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 1호 패밀리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최교진 교육감,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1호 패밀리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감 가족들은 최교진(세종 32호), 김영숙(세종 74호), 최민(세종 130호), 최원(세종 139호)로 가입하여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 회원에 가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부를 조금씩 하다 보니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세종 1호 나눔리더 가족이 된 것에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혁 회장은 “교육감님이 기부를 평소에 많이 실천하시어 가족들이 모두 나눔리더에 가입한 것을 보고 패밀리 나눔리더라 칭하고 인증패로 예우를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눔리더의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신 교육감님과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개인의 이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을 일시 또는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이다. 문의는 사무처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시비 2억 원, 자부담 2억 원 등 사업비 총 4억 원이 투입되며 자부담 일부는 지역농협에서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 농지다. 1㏊(헥타르)당 방제비는 10만 원으로 시에서 50%인 5만 원을 지원한다. 방제수요를 고려해 2회 방제를 원칙으로 한다. 관외 출입 경작 농업인의 경우 공동방제 희망 시 전액 자부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기 공동방제와 지역별로 방제약제를 일원화하고 청년농 영농지원단을 일부 시범 활용해 청년농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노동력 절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전문 점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80% 미만 현장이다. 여름철 우기 대비 재난에 취약한 공정 및 현장 위치 등을 감안해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 모두 14곳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시 벌점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휴식공간 제공 등의 적정 여부도 점검하고 현장에서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꼽혔다. ㈔한국지역경영원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년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순위발표 공동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대한민국 기초 시군구 총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과 관련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다. 지표 평가의 기준 시점은 2022년을 원칙으로 하되, 추이를 확인하기 위한 지표이거나 2022년 통계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2021년 혹은 2023년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평가 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세종시는 인구규모, 인구성장률, 출생률, 평균연령과 관련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한 인구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성장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세부적으로 세종시는 인구규모에서 2022년 기준 38만 8,927명으로 전체 50위에 그쳤으나, 인구성장률 부문과 평균연령에서는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구변동을 토대로 평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4일~ 6월 5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를 초빙하여 6월 4일은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5일은 국공립, 법인ㆍ단체 등 및 사회복지법인, 직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경 예산서 작성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보육사업을 반영한 재무회계 확인사항 등 전반적인 회계 처리 및 회계관련 서류 관리의 중요성 등 재무회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원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들의 회계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투명한 보육 환경 조성 및 양질의 보육문화 정착, 어린이집 재정 안정화를 통한 어린이집의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기능 수행을 위해 ‘세종시법 전부개정법률안 제3차 법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시 전체 실국본부장 및 소속 공공기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두 차례의 워크숍 논의 내용과 시 모든 부서가 참여해 발굴한 특례 사항,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지위 확보, 자치행정·자치재정 구현, 규제자유특구·첨단 미래산업 육성 등 미래혁신 생태계 조성, 교통·교육 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기능 수행을 위해 ‘국가중추기능도시 조성’에 필요한 특례부여를 중심으로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해 국가를 대표하는 입법, 사법, 행정 주요기관의 설치 근거와 대외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 등을 규정해 세종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역할을 하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부터 상시모집 한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시-한국주택금융공사-하나은행 간 협약으로 청년에게 전세 대출한도 1억 원 이내에 대출이자 4.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최장 6년(2회 연장 가능)까지 지원하며 청년은 대출이자 중 4.1%를 뺀 나머지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관외자는 선정 후 대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취업준비생, 직장인, 신혼부부 등 신청유형에 따라 소득요건은 다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미만으로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 대상 주택은 세종시 내 전세 또는 반전세 주택으로 임차보증금 한도는 미혼 청년 2억 원 이하, 청년 신혼부부는 3억 원 이하다. 임차인 보호가 어려운 불법건축물과 다중주택은 지원받을 수 없다. 상시 모집에 따른 신청은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시청 4층(한누리대로 2130) 청년정책담당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달부터 세종시 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탄소가 감축됐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세종시특별자치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교통카드 태그 시 탄소 감축 실천에 대한 음성 안내 방송을 송출한다고 4일 밝혔다. 안내 방송은 2024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계기로 세종시와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김상협)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이에 따라 일반승객이 시내버스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탄소가 감축됐습니다’라는 음성이 송출된다. 단 학생, 환승 할인, 다인승 등 기타요금에 대한 안내 음성은 기존 음성을 유지한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세종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해당 안내 음성을 세종에 시범 적용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대시민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품격과 예의를 갖춰 세종시의 사회적 품격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읍면동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데, 직원들 칭찬을 많이 듣는다”며 “예전에 비해 직원들과 주민들 모두 서로 격려와 칭찬, 품격 있는 생산적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심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민과 함께하는 1박2일 등 2년간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토론과 소통의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간 고생해 온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이러한 소통과 공감의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청 본청 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이 상호 예의와 존중에 기반한 대시민 소통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청 내부 소통과 관련해서도 서로 편 가르고 상처를 주거나 비난하기보다는 예의와 품격, 질서를 갖추고 건전한 제안과 토론이 가능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시의회 행정 사무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전환포럼’을 열고 탄소중립과 정원도시를 주제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대전·세종·충남 기후협의체가 주최하고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전문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탄소중립과 정원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지 공간조성을 통해 충남권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5월 세종과 충남, 대전이 탄소중립 이행과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기후협의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 발표를 맡은 서자유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연구위원은 ‘정원 잘 아는 세종의 탄소중립 이야기’,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는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장인식 우송정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과 ‘세종시의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탄소중립은 다음 세대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마지막 남은 산업·복합용지를 분양한다. 