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ㆍ중ㆍ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눈‘제17회 경기도시각장애인골볼대회’가 지난 6일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남자부와 여자부 단체전 8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공의 움직임을 청각으로 감지하며 팀워크로 경기를 풀어가는 골볼 종목의 특성을 살려 집중력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동두천시 선수단은 올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4위를 기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포용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동두천이 장애인 체육과 복지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패동 통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초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김장김치 1상자(8kg)씩을 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김장 나눔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를 돌보고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 넓게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은 지난 4일 지역 내 사회단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2025 송내동 사회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송내동 각 사회단체 임원 및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원도 정선 일원을 방문해 레일바이크와 스카이워크 등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임계면 사과농장을 견학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소득 창출 사례를 살펴보는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송내동 지역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경호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회단체 간 결속을 다지고 ‘송내동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상생과 협력의 길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송내동이 더 활기차고 살기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 외벽 도장이 심하게 노후되어 거주에 불편이 있는 상황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외벽 페인트 도색 작업을 통해 집을 정비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홍순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민을 위해 세심한 정성과 헌신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5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8명을 위해 문화상품권(총 84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1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해 온 청소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중요한 시험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과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윤한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도전과 꿈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1월 6일, 2025년 하반기 다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확장하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꿈나무정보도서관은 매년 ‘세계 문화 다-잇기 여행’을 통해 국가별 문화와 생활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미디어를 활용한 한국문화 탐색, 독서·토론 활동,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감수성은 미래 세대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세대와 국적을 넘나드는 교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아동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동두천시와 포천시, 연천군과 남양주시가 교차 방식으로 산업현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용접·절단 작업 시 인화물질 관리 ▲전기설비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장비 비치 및 피난 동선 확보 ▲결빙으로 인한 작업장 낙상 위험 등 주요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난방기기와 온열장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 체계 정비를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자동소화기, 전기 콘센트형 소화기, 소화기 위치 안내 스티커 등을 배부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이 근로자 참여형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0부터 12월 9일까지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포대당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2026년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공급업체·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 이력이나 시험·수강 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 연령(1985~2006년생)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는 관계없으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또한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 또는 타 지자체 유사 지원사업 참여 시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수원시 효원공원 월화원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28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효원공원 월화원을 방문하고, 인근 도예공방에서 머그컵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잠시나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가정의 행복이 곧 지역사회의 행복인 만큼,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이 마음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산신길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7~8월 폭염기 제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시간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안산신길천까지 왕복 4.2km 코스를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5회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473명의 주민이 참여(회차당 10명 이상)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올바른 걷기자세 및 운동방법 교육 ▲혈압·혈당·체성분(인바디) 측정 등 건강 상태 확인 ▲희망자 대상 영양상담 등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도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주민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동아리와 연계한 지속적인 건강 상태 확인 및 영양상담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안산패션타운(상록구 삼리로 45 일대)에서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5’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비 촉진으로 섬유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안산패션타운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기간 브랜드별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안산지역화폐 ‘다온’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는 경우, 추가 할인과 환급(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8일과 9일에는 야외광장에서 ‘우리동네 음악놀이터’ 거리공연이 열리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푸드트럭과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할인 축제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쇼핑 문화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의 대표 특화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교육경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에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경비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교 관계자들을 배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경비 집행, 정산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학교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내년에는 ▲ChatGPT 교육 및 사용료 지원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지원사업 ▲한국잡월드 현장체험 ▲로봇활용 및 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사업 지원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더안심클래스 ▲통학버스 운영 ▲학교환경개선 대응사업 등 기존 사업도 확대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학교별 사업계획서를 안산교육지원청을통해 접수받고,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통장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함께 백년해로, 통장님은 우리의 HERO’라는 구호 아래,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25개 동 통장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행사에서는 ‘통장들과 함께 만들어 갈 안산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민근 안산시장의 강연에 이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 공연과 통장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와 주민 간 가교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와 행정 영역을 두루 살펴주시는 통장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동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안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통장들의 현장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최종 지급률은 97.9%로 집계됐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안산시민 58만 9,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에 들어갔으며, 총 57만 6,597명에게 576억 원을 지급했다. 이달 5일 기준 1차 소비쿠폰 사용률은 98%에 이르고 있으며, 2차 소비쿠폰의 경우 87.8%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1, 2차 모두 사용률이 높은 만큼 남은 기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00%에 가까운 사용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모두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한을 넘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이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사행업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오전 상록구 학현초등학교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통학로 안전점검 ▲신호체계 개선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상록경찰서, 학현초등학교, 상록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 착용 ▲피켓 홍보 ▲안전 등굣길 지도 ▲‘홍이 키링 달아주기’ 퍼포먼스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홍이 키링 달아주기’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 ‘홍이와 먹이’ 캐릭터로 제작된 키링을 어린이들의 가방에 달아주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의 다짐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쿨존 안전은 학부모·학교·지역사회 모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2025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안산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국내외 로봇·스마트 제조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첨단기업 투자환경 ▲산학연 협력 기반 인프라 ▲각종 행정 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친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IR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연단에서 ‘안산시의 투자환경과 전략사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한편,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 및 필요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 국내 대표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대덕전자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제조 기반 투자의향서를, 반도체 공정용 케미컬·소재 전문기업인 ㈜MTI는 신길일반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및 연구시설 구축 계획을 담은 투자의향서를 각각 제출했다. 양 기업 관계자들은 “안산시가 보유한 산업 인프라, 인재풀, 정책 환경이 첨단 제조와 기술혁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1월 6일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7년간 이어져 온 LH와의 원인자부담금 갈등을 해소하며,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원인자부담금 확보를 통해 재정 안정과 환경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와 LH는 지난 2018년 6월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기본·실시설계 변경과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부담금 납부에 대한 입장 차이로 갈등이 장기화됐다. 이에 하남시는 2025년 1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협약서상 정산 근거를 명확히 했고, 이후 수차례 실무협의와 기관 간 조정을 거쳐 LH의 1차 정산금 200억 원 납부를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시의회와 도의회,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중심의 조정을 추진했으며, 시장 주관하에 수차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간 갈등조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차강윤이 자유분방 교환학생 이진이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속 김수겸(차강윤 분)과 이한나(이진이 분)의 오묘한 관계 변화가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 중학교 재학 시절 김수겸은 반을 이끄는 반장으로서 모범생이라면 모범생다운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나 소지품 검사로 인해 같은 반 학우인 이한나가 그저 가지고 있었을 뿐인 귀걸이를 빼앗기자 정당한 항의로 이를 다시 되찾아주며 의외의 면을 뽐냈다. 착실한 학생으로 생활기록부 내용을 신경 쓰지만 소소한 반항기도 간직하고 있는 김수겸의 반전매력은 이한나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었다. 때문에 이한나는 대학교에서 다시 만난 김수겸에게 냉큼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 창업 파티에 오라는 말을 남겼다. 내면에 반항심을 품고 있는 모범생 김수겸이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라고 여겼기 때문. 추억 속 첫사랑이었던 이한나의 존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