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파구민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부제는 ‘하하호호 장애인과 함께 웃는 송파’이다. 송파구의 새 캐릭터인 ‘하하’와 ‘호호’의 이름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축제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관내 14개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한 발의 비보이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지체장애인 비보이 김완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건 펼치기 퍼포먼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악 공연, 핸드엔젤 수화 공연, 가수 오주주 트로트 공연, 난타팀 화려의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장애인이 촬영한 사진, 발로 그린 그림, 캘리그라피, 조향 등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4개 전시와 ‘자이언트 플라워’로 구성한 포토존 부스가 운영된다. 민간후원을 통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15일(토) 18시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오금동 성내천 축제는 오금동뿐 아니라 성내천 인근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첫째 날인 15일(토)에 △개막 △내빈 소개 △유공구민 표창 △개막인사 및 격려사 △내빈 축사 △물빛 음악회가 있었고, 둘째 날인 16일(일)에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및 소개 △주민노래자랑이 열렸다. 박경래 의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오금동 성내천 축제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렇게 성대한 축제를 준비하기까지 여러모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여기 모이신 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박종현 의원, 김성호 의원, 김행주 의원, 신영재 의원, 장원만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내드립니다. 현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 주변이 혼잡하오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조심히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멘트는 오는 8월부터 송파구 다중밀집 구간에 방송될 안내 음성이다. 송파구는 관내 돌발성 밀집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을 연내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용역 업체 선정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중인파 융, 복합 분석플랫폼’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집한 정보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구조다. 구는 유기적인 분석플랫폼 운영을 위해 4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밀집, 군집 감지용 CCTV 및 라이다를 설치한다.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CCTV와 라이다는 촬영 범위에 맞춰 자동 조정되며, 영상분석 기초 자료가 된다. 보행 혼잡 알림이는 LED 전광판이 포함된 시스템으로, 돌발성 밀집 발생 시 혼잡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색상을 다르게 구분하여 계도 목적의 영상과 문구를 송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증가로 또래간 갈등 조절경험이 줄어들면서 학교 정상운영 이후, 학교폭력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사건이 고등학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12일 현 고1 대상 2026학년도 대입부터 대학들이 학폭 전력을 수능 위주 정시에 반드시 반영토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집중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3월부터 교육접수를 받아 현재 초등학교 3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신청했으며, 4월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생중심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각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체 계획수립을 통해 대면교육, 캠페인,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외부 걷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보건지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과 같은 수변 길을 비롯해 올림픽공원, 위례 호수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걷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황톳길도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걷기를 즐기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생활을 할 수 있게 운동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바르게 걷기 동아리’를 지난 4월 시작했다. 강사는 운동처방 및 재활학과 전공자로 (사)한국워킹협회에 소속되어 전국 보건소 대상 걷기 전문가, 트레킹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걷기 자세부터 운동 전·후 스트레칭까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걷기 활동은 송파구민 중 사전 신청으로 선발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19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동전문 지도자와 함께 위례호수공원를 걸으며 바른 걷기 운동을 익힌다. 1기는 4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되며, 2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래서, 진정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실 수 있습니까? ▶ 존경하는 67만 송파구민 여러분! 삼전동, 잠실3동 최상진 구의원입니다. ▶ 입법기관을 무시하는 아마추어 구청장이자 현 집행부 수장은 즉각 허리굽혀 사죄를 구하십시오. ▶ 초선 구청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시길 바라며, 본인의 오만하고 제왕적인 태도를 뼛속깊이 반성하십시오, ▶ 지난 3월 22일,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모 의원님의 구정질문이 있었습니다. 구청장의 태도는 가히 경악스러웠습니다. ▶ 모 의원의 질문을 가로막는 한편, 다음과 같이 구민이 선출한 대표를 훈계한다거나 모욕스러운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실로 송파구의회를 모독하는 언행입니다. ▶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의회 회의 규칙 제 65조 2항을 들어 사전 질문이 상세하지 않아 답변드릴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 알고 있으시다고 하면서요. ▶ 그렇다면, 구민의 대표가 대변인의 역할로 국민의 알권리를 대행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송파구청장 밑에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동안 자찬하던 1급 공무원, 행정학 박사! 