세종시 집현동(4-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내 유일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도시 인프라와 산업단지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10차 분양대상지는 산업용지 2필지와 복합용지 2필지, 총 4개 필지다. 대상 기업은 생명공학기술(BT)·환경에너지기술(ET)·정보통신기술(IT) 등 첨단산업 및 지식문화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다. 현재 세종테크밸리에는 국내 유수 기업인 네이버, 마크로젠, 바이브컴퍼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50여 곳의 첨단산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4-2생활권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 7개 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캠퍼스 ‘공동캠퍼스’가 올해 중 문을 열 예정으로,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 확보 등 산학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0차 분양의 평균 가격은 필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3.3㎡당 산업용지 약 21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또 공직자로서 우리 가족과 자녀를 위해서 편 가르기 하지 말고 내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목숨 바쳐 나라의 안녕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평소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화두로 ‘우리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최 시장은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평소 가치관, 인격의 크기, 관심사가 드러나기 마련”이라며 “우리 모두 내가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조선시대 선비는 남의 이목이 가장 무섭다고 했고 지식인들은 염치가 없을까 두렵다고 했다며 이는 곧 평판과 겸손함의 중요함을 중의적으로 일컫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최 시장은 “평판을 살피지 않고 염치마저 없으면 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하면서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한 일을 하면서 자랑스럽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차고지와 대평 수소버스 충전소(코하이젠) 등 친환경 교통인프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최 시장은 2023년 한해 승객 수송인원 1,000만명 돌파와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 누적 승객 10만명 달성,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보급률 전국 1위 획득 그리고 BRT노선에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11대를 투입하는 등의 성과를 보고받았다. 성과를 보고받은 최 시장은 그간의 노고에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버스 승객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운행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중교통 안전확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과 함께 3년째 노사분규 없이 임금 협약을 맺은 소식에 공사 노동조합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중교통 시민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맞춤형 친환경 버스 도입에 있어서 고가의 차량가격과 충전시설 인프라 확보의 어려움에 대한 현황에 수소전기버스 추가 도입과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기후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회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시의회,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는 등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국회의원과 김현미 특별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충식, 박란희, 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방병웅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종합체육시설 건립 재원 분담, 종합체육시설 공사비 추가 반영 등 대회 성공개최와 종합체육시설 적기 건립을 위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와 시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종합체육시설 총사업비 재원 분담 방안에 대한 차선책을 마련하고, 향후 시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89회 정례회 기간(5.20.~6.21.) 중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의정모니터링은 의정모니터가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시청하며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의정모니터링에는 현장 방청으로 21명, 온라인 방청으로 19명이 각각 참여하며, 제출된 활동보고서는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이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임위 전문위원실로 송부된다. 이후 해당 상임위 소속 시의원과 의정모니터가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는 7~8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세종시의회는 5월 13일 의정모니터링 전체간담회를 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율적인 의정모니터 방안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 역량 강화에도 힘쓴 바 있다. 앞으로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제93회 제2차 정례회 때 진행될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 대해서도 의정모니터링을 이어갈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가 방문해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세종시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도직·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 연구모임을 갖고 국내 자생식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정부청사옥상정원 등에서 회원별 과제발표와 이중근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 전문위원의 특강 등이 이뤄졌다. 또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방문해 세종시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둘러봤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종시의 자생식물 보존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시고 2026 세종국제정원박람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윤희 자생식물전문지도연구회장은 “세종시에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감탄했다”며 “정원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세종시의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정된 ‘세종시 집합건물 관리가이드’를 31일부터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는 집합건물법 개정(’23.9.29.)에 따라 ▲전유부분 50개 이상 건축물 관리인, 관리비 장부 작성 및 5년간 보관 의무 ▲관리인 사무 보고 대상 구분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 확대 등의 개정 사항을 집합건물 관리가이드에 반영했다. 또 입주민과 관리인이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 빈도가 높은 민원을 ‘자주하는 질문’ 항목으로 별도 신설했다. 가이드는 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건설-건축행정)에 게시되며 누구나 열람·다운로드 할 수 있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이번 집합건물 관리 가이드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가 빈집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행정 효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평가’에서 세종시 사례가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적극 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생업)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등을 이끈 분야별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주요 사례 89건 중 총 40건의 신규사례와 지자체로 공유,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7건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 신규사례 2건, 우수사례 1건이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사례로는 빈집 정비 사업의 걸림돌인 빈집 철거에 따른 재산세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멸실 후 재산세 3년 동안 50% 감면, 공용 또는 공공용 활용에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한 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신규사례로는 세종기업민원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차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상가·주택에서 이물질이 과다 유입되면서 공공관로 막힘 현상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지난 4월 30일 기준 관로 막힘 민원은 올해만 모두 60건으로, 전체 민원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로 막힘에 대한 주요 원인은 ▲물티슈·여성용품 등을 변기에 버리는 경우 ▲기름 등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갈아낸 음식물 찌꺼기를 80% 이상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모두 하수구로 버리는 경우 등이다. 상가·주택에서 배출된 생활하수는 공공관로로 유입되는데, 이물질로 인해 공공관로가 막히면 하수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가정집 내부로 하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진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바른 생활하수의 배출방법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