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9월 20일 탄금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대형 음악축제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with gugak“을 선보인다. ‘충주파크뮤직페스티벌 with gugak’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충주의 국악적 DNA를 음악축제라는 매체와 결합하여 새로운 충주형 대형공연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더불어 외부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을 기획,운영하는 문화전문기업 ”BEPC TANGENT“와 협업으로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IP를 활용한 공동제작을 진행한다.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은 2018녀도부터 매년 축제기간중 5만명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뮤직&피크닉 페스티벌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를 담은 음악“이라는 테마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에 풀어낸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밴드, 싱어송라이터, 지역 아티스트 등 8팀이 함께 한다. 경기서도소리를 연구하는 ▲ 소리마을, 우리지역의 이야기를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 최초 청소년자립지원관인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 1일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이용형’ 시설로, 위기청소년 또는 쉼터와 회복지원시설에서 퇴소해 자립이 필요한 1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소득·경제·생계·금융지원 ▲교육·진학 ▲취업·훈련지원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전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주시 관계자, 시의회 의원, 지역 관계기관 대표와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를 통해 마련된 총 2,79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청소년 111명을 포함한 개인·단체·기업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자립 청소년 지원에 나눔의 뜻을 함께했으며, 기부금은 자립청소년의 건강, 학업 및 취업, 경제지원 등 자립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쉼터 청소년은 “같은 길을 걸어본 우리가, 그 길을 걷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나만의 수호성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에 대한 강연을 듣고, 별자리 책을 읽은 후 자신만의 수호성을 만드는 행사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밤하늘에서 직접 자신의 수호성을 찾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NASA에서 촬영한 별사진이 수록된 수호성 인증서가 제공 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 디지털 미래과학기술배움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 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이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충주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앞에서 '2025. 지역 축제 연계 학생문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 축제인 ‘봉숭아 꽃잔치’와 연계하여, 충주시의 초‧중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놀이 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문화캠프는 단순한 하루 체험행사가 아니라, 사전 모임에서부터 기획과 준비, 역할 분담을 거쳐 당일 운영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캠프’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 캠프 취지와 역할을 확인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뒤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이후 참가자를 맞이하며 자신들이 기획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신발을 던져 과녁을 맞히는 놀이, 전통놀이 비석치기를 응용한 볼링형 놀이, 풍선을 다트로 맞히는 놀이, 빙고와 물병 세우기를 결합한 놀이, 그리고 엽전을 걸고 즐기는 참참참 게임과 미니장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학생위원을 중심으로, 함께 하고 싶은 친구(깐부)도 참여해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됐다. 놀이협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기관장 청렴특별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청렴 윤리의식 함양과'청렴-충북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공무원 범죄 예방, ▲사례로 보는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사고·음주운전·성범죄·사이버범죄 등 공무원 범죄 유형과 징계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단 한 번의 위반도 경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월 13일에 실시된 청렴 모의훈련 결과를 공유하며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외부강의 등 사례금,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 주요 사례를 점검했다. 우수부서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격려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작은 일탈도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해한다”며 “청렴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가을에도 숨뜰에서 놀자!’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지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학기 중에 진행되며 △캐리커처 △일러스트 △드럼 △캘리그라피 △도예 △보컬 △타로 △영상편집 △비보잉 △골프 등 숨뜰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총 10가지의 프로그램이 신규 참여자 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구글 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미숙 관장은 “본 프로그램이 학기 중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 역량을 덩달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또래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충주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고령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인생 2막 청년학교’ 수강생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평생교육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서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춰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벽길 슬로우조깅 △손자·손녀를 위한 우리집 건강간식 만들기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으로,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생활밀착형과 참여형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운영 강좌의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충주시민에 한하며, 1인당 하나의 강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생 2막 청년학교는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 보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아파트, 전통시장, 호암지 공원, 지역 기업체 등 다양한 생활터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구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직접 체험 부스 참여가 어려운 2040 청장년층 세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한 ‘혈압·혈당 인증사진 챌린지’를 운영한다. △5만 보 걷기 △혈압, 혈당 측정하기 △설문 조사 등에 참여하면 상품 증정 행사를 진행해 건강관리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9월 24일에는 ‘심근경색에 대한 이해와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문의를 초빙한 시민 대상 혈관 건강 수업을 운영해 심근경색에 대한 자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동량면 본소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스마트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내 최초로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본소에 임대 키오스크 시스템 설치 운영을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상반기까지 4개소 권역별 임대사업장(중부, 서부, 남부, 북부)에 키오스크 배치를 통한 스마트 간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농기계 대여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임대차계약서, 체크리스트 등 3가지의 서류를 작성해야 해 신청 절차 준비와 임대 서류를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됐다. 이에 이번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시간을 절약하고 행정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고지서와 계약서 등 서류는 키오스크 화면으로, 전산으로 대체되어 농기계 장비를 임대하러 온 주민은 결제 카드만 가져오면 된다. 아울러 키오스크 장비와 사용 방법을 자세히 작성한 안내문을 키오스크에 함께 게시해 농업인들이 예약 및 입출고를 손쉽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주민 12,782명에게 약 3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지난 1~2월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아, 산정 및 검토 후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시는 보상금 결정통지 동의자에게 보상금을 8월 29일까지 1차 지급했다. 