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남양주형 캐주얼 뮤직페스티벌 ‘2024 리버러버위크’가 4주 여정의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리버러버위크’는 시원한 그늘막 아래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편안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피크닉’ 콘셉트 야외콘서트로 개최 전부터 많은 시민의 기대 속에 막을 올렸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재즈, R&B, 어쿠스틱, 인디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 동네’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무대에서 춤으로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리버러버위크-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남양주에 이렇게 멋진 경관의 야외공연장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축제를 통해 처음 알았다”라며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수준급 공연을 우리 동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페스티벌 브랜딩을 통해 수준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재임 기간 적립된 회비로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인 만큼 취지에 맞게 회비를 사용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봉사,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고위험군 모니터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방면으로 복지 활동을 전개했으며, 다산동 신도시 개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춘 마을 지킴이 역할에 힘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속한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만에 장애인 공약사항을 100% 이행 완료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에 대한 강화 공약을 선포한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하는 한편, 북부권까지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넓고 두텁게 장애인 일상활동 지원에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지원 및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의 확대 추진이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들로부터 시간이 부족해 사회 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가족들의 돌봄에 부담이 생기는 일을 해소하고자 자체 시비로 활동지원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100% 확대하여 월 20시간으로 늘렸다. 이에따라 6월 현재 매월 699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역시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담당자 직권 변경 신청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월 20시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는 경기도 대부분 시군에서 미지원(12개 시군)하거나 선별적 지원(13개 시군)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에서 제3회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제3회 GP 미래지식포럼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 Resilience’를 주제로 공약 이행률 제고를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포시 공약 사업 부서 직원들이 강연에 참석하여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약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하여 기존 사업 구조와 집행 방식들을 회복력 관점으로 재설계해야한다고 말하며, 공약의 체계적 실천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편 김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풍무동 ~ 고촌읍 ~ 서울 당산역까지 운행하는 대광위 준공영제 직행좌석 6601번 노선을 신설하여 오는 29일 토요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6601번 노선은 기점인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를 출발 ▲풍무한화꿈에그린,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보름초등학교, ▲고촌센트럴자이, ▲수기마을 1, 2단지를 경유하여 종점인 ▲당산역.지하철2호선까지 총 8개 정류소를 왕복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4시50분(첫차)부터 23시10분(막차)까지, 배차간격은 평일 출근시간 15분 ~ 20분, 그 외 시간 40분 ~ 65분이며, 하루 총 8대(2층전기버스 4대, 수요대응형 버스 4대)가 28회 운행한다. 한편, 6601번 신설노선은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포함된 광역버스 노선이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신설노선 개통으로 혼잡한 김포골드라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풍무동과 고촌읍 인근 주민들이 서울 당산역까지 급행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의회는 6월 25일 15시에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후반기 의장에는 김경수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고,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김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가평군의회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이진옥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수 의장 당선인은 “저를 제9대 후반기 가평군의회 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정용 의장님 이하 동료 의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6만 3천여 가평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교를 그만 둔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가 개정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이 2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의무교육 대상자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정보는 해당 청소년의 동의 없이도 학교장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현행 조례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초·중등교육법 제4조에 따른 인가를 받지 않고, 대안교육에 필요한 시설과 설비 등을 갖추고 경기도교육감에 등록하여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시설·법인 또는 단체로 규정했다. 