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6일 소설 '작별인사'의 저자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한 도시 한 책 독서운동 ‘미추홀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미추홀북 성인 분야 선정 도서인 '작별인사'의 저자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설'작별인사'는 갑작스럽게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통해 ‘삶이란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와 같은 삶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독자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품에 담긴 인간 삶의 가치와 의미를 작가와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해석과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6일 오후 2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새로운 생각과 철학을 접하고, 다양한 감상을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 및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성남시 국가유공자 지원 정책을 공유해 더 나은 보훈 정책을 모색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김주천 국가보훈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2개의 주제발표, 토론,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유영옥 경기대 명예교수는 ‘성남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관한 연구’, 차승만 경복대 교수는 ‘국가안보와 국가보훈’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지정 패널인 이제영 경기도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국중길 극동대 교수 등 5명은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낸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가유공자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훈처에 등록된 성남시의 국가유공자는 1만1065명이다. 시는 이들 국가유공자에게 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택시 이용 요금 75%(1회 최대 1만5000원·월 10회 한도) 지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금곡동 금곡·사릉로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금곡 고고고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금곡동 일대에서 △문화공연 △먹거리 장터 △체험 및 마켓 △상인회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활기찬 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금곡 상점가는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홍유릉 상점가는 자체 개발한 오얏꽃방 시식 및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주막거리 상점가는 길거리 노래방 이벤트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관람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상권에 대한 지역 주민 및상인의 관심과 애정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며 금곡동의 발전에 힘써주시고,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곡동 원도심의 균형 발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문화공원 및 체험형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왕숙천 문화제’가 역대 최다인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동 지역의 대표 가을 축제로, 다산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호)가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숙천의 역사적 유래를 재조명한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함께 △소원등 달기 △전통 떡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MC 버거형의 진행으로 윤태규, 이승율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축제에 선보인 남양주시의 새로운 캐릭터 ‘크크와 낙낙’은 어린이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 ‘에어소파존’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20~40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다산동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홍보 및 남양주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SNS를 활용한 실시간 홍보가 큰 성과를 냈다. 이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많은 봉사자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편히 쉬고 즐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8일 마중물 독서회, 독서동아리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작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을 했다. 문화탐방은 동아리 회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윤동주문학관, 청운문학도서관, 서울 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해 감상평을 나눴다. 특히 윤동주문학관에서 마중물 =독서회는 작가에 대한 이해와 문화탐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을 읽고 독서토론을 했다. 송기영 독서회장은 “문학의 발자취와 인문학적 영감을 찾는 시간을 통해 독서회의 문학적 역량을 높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훈 도서관장은 “열정적으로 탐방에 참여해 준 동아리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탐방을 통해 독서 의욕이 고취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19일 배순탁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일상 속 대중음악’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철산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의 일곱 번째 순서인 이번 강연은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 등 음악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아바, 퀸, 엘비스 프레슬리, 뉴진스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대중음악을 예시로 전달해 참석자 100여 명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배순탁 음악평론가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도 출연 중이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중음악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연회가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11월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밥 먹다가 울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7단지 휴먼시아아파트 놀이터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사단법인 ‘광명시민 오케스트라’가 아파트, 공원, 지하철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음악회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별빛 같은 사랑아', '붉은 노을'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친숙한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즐기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도덕산 출렁다리 밑 인공폭포 앞에서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관앙상블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사단법인 ‘유니버셜 아트컴퍼니’와 함께 시 행사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소규모 금관악기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편안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팀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와 디즈니 영화음악 등을 금관 5중주로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공연 관람객은 “도덕산 단풍과 함께 품격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 25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전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19~20일 2일간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첫째 날 개막행사로 진행된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은 지난 25년 동안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로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 25년 전 광명시가 전국 평생학습도시 1호가 되는 데 초석을 다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과감한 학습, 삶의 가치가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직접 선포해 의미를 더했다. 비전에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며 새롭게 도전하는 ‘과감한 학습 정신’과 자아실현으로 성장하는 개인의 가치,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 사회적 연대를 이루는 공동체 가치를 의미하는 ‘삶의 가치’를 담았다. 박승원 시장은 선포식에서 “촘촘한 학습 체제 구축, 탄탄한 성장 기반 마련, 빛나는 성공 지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문화가 일상으로~ 일상이 문화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총 3회차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평 지역의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2일 생활문화페스타에서는, 밝고 유머 넘치는 진행으로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줄 MC ‘노성민’이 사회를 맡는다. 