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6‧10민주화운동 제37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항쟁으로 이룬 민주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은 1987년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주장한 범국민적 항쟁으로, 주권재민의 원칙을 역사적으로 확인시킨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의 맥을 잇는 민주주의와 헌법수호를 위한 민주화운동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민주화운동 관계자, 각계 대표, 민주주의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막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시 낭송, 기념공연, 합창, 폐식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어린이 참석자가 낭송하는 양성우 시인의 『지금은 결코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와 가수 박창근 씨가 부르는 '타는 목마름'을 듣고, 우리나라 대표 민중가요인 ‘상록수’를 참석자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10분,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종로구 청계천로 85)를 찾아, 서울의 공식 기념품 판매점이자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어 서울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서울마이소울샵'의 개관을 축하한다.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서울정원박람회 내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 이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에 신규로 조성됐다. 이날 먼저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서울컬처라운지’를 방문한 오 시장은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최신 케이(K)-뷰티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뷰티쇼’, 한글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을 참관한다.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외국인을 주 대상으로 케이팝(K-POP) 댄스, 자개만들기, 민화, 캘리그라피, 케이(K)-뷰티,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서울마이소울샵(1층)’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서울마이소울샵 신규 굿즈 콜라보(협업)에 참여한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등 작가 3인으로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들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4가지 목표로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제시하면서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미래지향적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의 존중과 미래지향적인 학생인권의 실현에 중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4 꿈토링스쿨'은 기존의 ‘패션디자인·모델 분야’ 운영과 함께 ‘뮤지컬·음악·미술 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반영하여, 2021년부터 운영해오던 패션디자인·모델 분야 지속 운영, 2024년 뮤지컬배우, 음악, 미술 분야 확대 운영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이상봉 디자이너,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강신 교수,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팀파니스트 강주영, 설치미술가 양쿠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하고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하여 패션·뮤지컬·음악·미술 분야에 대한 진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꿈토링스쿨'은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뮤지컬배우, 타악기, 창의미술 5개 학급 총100명의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돌봄 사각지대를 책임져야 할 공공돌봄 체계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구체적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복지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1(8층)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되더라도 필요한 공공 돌봄기능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7일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사원은 지난 5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설립목적 달성 불능을 사유로 해산 의결과 해산 승인을 요청했으며,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승인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은 학계, 공공기관, 현장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나 이제는 90대 나이에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의 시민은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여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함께 걸으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참가비 전액인 약 6천6백만원(걷기 행사 참가자 1,500명 및 기부 참여자 700명)이 (사)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부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앱인 ‘빅워크’에서는 5월 14일부터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상징하는 7억 2,700만 보를 목표로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5일 기준, 약 1만 6천 명이 참여해 목표 달성치의 157%인 약 11억 걸음 기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Jakar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는 ’24년도 기준 방한관광객 규모 9위로 올라선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 ’24년 4월까지의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은 약 10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과 9만 4천 명과 비교하여 1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는 동남아국가 중에서도 K-POP, K-뷰티,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겟으로 꼽힌다. ○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항공편이 확대됨에 따라 그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관광기업 17개사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달부터 학교의 희망을 받아 시작된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직접 버스와 프로그램 강사, 안전요원, 보험과 식사 등을 제공하는 체험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으로, 통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이나 동아리 120팀(50교) 등 총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해수호관 및 파주오두산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는 단순한 현장 방문에서 벗어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통일교육 과정을 이수한 통일 전문 강사들이 사전 교육과 당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청이 직접 버스와 프로그램 강사, 안전요원, 보험과 식사 등을 일괄 제공하여 학교 업무 경감 측면에서 학교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7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보츠와나는 1966년 독립을 할 당시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0달러 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성장했다. 한국과 보츠와나는 1968년 수교한 이래 민주주의, 인권, 시장 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방한이 3번째 보츠와나 대통령의 서울 방문이다.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 상대로 개최한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참석을 위해 방한해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알렸다. 이날 면담은 서울의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보츠와나 대통령을 비롯해 레모강 크와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급변하는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초여름, 한강을 중심으로 6월에 새로 오픈하는 서울수상레포츠 센터와 인근 망원지구에서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한강 페스티벌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와 난지캠핑장] □ 한강 망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오는 6월 신규 오픈하는 복합 수상레포츠 시설로, 윈드서핑, 카누, 카약, 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 최대규모의 마리나이다. ○ 서울수상레포츠센터의 개장으로 시외에 나가지 않아도 한강에서 문보드, 윈드서핑, 카누·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된 수상레포츠센터에는 수상레포츠지원센터, 수상계류장, 육상계류장, 부유식 방파제가 위치해 있다. 상대적으로 수상레저 인프라가 부족한 한강에 새로운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수상레포츠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 요트나 보트를 정박할 수 있고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변화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수상계류장’은 지원센터 앞 수상에 2,600㎡ 규모로 설치되었다. 요트·보트 같은 동력 수상레저선박 21피트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1호선)에서 중랑구 신내역(6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9.147km에 이르는 노선으로 12개 역사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1조 814억 원이다. 지난 2021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해 왔다. 