주시는 임대사업자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속 시원히 설명해드리려고 한다.”며 서울시 최초로 임대사업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에서 관리하는 임대사업자는 2만 62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최근 임대사업자의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법률개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구는 이를 미처 숙지하지 못해 위반할 경우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세제혜택 환수, 등록말소 등 불이익을 감당해야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한주택임대인협회 성창엽 회장은 “혼란스러운 정책 변화 속에서 임대사업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반드시 했었어야 하는 교육을 송파구에서 준비해주어 대단히 반갑고 회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택임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고자 '2023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오는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6·25무공수훈자와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보훈단체 회원의 만세삼창을 통해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공연은 구립 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과 팝페라 가수 아리현, 트로트가수 향기의 신나는 공연, 전몰군경 유족회 재능기부봉사단 난타공연으로 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만4천건에 대해 15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2023년 6월 1일 현재 송파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다. 다만, 올해 분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부과 대상이 아니다.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고지서가 있는 경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가 본인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서울시내 가까운 구청 세무 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 홈페이지 ▲서울시 세금납부 스마트폰앱(S-TAX)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종이고지서 QR바코드 등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욱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하고 간편한 납부방식을 마련해 구민편의를 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잠실관광특구 활성화 제안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국제 관광교류 중추도시이자 서울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송파구 잠실 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잠실은 2012년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으며 롯데월드,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을 포함한 2.31km2 규모로 서울에서 가장 넓고 휴게공간과 녹지가 많은 곳입니다. ▶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 제2조에 의거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 활동과 관련된 법령이 완화되는 반면, 서비스·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 전국 관광특구는 13개 광역시, 34개소이며, 서울은 잠실을 포함하여 7개소입니다. ▶ 관광특구로 지정되는 경우, 관광진흥법 제74조에 의거하여 식품접객업 심야영업이 가능하며, 연간 180일 이내에 공개공지 사용, 도로 통행금지 또는 제한 요청이 가능하여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합니다. ▶ 무엇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의해 옥외시설 영업이 허용되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21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1년 톺아보기 – 선택적 민주주의』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가락2동 · 문정1동 박종현 의원입니다. ▶『구정 전반에 관하여』 화면의 제목은 서울특별시 타자치구 제273회 임시회에 제출된 모 의원의 구정질문요지서 전체 내용입니다. ▶ 혹 제목처럼 보이는 이 짧은 문장은 구정질문요지서의 전부입니다. 총 40분간 3개 분야에 대한 20여 차례의 질문이 오갔습니다. 이와 같은 질문에 해당 구청장은 과연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 해당 의회의 회의 규칙을 살펴보았습니다. 제65조의2 제8항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구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의원은 미리 구체적으로 작성한 질문요지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문장입니다. 우리 송파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 2 (구정질문). 동일한 내용입니다. ▶ 지난 3월 개최된 제300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 저는 사전에 신청한 [구정질문요지서]의 내용에 맞는 1문 1답의 질문을 던졌고, 답변자인 서강석 구청장은 시종일관 송파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 2를 근거로 모든 답변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표명했습니다. 제 질문요지서가 구체적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1년 톺아보기 – 선택적 협치』 ▶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평당 호가가 5천만 원에 육박한다는 송파구의 ‘땅’. 그중에서도 불과 3년 전 우리 구에 기부채납 된 방이동 자투리땅 다섯 필지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 잠실관광특구 안에 위치한 그 곳에 크고 작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등이 운집해 있는 것은 도시 발전의 저해요소였기에 2019년 11월 주민제안으로 공동개발을 추진하여 방이동 42 외 다섯 필지. 1,617㎡의 땅은 4년 후 지금은『송파거버넌스빌딩』이 됩니다. [거버넌스]라는 단어는 지방자치 30년을 보낸 현재. 흔하게 듣는 말이 되었지만, 적절한 우리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정부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관료와 전문가, 시민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책결정을 하는. 행위 또는 조직이 바로 [거버넌스]입니다. 고도의 행정체계인 거버넌스를 혹자는 [아무나 쓰고, 아무도 모르는] 이라는 말로 일갈하기도 합니다. 이에 법제처는 법령규정에서 [관리체제]로, 서울시는 행정순화어로 [민관협력]을 제시했고. 국립국어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1년 톺아보기 – 선택적 살림살이』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방이1동 ·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민선8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취임하면서, 바로 이 곳 본회의장에서 발언한 『수레의 두 바퀴』그리고 『한 쪽 바퀴의 선택적 살림살이』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는 의회와 집행부이고, 우리는 송파구민을 태우고 가는 것이다.』 여러 번 강조하셨던 청장님의 발언입니다. ▶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지방자치법」은 주권자인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이며, 지방자치의 원천은 곧 주민임을 천명하는 명실상부한 자치분권 2.0의 시작입니다. ▶「헌법」제118조에 설립 근거를 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자치입법권의 강화라는 열매를 얻고, 이는 곧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자치권 확대라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 이렇듯 가속화되는 자치분권의 흐름 속에서도 관계법령이 규정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견제]와 [균형]의 무게 추를 맞추는 대표적 사례가 바로 [예산]. 