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고양송란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고양행신라이온스클럽, 고양청솔라이온스클럽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소머리국밥 밀키트 100인분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클럽 회원들의 정성과 관심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6지역 1지대 임은영 위원장은 “후원한 식료품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백미경 관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경로식당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2달 간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한센인을 포함한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말라리아와 결핵 등 감염병 예방에 관한 홍보 및 교육을 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생계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내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두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가족과 그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제공 ▲필요 대상자 치료기관 연계 등을 실질적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석 센터장은 “가족의 건강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정신건강 서비스의 공공성과 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담이나 서비스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폐렴구균 감염증이 급증함에 따라 영유아와 65세 이상 고위험군의 예방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올해 폐렴구균성 폐렴 환자는 10,191명으로 2021년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약 51.9%가 5세 미만 영유아로, 어린 연령층에서의 위험도가 두드러졌다. 폐렴구균은 단순한 폐렴을 넘어 패혈증·수막염 등 침습성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악화될 경우 사망률이 최대 8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소아·청소년 폐렴구균 관련 질환이 연 평균 45건 내외로 발생하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지역사회 내 전파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영유아의 경우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지원되고 있으며, 보호자들은 표준 접종 일정(4회, 생후 2,4,6, 12~15개월)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은 적기에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특히 영유아와 고령층은 겨울호흡기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마을공유공간 따숨다락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성인문해교육 시낭송회 – 시(詩)로 마음을 잇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등록과 기념사진 촬영, 시낭송회 안내, 학습자 발표회, 행운권 추첨,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습자 발표회에서는 고양특례시 7개 문해교육기관을 대표하는 학습자 7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가 준비한 시를 낭송했다. 글자를 배우기까지의 이야기, 배움 이후 달라진 삶 등을 담은 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 학습자는 “어렵기만 했던 한글과 스마트폰이 이제는 자신이 생겼다”며 “오늘 무대에 서게 된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습자는 “학교 문턱을 밟아보지 못했지만 지금은 시도 쓰고 편지도 쓴다. 글자를 배우니 세상이 훨씬 가까워졌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 낭송 후에는 담당 강사들의 축하 영상, 가족들이 직접 쓴 격려 편지 낭독이 이어졌다. 가족의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에 학습자와 가족, 참석자 모두 눈시울을 붉히며 행사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이 지난 18일‘2025년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 시상식’에서‘2025년 여성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이는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복지 강화에 따른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매년 300여 개 이상의 정규강좌와 다양한 테마 특강을 운영하며, 연간 5,000여 명의 시민에게 자기계발 및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 취창업 연계 강좌를 확대하고,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전문성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시민 친화적 운영체계로 인정받았다. 또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갤러리는 수강생 작품전과 지역 예술 전시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용 봉사와 베이커리 봉사, 행주 제작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수강생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면서 여성회관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한 ‘노르딕워킹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전신 근육을 활용하는 걷기 운동으로, 특히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상체와 하체를 고루 움직여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각 10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 별 20명 내외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전문 강사가 기본 보행법, 인터벌 워킹, 호스 워킹 등 난이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단계별 운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스틱 사용법과 올바른 보행 자세를 전문적으로 지도해 운동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높아 성취감이 느껴졌다”,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니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이지만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지속해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노르딕워킹교실이 주민 호응을 얻은 만큼, 향후 신체활동 교육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환자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권 책임의료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주관하는 감염관리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업을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기관 연계와 행정적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중소병원의 향후 감염관리 전문가 방문컨설팅 계획,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역할 분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된 감염관리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업은 내년에도 확대 추진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동파, 전력 장애, 처리 효율 저하 등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원능·일산·삼송·벽제 수질복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제2부시장, 하수행정과장,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동절기 대비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응 매뉴얼 재점검, 비상 연락체계 정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유지 등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별 동파 취약 구역 ▲비상 전력 공급체계 ▲슬러지 처리라인 ▲제설·방한 자재 비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보수가 필요한 항목은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이상 한파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7일 일자리재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가 지역화폐(고양페이)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보도한 사항에 대해 질타했다. 고양시는 1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화페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6억6500만원을 확보해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5% 추가 환급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이동환 시장의 정책 결정에 따라 고양시가 올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역화폐 사업을 추진하지 않다가 7월 중순부터 재개된 사실을 짚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이유를 물었다. 