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 20명과 함께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신나는 여름방학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나는 방학’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초등학생과 함께 한 ‘신나는 겨울방학 문화 체험’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을 위한 진로 체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와 미래 기술 체험(현대모터스 스튜디오), 방송 직업 체험과 드라마 촬영 스튜디오 견학(MBC 드림센터),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부천 만화박물관), 증권 교실과 금융 경제 이해(한국거래소), 화장 문화와 조향 체험(코리아나 화장박물관)으로 꾸려져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와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아동·청소년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과 부모님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김종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당직 등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능력과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구성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및 산업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재 신청 절차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자주 겪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작업 환경에 맞춘 안전보건 교육이 강조됐으며, 화재 예방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여름철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연천 관내 14개 학교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5일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군청 직원들은 가평군 상면 원흥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토사 제거 및 부목 제거 등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군수는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하며 이웃 지자체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천군은 피해 주민을 위한 위문품으로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컵밥 등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웃 지자체로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원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내 전문가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학교지원센터, 공유학교, 늘봄학교, 교육급여·교육비, 보건, 다문화 담당 등 교육지원청 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지원이 필요한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분석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 사업 정보 공유와 사례 중심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단위 부서별로 추진되던 지원 활동이 보다 통합적이고 학생 중심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교육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유관 부서 전문가 협의회’가 시작된 것은 2026학년도부터 본격 운영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단위학교’에 앞서 교육지원청에 실천 가능한 예방 중심 지원체계를,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교육지원청 배움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교별 사업의 시급성, 실효성,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관내 9개교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277,873천원의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포천시의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간당 최대 144mm의 비가 쏟아져 내린 포천시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도로와 교량 붕괴, 토사 유출, 주택․공장․농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포천도시공사 측의 긴급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 내촌면의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 나섰다. 공단은 내촌면 일대의 침수 주택 및 도로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및 포천도시공사와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 기관인 의정부도시공사․양주도시공사 네 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사회복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고충 및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복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여건 및 인력 부족에 따른 처우 개선의 필요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출산지원금 관련 정책 현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군정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11주간 진행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연천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 귀농·귀촌 희망자 및 신규 영농인 18명이 수강했다. 수료식에는 18명 전원이 참석, 뜨거운 배움의 열정 속에 진행됐으며, 모두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참가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과 선배 귀농인 현장 견학이 실제 농촌 정착 및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농업인 여러분께 연천에서의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최고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민원 접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SMS)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 신청 서비스’는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군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지난 2024년 12월 건축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연장신고서 제출 시 제출일 1개월 내 촬영된 해당 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노인 등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민원인이 사진 출력과 제출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재차 군청을 방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거나 별도로 사진을 출력하지 않더라도 연장신고서와 가설건축물 현황을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하여 문자 전송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민원을 신청함으로써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하반기 주요 사업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변성환, 김점식 신임 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두 신임 이사는 “앞으로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하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천군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사물 제거, 침수 물품 정리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토사물이 다량 유입되어 큰 피해를 입었던 펜션 1곳과 주택 2가구에서 활동이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삽과 넉가래, 야전삽을 들고 흙더미를 치우고 정리하는 등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광대한 범위의 복구 활동이었음에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체계적인 업무 조율과 사전 안전 교육를 통해 수해자와 봉사자 모두 불편함 없이 활동이 진행될 수 있었다. 지영철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른시간부터 신속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자원봉사자 분들의 땀방울이 피해 주민들의 큰 희망이 되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4일 군정 주요 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자문과 제안을 위해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보좌관 위촉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외부 시각을 정책기획 및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정 운영의 신뢰도와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위촉된 김을호 특별보좌관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 대학원 도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로, 국민도서문화진흥회 회장, 육군본부 발전자문위원,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독서교육 전문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외부 인사가 군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도출되고, 주민의 신뢰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 협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 성과로 연천군수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증가하는 교통약자 이동 수요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6월 기간제 근로자(운전 2명, 상담 1명)를 채용해 평일 유휴 차량의 가동률을 100% 유지하는 탄력적인 운영 조정안을 내놨다. 이에 중증장애인을 제외한 고령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센터 전용차량 이용건수는 월평균 544건에서 6월 753건으로 48%나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3월 바우처 택시 6대 추가 도입 후 평균 배차 대기시간을 4.6분에서 1.7분으로 단축하며 교통약자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김준영 센터장은 “연천군 현실에 맞는 유연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한발 더 다가가 그들의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대공연장에서 ‘EBS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6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과 선택 전략과 내신 5등급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공했다. 입시전략설명회는 1:1 맞춤형 대입컨설팅, 교과 학습법 및 입시 전략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1 컨설팅은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 25명과 함께 연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인당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별 상황에 맞는 심도 깊은 맞춤형 상담으로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교과 학습법 및 입시 전략 강연에서는 정승익 영어 강사, 심주석 수학 강사가 교과별 학습법 강연을 진행했으며,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 김진석이 입시전략 특강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입시 전략 강연은 연천군의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정보와 전략을 제공해 눈길을 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유·초이음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보호자가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수에서는 초등학교의 일과와 환경,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적응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이 보다 든든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유·초이음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3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에서 유치원 통합학급 유아 2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세 번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찰관, 소방관, 조종사, 승무원 등 실제 직업을 모델로 구성된 키자니아의 체험관에서 유아들은 각자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역할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책임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모든 유아들이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 경험을 했다. 유아들은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유아들의 자립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는 또래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통합 경험의 기회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연천군은 연간1,103ha규모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료는 품목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80%를 차등 지원하며, 가입 대상 품목은 벼, 사과, 배 등 주요작물은 물론, 고추, 참깨, 포도 등 76여 종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작물에 따라 가입 시기와 보장 범위는 가까운 농협 및 NH손해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아직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은 해당 작물의 가입 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 피해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백의초등학교에서 ‘미리 듣는 연천DMZ국제음악제(Pre-Concert Lecture)’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 문화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25일 개막하는 제12회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앞두고 학생들이 축제의 의미와 음악의 아름다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피아니스트 김윤경이 강연자로 나서, 피아노 연주와 퀴즈를 활용한 재밌는 해설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영상 자료와 함께 작곡가 이야기, 곡의 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지며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덕현 군수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DMZ국제음악제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과 백학자유로리조트 등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클래식 음악과 평화의 메시지를 결합한 다채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21일 연천군노인회관에서 ‘2025년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와이즈이앤지, ㈜더존이앤엠 등 2개 기업이 참여해, 연천읍·신서면·미산면 등 관내 50개소 경로당 및 지회 1개소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와이즈이앤지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지역 경로당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대표 기업으로, 지금까지 누적 약 8천만 원 규모의 현금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 ㈜와이즈이앤지 우현명 대표는 “5년째 이어온 어르신들과의 인연이 보람되고 뜻깊다”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존이앤엠 박희주 대표는 “오늘 협약이 지역사회와의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연천군에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의 동행을 통해 더 나은 노후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과 방위협의회는 23일 제28사단 전차대대 김진혁 주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와 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생 관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혁 주임원사는 매년 설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었다. 김복성 군남면장과 안동식 방위협의회장은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아, 김 주임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남면 방위협의회 안동식 회장은 “부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늘 함께해 주신 주임원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모범적인 사례가 지역과 군 간의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