그리고 오프닝 축하 무대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등 입상 성적으로 양평군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체조협회 ‘Shall we Dance’ 라인댄스 팀과, 풍부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피날레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의영은 TV조선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시의장, 시의원, 삼괴기독교 연합회, 화성 민간기동순찰대, 우정의용소방대 등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4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화성3·1운동만세길의 일부 구간인 쌍봉산에서 김연방 묘소까지 총 5.9km를 걸으며, 치열했던 화성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화성시는 격렬한 민족저항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이 곳곳에 새겨져있다”며 “향후 시에서는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은 화수리항쟁 등 우정·장안지역 주민 2천여 명이 격렬한 3.1만세운동을 펼쳤던 31km 구간을 지난 2019년 복원한 길로, 시는 화성3.1운동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탬프 투어 및 도슨트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19일 토요일 반송동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4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탄요는 숯을 만드는 가마를 뜻하며, 동탄2동 인근에는 ‘탄요지’라는 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동탄2동 탄요축제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탄2동에서 매년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축제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주말을 맞은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장에서는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고 △9개팀의 주민자치발표회 △문화공연 등 주민자치회 홍보를 비롯한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탄2동 박노영 동장은 “주민이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탄2동 주민자치회 김영길 회장은 “우리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되어 개최하는 뜻깊은 지역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안양예총 주관‘2024년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1층 로비에서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당신은 꽃처럼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미국(가든그로브, 햄튼), 중국(안양, 웨이팡), 일본(고마끼, 도코로자와) 등 총 3국 6개 안양시 자매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다양한 학생들의 회화작품 80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작품은 도서관에서 연말까지 전시된 후 내년 1월부터는 안양예술인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안양시 자매도시 학생작품전을 통해 국제자매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독서하기 좋은 가을날, 석수도서관에 방문해 책도 읽고 자매도시 작품을 감상하며 감수성을 채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총 안양지회는 지난 2018년부터 안양시 국제자매도시 학생들의 작품전을 통해 국제자매도시와 문화적 교류를 이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일간 진행된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0월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총 30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특히 축제 첫날은 7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은 이들로 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각각 1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여주시 출범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기록적인 수치로, 가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여주쌀 오곡비빔밥 하루 3,000그릇 완판 및 군고구마기네스 15만개 소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오곡비빔밥 체험에서는 16개의 대형 가마솥으로 만든 오곡비빔밥 3,000그릇이 준비됐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아 완판되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군고구마기네스’에서는 총 15만 개가 소진되며 여주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중문화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19일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 ‘청소년 행복 놀이터’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12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약 700여 명의 청소년 및 여주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아동돌봄 여주센터, 여주시가족센터, 여주박물관, 여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 함께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 부스를 진행한 청소년들 모두 친절하게 응대하여 기분좋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부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으며, “부스를 운영한 청소년들과 담당자들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여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연 3회 개최된다. 지금까지 총 2회 진행됐으며, 마지막 행사로 11월 23일에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19일 여주시의 후원과 K-water 운영관리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의 민·관 협업으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2024년 여주 어르신친화도시 한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홍보와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가족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하여 걷기행사를 개최했으며 식전 축하공연과 어르신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왕복 4Km 구간을 편성하여 걷기행사와 각종 체험부스운영 및 완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친화도시 선언문 낭독은 참여자 대표 어르신이 직접 낭독문을 읽으며 선배시민으로서의 다짐하는 시간과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활한 행사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해솔봉사단, 공무원부인회, 해병대전우회, 재향군인회 등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풍성하고 성공적인 걷기행사를 만들었다. 이충우 시장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늘, 궂은 날씨지만 건강과 참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 주신 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사무동 컨퍼런스홀에서 제14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의 주제는 <청주한씨 장헌공 한효순 연구>로, ‘장헌공 한효순 성남시 향토문화유산 추진 청원위원회’(위원장 한만길)가 주최하고, 성남 지역 역사 인물을 발굴 연구하고 선양사업에 앞장섬으로써 역사적 정체성 찾기에 진력하고 있는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후원한다. 제14회 학술토론회에서는 분당구 서현동에 묘소가 있는 장헌공(莊獻公) 한효순(韓孝純, 1543~1621)이 임진왜란 때 국난 극복을 위해 세운 공적과 여진족 침입에 대비한 병서(兵書) 저술 등 국가안보를 위해 세운 업적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효순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면숙(勉叔), 호는 월탄(月灘)이다.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상경(韓尙敬)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한사무(韓士武)이고, 할아버지는 한승원(韓承元)이며, 아버지는 한여필(韓汝弼)이고, 어머니는 유엄(柳渰)의 딸이다. 주요 관직으로 우찬성, 판돈령부사, 이조판서, 좌의정을 지냈다. 한효순은 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요청으로 한산도에서 시행된 무과(武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0월 20일(일)에 ‘우주도시협의체(Space Cities Network, 이하 SCN)’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성공적으로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 SCN은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4개 도시가 모여 MICE를 매개로 우주산업 분야의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 이 협의체는 스위스 로잔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은 2023년 11월 제안을 받아 2024년 1월부터 구성 도시로 참여하였다. ○ 구성 도시는 서울을 비롯하여 스위스 로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미국 휴스턴이며, 각 도시의 도시마케팅 지원기관이 참여하였고 이후 세계 각 대륙의 다양한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소개,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우주도시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렸고, 각 기관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국내외 홍보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다. □ SCN은 향후 우주 분야의 대표 국제 협력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학술‧자문위원회 및 영프로페셔널위원회 운영, 국제회의 상호 개최 및 유치, 협의체 홈페이지 개설, 회원기관 확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의 학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사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헌관으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광주,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의 남한산성권역 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춘계 제향부터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문화원장이 남한산성 내 숭렬전과 현절사에서 이뤄지는 제향에 헌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현절사 춘계 제향은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서 참여한 바 있다. 방 시장은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그 숭고한 얼과 유업을 광주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강동문화원장의 이번 제향 참여를 계기로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로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8일과 19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일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군들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군들청룡문화제는 논과 밭이 많아 들이 무리 지어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구운동의 옛 이름인 ‘군들’과 물이 귀했던 시절 한 노인의 이야기를 듣고 우물을 파니 머리 아홉 달린 용이 나와 하늘로 날아갔다는 마을 전설에서 기원한다. 이후 마을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매년 우물가에서 고사를 지냈는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의 참여를 축제화하여 지금의 청룡문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내가 생각하는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를 비롯하여 태권도 원생·고등학교 댄스팀·풍물단 등으로 구성되는 세대별 공연팀, 지역 주민의 실력을 뽐내는 청룡가요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원이 합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먹거리 장터로 구성되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전통문화 계승행사가 시작되었다. 서부경찰서와 서호지구대, 구운동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