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10일과 17일, 청운면 소재 마음 빌리지에서 아토피 제로 그린(Green)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한 휴식 숲 체험 프로그램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린(Green) 학교는 아토피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특화 학교로, 2024년에는 양동면 내 3개 학교(양동초등학교, 양동초 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가 선정됐으며, 올해는 단월면 내 3개 학교(단월초등학교, 단월초 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가 추가 선정돼 사업이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의 천혜 자연환경 속에서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린 학교 학생과 보호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쑥개떡 만들기 △옛 기와집 체험 △완성된 쑥개떡과 식혜 시식 △자연과 함께하는 농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청정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을 통해 아동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 이전 출생자)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9월 22일부터 9세 미만 중 과거 독감 접종력이 없는 2회 접종 대상 어린이 △9월 29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 인정 가능 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에는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구분되어,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부터 74세까지는 10월 20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명절과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9일간 군도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을 위한 과적 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 초과 차량이며, 위반 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 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 의무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집중 단속을 통해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는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꿈나무를 조기에 육성하여 특기적성 인재개발과 아울러 학부모의 학원비 절감을 목적으로 금년 4/4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학생 중 예·체능 분야 학원 수강생에게 매월 5만원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교육비 신청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이나 방문 신청(양평읍 마유산로 3 평생학습센터 4층)으로 가능하며, 올해 11월 초부터 접수 예정으로 지원 대상 수강생은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분야로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인문계 학생 수강은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학원수강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학원 영수증 또는 출석부 등이며 학부모 신청시 가족관계를 확인할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학원비 지원은 신청서류 접수 후 수강내역을 확인하여 매월 5만원 기준으로 분기 말 15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으로 추후 신청에 대한 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올해 7월1일 이후 승진한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2명을 포함하여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부패상황 자각 및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미리 강사(경찰청 감사담당관 소속)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한미리 강사는 ‘슬기로운 직작생활을 위한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반부패 법령의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범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여,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허가과장, 팀장, 주무관 등 군 관계자 10명과 측량·설계 등 민원 대행업체 관계자 23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인허가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대행업체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지연 사례 및 개선 방안 논의 △민원 불편 최소화 및 보완책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조 사항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처리 기간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완 사항이 며칠 내에 해결되는지 허가과에서 매주 점검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일수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야 하며, 군청 직원들에게도 측량·건축사들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 소중한 동반자인 민원 대행업체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16일 ‘2025년 맞춤형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전입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생활에 필요한 실용 정보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보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단월면 복지팀은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실직, 질병, 돌봄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 안내 홍보지’와 단월면 복지팀 연락처가 포함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제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제보에서 시작된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말고 면사무소에 알려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제보가 고독사와 자살 등 안타까운 사건을 예방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고령 노부부 56가구를 방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었으며, 가을철 위생과 안전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벌레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꾸준히 어르신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돌봄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금숙 위원장도 “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하며, 고립감 해소와 생활밀착형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양수역과 두물머리 공영주차장 일대 하천변과 도로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주요 하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비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남평우·이윤숙 남녀 새마을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쓰레기 수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서면의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쾌적한 양서면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서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9일, 16일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MBTI)’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심리·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서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MBTI 성격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 성격유형 탐색 △유형별 소통 방식 이해 △팀워크 향상을 위한 대화 실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교직원들이 자신의 성격과 강점을 이해하고, 동료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원활한 소통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동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업무 현장에서의 갈등 해소와 원활한 협력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연경 센터장은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청운면 가현리 벼 전시포 현장에서 ‘2025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8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추청’ 품종을 대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안정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9가지를 소개하고 양평 지역 적응성이 높은 우량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벼 생산자,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생육 특성,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종합적으로 비교 및 평가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농가들의 재배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양평지역 벼 재배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와 오는 11월 예정된 식미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양평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반려 식물 관리 문화 확산과 주민 체감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라파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분갈이 실습, 병해충 진단,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라파엘의 집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첫 분갈이 지원 사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강사,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분갈이 작업을 실시하고, 올바른 식물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반려 식물이 주는 공기 정화, 정서 안정, 삶의 활력 증진 등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공동주택 주민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시농업을 실현했다.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가 직접 와서 문제를 진단해 주고, 어려웠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 우수경로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 제정 이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양평군은 지난 3년간 비대면 걷기 행사로 기념행사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에 적극 참여한 12개 읍·면 대표 회원들과 함께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이 추진했으며,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마음 치유, 봄처럼’ 클래식 공연 △치매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작품 감상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 체조 △대형 ‘양춘이 퍼즐’ 맞추기 △재미와 학습을 겸한 치매예방 퀴즈 △추억을 담는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즐 맞추기와 퀴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평면 일신 3리 금동경로당이 ‘으뜸상’을 수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0회 양평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양평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군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금상 1명(7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5명(각 30만 원), 입선 30명(각 10만 원) 등 총 3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이번 공모전이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평과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 양평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평생학습 현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마을 학습코디네이터, 주민자치센터 사무장, 장애인 시설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학습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4차시는 타 기관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부천시의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천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 △‘학습반디’ 선발 과정 및 활동 내용 △기획, 운영, 평가 과정과 더불어, 부천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반디’ 총괄 활동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실제 경험과 운영 방법을 공유하며, 양평군 평생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한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확대 운영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다회용 앞치마 공급 시범운영 △일회용품 없는 양평 특화지구 운영 △일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청사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에 RFID 칩을 부착해 탄소포인트 제도와 연계한 운영 방식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양평에 걸맞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수원중사모(중국 음식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조광석)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5회째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 마중물 공연단과 수원중사모가 함께 식전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조광석 회장과 회원들은 현재까지 548회째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재난 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짜장면을 먹으러 가기 쑥스러웠는데, 매년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짜장면을 손수 대접해 주고, 이번에는 멋진 공연까지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수원중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30개 경로당에서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읍 백안 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잘 알려진 조승환 강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각 경로당에서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총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 걷기의 장점 △낙상 예방을 위한 3대 요소 △생활 속 식습관 관리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맨발 체조 및 걷기 실습 △올바른 발 자세와 호흡 명상 등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경로당이 활력 넘치는 건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건립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추천받은 부지와 군에서 검토한 부지 등 총 3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은 9월 17일 착수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후보지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률 검토, 입지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5개의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 과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입지 선정 주민숙의단을 별도로 구성해, 평가 기준표 작성과 평가 기준표에 따른 정량·정성 평가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입지 선정 주민 숙의단은 장례·장사 분야 2명, 교통 분야 2명, 도시계획 분야 1명, 산림 분야 1명, 건축 분야 1명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구성원은 분야별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입지 선정과 관련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선발된다. 이번 제3차 위원회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6일, 소근리 막국수 서종본점에서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440만 원 상당의 온수 매트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 물품은 독거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재 대표는 매년 겨울마다 온수 매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더하는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온수 매트는 서종면에 꼭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