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민형 전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강흥원 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와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포천시 농산물 및 공산품 호주 수출, 포천시 관광 홍보 등 포천시와 호주 시드니의 국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시드니 방문단은 “지난 2018년 방문했을 때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포천시의 변화가 놀랍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약 8,100개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들이 위치한 도시”라며, “이번 간담회가 호주 시드니와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이 양 도시 간 가교가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1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전문 기관인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공간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은 △첨단 이동 수단(모빌리티) 및 공간정보 분야 공동 협력 △실무 아카데미 운영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드론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공동 추진 △특구 및 협력 단지(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포천시의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대민 서비스 등 행정 업무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간정보 분야와 드론 산업의 융합을 이뤄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일 수많은 시민이 오르내리는 경기 양주시의 버스 안 그 흔한 광고 대신 지금 창틀에는 하나의 문장이 눈에 띄고 있다. “당신의 어려움, 당신의 고민 함께해요 같이해요” 양주시가 시민의 발인 시내·마을버스를 활용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시는 양주교통(대표 안보환)의 협조를 통해 관내 버스 110대에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보환 대표는 “우리 회사의 작은 협조로 양주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도움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주교통 버스를 운행하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살 고위험 시기로 분류되는 봄철에 맞춰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무엇보다 단순한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누구라도 즉각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 스티커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버스 창문과 창틀 등에 부착되며 함께하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 기관의 연락처가 함께 안내된다. 특히, 24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추진 중인 집중안전점검의 부서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16일 기준 전체 73개소 점검 대상 시설 중 43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점검률은 58%이며, 나머지 30개소는 오는 6월 13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 보수 및 보강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점검과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라며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과정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31일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주간’을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주간’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동반자를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카페 등 총 24개소의 업소가 참여하며, 참여 업소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이용 금액의 5%에서 최대 20%까지 적용되며,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청소년증, 학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할인주간은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이용업소 할인주간’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 누구나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패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중 선정된 2명에게는 주거안전서비스로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가 제공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활성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 시 혼탁수를 자동으로 배출하고, 실시간 수질 감시가 가능해 수질 문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특히 혼탁수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시설을 추가 설치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총 15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취락지구 14곳에 스마트 자동드레인을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는 2025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신축 아파트의 경우 해당 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아파트 신축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의와 수질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스마트자동드레인 설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침수방지 추진대책 점검에 나섰다. 정시장은 이날 △버스차고지 수방대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수방대책 △도일천 준설 및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 평택도시공사는 작년 집중호우로 모곡동 일원 침수피해가 발생한 만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임시펌프시설 설치, 도일천 준설 및 하천정비, 저류지 설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여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최근 가평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전용삼 선수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역도 선수 5명(천민기, 이현정, 이아름, 강성일, 박영창)과 육상 부문 박석현 선수 등 7개 종목에 걸쳐 총 40명의 입상 선수들이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매 대회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늘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장애인체육회 이사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5월 22일 송도 부영송도타워 내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대회의 상징인‘대회기’를 재외동포청으로부터 공식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유치는 부산과 경합 끝에 이뤄낸 성과로, 인천시는 그동안 마이스(MICE) 인프라와 국제적 접근성, ‘재외동포의 도시’라는 상징성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번 개최지는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환영 오·만찬을 비롯한 교통·물류 지원, 숙박, 자원봉사 운영 등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포시와 연세대는 지난해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함께 연세대 학부생 진로진학 멘토링, 김포시-연세대 자율교과목 구성, 김포시-연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업을 구체화해 오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연세대 학생들이 김포를 찾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연세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첨단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동 원리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제어 ▲실제 로봇 활용 디지털 트윈 체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어린이 문해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 천 권 읽기:100책 탐험대’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김포시가 오랜 기간 철저한 사업 준비와 운영 검토를 거쳐 이뤄낸 쾌거로, 경기도 14개 도서관 중 김포시에는 장기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장기도서관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함께 보는 천 개의 이야기’ 특별 서가를 운영한다. 해당 서가는 장기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어린이 도서 1,000권을 영유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3단계로 나누어 어린이 이용자들이 체계적으로 독서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도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도서관은 천 권 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김포시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책의 도시 김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 타 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대한민국 독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5월부터 관내 민간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신고 사전 알림톡 서비스’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46조에 따라 임대차계약 체결 또는 변경 후 3개월 이내에 계약 신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누락 또는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된 선제적 행정 조치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임대차계약 미신고(변경)로 인해 20여 건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에 김포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임대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알림톡 서비스를 매월 1회 이상 시행하여 임대차계약 갱신 및 종료 시기, 법 개정사항 등을 사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임대사업자 의무사항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계약신고 누락 방지를 통한 과태료 예방, 민원감소 및 시민 만족도 향상, 예측 가능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포시 주택과장(권이철)은 “이번 사전 알림톡 서비스 실행으로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하여 편리하고 예측 가능한 신뢰 행정을 구축해 나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5월 21일 ‘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기관 내 돌봄 종사자들이 고령자 및 치매 환자의 구강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 관내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등 8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 ▲구강 질환과 전신 질환 간의 연관성 ▲돌봄 인력이 실천할 수 있는 구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의 강의로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김포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관내 요양기관 3곳을 선정해 구강 관리 실천 여부를 직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가 해당 시설을 방문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해 주신 돌봄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 덕분에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1년부터 이어온 노인요양기관 구강보건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제18기 엘리트농업대학 총학생회장으로 두철언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총 3개 학과, 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과별로 특화된 전문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두철언 회장은 이러한 교육과정이 보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오는 11월 졸업식까지 총학생회를 이끌며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주도할 예정이다. 두 회장은 “농업은 더 이상 전통적인 방식에만 머물 수 없는 분야이다.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 작물재배기술 등 새로운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자치의 힘을 키워나가고자 한다”며 “엘리트농업대학이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농업인의 자긍심을 키우는 플랫폼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엘리트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인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두철언 회장을 중심으로 한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사 운영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안흥지 경관의 중심인 수양버들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여 나무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사업을 시행했다. 안흥지는 전통 한옥의 우아한 단청을 품고 있는 애련정과 도심 속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천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간이다. 수양버들 2그루에 ‘코브라로프’ 4개소를 설치하여 태풍이나 폭설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공했다. 이러한 조치는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안흥지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펜스 정비, 수질개선 목적의 배수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함께하는 공간을 제공코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5월 20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행사 및 교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표창 포함) ▲교사교육 순으로 이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우수 보육교직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되어 현장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최경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육교사는 아이의 미래를 여는 첫 교육자이다”라며 “그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교사 교육에서는 박근주 강사(교육연구소 상상나무 대표)를 초청하여 ‘보육교직원의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로부터 “공감되고 큰 도움이 됐다”라는 반응이 이어질 만큼 높은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를 직접 기획, 제작해 나눌 수 있는 ‘2025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콘텐츠 소비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은 ‘성남AI+영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고도화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광고,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경험 수준에 따라 입문부터 실전까지 3단계로 구성된다. 또한 미디어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 집중형 ‘AI 영화캠프’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실제 활동 중인 시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일정 요건(구독자 수 100명 이상 등) 을 충족하는 시민 또는 경기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주제는 지역성과 공익성이 드러나는 기획(문화, 환경, 공동체 등) 을 중심으로 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창작 활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협치회의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제4기 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위촉식 ▲소통·화합의 장 ▲임원 선출(공동의장·부의장) ▲협치운영 방향 공유 ▲협치의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가, 부의장으로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범동 위촉직 공동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평택시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치위원과 소통하며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4기 협치회의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그간 전임 협치 위원님들이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치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