이와 함께 이자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 개정안’도 이날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 역시 상위법령에 맞추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정의를 정비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 경기도의원이 2023년 회계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2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시행 중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두고 “보편적 지원을 표방하고 있지만, 도내 22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다”라며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30%, 지자체가 70%를 분담하는 구조상 인구 대비 지급 대상이 많은 지자체는 그만큼 예산 마련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도 부담감을 토로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한 지자체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위해 여러모로 검토했지만, 자부담 비중이 높아 참여하고 있지 않다. 대신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국비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학교·시설 등에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도비로 구분되어 있다. 국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여성청소년(9세~24세)이며, 도비 지원은 도내 모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널리 알립니다!” 2014년부터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올해는 외국인 콘텐츠 창작자(인플루언서), 외신기자 등이 중점적으로 참여해 우리의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6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사업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각 나라의 참여자들이 한국의 매력 있는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코리아넷 유튜브에서 소개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25일 열린 제375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평생교육국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결산 심사에서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윤성근 의원은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현재 추진 중인 9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6개소가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 청소년시설 확충 사업의 실집행률이 54.1%에 불과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된 사전행정절차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의 안전설계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청소년시설 개소 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인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하세요! 폭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주의보·경보로 발령하고 있어요. 그 기준을 함께 알아볼까요?! ▲ 폭염주의보 일 최고 체감온도 33°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폭염경보 일 최고 체감온도 35°C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또는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농작업 시 철저한 준비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해요! '농작업 전 준비 사항' - TV, 라디오 등으로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 확인 - 챙이 넓은 모자 착용 및 자외선 차단제(선크림) 바르기 -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2인 1조로 움직이기 온열질환이 발생한다면 주목!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알아보세요. '주요증상' 고열, 축축하고 땀이 많이나거나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 ·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265명이며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무려 2,436명에 달합니다. ◆ 온열질환이란? 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온열질환 ТОРЗ ①열탈진(62.7%) ②열사병(13.3%) ③열실신(12.5%) ◆ 온열질환 쿨하게 예방하는 방법! -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착용 -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 자제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신장질환 등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매일 기온 확인하기 기온, 폭염특보 등의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 여름철 폭염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이 알아두면 더욱 유용한 교육정보 누리집을 소개합니다. ◆ 함께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가 서로 생각과 정보를 나누고 자유롭게 정책을 발전시키며 소통해 나가는 온라인공간 Ⅴ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요. Ⅴ 다양한 교육정보를 서로 나눠요. Ⅴ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비공개 1:1 상담을 받아요. ◆ 알리미 유치원, 초·중등학교, 고등교육기관(대학교, 대학원)의 각종 현황에 대한 정보가 공시되어 있는 누리집 Ⅴ 유치원알리미 지역별 유치원 현황, 유치원어린이집비교, 설립유형 및 제공 서비스 등을 알 수 있어요. Ⅴ 학교알리미 학교별 지역별, 항목별 공시정보를 조회하고, 주변학교 정보 검색 및 즐겨찾는 학교 비교를 할 수 있어요. Ⅴ 대학알리미 학과, 학부별 전공단위, 모집단위, 학교단위로 공시하고, 주요지표에 대한 추이 및 대학 경쟁력 등을 확인해요. ◆ 학부모On누리 최신 교육정책 정보부터 학부모 교육, 자녀 교육까지 학부모를 위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 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해충돌방지법 바로알기 Q&A 시즌2] 공무수행사인 편 Q1. 공직자가 아니어도 이해충돌방지법 일부 규정이 적용될 수 있다는데, 맞나요? 네, 법령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의 위원 중 공직자가 아닌 위원이라면, 민간인 신분이더라도 법 제16조의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에 해당합니다. Q2. 공직자에게는 이해충돌방지법 상 10가지 행위기준이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공무수행사인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닙니다. 공무수행사인은 이해충돌방지법 제16조제1항에 따라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의무(제5조),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제14조) 등 2가지 행위 기준을 적용받습니다. Q3.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탁한 수탁업체나 그 직원도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인가요? 네, 이해충돌방지법 제16조제1항제2호에 의해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단체(법인 또는 단체에 소속되어 위임·위탁받은 권한에 관계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을 포함)는 공무수행사인으로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입니다. Q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술 마신 다음날이 더 위험하다고?” 