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모니터링 TF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마지막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으로,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계획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민간위원과 사업 담당 공공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획 내용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회보장 사업으로서의 지속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TF회의는 돌봄, 교육문화, 주거환경 등 분야별로 2~3개의 소그룹을 구성해 운영, 논의의 집중도와 모니터링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회의 전 민간위원들의 사전 서면 모니터링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TF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에서 ‘2025 광주시 보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유아와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 등 보육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배우는 소통과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키링 만들기 ▲장난감 입양 ▲나만의 약가방 만들기 등 나눔과 참여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부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감정 표현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됐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이번 보육박람회는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체험과 배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 자치모임이다. 2025년에는 광주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마을공동체 중 19개 공동체가 선정돼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19개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동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주방 문화를 선도하며 명품 식기를 생산·판매하는 ㈜유리스컴퍼니를 방문해 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방세환 시장은 공장 내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유리스컴퍼니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명품 식기 전문 제조·판매업체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방 문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기업들이 광주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초월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출입 도로 통행 개선 ▲제설 대책 강화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똑버스 서비스지역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시설 확충, 공원 이용 활성화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며 불편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함께 만드는 열린 시정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속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 스마트 정밀농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연천형 정밀농업 모델을 구상하고 디지털 기반 농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경기도의원, 농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밀농업에 대한 높은 호응과 기대를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 한국정밀농업연구소 남재작 소장이 ‘AI 기반 정밀농업 이해와 적용사례’를 주제로 정밀농업의 개념과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했고, ▲ 경기도 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이 “연천형 정밀농업 도입전략 및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스마트 농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천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업은 책상 위에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진짜 힘을 얻는다”며 “AI 기반 정밀농업을 적극 추진해 연천군의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전곡역 광장에서 11시부터 13시까지 어르신 300명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 및 배식, 행사 안내 등 운영했으며 이날 제공된 메뉴는 백미, 소고기 뭇국, 제육볶음, 연근조림, 버섯야채볶음, 배추김치로 영양과 맛을 가득 담은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밥차는 계속해서 10월 30일(연천역), 10월 31일(관내 군부대), 11월 4일(전곡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밥차 운영을 위해 사전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및 배식, 행사 전반으로 애써주시는 자원봉사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영에 있어 부족한 부분은 수정 보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사회영역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위기 대응 역량, 공동체 참여와 협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한겨레가 주최하고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한다. 시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30점)·경제(30점)·사회(40점) 등 3개 영역 10개 부문, 38개 세부 지표를 종합 분석한 이번 평가에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간제 보육 통합반 운영, 시립 노인전문요양원 증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인프라 확충과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시는 다문화 교류 공간 ‘다가온’과 취·창업 플랫폼 ‘다공방’운영 등을 통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포용 정책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됐다. 아울러,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통한 주택 보급률 증가와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3일 구리아트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지부장 김삼택) 주관으로 ‘제13회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은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교포들에게 태극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가슴 속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국내 356점, 해외 48점 등 총 404점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작품성, 독창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기경희 씨의 '나라를 생각하는 소녀'가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삼택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구리지부장은 “태극기와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이 시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국제 태극기 사진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김삼택 지부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자활 참여자들의 화합과 성과를 나누는 ‘제19회 2025년 경기도 자활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3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 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하고 경기자활조직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구리시가 장소를 후원하고 경기도 내 3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 참여자,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연예인 공연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자활 한마당 행사를 통해 경기도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이 안정된 일자리와 소득을 얻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백석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년 농어촌특별전형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고 지역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지원 자격과 주요 대학의 전형 특징을 설명하고,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자율형공립고인 양주백석고는 농어촌특별전형의 주요 대상학교로써 학교 운영 방향과 특화된 교육과정을 함께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양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가 진학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강연에 집중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오는 10월 31일(금) 마감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에 따라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넘는 가구는 제외되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 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쿠폰은 양주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의회 및 경기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21일, 제298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의장실을 방문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S2부지 매각, 조직개편안 통과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김운남 의장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미래성장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108만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생의 정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3일 이동환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 발표회,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착공식 및 경기북부 AI캠퍼스 개소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고양시의 자족기능 강화 및 재정난 완화를 위한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 ▲경기도 내 철도사업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카페에서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소통 · 협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시와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조대명 휴먼북의 ‘바이올린·테너 솔로 개회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특강 ‘가족은 사랑하기 위해 만난 사이!’ △시장님과의 소통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공동체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의 삶은 소통과 협력의 본보기였다”며 “가정과 학교, 지역이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아이들의 성장이 완성된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양주시와 다른 학부모들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의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 참관 및 선진사례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협업 네트워크 간담회 △박람회 정책포럼 및 컨퍼런스 참석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탐방 △우수 운영 모델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전주’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운영 노하우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진 정책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동향과 지역기반 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24일 오전, 워크숍을 떠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을 직접 배웅하며 “이번 워크숍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납세자 편의를 위해 최근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1,000여 명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 제공된다. 납세자는 발송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본인 인증 후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납세 편의성이 개선되고, 체납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납자들의 기한 내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이동보조기기 관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최근 열린 ‘2025년 이동보조기기 수리‧유지관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가 50개 사례 중 경기도지사 표창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보조기기의 안전한 사용과 전문적인 수리‧유지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행복한동행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의료용 스쿠터 전방 덮개 파손 복원’ 사례로 참가해 탁월한 기술력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가평군 보조기기수리센터 소속 이택경 수리기사와 김효근 총무가 공동 수행해 현장의 숙련된 노하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장애인, 노인, 국가유공자 등 보조기기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가평군지회를 보조기기수리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센터는 수리서비스 제공과 수리비용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약자들의 삶의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치매카페에서 가평소방서, 경찰서, 군부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4년 오물풍선 살포 사건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검사 시연 △환경검체 채취 및 이송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2일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4개 기관이 연합해 주관했으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을 기관 구분 없이 ‘행복’, ‘그린’, ‘신비’ 팀으로 나뉘어 통천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 ‘신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기관뿐 아니라 다른 기관의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신나게 활동하고 서로를 응원하다 보니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로 다른 기관이 허물 없이 만나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진정한 회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연합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창민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이 ‘마음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의 인지와 조절 방법,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회복 전략을 소개하며 자원봉사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어 2부에서는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센터의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봉사활동 실적에 따른 혜택과 지원 방안을 설명해 자원봉사자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도왔다. 특히 교육에 앞서 지난 8월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당시의 노고를 함께 되새기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가치 있는 실천”이라며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정서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