서울시는 지역균형 교통발전과 시민들의 열악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중심에 둔 정책적 필요성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 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을 포함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고 관계기관(기획재정부 등)과의 밀접한 협의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면목선 주변 지역 장래 개발 계획 현행화 및 차량 형식 변경(고무차량→철제차량)을 통한 이용수요와 편익 향상 방안을 비롯해 열차 운행계획 및 정거장 공사비 최적화 등 총사업비 절감 전략 등을 마련해 기획재정부,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어르신들이 대세인 시대에 발맞춘 조례와 예산,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실제 시대변화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는 민간에서도 어르신을 위한 콘텐츠, 식품 등 기업의 미래 먹거리를 ‘어르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관점을 달리하면 방법이 보인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다시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의회도 관점을 달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는 것이 ‘최고의 노인복지’”라며, “파크골프장 등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니어올림픽에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김해지역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지역 할머니들과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약과 등 …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기지개를 켠다. 서울시는 4일 15시 DDP 3층 디자인홀에서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넥스트로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서울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제천·괴산·단양, (충남)홍성·서천, (전북)익산, (전남)목포·강진·장흥·해남, (경북)영주·상주, 경남 통영, 함양 총 19개다. 우선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꼼꼼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최대 3개 지역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조사를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꾸준한 운동, 식단관리 등을 통해 건강과 자기관리의 아이콘이 된 ‘모델 한혜진’이 서울시 첫 건강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홍보대사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릴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앞두고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을 국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6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신청사(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의 선진적인 건강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시 건강도시 홍보대사’에 모델 한혜진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모델 한혜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보대사 한혜진은 파리·뉴욕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대한민국 대표 모델로, 현재 모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도시 홍보대사’는 시가 건강정책 분야에서 위촉하는 첫 홍보대사로, 서울시는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으로 세계 도시 정상들이 모이는 이번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의장도시 역할을 맡게 된다.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회원도시 간 정책공유와 협력을 위해 2004년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주 일요일(6월 2일) 서울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역대 최대 인파, 18만 5천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200만 명이 찾았던 지난해 1일 방문객 최고 인원(17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과 한강 수상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보트 퍼레이드'가 열려 잠수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시는 축제 특별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낮부터 시민들로 인파가 가득했다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총 4팀이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로 선발됐다. 서울시는 앞서 2회에 걸친 예선 무대를 통해 결선에 오를 총 12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댄스,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6월 4일 오전 9시 40분, 용산구 효창운동장(용산구 효창원로 177-15)에서 열리는 '2024 제24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해 170만 서울 어르신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 문화를 격려한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문화 속에서 평소 갈고 닦은 스포츠 기량을 선보이고 회원 간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선발된 약 2천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난타, 경찰단 교향악단 협주) ▲개회식(대회사, 축사, 기념시타 등) ▲개인·단체 경기(파크골프, 한궁, 바둑잡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가 스포츠인 파크골프, 한궁 경기와 함께 어르신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정적 두뇌게임으로 바둑‧장기가 도입돼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선게임인 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4일, 디노체컨벤션홀(성동구 왕십리광장로)에서 서울학생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350명이 참석하는'학생 자치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4 학생자치 10년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희연 교육감 재직시기 동안 일관되게 강조해왔던 학생 자치의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시대를 예비하는 학생 자치의 비전과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 자치의 중심축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서울학생참여위원회(서울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단 대표 22명)가 주축이 되어 토론 주제 선정부터 세부 영역 구성까지 행사를 직접 기획했으며, 학생자치컨설팅단 교원은 학생들의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학생자치 10년 나눔 한마당’은 서울시 전체 중·고등학교의 학생회 대표인 학생참여위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참여와 공감의 장으로 1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 월드카페 토론 활동에서는, △학생 자치의 의미와 목적, 활성화 방안 △현재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의 권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전,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른 효과 등을 분석, 제도를 재조정하거나 확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자 고통뿐 아니라 서민의 주거사다리로 통하던 빌라 거래까지 급감해 선량한 임대인마저 피해 보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책에 클린임대인 제도를 더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 문화’를 정착, 빌라 시장에 숨통을 틔운다는 목표다. 최근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매입 요건을 완화하고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요건을 완화해 주는 한편, 임차인의 정보접근성 및 공인중개사의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책을 발표한 바 있다. ‘클린임대인’ 제도는 ▴클린임대인 등록 ▴클린주택 인증 ▴클린마크 부착,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 시 주택의 권리관계와 자신의 금융․신용정보 공개를 약속하면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3년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시범사업(41교)을 토대로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 6월 3일 공개했다. 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에 부합하는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하여, 기존 학교 급식실에 적용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분석하고 기술지침의 내용을 보완·반영한 것이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환기 기본 개념,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추진방향, 환기설비 설치 기준 등 급식실 환기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6월 3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교육시설안전과 부서업무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특징은 후드 면풍속 및 급기량 증가 등 기술지침을 서울학교의 급식실에 적용시 덕트 크기 증가에 따른 천장고 저하로 작업 어려움, 냉난방기 기류 방해 및 급기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손실, 덕트 풍속 증가로 인한 소음 발생 등의 문제가 예상되어, 기존 덕트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풍량을 증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2024년 6월부터 학교 현장에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B2B 상담회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앞두고 핵심 관계자 초청에 나선다. ◈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2024) 개요 ※SITMMT: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 ▸일 시: 2024. 9. 9. (월) ~ 9. 11. (수), 3일간 ▸장 소: 소비텔 엠배서더 서울 호텔(SOFITEL Ambassador Seoul Hotel)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의료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2024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에 참가할 기업을 6월 4일(화)부터 7월 31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의료관광 전문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의 ▴B2B 상담회(트래블 마트)를 중심으로 ▴사전답사여행(팸투어), ▴홍보부스, ▴의료관광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