담당부서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집행실적이 우수하여 선정된 것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추가 환급 페이백 행사에 대해서는 적극 환영이지만, 계엄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극심해지고 있던 사항에서 7월부터 겨우 재개됐는데 금번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표현으로 보도하는 것은 소상공인들과 시민들께서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도 고양페이 사업에 대한 당부와 단순 행정 실적으로 수상한 것에 대한 보도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19일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기차 안전시설에 대한 확대를 촉구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개발을 요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2025년 5월 23일'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라 전기차의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소방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아직도 고양시는 이에 대해 제자리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서울시 송파구가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비를50% 지원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고양시도 이에 대한 지원을 신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고양시가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하여 고양시 자체사업이 부재한 사항을 지적하며 영농형 태양광 사업 등을 검토해 시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정책을 개발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언제 발생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사전에 설치하여 예방하는 것은 우리 시민을 지키는 것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우리 고양시가 친환경 도시 거듭나는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이또한 시민의 삶의 질을 도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촌 7·9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참여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300여 포기로, 부녀회 회원과 문촌7·9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 10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힘을 보태준 기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8일 2025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 추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상가와 골목을 돌며 상인과 시장 이용 주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주요 도로 12개 지점에 충격흡수장치 설치·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일산서부경찰서가 실시한 교통시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 결과 차량 통행량이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점에서 충격흡수장치 설치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이미 설치된 지점에서도 일부 파손이 발견돼 일산서구가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주엽동 125 일대(홈플러스·킨텍스 앞 도로), 한솔코아빌딩 앞 도로 등 12개 위험 구간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해, 충격흡수장치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운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 다발 구간의 위험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도로 위 충격흡수장치는 운전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며 “파손된 시설은 신속히 복구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곳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일산서부경찰서와 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 건물 2층부터 7층까지 모금함을 설치·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에 힘쓰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2동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올해도 모금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모금 활동은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원영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김장김치를 총 8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황영순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견디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에 정성을 모아주신 각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빵 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눔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복파랑새단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저소득층, 돌봄사가지대 40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제과류를 전달했다. 특히 사찰 길상사 대길상공덕회에서 제과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행사로 채워졌다. 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가구들의 정서적 고립감 완화, 식생활 지원, 위기 상황 발굴 등 실질적인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애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단체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절별 식생활 지원, 위기가구 안부 확인, 독거노인 돌봄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9일, 초등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위해 구성된 지역 자율 봉사조직으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주요 통학로와 스쿨존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횡단 예방 계도, 차량 서행 유도, 학교 주변 위험요소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계도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교 시간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횡단보도 교통안내와 차량 정지선 준수 계도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위험 구간의 순찰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안전보안관 길윤희 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가 확산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보안관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통학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앞으로도 매주 정기 순찰과 교통봉사 활동을 전개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확보와 지역의 생활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동절기 안전점검’을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 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와 소방·전기·가스·시설물·감염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장기요양기관, 노인주거복지시설 총 119개소다. 점검 대상 시설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지자체는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에는 일산동구청 노인요양팀과 고양시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동행하며 ▲동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대책 ▲낙상사고 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요양기관과 노인주거복지시설은 각종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시설인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시설 관계자는 평소에 사전 위험요소를 잘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덕동복지회관 주차장에서 ‘대덕동 김장 담그는 날’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겨울 나눔 사업으로, 부녀회원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첫날 김장 속재료 손질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양념을 버무려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틀 동안 담근 김치 320포기는 대덕동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은 훈훈한 정과 이웃사랑으로 가득했다.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한 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하는 정이 더해져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에 서로 돌보는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