숙취운전 당신도 예외가 아닙니다. 술 마시는 날엔 대중교통·대리운전! 이제는 상식입니다.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무거운 처벌을 받는 교통범죄입니다. 그런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술을 마신 다음날에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다는 사실? ·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 징역 : 2년 이상 6년 이하 - 벌금 : 1천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 혈중알코올농도 0.03~0.2% - 징역 : 1년 이상 5년 이하 - 벌금 :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징역 벌금 Ⅴ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내면? - 사망 :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 징역 : 1년~15년·벌금 1천만원~3천만원 부상 숙취운전이란?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판단능력과 반응속도가 음주 직후와 차이가 없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아침에도 합니다! 음주단속은 연중무휴! 경찰은 시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런 것도 불법이라고? ◆ 공무원 도움 요청을 거절하면 불법이라고? 경범죄 처벌법 제3조 1항 29호에 따르면 자연재해, 화재 교통사고, 범죄 등 정당한 이유 없이 공무원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 · 불법 (O) 경찰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교통을 통제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특정 반향으로 이동하지 말고 우회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는 경우 · 불법 (X) 경찰이 직무와 관련 없이 개인적인 이유로 시민에게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는 경우 ◆ 집에 모아둔 헌혈증을 팔면 불법이라고? 혈액관리법 제3조, 제18조제1호에 따르면 누구든지 금전, 재산상의 이익 또는 그 밖의 대가적 급부를 받거나 받기로 하고 자신의 혈액(헌혈증서 포함)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것을 약속해서는 안되며, 이를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불법 (O) - 개인이 자신의 헌혈증을 금전적 이득을 위해 판매하는 경우 - 헌혈증을 위조하거나 변조하여 판매하는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운용과 관련하여 서면심의를 엄격히 제한하는 조례가 의결된 데 이어, 이번에는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의 운용 또한 서면 심의를 엄격하게 제한하게 되어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관리가 더 철저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및사고예방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5일(화) 원안대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안광률 부위원장은 “2024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용하는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천억원이 서면 심의 만으로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되는 등 교육청의 기금 관리가 허술하다.”면서, “이미 개정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금의 운용 또한 서면 심의를 엄격히 제한하여 기금 관리·운영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안 부위원장이 제출한 이번 조례 개정안에는 ▲심의위원회 회의는 대면 회의로 개최하는 원칙으로 하는 조항 ▲기금에서 인력 운영비 및 사업비를 지출하는 경우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5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한 것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루즈벨트 항공모함의 방한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조치로서, 강력한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 방위공약을 상징한다. 대통령이 루즈벨트함에 승선하자, 대통령의 승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이후 임무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옷을 입은 영송병의 구령과 함께 300여 명의 한미 장병들이 큰 환호성으로 대통령을 맞았다. 이후 대통령은 군 주요 직위자와 함께 항공기 이동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행 갑판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비행 갑판에서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제9항모강습단장으로부터 항모의 주력 전투기인 F/A-18 등 함재기들과 전투기가 이착륙할 때 필요한 각종 장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F/A-18은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대통령은 이후 항공모함의 관제타워인 ‘아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25일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린 제74주년 6·25 전쟁 행사 후 대구 경북지역 참전 유공자를 초청해 위로연을 가졌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중앙정부의 6·25 기념행사를 주로 서울에서 열어왔지만, 올해부터는 지역에서 열기로 했다"면서 "대구에서 그 첫 행사를 조금 전에 가졌다"며 오늘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어 "특별히 이 자리에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일대 전투 승리로 전세를 역전시킨 대구, 경북 지역의 영웅들을 모셨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동근 용사, 고석복 용사, 이하영 용사, 김춘원 용사를 호명하며 "지난 70년 전 여러분께서 북한 공산군의 침략에 맞서 용맹하게 싸우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치신 모든 영웅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을 향해 각종 도발을 일삼으며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굳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25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에서 개최됐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쳤던 호국영령과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전했다. 대통령은 전쟁 초기 대한민국은 국토의 90%를 빼앗기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유엔군과 함께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어, 포항, 칠곡 다부동, 안강, 영천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치열하게 싸웠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면서 이 결정적인 승리가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전환점이 됐다고 대구·경북지역 전투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통령은 또한, 전쟁 후 우리에게 남은 것은 절망의 국토뿐이었지만 위대한 우리 국민은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면서 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