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 개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102곳의 택시 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그동안 택시 승차대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관련 시설이지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택시 승차대는 처인구 35곳, 기흥구 42곳, 수지구 25곳이다. 시는 조례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택시 승차대 반경 10m 이내에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완료하고, 3개월 동안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택시 승차대에서 흡연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계기로 많은 시민이 모이는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구역의 지도점검 등 적극적인 금연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차번호판의 도난과 위ㆍ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폐지가 결정됐다.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는 스텐 등 방수 재질 일반 너트 또는 막힌 너트로 체결하면 되고,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나, 법령 시행 이전인 20일까지는 봉인 부착 의무가 유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상작전사령부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를 예비군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하고 지역방위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제55보병사단 제55보병사단장, 동원참모, 제171여단장, 제171여단 2대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대신하여 제55보병사단장(소장 이임수)이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진력하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여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내용을 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52억 원으로 2025년도에 부과된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를 추진한다. 시는 책임징수 추진단 운영을 통해 부과부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문자 등 적극적인 납부 독려 및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를 하고 체납부서는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및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기별로 책임징수 추진단 실적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부과부서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은 낮아지므로 부과 후 납기 내 징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책임 있는 세원 관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으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3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25 소상공인 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중앙정부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서는 ◇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 ◇ 인천신용보증재단 주요 사업(금융지원 및 경영지원) 안내, ◇ 정부(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요 사업 안내, ◇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홍보, ◇ 설명회 참여 소상공인 대상 지원 분야별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인천광역시와 합동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안내 책자인 '2025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인천 최초로 발간하여 무료 배포하는 등 인천 소상공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신용보증, 정책자금, 창업교육·컨설팅, 경영환경 개선, 채무상담 등 여러 지원 분야로 나누어 설명회 참여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가들의 1:1 상담도 진행했다. 안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의 경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옹진군에서만 시범사업(국비 50%, 군비 50%)으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군·구와 협의해 시비를 추가로 반영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옹진군 1곳에서만 시행되어 680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미추홀구를 제외한 8개 군·구가 추가로 참여하면서 지원 대상이 약 5,900가구로 대폭 확대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되며, 농식품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보호 대상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무역전쟁을 선포했다. 현지시각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상호 관세 내용을 담은 대통령 각서에 서명하면서 전 세계의 ‘트럼프 쇼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은 오는 4월 1일로 상호 관세 조치 시행을 예고했다. 여기에 자국의 반도체 산업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지원법(CSA)까지 만지작거리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 경기도가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3%, 매출액의 77%(22년 기준)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K-반도체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트럼프 2.0의 파고를 넘어 경기도를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지사의 대응은 크게 투자유치와 반도체 산업 인프라 구축, 산업 대응을 위한 법제화 등 제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34조 6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유치 김 지사는 취임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상가나 오피스텔 등 주택 외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지수 등을 반영하여 매년 산정 및 결정되며 매년 6월 1일 고시된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남양주에 소재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월 28일까지 남양주시청 세정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산정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이 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 형평성이 현저히 맞지 않는 경우 또는 기타 건축물에 대한 사실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에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등은 구체적인 의견제출 사유를 작성해 시가표준액 의견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하고 검토한 후, 이를 반영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해 도지사의 승인 및 지방세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조안면 전 지역을 비롯한 검침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및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 원격 검침기 4,000여 개를 설치했다. 시는 원격검침시스템을 2023년에 시범 도입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돗물 사용량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과 누수 예방을 통한 유수율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검침 정확성 향상과 검침 환경 개선 외에도, 비대면 검침을 통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홀로 사는 노인 225가구의 수돗물 사용량에 대한 매시간 검침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시스템에 전달하고, 일정 기간 동안 물 사용이 없는 경우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헤 복지 부서에 미사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원격검침을 통해 상수도 요금 부과의 신뢰도가 향상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 부서와 협력해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11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을 초청해 ‘2025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맞춤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 이해 △2028 대입 개편안 관련 입시전략 △교과 세특 우수사례 분석 등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필수적인 진학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해,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는 관내 초5~중3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80명이 선발되며, 3월 4일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대입 개편안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편리한 교통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14일 공식 오픈했다.