이럴 때 임기응변하라고 구민들이 선택해준 것 아닙니까? ▶ 이제는 구민의 지엄한 명령, 1년 다 되니까 잊으셨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민 친화적 장지천 정비를 위한 제언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서강석 송파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 장원만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시행을 앞두고 구민 친화적 장지천 정비를 위하여 몇 가지 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조성 사업으로 서울 전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하나인 ‘수변중심 공간 재편’을 추진하기 위하여 공모를 통해 9개의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고, 우리 집행부의 노력으로 송파구 장지천도 이에 포함되어 사업이 곧 시행 될 예정입니다. ▶ 사업명은 『‘낭만적인 일상 속으로’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로 장지천을 송파의 만남, 교류, 휴식,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재탄생 시킨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사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탄천합수부에서 시작하여 장지교량 하부까지 약650m가량 되는 구간에 접근성을 강화를 위한 진출입로를 개선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장지천 벚꽃길, 송파대로 명품거리 사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12일(수)부터 19일(수)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4일(금)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장원만, 최상진 의원)이 있었고 △제301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이 의결되었다. 15일(토)부터 18일(화)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등이 진행되고 19일(수)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시민의 발이 되어 서울 구석구석을 달리는 택시를 활용하여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과 함께하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도시 고유의 가치와 역사를 담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松坡)’라는 지명에 담긴 뜻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소나무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그리고 3.1절을 기념하여 애국심을 담아 발표한 ‘위 러브 송파’ BI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서울 전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송파구 택시 3,500대가 홍보대사로 나섰다. 지난 6일, 구는 ‘송파구 택시 도시브랜드 부착식’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 송파구지부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택시기사들은 송파구 도시브랜드와 함께 달리니 소속감이 생기고 자부심도 커진다는 반응이다. 김재희(60) 택시기사는 “영등포에서 손님 태우려고 서있는데 굳이 어떤 손님이 내 차를 타겠다고 해서 앞 차부터 타셔야 한다 했더니, ‘제가 송파구 사는데, 이 차 타면 안돼요?’라고 했다”며 “택시에 부착한 송파구 CI를 보고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박경래 의장)은 13일(목) 10시 위례중앙광장에서 열린 위례 트램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석하여 57년 만에 부활하는 서울 노면전차 사업인 위례 트램 도시철도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위례 트램(노면전차)은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에 걸친 위례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으로, 계획대로 2025년 위례트램이 개통되면 지난 1968년 서울에서 노면전차가 사라진 이후 약 57년 만에 부활하게 되는 셈이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례 트램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송파구와 성남시, 하남시 모두가 하나로 협력하여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송파구의회 조용근 의원, 이하식 의원, 나봉숙 의원, 장원만 의원이 참석하여 송파구·경기도 성남·하남시 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오는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송파구는 추진 타당성, 사업 참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10개 자치단체에게만 주어지는 사업비 지원금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구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금액 5천만원과 자체 예산 5천만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 개청이래 처음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유재산 관리대장 등 공부대조 ▲조사 DB구축(조사내역 현장조사, 실태조사서 작성, 무단점유지 측량)으로, 구유재산 2,500여 건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우선,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각종 공부와 현황을 일치시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또,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각 재산관리관이 변상금 부과 후 사용허가 또는 원상복구 명령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의 명소 송파구 석촌호수에 233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해 환상적인 호수의 봄 벚꽃을 감상했다! 송파구은 휴대전화 기지국 통계 자료를 통해, 벚꽃 개화 시점인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를 방문한 인원은 총 233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도 벚꽃 개화시즌에 비해 100만 명 더 증가한 수치다. 연령층으로 보면 단연 ‘MZ’세대가 1위였다. 전체 방문객 중 20, 30대가 전체의 50.7%인 118만 명으로 집계되어 가장 많았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석촌호수는 유명한 벚꽃사진 명소로,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석촌호수벚꽃’은 누적 게시물 4.6만 건에 이르러 ‘#여의도벚꽃’ 게시물 3.4만 건을 월등히 앞섰다. 호숫가 배경의 연분홍빛 벚꽃과 함께 찍은 벚꽃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에 올라 ‘좋아요’ 세례를 받았다. 송파구 ‘아름다운 봄 이야기, 호수의 봄 축제’ 수변 무대에 펼쳐진 버스킹, 팝, 재즈 등 다양한 공연부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업사이클체험 등 부스와 플리마켓 또한 젊은이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MZ세대 사이 소문난 송리단길, 방이맛골 등의 맛집도 인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올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사고 방지 안전바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령 어르신들은 근력 약화 및 골다공증 등으로 낙상에 매우 취약하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퇴원손상통계(2020)에 따르면 낙상사고의 43.8%는 주거지에서 발생했을 만큼 가정 내 낙상사고는 노후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관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노후생활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낙상사고 방지 안전바 설치 사업’을 신설하고, 올해 연말까지 안전바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기력이 저하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에 ‘안전바’를 설치하여 보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낙상사고를 미리 방지하여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때 갑작스러운 현기증과 신체 균형의 저하로 위험할 수 있어 안전바 설치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상 복지용구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이다. 