바로 區의 살림살이입니다. ▶「지방자치법」제1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에는 남는 돈이 많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원 배신정입니다. ▶ 작년 송파구의 살림살이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 지난 해 송파구청이 받은 돈은 1조 4000억, 쓴 돈은 1조 천억입니다. 무려 2700억 차이가 납니다. ▶ 일반 가정이라면 돈을 아낀 것에 대해 칭찬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자체의 회계원칙은 ‘균형’입니다. 지자체는 세비를 받은 만큼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2700억 중 보조금 반납액이 300억이며, 집행이 미뤄져서 올 해로 넘긴 돈은 540억입니다. 그래서, 2022년 송파구가 순수하게 쓰고 남은 돈은 1,900억이 됩니다. ▶ 재작년 순세계잉여금이 1000억이였으니 거의 2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물론 순세계잉여금에는 예상치 못한 초과 수입도 있습니다. ▶ 그리고 IMF처럼 세금이 줄어들 때를 대비하는 비상금의 역할도 분명 있습니다. ▶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라는 변명도 이해는 됩니다. ▶ 그러나 쓰고 남은 돈 중 집행잔액이 760억이나 되고, 순세계잉여금을 줄이기 위해 만든 통합재정기금이 300억이었으니, ▶ 사실상 송파구의 잠자고 있는 돈은 2,200억이나 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금동, 가락본동 지역구의원인 김성호 입니다. 저는 오늘 “가락지구대 이전신축에 따른 치안공백 우려”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가락본동에 있는 가락지구대는 1991년 4월에 신축하여 30여 년이 넘게 가락본동 및 가락1동의 치안을 담당하였으며, 현재 67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4개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작은 건물의 좁은 공간에서 많은 인원의 근무와 이에 따른 업무의 불편 건축물 노후에 따른 누수 및 휴식공간 전무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점으로 계속하여 그 자리에서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만 여지껏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가락1동 송파책박물관 옆으로 가락지구대가 신축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미 예산까지 확보되어 조만간 공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전신축에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 본래 가락지구대가 있던 가락본동 자리에는 치안센터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치안센터는 최하위 기관으로 주간에만 1~2명 근무하며, 단순업무만 처리할 뿐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14일(수)부터 28일(수)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4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의원) △제303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의 건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의사일정은 15일(목)부터 26일(월)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가 진행되고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27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을 예정이고, 28일(수)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결한다. 박경래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출발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조례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법과 상식, 그리고 양심에 비추어 민원인의 입장을 돌아봐야 해요.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3일, 송파구 민원행정과 직원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아침방송 챌린지’에 참여해 동료들과 청렴에 대해 나눈 이야기다. 송파구는 이날 하루 동안 청렴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제’를 이어갔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험형식으로 준비했다. 청렴 방송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청렴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아침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다짐과 미담사례 등을 공유한다. 다음 DJ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청렴 포스터 전시 ‘송파생활 청렴백서’가 열렸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사생활 존중과 건전한 회식문화 등 젊은 공무원들 눈높이에 맞춰 청렴 생활화를 위한 실천 방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파구 행정포털에서는 ‘청렴도서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은 거여동 모아타운에 선정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거여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관리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거여1동주민센터 2층에서 거여1동 555번지 일원 모아타운 대상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송파구는 ‘거여동 555번지 일원’과 ‘풍납동 483-10번지 일원’ 2개소가 22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아타운이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단위 정비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주택을 공동개발하는 사업이다. 모아타운 지정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있으며, 아파트 단지처럼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거여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모아타운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차렵이불세트를 후원하고자 지난 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김애경 수석부회장, 노번웅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세트 150채(1,000만원 상당)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후원했다. 송파구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장학생은 총 125명으로 1억 2천 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김장을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파구 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0일(토) 15시 문정1동 느티나무 보호수 및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회 문정1동민의 날 기념 로데5거리 문화축제’에 참석했다. ‘로데5거리 문화축제’는 문정1동을 상징하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를 기념하고 그 전통을 이어가고자 지역 주민들과 로데오거리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축제이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화합 한마당 공연, 2부 동민의 날 기념식, 3부 주민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문정사랑 그림 전시회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마련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문정1동에는 부부애가 좋다는 600년 전통의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처럼 문정1동 옛부터 농사가 잘 되고 아이도 많이 태어나는 풍요로운 곳이었다. 오늘 이 축제에서 풍요로움과 여유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축제에 참석한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김행주 의원은 “오늘은 문정1동 화합의 날이다. 로데오거리에 모인 많은 주민들을 보니 흐뭇하다. 평일에도 오늘처럼 사람들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