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실시간 교통 상황, 도로 공사 및 사고 정보, 버스 정보, 주차장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화성특례시 전역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동 경로 계획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누구나 쉽게 접속하고 유용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12일 ‘한강수계 주민 지원사업’ 관련 공동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년간(2024년, 2025년) 지속적으로 삭감된 한강수계 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 관리기금의 주민지원사업비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전체 158.818㎢의 면적 중 83.627㎢(52.7%)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돼 타 시·군에 비해 규제의 정도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폭이 커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7개 시·군 주민들은 주민지원사업비가 한강 상·하류 대표들이 모여 합의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가 명확한 사유 없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주민들의 실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7개 시·군 단체장 및 주민들로 구성된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2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호선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 이뤄진 민간위원 6명과 시 공무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심의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주광덕 시장은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기부자들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잘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잘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출된 이연묵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력해 답례품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남양주시의 중요한 발전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남양주시 대표 답례품은 △남양주사랑상품권 △먹골배 △벌꿀 △배즙 △전통주 등 19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2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신임 부서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올해 1월 정기인사를 통해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한 공무원 25명이다. 도는 부서장 업무를 처음 수행하게 된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장 직위를 다수 경험한 전·현직 공직자의 노하우 공유 시간을 마련했다. ‘선배공직자 특강’ 시간에는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안산·부천·안양·성남 부시장 및 행정2부지사 등을 역임한 권두현 강사(現 경기도 행정동우회장)가 부서장 직위의 역할과 마음가짐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코칭 전문가 특강’에는 ‘변화에 맞춰 진화하는 리더’라는 주제로 MZ(엠지)세대에 통하는 리더십, 성과·관계관리 리더십, 존경받는 리더의 조건 등에 대한 사례 중심 특강이 이어졌다. ‘현직 국·과장 노하우 공유’ 시간에는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 오광석 문화정책과장 등 현직 경기도 공무원이 부서장 직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정화 경기도 인사과장은 “부서장은 조직 내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가할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 시는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2년부터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며, 정부나 경기도 및 시군에서 진행 중인 유사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이나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3천만 원 △개보수 시 최대 2천만 원 △3개 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 조성 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 조건과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충분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장애인 근로자와 직원 모두의 표정이 한층 밝아졌다”며 “더 많은 사업장이 지원받아 근로자의 휴식권이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2022년 시작된 이 사업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주민 주체로 지역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공모 참여 주체는 시군으로, 지역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추진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문화자치 이해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 ▲문화자치 역량 강화 ▲문화자치 활성화 ▲문화자치 확산 등 5개로 구성됐다. 사업 첫해 추진 시군은 ‘문화자치 이해’ 또는 ‘문화자치 제도적 기반 조성’을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2~3년 차 시군은 ‘문화자치 활성화’, 4년 차 시군은 ‘문화자치 확산’이 필수 추진 항목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군은 2월 28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3월 중 서류 검토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이 선정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4억 8천만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하며, 시군별 사업비는 최대 1억 2천만 원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자치 모델을 확산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때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과 공원, 주민공동시설, 도로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제까지는 정비계획 수립 후 기본계획 공람 단계나 주민설명회 때 주민 의견을 수렴하거나 공사가 시작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했기 때문에 주민 의견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마을 통장, 단체장 등 주민대표 5인 내외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구성, 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한 김량장1구역(용인초~용인중 사이)에는 시범적으로 주민참여단을 운영해 마을주민, 학교 관계자 등과 7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의견을 들었다. 시는 오는 3월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할 예정인 마평2구역(마평동 226-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 내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구조물 108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성능평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정성을 조사하고, 결함이 있는 구조물에 대해서는 보수와 유지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점검 의무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캔틸레버 인도교(데크) 19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아울러 지난해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에 따라 ‘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 등 안전관리가 강화된 방음터널에 대해서도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안전점검 대상 방음터널은 총 24곳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말까지 도로구조물의 성능평가와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6기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장 ․ 부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제7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회 업무를 총괄할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공개모집과 동장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80명의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6개의 분과로 나뉘어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심의와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시 발전에 기여할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고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하여 시상하고 지역의 우수 정책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평가는 △기본사회 △인구감소 △기후위기 대응 △자치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8대 부문에 대한 지방행정평가와 우수정책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농민 기본소득 지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급 등 민주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부합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한 결과와 함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상생협력형 일자리’ 와 일을 통해 노인의 빈곤 문제와 외로움을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 등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성맞춤형 어르신 상생일자리 모델’이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을 제시한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이 밖에도,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