오는 5월까지 거주지 동주민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외부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맞이 가족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설봉공원’ 내 도자 체험장 및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부활동과 가족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봄을 맞이하여 벚꽃 구경도 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자기 만들기’, ‘피자 만들기’, ‘벚꽃 구경과 굴렁쇠 굴리기’ 등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활동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보다 더 촘촘한 지원정책으로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19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국고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급식·건강·위생관리 실태 ▲통학차량·놀이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이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보조금 △부정수령 △부실급식 등 안심보육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민원 제보사항 및 사실확인이 필요한 중요 사안 등에 대하여 수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처분된 사례는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4월부터 재원아동 부모와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4월부터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는 '민원서식 QR코드 도우미'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원서식 작성시에는 구청 등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서식 대에 부착된 견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어 다수의 인원 방문시 공간 제약으로 인해 견본을 확인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작성 요령이 어렵고 복잡한 인허가 관련 민원 서식은 자택, 회사 등에서 실수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실을 재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구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와 각 민원실에 게시한다. 제작된 QR코드 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민원인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접 주요 민원서식 10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주민등록등·초본 위임장 등) 및 작성 요령이 복잡하고 신청 빈도가 잦은 인허가 관련 민원서식 25종(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신청서, 옥외 광고물 표시신청서, 토지 거래 계약 허가신청서 등)이다. 구는 QR코드를 통해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서울시와 손잡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코로나19 발생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근로자에게 총 25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송파구 희망플래너’와 156억 원 ‘대규모 융자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먼저, 구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경영 부담은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 기업체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채용 3개월이 경과한 시점에 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월로부터 3개월 간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한해 1인당 300만원씩, 업체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업 예방을 위해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송파구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하고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한 근로자다.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가구 간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행복한 밥상’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인구총조사(2021)에 따르면 송파구 1인 가구는 총 7만 9천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이며, 이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약 4만 명으로 송파구 전체 1인 가구의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관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송파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통해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행복한 밥상’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한 밥상’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해 제철‧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교실과 참여자 간 관계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송파구 ‘요리교실’에서는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특성에 맞춘 수업을 진행한다. 관내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직접 제철 식재료를 구입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 또,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푸드테라피·원예치료프로그램 등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체육진흥에 관한 주요 정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니즈가 확대됨을 몸소 느껴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서울시 송파구 체육진흥 및 시설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체육 분야 중요 사항을 협의, 자문하는 기구로 송파구 최초로 구성되었다. 민·관이 함께 모여 송파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송파구 체육회장, 송파구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학사, 롯데물산 상무,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및 체육 분야 관계자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송파구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일 첫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촉식 수여와 함께 올 한해 송파구의 체육정책 및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체육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체육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은 송파구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민주주의를 체험해보게 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서, 참가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학생별로 지방의회 의장과 의원, 구청장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조례안」을 상정하여 심의․의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실제로 체험해 보게 된다. 또한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 주요 시설들과 홍보전시관을 둘러보고 송파구의회 홍보동영상도 시청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이며, 송파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교 측에서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청소년 단체나 기관의 경우는 송파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은 “우리 의회가 2023년도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만나볼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