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무원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노래로 듣는 북, 이야기로 잇는 통일’ 토크콘서트를 17~18일 이틀간 덕양구청, 일산동구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서울입니다’의 진행자인 김희영 통일전문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북한의 문화예술 공연과 출연진과의 대담을 통해 북한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북한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남북한의 차이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군 공무원 순회 평화통일교육’을 기반으로, 고양특례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북한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을 사람과 삶의 연결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포함해 최근 몇 년간 공무원 통일교육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하는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번지)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우선,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는 퍼걸러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에 S자형 벤치를 배치해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공원 입구에 공원 안내 간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데이터센터·장례시설 등 특정 개발사업 11개 유형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사업 초기 단계에서 우선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사업 추진 초기에 도시계획위원회가 입지 적정성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변 지역과의 조화 ▲환경·경관적 특성 ▲교통 및 기반시설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후 경관·건축·교통 등 개별 위원회 심의와 저촉되는 가능성을 줄이고, 행정 절차 전반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일부 대규모 개발사업은 개별 위원회 심의가 선행된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단계에서 입지 적정성이 다시 논의되면서 행정 절차가 중첩되거나 지연되는 사례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절차상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입지를 검토하도록 절차를 전환했다.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은 공동주택, 노인복지시설, 창고시설, 축사, 자원순환시설,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 포함), 묘지 관련 시설, 장례시설, 일정 규모 이상의 진입도로 개설 등 총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창업기업 시민연계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스타필드 고양과 협업해 ‘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2025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개막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세계프라퍼티 자산운용담당 이창승 상무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매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합쇼핑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 제품을 직접 전시 홍보하고 판매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 공간을 팝업 전용 매장으로 꾸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우수 창업기업 23곳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 아이템 조사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기업 아이템·종이 모형·메이커(3D펜) 체험, 캐리커쳐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에게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업기업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피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소설가이자 시인인 김연수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소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33회 이상 문학상, 제7회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작가는 강연에서 30여 년간 소설가로 활동하며 느낀 경험을 공유하고, “소설은 글쓰기의 효용을 이야기로 발전시키는 것이며,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인의 단편소설 '눈 내리는 삼일포'와 시인 백석의 작품을 소개하며 글쓰기가 삶에 주는 가치와 효용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작가의 삶과 다양한 작품 이야기를 통해 글쓰기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금이라도 글쓰기를 취미로 삼아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가 9월 19일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축사에서 김운남 의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땀 흘리고 즐기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운남 의장은 축사 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주최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4번 ‘낭만적’' 공연이 오는 10월 31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국내 최정상급 국공립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아람음악당의 클래식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압도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국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바로크 음악부터 20세기 대편성 관현악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려왔다. 200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돼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 202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며 연 100회 이상의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영화와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가 함께한다. 지휘자 로렌스 르네스는 네덜란드-몰타 출신의 지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7일 동장실에서 직능단체장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가좌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안전보안관 대표, 체육회장, 가좌동장, 담당 공무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 창구 안내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유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주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직능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힘을 모아 청렴문화가 일상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직능단체는 그간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직능단체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대표 주은석)는 2019년부터 주엽2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선풍기, 전기매트, 참기름 등 다양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참기름 100병은 주엽2동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사임당실버케어 주은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물품울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활동을 펼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 등 9월 문화행사를 앞두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 연출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초화 식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가을꽃축제(9. 19.~ 9. 30.)’와‘호수예술축제(9. 26.~ 9. 28.)’