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제정 ‘제27회 강정일당 상’을 수상한 강은옥 성 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시상금 300만 원 전액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0월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대진 성남문 화원장, 수상자인 강은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금 기부 전달식’을 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 향토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어진 인품과 덕을 갖 춘 강정일당과 같이 복지 분야에서 성남 여성의 표상이 되어주신 강은옥 회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 수상자는 1995년부터 성남시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안전 문 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신 공로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앞장서 10 월 23일 성남문화원이 선정·시상하는 제27회 강정일당 상을 받았다. 강 수상자는 그동안의 봉사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해, 성남시 모범시민상, 경기도지사 표창, 안전행정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정일당(1772~1832년)은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사 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조선 후기 여류 문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 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라는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진행한다. 도는 11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매직 버블쇼’도 함께 진행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보며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는 경기 북부 도민의 독서와 문화 향유를 위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야외도서관을 운영해(9월20일~10월26일) 3천여 명의 도민이 다녀갔다. 도는 야외도서관에서 활용된 물품을 이번에도 활용해 더 많은 도민에게 야외도서관의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커진 도민의 독서 욕구를 야외도서관 운영으로 충족·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 독서의 즐거움을 보았고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민의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2024년 하반기 신입(비상임) 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2004년에 창단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통해 단원의 실력 향상뿐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최고의 환경에서 단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주 1회 정기연습, 음악캠프 등을 제공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과 관악(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부문 최대 20명을 선발하며 용인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부터 22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차 전형은 자유곡 1곡, 초견곡 2곡 등을 실기로 평가하며 2차 전형은 실기 합격자에 한 해 학부모 동반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비짓서울 중국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가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1,007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웹드라마는 한중 합작으로 중국 배우·제작진들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하였으며, 중국 국경절(10.1~10.7) 기간에 이미 누적 조회수 3백만 회를 돌파하였다. 이후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 10월 27일 비짓서울 웨이보에서 831만 뷰, 더우인 176만 뷰를 각각 기록하였다. □ 웹드라마는 3분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중국 내 K-POP 팬층을 겨냥해 제작되었다. K-POP을 사랑하는 중국인 소녀가 최애 아이돌의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꿈속에서 아이돌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초단편 드라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 이번 웹드라마는 국내 관광 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청 중에서도 처음으로 초단편 웹드라마 형식의 지역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한 사례로, 중국인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고 독창적인 전략”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29일 하안119안전센터에서 철산3동 공공청사 유관기관(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예비군동대) 근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량 화재 특성 및 대처요령 ▲질식소화포, 상방향 살수장치 등을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 ▲응급조치 등을 숙지하는 자리였다. 훈련을 총괄한 김영훈 도서관장은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유관기관이 더욱 효과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며 “훈련을 통해 직접 본 것이 비상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길상 하안119안전센터장은 “전기자동차 화재는 다른 일반적인 화재 진압 방법과 차이가 있어 진압 시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많은 관심과 대응 태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1월 3층 예술놀이터 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 체험 전시‘뒤바뀐 세상'을 선보인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관 이후 ‘즐거운 하루, 오늘!’, ‘소리의 발견’, ‘나나아스트로 고양:별 여행’ 등 어린이들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획전시를 개최해왔다. 이를 잇는 네 번째 기획전시 ‘뒤바뀐 세상'은 ‘물체의 성질을 다르게 바꿔본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해 네 팀의 현대 예술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예술 체험 경험을 선사한다. 물체가 가진 본연의 성질을 낯설게 뒤바꿔 구현한 각 팀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방이 위아래로 뒤집힌 ‘거꿀거꿀 뒤집힌 방' ▲기계와 식물이 결합된 ‘위잉위잉 식물 정원' ▲하늘과 땅이 뒤바뀐 ‘둥실둥실 구름 세상' ▲새로운 디저트의 공간 ‘말랑딱딱 촉감 놀이터' ▲AI(인공지능) 디지털 체험 ‘뒤죽박죽 도형 조종실' ▲자유 창작 공간 ‘'꼬불꼬불 상상 연구실' 등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김해인, 노동식, 소수빈, DOA(장진연, 이진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와 감성에 맞게 구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 황학산수목원은 지난 10월 26일 아름다운 가을 수목원을 배경으로 한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4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목원의 잔디피크닉장에 마련된 무대 앞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음악회는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풍경 속에서 여주시 지역 예술인 예술마당 드림, 꽃가람 오카리나, 너나들이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로 문을 열었고, 인디밴드 삼점일사, 아카펠라 보컬 그룹 튠에이드, 은휼, 써니힐 은주, 포크밴드 여행스케치의 다양한 장르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자연과 음악이 함께 하는 경험이 너무 특별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수목원에서 음악을 들으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수목원 음악회를 통해 일상 속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수목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일 19:00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Season of Anseong〉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Season of Anseong〉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클래식한 음악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중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선 전통합창을 1장~3장 까지는 K-POP 공연으로 구성하여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POP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정서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안성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되어 현재 지휘자 장인순, 반주자 염진경, 성악지도자 김주희, 단무장 박찬정과 학생단원 38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이 협연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라치오소’에 주목할 만하다. 