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200, K-water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하여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공공기관이 혁신 기술의 실증과 확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9일 충북 충주시 에 위치한 ‘충주 조정체험학교(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5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스쿨은 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임직원 이 함께하는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아동센터(푸른나무교실) 소속 청소년 및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참가해 조정 종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양 및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의 지도로 로잉머신 체험, 안전교육, 수상 조정체험, 보트 레이스 등을 진행하며 협동심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안전관리와 진행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조정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를 저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팀 스포츠로, 인천항만공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인천상회’브랜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트래블쇼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해 1만여 명의 방문객과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 인천관광기업관은‘인천상회’판로개척 브랜드를 기반으로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의 존(Zone)을 구성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 또한, 관람객 대상‘나만의 키링 만들기’,‘스탬프투어’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이목을 끌었고,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건축윤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협회가 손을 맞잡고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건축사회는 인허가, 설계, 감리 등 건축 전 과정에서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건축사가 함께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을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인천시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건축사협회 회원 5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청렴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이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정책 천원택배의 2단계 확대사업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인천시가 생활물류 혁신을 위해 지하철 역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건당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생활물류 혁신모델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시행 이후 1년 만에 누적 배송 100만 건 이상을 달성하며, 약 7,400여 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등 시민 체감형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2단계 사업 확대를 통해 인천지하철 1·2호선 내 집화센터를 기존 30개 역에서 전체 역사인 60개소로 확충하고, 159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이 중 120여 명은 여성과 노년층을 신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0일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설치된 2단계 집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집화·분류·배송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해 근무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예술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 위기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와 협업해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지난 5일 고은여성병원 앞에서 산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출산 지원 제도와 무료 작명 서비스 안내 책자를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유휴면을 활용해 출생 장려 메시지를 게재함으로써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지역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출생 친화적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다문화 가정 아동 언어발달을 위한 도서 및 도서기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인천 서구 봉화초등학교, 인천 서구 천마초등학교, 인천 서구 신현초등학교(교장 김정식), 인천 서구 초록몬테소리어린이집, 인천 서구 아이빌어린이집, 인천 서구 제나 어린이집 등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기기는 단순한 독서 보조도구가 아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사회적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가 함께하여 포스코 임직원들이 직접 성우 교육을 받고 책 내용을 녹음한 ‘목소리 도서기기’로 제작되어 더욱 뜻깊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각 교육기관 관계자들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포스코 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한 2026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원적산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7억 원의 복권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6년 복권기금 7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적산(서구 석남동 일원) 석남약수터 입구에서 정상 구간을 잇는 ‘원적산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적산 무장애나눔길’은 총 길이 약 2.3km로,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데크와 노면 포장 및 휴식,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구에 부족한 산림 인프라를 확충해 모든 구민들에게 보편적 녹색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 중인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필리프 팔라도 감독의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로, 199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를 꿈꾸는 조안나가 사회 초년생으로 겪는 성장과 자기 발견의 이야기를 그린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이어져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30명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 2명에게는 도서가 증정되며, 관람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별쿠폰’을 8개 적립하면 1회 무료 영화관람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김훈 작가의 ‘허송세월’로 작가가 생과 사를 넘나들며 겪은 경험과 전쟁의 야만성, 인간 정서의 깊은 단면을 담은 45편의 산문집이다. 독서 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가 함께 10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운영하며, 책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교동도 일대에서 예비교사 평화캠프 ‘나로부터 모두의 평화’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인교육대학교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비교사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교육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평화교육 ‘평화열기’ ▲망향대 현장체험 ▲‘나의 평화, 교실의 평화’ 강의 및 토론 ▲평화나눔 ▲화개산 전망대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진수 평택새빛초 교사가 참여해 교사의 내면적 평화와 교실 속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 “평화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교실에서의 실천 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예비교사들이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지역 다문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난 소중하니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한 평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평화 노래 만들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기 ▲달빛 뮤즈 ▲협주 및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정서적 공감과 자기 이해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음악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평화교육 모델을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8일 ‘2025학년도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고 개원 첫 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문을 연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했으며, 9명의 지도교사가 과학과 정보 융합 교육 중심의 탐구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주제 선정부터 실험·코딩·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9편의 창의산출물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수료식에서는 학생·학부모·지도교사가 함께 한 해의 성장을 축하하며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으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오늘의 경험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앞으로 창의융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탐구 중심 연구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체험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시작해 배움으로 완성되는 교실’을 주제로 ‘수업의 자신감을 높이는 책놀이’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를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놀이형 활동 설계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전략 ▲교실 속 책놀이 사례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읽걷쓰 4P 역량(관찰–질문–탐구–행동)’과 연계해 학생이 책을 읽고 질문하며 배움을 행동으로 확장하는 주도적 학습 과정을 책놀이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생동감 있는 독서 연계 수업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사안조사보고서 톺아보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반영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사안 처리 절차,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인권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내용을 익히고, 실제 사례 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안성 일대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관내 전담조사관과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조사 절차, 우수 보고서 사례 연구, 관련 법령 이해 등을 학습했으며, 특히 인천시교육청이 새롭게 시행한 갈등조정 프로그램 ‘마음봄’ 사안처리 모델을 심층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인하대학교에서 남부 관내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또래 친구 등 110명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으로 만나는 이주배경가정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 인천동구·미추홀구·중구 가족센터가 협력해 이주배경가정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장현정 인하대 교수의 진로특강 ‘세계로 나아가는 힘, 진로와 상호문화 소통 능력’ ▲대학교 선배와의 전공 멘토링 ▲캠퍼스 탐방 ▲학부모 진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은 “대학 선배의 조언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캠퍼스를 걸으며 꿈을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이 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영종중학교와 7일 인천남중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자유학기제×진짜공부의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가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EBS 대표강사이자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의 저자 정승익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유학기제의 핵심 내용과 자기주도 학습법을 중심으로 자녀의 학습 습관 점검과 ‘진짜 공부’의 의미를 되짚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키우는 데 가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운서중학교에서 영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를 여는 수학(Math)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친구와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 중심 수학교육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사위를 활용한 수열 구성 ▲로프 매듭을 이용한 도형 완성 ▲대형 하노이탑 릴레이 ▲이진법 추리 활동 ▲원주율 암기 협력 등 다양한 수학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활동은 금융공학자, 건축사, 자율주행차 개발자, 항공우주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연계해 수학이 실생활과 미래 산업에 밀접한 학문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며 수학이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나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학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ESG경영추진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별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ESG 경영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2025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추진 현황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경과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오는 12월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ISO45001’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부터 추진한 ESG 경영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교육기관으로서 ESG경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꾸준히 나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미래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진로·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소그룹 멘토링 ‘진짝멘토링’과 온라인 학과 멘토링 ‘랜선대학탐방’으로 구성됐으며, 약 210명의 청소년과 90여 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진로 고민을 나누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멘토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제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로교육센터는 오는 11월 15일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프로그램 ‘진짝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