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에 원형·사각 화분을 중앙분리대 및 버스승강장에 난간걸이 화분 등을 설치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호수로와 킨텍스 주변 도로에 감국·메리골드·백묘국 등 초화 11종, 15,100본을 심은 꽃박스 178개를 설치했으며, 고양대로, 호수로, 킨텍스로 등 중앙분리대와 중앙로 버스승강장 주변에는 웨이브페튜니아를 중심으로 한련화·사루비아 등을 활용한 난간걸이 화분 785m를 설치해 화사한 꽃길을 연출했다. 또한 고양대로와 경의로와 접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탄현지하차도 벽면 상부에도 연분홍빛 페튜니아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해 도심 경관을 한층 향상시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다음 달 초순까지 일산서구 11개 행정복지센터에 가을 국화 2,200본을 지원해 청사와 공공장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8일 청사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서 서명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솔선수범 ▲직위를 이용 불합리한 예우 요구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오늘 서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구정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는 이번 서약을 계기로 ▲청렴 교육 강화 ▲청렴 캠페인 지속 추진 ▲부패취약 분야 점검 등을 통해 공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다짐이 조직 전반에 모범이 돼, 모든 직원들이 주민의 신뢰 속에 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추석을 맞이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중산2동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과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선물세트는 가족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어머님의 마음처럼, 사골곰탕·전복죽·즉석밥·컵라면·참기름·식용유·튀김가루 등 총 20종의 먹거리가 골고루 담겨 있다. 추석맞이 선물 세트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1년 중 가장 풍성하고 여유롭다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들의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잘 전달하겠다”며“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가정마다 웃음과 기쁨이 어느 때보다 풍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추석뿐 아니라 설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8일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윤리를 되새기고, 음주운전 및 갑질 행위가 공직 공동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주운전·갑질행위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영상시청, 팀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후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실천 선서문’을 낭독하며, 일상에서 공직윤리를 되새기고 청렴을 실천해 깨끗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음주운전과 갑질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활동을 실시해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산2동은 청렴마니또 운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식품위생교육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9월 한달 간 문자, 우편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는 매년 1회 식품위생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12월 31일까지 이수하지 않을 경우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등 업종별 지정 교육기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동구청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연말에는 교육기관 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수강이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불편을 피하기 위해 조기 수강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영업을 종료한 업소에 대해 사업자 폐업과 별도로 영업신고에 대한 폐업신고를 반드시 이행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신고 없이 무단으로 폐업한 업소에 대해서는 직권 폐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실로암안과병원과 협력해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로암안과병원 의료진이 안과 문진, 시력 측정, 안질환 진료와 상담, 처방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연령대별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노년층에는 녹내장·백내장 상담과 실명예방 교육을, 청장년층에는 안구건조증 상담과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진료 봉사에 힘써주신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통장협의회가 매월 회비를 모아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손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신4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똑똑돌봄단’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에는 김을, 복날에는 수박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명절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자발적인 나눔과 돌봄이 모여 더 살기 좋은 행신4동이 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생활 속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예방 상담, 다양한 복지 정보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 상담을 실시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도 병행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주민과 행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으로부터 두유와 김, 각 3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지역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됐다. 송기업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고양어울림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8일,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의 새 보금자리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이동환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제막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새롭게 문을 연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당역 앞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마련됐으며, 지난 8월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2층에는 민원실,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좌실이 배치돼 각종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동안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사업으로 인해 4년 넘게 주교동 우체국 건물 임시청사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와 경기 북부 최초의 AI 캠퍼스가 이곳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들어설 예정인 만큼, 성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이빙 스쿨(생존에서 레저까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보유한 ‘사단법인 굿웨이브’와 협력하여 공헌형 형태로 추진되며, 학생들에게 수중 안전과 해양 레저 교육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이빙 스쿨'은 총 6주간, 총 36차시로 운영되고 프로그램은 고양시 소재 메르 다이빙센터의 5미터 잠수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생 수준에 맞추어 차별화됐으며, 초등 과정은 ▲수중 안전사고 예방, ▲기초 스노클링, ▲생존 수영, ▲얕은물 구조법, ▲심폐소생술(CPR) 훈련 등 안전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중등 과정은 ▲해양 레저의 이해, ▲수중 호흡법 및 장비 활용, ▲덕다이빙과 무호흡 유영, ▲해양 환경 평가, ▲수중 구조 및 인양 실습 등 보다 심화된 해양 레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