생상스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를 위해 쓴 이 곡은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서주’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론도’의 구성으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반영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출진 129주년을 맞아 제28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양평의병추모제는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양평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방식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 온&오프 성악공연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지금 우리가 평화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을미의병묘역은 1895년 을미년에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양평의병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190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7일 곤지암역 인근에서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작년 첫 행사에 이어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광지연 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곤지암 고등학교 펜싱부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으로 시작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 현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하루 종일 활기가 넘쳤으며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찬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준비된 국밥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지역 음식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상인들의 판매 부스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덕균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성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1월 한달간 여주시 관광지 및 시설들을 활용하여‘반려동물 동반관광’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여주시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당일 관광과 체류형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울출발 차량 서비스를 포함해 도자용기 만들기 체험, ‘댕댕 캠프’, ‘댕댕 클래식 음악회’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반려마루’(여주시 상거동 소재)를 활용하여 산책 예절 교육, 생활 미용,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남한강변의 강천섬과 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의 정겨운 한글시장 등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여주시민과 여주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예약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여주시는 아직 반려동물과 함께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즐겨찾이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경기아트센터의 공모사업인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이 경기 전역으로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젝트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해당 사업에 신청하여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 2개 공연을 여주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진행하는‘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융합하며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조광석 지휘자를 필두로 35인조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소프라노 민숙연,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한다. 민요 ‘방아타령’, ‘장기타령’, 이탈리아 가곡 ‘아침의 노래’, 이정식과 함께하는 재즈곡 ‘Autumn Leaves’, 김소현과 함께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캣츠의 ‘메모리’,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등을 연주해 종합선물센트와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저녁, 국악관현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예술의 향기에 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 11월 주말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2일부터 23일(매주 토요일 2시)까지 운영한다. 11월의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가훈’ 디자인하기”는 가족이 함께 가훈을 정하고, 정한 가훈을 각자 태블릿을 이용하여 디자인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11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가훈’ 디자인하기”는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별도, 여주시민 및 여주 협약 도시민 등 무료 입장)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11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6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선착순 6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네이버에서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검색하고 예약하기에서 예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여주시 실내 체육관에서 점동면 삼합1리 ‘닭이머리풍물패 공동체 길놀이’ 를 시작으로 “2024년 여주시 마을 공동체 한마당” 을 열었다. 금번 한마당은 총 57개 공동체에서 ‘▲공연 8개팀, ▲체험·나눔 20개팀, ▲전시 37개팀’으로 참여 했고,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 성과를 자랑하고 공유하는 마당으로 구성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공동체 한마당은 여주시민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가지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여주시민에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행복한 사업인 많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은 내년에도 금년과 비슷한 약 55개 공동체에게 지원하며 금년 12월경 모집공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1개 공동체로 시작된 공동체 활동 사업은 ‘씨앗→새싹→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로 나뉘어지며 매년 성장되어 누적개수 377개 공동체가 활동했으며, 그중 일부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여 지역의 건강한 일자리도 만들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광명에서 다함께 광멍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운동회(건강달리기, 멍때리기, 어질리티) ▲반려동물 문화 교실(기초 미용, 심폐소생술) ▲도그쇼 ▲반려동물 OX 퀴즈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범견과 훈련사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도그쇼에서는 멋진 프리스비 묘기가 펼쳐져 감탄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조우재 수의사와 함게한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의 영양과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유기 예방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 홍보 부스도 운영되어 2마리의 유기견이 입양되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묵향, 여백을 거닐다’를 연다. 여백 사이에 흐르는 묵향을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 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백을 좁히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비롯한 사군자에 더해 포도, 목련을 표현한 서예·문인화 등 5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만석전시관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과 농촌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땀한땀, 우리 농산물과 보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민들이 인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접하고, 농촌 교육농장의 활동을 소개받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기간 중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11월 10일 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전시 기간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보자기 공예와 결합된 지역 농산물 전시는 농업인들의 정성 어린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인천 농업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통 보자기 공예와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인천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중앙공원에서 ‘제5회 능곡선사마을축제’(부제 ‘함께하는 마을, 함께하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능곡선사마을축제는 마을에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능곡동마을축제추진위원회, 승지초등학교, 한여울초등학교,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노인종합복지회관 등 마을의 여러 단체와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개최한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축제’다. 이날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능곡마을안녕제’를 시작으로 ▲거리 퍼레이드 ▲문화해설 ▲체험 및 전시 부스 ▲청소년과 지역주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초등학생들이 제작한 축제 홍보 포스터와 마을을 공부한 이웃들의 선사유적공원 및 영모재 문화해설, 사물놀이와 원시인 복장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거리 퍼레이드, 손수건 리플릿과 먹거리 다회용기 활용 등 능곡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관섭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능곡선사마을축제는 마을과 학교, 이웃과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축제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2024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부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이 우리에게 익숙한 팝,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하여 보여준다. 색소폰,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로 앙상블을 이뤄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ing queen’등의 곡을 매혹적인 선율과 목소리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 공연에서는 ‘미스트롯3’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소프라노 출신 염유리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로 서막을 열고 ‘배 띄워라’,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