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HO(Hwaseong Organic)-스쿨팜 가족봉사단’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이 서신면 소재 포도 재배 농가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캠벨과 청수로 등 포도 수확과 선별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작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또한, 봉사자들은 포도의 생육 과정과 관리 방법, 화성 포도가 맛있고 품질이 좋은 이유, 맛있는 포도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농가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화성지역은 해양성 기후,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로 과실의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포도 최적지’로 꼽힌다.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봉사하는 모습이 지역 농업인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청년봉사자들이 미래의 농어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농업·환경·복지 등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5,746필지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가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고 판단될 경우,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의견가격을 제시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오프라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해당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임대료 등 다양한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필요하다”며 “재산권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기한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정·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31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실시한 ‘제4차 외국인 무료진료’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목을 포함해 물리치료, 약제 처방, 정신건강 상담 등 총 7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에는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디유치과의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시약사회, 경희의료원(국제보건의료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 소속 의료진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통역과 안내, 접수 등은 외국인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화성시서부보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산부인과와 치과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통역 지원과 친절한 응대가 외국인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질병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의료 접근성을 높여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필코코스팜은 지난달 26일 바디로션 55박스(22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필코코스팜은 수입해서 사용하는 앰플 용기를 국산화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자체적인 피부 과학 연구소의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토대로 전문가용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필코코스팜 정훈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목욕 후 건조한 피부를 바디로션으로 잘 관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바디로션을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며 물품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문목욕 및 생활시설 등 어르신들의 피부 보습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잘 쓰일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바디로션은 관내 노인복지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필코코스팜의 모회사인 ㈜필코메이드에서는 2023년 건강기능식품(유산균)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기부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의 참여 대상자를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평택시민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 원 이하)이고,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청 체육진흥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체육인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과 1인 중장년층 50명을 대상으로 ‘천연젤파스 및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공동모금회 예치금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재료비를 저렴하게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월 우울감과 알코올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중장년층 대상자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선길 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태극기 거리가 조성된 주요 구간(가능로 86번길 37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태극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설치된 태극기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조성한 태극기 거리에서 나라사랑의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석구 회장은 “태극기 거리는 우리 모두가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태극기 거리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부2동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자생단체와 함께 중랑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발물쉼터에서 동막교 구간 산책로를 따라 잔해물을 정리하며 하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암동 관내 청소업체 ㈜오커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복구하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랑천이 조속히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중국국가도서관 대표단이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왕샤오동 중국국가도서관 부관장을 비롯해 왕훙레이 고적관 관장, 장리장 참고자문부 부주임 등 고위 관계자가 포함됐다. 대표단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건축 특성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과 시민참여형 전시 콘텐츠 운영 방식에도 주목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과 미술관의 기능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와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독창적인 공간 철학과 문화서비스를 해외 기관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서관 간 국제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도서관의 특화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농어촌의 재생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접수는 지급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접수하지 못한 농민과, 1차 신청 기간(4월)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을 거주하며,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을 농어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농축수산물이나 명품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2차 접수분은 지급 요건 심의 후 12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약 2개월 간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무주인 및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 내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사업 대상 구역을 상가 밀집지역과 노후 상가 위주로 선정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노후 간판은 철거·교체하고, 무주인 간판은 소유자 확인 후 정비 또는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 번영회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해 디자인 개선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도시 미관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말부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정비는 약 한 달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 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선정적 전단, 불법대부업 및 음란·퇴폐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에어간판 등의 불법 도로점용물 등은 최대한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필요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제보된 사항을 신속히 정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학생 안전과 도시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주택가 주변의 도로‧공터 등에 불법주기된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야간 불법주기 특별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 도로와 공터 등에 건설기계를 주기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을 유발해 시민의 평온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건설기계로, 시는 이에 대해 엄정히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불법주기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주기에 대한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관련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건설기계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에게 생활 밀착형 환경정보를 제공하고자 9월 1일 ‘2025년 2분기 주요 환경오염 지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시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문제를 진단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2분기 환경지표는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나 ▲수질 ▲생활소음 분야에서는 일부 뚜렷한 변화가 확인됐다. 수질은 4월 다소 악화된 수치를 기록했으나 5월 들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9.1mg/L에서 2.6mg/L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도로 지역의 야간 소음은 환경기준을 초과(종합병원 및 학교지역, 주거지역 55dB 이상)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기질 및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지표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 수립 및 개선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 분석 결과는 시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여름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운행차 배기소음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 관리에 나섰다. 먼저 지난 5월 주요 배달대행업체(44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고, 행정용 게시대(10개소) 및 민원 발생이 잦은 장암동‧송산2동에 ‘배기소음 주의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하절기(6~8월)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기준 위반 및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제거 등 4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단속 과정에서 운전자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운행차 소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배달대행업체와 이륜자동차 수리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의정부시 이동소음 규제지역 고시’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운행차 소음에 대한 현장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이륜자동차 합동 지도‧단속과 홍보로 소음 없는 쾌적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8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 지킴이들이 의정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우리 마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악취, 환경 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의정부1‧2동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17개소를 직접 발굴하고, 사무원과 함께 넛지(nudge) 디자인 요소를 활용한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제작‧부착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이번 사업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의정부1‧2동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구 대여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안전순찰 ▲취약계층 집 정리‧수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를 신속히 복구하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원상 회복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물쉼터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신속한 환경정비와 시설물 복구를 완료한 후,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발걸음을 다시 이곳으로 이끌었다.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아트링크 문화충전소 힐링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국악 앙상블 오빛나래팀의 다섯빛깔 국악콘서트 ▲소풍가는길팀의 오카리나 중주와 테너 독창 ▲살판협동조합의 창작놀이극 ▲올데이코리아팀의 스트릿댄스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추가 공연에서는 ▲전통타악연희단 마주누리의 마주북놀이 ▲아리랑국악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발물쉼터는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김동근 시장이 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열린 새마을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는 의정부 전체 새마을 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 명예 회원으로 위촉된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올해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하계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낡은 새마을기를 교체·보수하며 운동 정신을 되새겼고,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음식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새마을회의 나눔과 봉사, 그리고 공동체 정신은 의정부시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달 27일 ‘BUY연천’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업체인 한백파워콤와 공간테크를 연이어 방문,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정우정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중심 소통행보다. 연천군은 ‘BUY연천’ 정책이 단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수요와 목소리에 기반한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이 먼저 방문한 한백파워콤은 전기 설비분야 전문기업으로 연천군이 공공사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전반의 규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기술교류 중심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군은 실제 사용되는 주요 규격과 설치사례를 안내하고, ‘BUY연천’ 참여를 위한 사전 제품개발 방향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공간테크에서는 해당 업체가 최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제품등록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제품등록 이후 납품 가능성 확대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군에서 시행중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함께 안내하며 행정과 기업간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6명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 연천군자원봉사센터 G-하우징 서비스 의뢰를 통해 도배 및 장판 등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삼계탕 나눔 행사,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아동청소년 간식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보장 증진 도모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5년 세번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