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선도 도시와 기업이 참여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 2025)’에서 국내도시 부문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2017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의 스마트 기술과 도시 혁신 사례를 공유해오고 있다.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우수 기술·서비스·프로젝트를 발굴해 국내외 도시와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어워즈는 ▲AI&데이터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국내·외 도시 등 총 9개 분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됐으며, 고양시는 이 중 ‘국내 도시 분야’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18년부터 ‘리빙랩(Living Lab)’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어워즈에서는 ‘기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배회 약자 보호 사회안전망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솔루션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나 실종 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16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법률적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교보건법에 명시된 보건교사의 법적 지위를 살펴보고,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주요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보건교육과 관련된 법적 쟁점,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피해 사례, ▲아동·청소년 대상 위법 행위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니, 보건교사들이 법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에 교원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와 함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디자인 노하우를 전했다. 존중이 빛나는 인권 교육, 공존이 빛나는 동물권 교육, 실천이 빛나는 생태환경 교육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참여한 교사들과 서로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다. 이현숙 교육장은“미래와 생태를 품은 도시 고양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생명력 있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청렴헌장’을 발표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공식화했다. 이번 청렴헌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약속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외부 간섭 배제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솔선수범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다짐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청렴한 사회를 물려주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이현숙 교육장은“청렴은 단순히 공직자의 의무를 넘어,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라며, “헌법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는 제헌절에 청렴헌장을 선포한 것은 고양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인 청렴을 늘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렴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조직문화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로명+기초번호+사물유형’[예시:강성로 256 민방위대피시설]으로 나타낸다. 올해는 ▲민방위대피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소공원,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비상급수시설 등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총 74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사물주소판에는 큐알(QR)코드가 인쇄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범죄발생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은 고양특례시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정신건강 전문기관 4개소가 일산동구보건소 별관으로 일괄 이전하면서 상담부터 치료 연계까지 마음건강 원스톱 서비스가 크게 확대됐다. 지난 5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지역 내 산재돼 있던 기관들이 통합되면서 서비스 대상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씨(40대)는 우울증 증세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인터넷 과의존도가 높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A 씨는 “한 공간에서 상담과 교육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훨씬 수월하게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B 씨(50대)는 알코올 중독 문제 도움을 받기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자조모임에 참여 중이다. B 씨 배우자는 “예전에는 따로 찾아가야 해서 치료를 미루더니 지금은 잘 참여하고 있고 삶에 대한 통제력도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곳에 모인 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와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지역 기반 회복 공동체 조성에 힘써 정신건강도시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23일,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2달 간격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한센인을 포함한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무료이동진료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한센인들의 보건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재가암환자와 돌봄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 ‘함께할 家(가), 이겨낼 稼(가)’에 참여할 하반기 대상자를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암 치료기술의 발달과 조기검진 확대로 암 생존율이 상승하면서, 치료 이후 암환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 지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암은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유발하는 ‘공동질환 경험’으로, 회복 과정에서 돌봄 가족을 분리된 존재가 아닌 하나의 회복 단위로 인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암생존자와 돌봄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기에 걸쳐 치유농장 ‘온유원’(고양시 덕양구 서리골길 36번길 115-1)에서 진행된다. 농작물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참여자 간 소통을 증진하며 자가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킨텍스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대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GTX-A 킨텍스역은 수도권 서북부와 서울 도심을 빠르게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으로, 개통 이후 유동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장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또한 지하철역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시설에 해당하지 않지만,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사업은 매년 2개소 규모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 장소의 유동 인구와 필요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올해는 GTX-A 킨텍스역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돼 설치를 끝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 4분 이내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장비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관리와 점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코빌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1천 31만원 상당의 저자극 방수 밴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코빌드 권준년 대표이사, 조국래 이사 등 5명이 함께 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소재한 ㈜코빌드는 의료용 실리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연구·개발·제조하는 관내 소재 기업이다. 권준년 대표이사는 “코빌드는 ‘함께 만들어 내다’라는 의미로, 회사 이름처럼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피부에 친화적인 실리콘 점착 밴드는 연약한 피부를 가진 어린아이와 어르신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위해 임산부 특별강좌인 ‘행복한 기다림, 건강한 시작’의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고양특례시 거주 임산부와 배우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임산부 요가’,‘요리교실’,‘아기 배냇저고리 만들기’,‘신생아 응급처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초보 엄마를 위한 산후 및 신생아 케어’강좌의 경우 토요일 수업은 부부 동반(2인) 참석이 가능하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임산부 특별강좌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존감과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25일까지 총 17회에 걸쳐‘2025년 농업기술 평생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고양시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기획 도구부터 농업 경영·회계, 마케팅 전략, 스마트농업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평생교육은 ▲디지털 협업 역량 향상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실습 ▲농업 회계·세무 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이해 등 실질적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디지털 기획도구(Notion) 실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보드게임 방식의 경영 시뮬레이션 실습, 차별화된 브랜딩 키트 개발 등 실제 농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화·스마트팜 시설 관리 등 첨단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실습 교육도 포함돼 있어 미래형 농업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1일까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의 예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시설·컨설팅, 시설원예현대화, 에너지절감시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로 총 4개 분야로, 환경제어시스템, 원예시설 현대화 장비, 에너지절감 자재, 신재생에너지 냉난방시설 등을 지원한다. 고양시 관내 고정식 재배시설에서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를 갖춰 각 구청 농정팀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양특례시가 지난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고양시 통장 연합회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한찬희 덕양구청장, 김형기 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44개 동 통장 회장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고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하고,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고양특례시가 경제 1등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시의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진경선 통장연합회 회장은 “주민과 가까이에서 행정과의 연결고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스마트도시)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 공간의 질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도시정책 평가이다. 시는 그간 지표평가에서 2022년 도시환경 부문 특별상(국토연구원장상), 2023년 도시경제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2024년 종합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정책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으로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안전·교통·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고양특례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도입 △‘스마트 교차로’를 통한 지능형 교통체계 운영 △전국 최초‘고정밀 전자지도’구축 △국토교통부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거점형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G-노믹스 등 ‘실현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고양시 부서 간의 유기적 노력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율주행은 AI, 스마트기술, 센서, 데이터가 융합된 첨단산업의 결정체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고양시 전역이 첨단산업의 무대가 된다는 뜻”이라며 “도로, 공간, 제도, 도시계획 등이 모두 연결된 미래 전략산업인 만큼 산업과 일자리, 시민 편의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기반을 준비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 협업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에 대해 “GTX·서해선·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 교육발전특구·벤처촉진지구·수소도시 지정 등 고양시는 지난 3년간 도시의 설계 기반을 하나하나 다져왔다”며 “이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자족 기능을 갖춘 핵심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며 고양의 50년을 결정할 새로운 5년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공직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5일, 지역 내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강욱 씨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50포(1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대화동 내 취약계층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욱씨는“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한 재료와 양념으로 버무린 소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포장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위에도 봉사해 주시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에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8일부터 ‘일산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일산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름방학 기간(7~8월)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 주간장애인보호센터 방학기간과도 일정이 맞물려,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도의원·시의원 등과 함께 사업 취지 및 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현실적 여건에 맞는 보행자 중심의 개선계획을 확정했다. 다만, 도로 폭 협소 등 구조적 제한으로 인해 보도 신설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교통정온화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 교통정온화 시설은 도로에서 차량의 속도와 통행량을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로, 도로 폭이 좁아 보행자도로 신설이 어려운 일산초등학교 보행로에 가장 현실성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