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주요 성과와 후반기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한 역동과 도전의 시간이었다”라며, “그동안 역대 최대, 역대 최고의 실적으로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쟁력이 탄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대전의 위상이 변모했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가 더욱 선명해진 만큼 후반기에도 자랑스러운 우리 대전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 8기 2년의 주요실적으로 2년 연속 국비 4조 시대,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 차세대배터리 기업 SK온,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 LIG넥스원 등 63개 기업, 1조 6,093억 원의 투자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128건의 국책사업 선정, 인구 증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 98건의 평가 및 수상 실적을 알렸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했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특색있는 수도권역 홍보 강화를 위한 ‘대전빵차’첫 번째 투어가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여행지에 대한 ▲OX퀴즈풀기 ▲데시벨을 넘겨라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번 서울 투어에서는 대전관광공사 꿈돌이 홍보관과의 협업으로 대형 꿈돌이 조형물을 설치해 꿈돌이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고,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소셜미디어 기자단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여름 무더위를 뚫고 참여한 한 참가자는“빵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인상적이었다”라며“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게 됐고 꿈씨 패밀리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빵차 서울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재난 발생 및 대응 사례,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침수위험 지하차도 4인 담당자 지정제 등 풍수해 관련 정책을 교육했다.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26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도로 제설과 여름철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고, 올해 여름도 인명피해가 제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을 운영하면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방재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4월에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대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행사는 23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해 첨단무기와 신기술을 선보이고 국방 과학기술 학술행사, 레드백(수출용 보병전투장갑차) 전투장비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과 군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K-방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39개소가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여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2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민·관·공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를 출범하고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수소인프라 조성 협의체는 대전시와 유성․대덕구 등 지자체, 바이오가스 관련 CNCITY에너지㈜ 및 현대로템㈜, 친환경 수소인프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는 수소트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각 분야 전문기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주요 과제의 이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관별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조성지 선정 ▲설비 구성·운영 ▲규제개선 ▲민간투자 등 4개 그룹으로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기관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과제와 관련해 담당부서 간 협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매년 전체 회의 2회, 그룹별 회의 2회를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대전시청에서‘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임직원들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재윤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보훈 유공 재가복지대상자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배재대학교로부터 헌혈증 895매를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차정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받은 헌혈증은 배재대학교 창립 139주년을 맞아 학생 및 교직원 등이 4년간 모은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준 배재대학교 학생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헌혈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전달되어 백혈병, 응급 수술 등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대전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충남대・한밭대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 및 협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12일 충남대, 한밭대,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전문가와‘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 현황 ▲충남대・한밭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충남대・한밭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도록 28개 출연연 및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24. 2. 26)하고 바이오, 국방, 반도체 관련 분야와 적극 협력해 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 지정된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특화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2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주민설명회’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관심 있는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하여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정비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날 설명자료와 주요 질의응답 내용 등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연말에 국토교통부의 정비기본방침이 확정되면, 그동안 준비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공공기여 기준, 이주대책 등을 구체화하여 내년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주민들의 통합정비에 대한 합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대전병원은 대전・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1951년 개원 이래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국군병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부상 장병 등 210여 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부상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또, 군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친 장병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군인 등 1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보훈요양원에서는 택시 50대를 활용해 국가유공자 50분을 모시고 보훈 역사 탐방을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등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으며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제보받은 시민 불편 사항과 제안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잘 살펴봐 주시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1996년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민원 공동 조사 및 시정 주요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법률・행정, 안전, 복지, 환경・녹지, 시설・교통 등 5개 분야 28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 외에도 식중독 등 행사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도 할 계획이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플랫폼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이 제안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 라는 주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역대학과 인재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소통하는 첫 번째 장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강희조 교수, 김윤호 교수, 최재명 교수, 안병천 사회안전학 박사(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의 협조로 목원대학교 1학년 및 4학년이 중심이 된 16팀 101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다룬 분야는‘안전’으로 SNS를 통해 접수된 300여 개의 질문을 화재, 재난, 교통, 야간, 공공, 1인 가구, 안전 취약계층, 사이버 등 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하여 가상의 안전 취약계층을 설정하고, 일상에서의 안전 문제를 사람 중심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역의 대학과 인재들이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 지역인재, 행정이 협업하고 토론하는 장을 많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2시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가양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장이 직접 시정 핵심사업 현장(洞)을 찾아가서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가양지역 설명회에서 올해 9월 준공 예정인‘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더퍼리근린공원 조성 ▲동구 가족센터 건립 ▲도심 빈집공터 활용 소공원 조성 등 10개의 가양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8월 9일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한 ▲대전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등 10개의 동구 핵심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핵심사업 등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고향사랑기부금 5월 말 기준 누적 모금액이 6,859만 3,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누계액인 3,260만 원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를 제외하고 상반기에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시기별 집중 이벤트와 SNS 언론홍보, 관광상품 연계,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답례품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500만 원 최고액 기부자도 홍보대사 가수 김의영, 중앙청과 대표 가족, 향우기업인 정기엽 대표 등 릴레이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2명에 불과했던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인력을 보강하여 발로 뛰는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답례품 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 등 마케팅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방문,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 토요코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회장단의 대전방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협의회의 여러 현안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며“8월에 열리는‘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에어로케이항공(주) 본사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7일 대전시와 에어로케이항공(주) 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현장 홍보와 기금 모금을 동시에 진행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도움을 준 에어로케이항공사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외 홍보를 통해 대전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고향사랑기부 전용 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파격적’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직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간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재환기시키며 추진 방향과 절차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필요성을 역설하며‘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시 차원에서 출산과 보육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이 시장은“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면서“또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얼음물 정수기(제빙기) 설치’와‘시청사 온도조절’ 등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경영난과 대출금(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대 녹지율을 자랑하는 대전 도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4 도시캠핑대전’에서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캠핑체험 ▲예쁜 텐트 콘테스트 ▲축하공연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 및 캠핑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캠핑박람회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학생증 지참 시 중학생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갑천변 일원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캠핑 및 달빛 걷기, 텐꾸왕(텐트꾸미기왕) 선발대회, 지역밴드 공연 등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초대가수 ‘민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