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4일부터 18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7개소의(다솔어린이집, 아이러브어린이집, 모종힐스테이트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 한울어린이집, 삼부더힐어린이집, 한라비발디어린이집)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센터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및 급식의 조리, 배식, 위생관리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하여 급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와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급식이 준비되는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니,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됐고 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완료지구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민교육이 4회차를 맞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도 3개 마을(산전리, 봉재1리, 둔포2리)완료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둔포면 운용3리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거점시설의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둔포면 내 둔포4리, 둔포2리, 봉재1리, 관대리, 신법리, 산전리 등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은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를 통해 교육이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마을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아산시마을만들기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난 1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마을학교’ 1회차를 개최했다. ‘하반기 아산마을학교’는 향후 진행될 아산시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마을만들기사업 선진지 견학 △타지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마을만들기 공동체 워크숍(2회) 등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마을학교는 앞으로의 마을 발전을 꿈꾸는 송악면(거산1리), 인주면(관암1리, 해암1리), 음봉면(덕지1리), 탕정면(갈산6리) 영인면(상성리) 등 8개 마을이 참여했다. 1회차 교육으로 아산시 마을만들기사업 소개 및 마을만들기사업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윤흔상 팀장이 맡아 강의했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워 앞으로 추진될 마을만들기 사업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철호 의원은 지난 17일 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에서 맹의석 의원, 신미진 의원과 함께 「아산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드론 스포츠 기반 조성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교육훈련 지원을 제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드론 산업 확산에 대응해 스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드론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지역 발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개정 내용은 조례 제7조에 “드론 스포츠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사업”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드론 교육훈련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이로써 아산시는 드론 스포츠 대회 개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아산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제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표발의한 '아산시 마을제설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9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것으로, 의회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외하고 사실상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뜻을 모은 상징적인 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겨울철 폭설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 불편과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의 공무원들에게는 제설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요구가 높아지며 심리적·신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마련된 본 조례는 행정 주도의 제설 대응에서 나아가,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제설 문화 조성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특히 마을제설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험료 △유류비 △기타 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이 의원은 “아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모든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9월 17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 집행부에 대한 예비비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아산시가 집행하는 예비비 지출 내역을 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해 남용을 방지하고, 주민 세금 사용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예비비는 재난·재해나 긴급한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필수 재원으로 쓰이지만, 그동안 일부 집행 과정에서 편의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제기돼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차원이다. 실제로 지난 제259회 제1차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아산시는 행사 관련 안전요원 용역비가 예비비에서 집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 별도 보고 없이 사용되어 지적된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 같은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비비 지출 승인 절차 명문화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4. 1. 23.)을 근거로 하여,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금지·제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윤원준 의원은 “도심 내 공원, 문화유산 보호구역,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비둘기와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건물 및 도로의 오염 △보행자 통행 불편 △위생 악화로 인한 질병 전파 우려 △전력시설 피해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활 피해와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및 변경·해제 ▲금지구역 내 표지판 설치 ▲피해예방 및 관리 대책 수립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징수 규정 등의 조치가 담겼다. 끝으로, 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시민 안전을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배방, 송악)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아산시 침수 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빗물받이의 체계적인 설치 및 유지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높여 아산시의 도시 침수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가 반복되며,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안정근 의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빗물받이 관리 강화가 침수 피해를 줄이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매년 빗물받이 설치와 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설치 기준과 관리 방법을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청소·준설, 상습 침수지역의 추가 설치, 처리량 점검 등을 통해 기능을 유지하고, 건축물 관리자와 시민이 주변 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홍보 활동을 정례화하여 침수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도록 했다. 안정근 의원은 “빗물받이는 단순한 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한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총 1,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시민에게 간병서비스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명 의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분들에 대한 예우는 시민의 목소리이자,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보상이 될 것이며, 장기적인 봉사활동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누적 1,000시간 이상이며, 아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원봉사자는 간병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1일 10만원, 최대 5일 한도이며, 초기 시범사업 규모는 총 10명, 약 5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7일 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농업위원회에서 천철호 의원과 공동 발의한 「아산시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새로운 고용형태로 확산되고 있는 배달, 대리운전, 가사서비스 등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명 의원은 “근로자로 인정이 어려운 플랫폼 종사자들은 사회안전망에서 배제되기 쉬운 구조에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산업재해 위험에 취약한 노동 여건을 개선하고,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플랫폼 