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시 관련 부서,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와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일상 속에서 방치되어 재난 및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사전 재난 예방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 시설은 총 690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시민들이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이 포함된다. 점검은 관리주체와 분야별 재난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152명의 ‘헬프미 안전점검단’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점검 과정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의 계측자료,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모바일 앱, 시설 유형별 점검안내서를 적극 활용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을 활용해 즉시 조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사고 현장은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가 진행중인 곳으로 이날 0시 30분쯤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소식이 접수된 오후 3시 50분경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했다. 상부작업자 6명 가운데 1명이 연락 두절 상태여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남양주정원지원센터(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2025년 제1차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비전 공유와 실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시정 핵심목표인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천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대표들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 강연 △정책 제언 △시민정원사 해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혁신주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 필요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으며, 하드웨어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축을 함께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고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주요 의견들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회의 종료 후에는 시민정원사의 해설과 함께 정원을 돌아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 소통을 이어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이다.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 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 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경원여객 50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범고개, 지산주유소, 논곡주유소, 현충탑 정류장을 지나지 않고 우회해 운행 중이다. 시는 도로 전면 통제에서 일부 통제로 변경하는 경우 통행 안전을 고려해 임시 정류장 설치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추가 피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이달 말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 민주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양주시민은 물론 남양주시 소재 사업체 직장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 등의 임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오는 3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불특정 다수가 혜택을 받는 공익성 사업 △읍·면·동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단위사업이다. 단, 법령을 위반한 사업이나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비사업 및 계속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예산안 반영 여부를 최종결정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시청 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달 18일까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특례시’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환경 자원 홍보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사진,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상세한 규격 등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6월 7일 열리는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보호 및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천 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아이() 픽(pick) 인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인천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 및 물품 등의 제조 구매는 관내 지역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들이 각종 공사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지역상품 구매를 강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도 대폭 확대됐다.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신설하고, 올해부터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항목에 지역상품 구매 실적을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속기관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2025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여주시 자살예방 중점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조성, 자살위험환경개선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및 조직화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자살예방 민감성 제고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자살과 관련된 위기징후를 조기에 감지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연계와 공동 대응을 가능케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자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물량은 총 65대로, 이 가운데 상반기에 40대를 우선 지원한다. 전체 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에 우선 배정하고, 20%는 배달용 이륜차로 활용된다. 보조금은 차량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경형 140만원 / 소형 230만원 /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기에 내연 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대체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구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구리시 내 사업장을 둔 기업 및 단체로, 보조금은 접수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인증을 완료한 전기 이륜차에 한하며, 구매자는 전기 이륜차 구매 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보조금은 제작사나 수입사에 직접 지급되며, 구매자는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한다. 보조금 지원 차종과 구체적인 재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에 고령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실버편의점 2호점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지회장, 남양주도시공사와 GS리테일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실버편의점 2호점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이 2인 1조로 교대 근무하며, 사전 교육과 매장 운영 실습을 마친 뒤 고객 응대부터 물품 진열, 계산 업무까지 편의점 운영 전반을 직접 맡는다. 홍지선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실버편의점 개소가 경제적 자립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와 연결돼 보람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실버편의점 2호점 개소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함께 새로운 삶의 활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2 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시가 시행하는 사업비 10억 이상 대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실시설계 내용 및 공사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균형개발과에서 신청한 ‘갈매2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하여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하여 자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갈매동 카페거리 등 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상가 이용객과 주택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갈매동 506-3번지 일원 갈매2저류지를 복개하여 구조물 상부에 53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약 9개월에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토질, 토목공학, 건축공학, 건축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주차장 설계에 반영된 특수공법, 구조물, 안정성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자문했다. 시는 향후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야동주민자치회는 경북 청송군 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4월 4일(금) 관내 웃말어린이공원에서 구호물품 모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담요, 의류, 세면도구, 식기류 등 긴급 생활 필수품이 포함된 총 23박스의 구호물품을 모았으며 모집된 물품은 청송국민체육센터(경북 청송군 청송읍 소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야동주민자치회 회장 김동환은 "재난을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따뜻한 손길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학대 제로(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예방) ▲위기 아동 사전 발굴 체계 강화(조기 발견) ▲공공 중심 아동학대 인프라 구축(대응) ▲가족기능 회복 및 재학대 예방(회복) 등 4개 중점 전략과제와 17개 주요 사업으로 수립됐다. 인천시는 총 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및 재학대 예방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시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임산부·대학생·고등학생 등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한 ‘긍정 양육 코칭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재학대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가정 대상 부모교육’을 신설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1분기 목표액 2,929억원 대비 3,401억원을 집행, 집행률 116.1% 달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시는 지난 1분기, 총 4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8일, 신속집행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2분기 첫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지선 부시장을 주재로 한 ‘2025년 상반기 제5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에는 실·국·단·소장 및 사업추진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집행 목표를 기존 60%에서 65%(6,345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앞으로 1분기 집행률이 낮았던 통계목 △시설비 △민간위탁금 △교육기관보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들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상반기 목표 달성을 견인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신속집행 성과를 앞당기기 위해 목표율을 상향조정했다”며 “대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과 관련해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지속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4월 7일, 월요 간담회를 주재하며 조기 대선에 따른 국정 혼란 속, 시민의 일상 회복과 공직기강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치적 불안감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사회 복무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시민 안전 대응 시스템 유지하며 공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산불·화재·사건·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을 활성화하고, 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36곳의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중 상반기 점검대상인 19곳에 대해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나머지 17곳의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와 수소충전소 2곳에 대한 안전점검은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한다. 가스 누출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에 가스를 저장조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는 긴급 차단 장치와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또, 표준안전관리규정 개정에 따른 안전관리자의 법적 의무교육 이수와 교육 일지 작성 관리 여부 등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 안전관리자의 사업장 상시 근무와 재난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역량과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며 “점검을 통해 액화석유가스 충전소 사업주와 안전관리 책임자에게 가스 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송진욱 양평군의원을 포함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검사위원 7인이 양평군의회에 의해 위촉되어 구성됐다. 결산 검사 대상은 기금, 예산 성과계획을 포함한 예산 회계, 재무회계 전 분야로, 위원들은 2024년 예산 집행 현황과 재정 운영성과 등을 분석하고 검사한다. 또한,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 주체인 양평군은 재정 집행에 대한 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양평군은 결산 검사 종료 후, 결산 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오는 5월 31일까지 양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되며, 양평군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건설기계(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3대 1억1천400만 원이며 전동화 개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 사업은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전동화 가능한 건설기계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4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과 함께 양자기술 국제 교류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자컴퓨터뿐만 아니라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핀란드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핀란드와 인천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에서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신약 설계 플랫폼을 개발 중인 바오밥에이바이오를 비롯해 퓨처센스, 핑거, 로보웍스 등 양자기술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수요가 있는 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핀란드에서는 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터 개발기업 IQM,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QMill, 오울루 대학교(University of Oulu), 극저온 냉각기 개발기업 Bluefors Oy 등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 양자 소부장 기업, 국가기관 및 연구소가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의 양자기술 산업 현황과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을 활용해 양국의 양자기술 기업과 수요기업들은 기술적 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