종사자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해당 조례안은 ▲플랫폼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권리구제 및 법률상담 서비스 지원 ▲산업재해보상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재보험료 지원은 연10만원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9월 17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맹의석‧김은복 의원 공동발의)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은 시민의 생활 부담 완화와 교육‧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아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개정하여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에 ▲ 「유아교육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유치원, ▲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18조의4에 따라 등록된 민간정원 중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 민간정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아산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으로 아산시 관내 유치원은 안정적인 물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유치원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민간정원은 정원 유지‧관리에 필요한 물 사용 비용을 절감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맹의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기관과 민간정원 운영자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어린이 안심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폐지조례안은 지난 2014년 제정된 이후 단 한 차례도 시행되지 못했던 제도의 한계를 반영한 것이다. 해당 조례는 어린이와 다자녀 가정의 사고·질병 대비를 위해 보험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지만,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제도와의 중복 및 혼선 우려”를 이유로 불수용 입장을 통보하면서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제도가 운영되지 않은 채 조례만 존속함에 따라 행정적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번에 폐지로 정리하게 된 것이다. 김은아 의원은 “어린이와 가정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집행 불가능한 제도를 존치하는 것은 행정과 시민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며 “앞으로도 행정환경과 법규에 맞지 않는 조례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지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26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이 17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화재나 가스누출로 이어질 수 있는 노후 가스배관의 위험을 예방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조금 지원 비율을 현행 80%에서 90%로 상향하고 ▲상수도와 가스공급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를 지원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자의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용부분 노후 기반시설 보조사업에 가스공급시설 설치와 유지보수 사업을 추가해 주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은복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탕정, 배방 세교·장재·휴대, 염치)이 발의한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야영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설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 내용으로 '아산시 곡교천 야영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용객의 편의와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휴장일을 기존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했다. 또,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로,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낮 12시로 조정하여 이용객들이 여유로운 퇴실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변경된 이용시간은 기존 야영장 예약 일정을 고려하여 1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야영장 퇴실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로 1시간 연장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숙박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아산페이 기능 개선 및 결제 수단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아산페이 모바일 앱 ‘지역화폐 chak’ 운영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상품권 앱(chak)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선불카드 도입을 통한 이용 접근성 강화 △보안성 및 신뢰성 제고 △공동 홍보 및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시는 아산페이 5,500억 원 발행 확대를 추진 중이며, 올해는 역대 최대 국비 458억 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9월부터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선할인 10% + 후캐시백 8%)를 진행, 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는 선할인 방식으로 90만 원을 결제하면 아산페이 100만 원이 충전되고, 100만 원을 사용하면 캐시백으로 8만 원을 돌려받아 사용할수록 사용자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다. 또한, 아산페이 모바일(카드)은 14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의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지침에 따른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 입찰 기준 통일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관내 전문건설업체 발주 확대 등 지역 건설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국토부의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을 아산시도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입찰 및 설계 기준을 충청남도 기준과 일치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6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전문 쉐프가 준비한 특식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제공된 특식은 그라틴 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그린샐러드, 콩나물국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하루 평균 배식 인원 400여 명을 훌쩍 넘는 700명의 직원이 몰리며 구내식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니 힘이 났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구내식당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직장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쉼터”라며, “직원 복지는 곧 업무 효율과 대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5일 온양신정초등학교 2학년 1학급(2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생명 존중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아산시 홍보대사이자 동물행동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의 생명과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를 강의했다. 시는 이번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은 생명에도 공감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현재 약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을 위해 월 2회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서 동물 정보 확인 후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입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9월 12일 충청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1일 국토교통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 △고령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현재 조합은 열린카페, 공예품 팝업스토어, 분식점, 주민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거점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서로돌봄 공동센터 1층에 위치한 주민 커뮤니티시설에서는 ‘건강한 100세 돌봄 교육’, ‘다듬이 난타’, ‘전통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연결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찬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와 돌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역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적기 농작업과 농업인 영농 편의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비상근무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이며, 임대 기종 및 임대 방법은 종전과 동일하다. 다만,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4일은 임대수요가 적어 운영하지 않는다. 시 임대사업소는 8월 말 현재 총 90종 622대의 농업기계를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원거리 농업인의 임대 편의를 위해 관내 9개 지역농협에도 90종 476대의 농업기계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임대료 50% 감면하고,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농번기 영농 편의를 위해 토요일 비상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전 직원이 아닌 2인 1조 교대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농업기계 입·출고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