이의신청에 따른 2차 지급은 10월 말일까지, 재심의 신청의 경우는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 보상금은 본인 또는 상속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신청자는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접수 기간(1~2월)에 미신청분까지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충주시의 소음 대책 지역은 지난 2020년 국방부에서 지정한 금가·대소원·동량·소태·엄정·중앙탑면, 달천·목행·칠금·금릉동 일부 지역이며, 군소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비행장 소음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공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충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농촌 지역에서 직접 생활하며 일자리, 지역 탐방, 주민 교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체험행사로 팝콘 만들기, 버섯 수확하기, 텃밭 가꾸기, 농촌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농촌 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총 6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특히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내포긴들 체험마을에서 무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원돼 농촌 생활의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윤수 농정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66세 이상 대상자 중 55%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8월 말 기준 64세 이상 시민 12,579명(24년까지의 접종대상자를 뺀 수치) 중 절반에 해당하는 6,238명(50%)이 접종을 마쳤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더 확대됐다. 일반시민은 2세가 더 확대된 64세(1961년생부터) 이상부터, 기초생활수급자는 1세 확대된 62세(1963년생부터) 이상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여야 하며,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하고,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보건지소(살미, 신니, 노은, 중앙탑, 금가, 동량, 소태)에서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충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목행작은도서관이 8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후 목행동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해 온 목행작은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올해 1월부터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도서관은 기존 목행마을회관 3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새로운 디자인과 환경으로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서가를 윗부분이 둥근 곡선형 디자인으로 바꾸고, 전체 공간에 따뜻한 색감을 적용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독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실과 청소년을 위한 전용 열람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세대별 맞춤형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서관은 3,000여 권의 장서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성인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목행작은도서관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9일, 건립 중인 주요 현안시설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 준비를 살폈다. 또한, 새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맞춰 공사 과정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첫 번째로 찾은 ICT 신산업 혁신센터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 시장은 진행 상황을 살펴보며, 준공 이후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창업 및 스타트업의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과 입주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공사 과정에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산단 근로자의 복지·여가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조 시장은 세부 시설 구성과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근로자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세심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소유통공동도매 물류센터에서는 물류 작업의 특성상 안전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2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제15회 충청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충주 농업의 디지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시는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와 ‘농업·농촌사진’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등 총 3명의 회원이 유공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미디어크리에이터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김기환 회원은 ‘들꽃이 부르면 꿀벌이 답하다’라는 제목의 5분 분량 영상을 출품해 주목받았다. 해당 작품은 충주 개울너머 들꽃 꿀벌농원의 생태적 가치를 담아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꿀벌 중심 농법과 지역의 특성을 영상미 있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본 영상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계정에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사진 분야에서는 현옥련 회원이 ‘가을 햇살에 물든 홍로의 약속’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농업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보화농업인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29일, 지난 12일에 치러진 2025년도 제2차 검정고시의 결과가 발표됐다. 충주열린학교는 이번 시험에서 초등 및 중등 검정고시 100% 합격하고, 고등 검정고시 응시자도 93%가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고등 검정고시에서는 한국사 과목에서 무려 10명, 영어 과목에서 3명의 만점자가 나오는 쾌거를 이뤘다. 단순한 합격을 넘어 ‘실력으로 증명한 합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나이, 직업, 환경이 모두 다른 학습자들이 모인 충주열린학교에서는 ‘함께’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어떤 학습자는 타지에서 충주열린학교의 명성을 듣고 직접 이사까지 결심했다. 실제로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타지에서 충주로 내려와 원룸을 얻고 공부에 전념한 학습자도 있었으며, 그의 합격 소식은 주변 학습자들에게도 큰 자극과 감동이 됐다. 이처럼 학습자들은 각자의 삶의 무게를 안고도 서로를 응원하며 불철주야 공부에 매진했고, ‘합격’이라는 결실은 당연한 결과처럼 느껴질 만큼 값진 여정이었다. 지난 4월 중등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이번 8월 고등검정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재향군인여성회는 29일 충주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전몰군경 배우자들을 위한 위로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전몰군경미망인회와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들에게 정성껏 마련된 식사를 나누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희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회에서는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남은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라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예우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시민들이 읽고 싶은 도서로 교환하여 주는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문고 회원 20여 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하며 신간과 구간도서 약 1,800권을 비치해, 8.29-30일 이틀간 칠금소공원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누구나 2020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도서를 가지고 오면 신간은 2:1, 구간도서는 1:1로 무료 교환하는 형식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교환할 수 있다. 책의 특성상 한번 읽으면 가정에서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문화를 공유하고, 교환을 통해 남은 도서는 신설되는 작은 도서관으로 기증되며, 또한 8.30일은 도서교환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께 즐기는 도서교환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권오락 문고지부회장은 “알뜰도서 교환시장으로 시민 간 도서 나눔을 통하여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품격 있는 충주시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29일 호암예술관에서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학부모 특강을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의는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진로체험교육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와 청소년수련원이 협력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대화법을 통해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와 진학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연결의 대화 · 부모를 위한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나선 박재연 소장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흔히 겪는 대화의 함정을 짚고,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강의했다. 또한 △대화 전 알아야 하는 것들 △아이의 협조를 구하고 싶을 때 부탁하는 태도와 요청 방법 △아이의 감정과 필요를 알아주며 공감하는 법을 중심으로, 상황별 대화 예시와 함께 공감을 이끄는 대화 기법 등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집중도를 올리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할 때 막막했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됐다”라며, “오늘 배운 대화법을 실천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 긍정적으로 바꿔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7층 상담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하반기 소규모 부모교육’을 성황리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보호자 13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 집단교육으로 수준 높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그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교육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강사를 통해 ▲기질 및 부모양육태도 검사 ▲검사 해석 및 양육관 이해 교육 ▲가죽 지갑·키링 제작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첫 회기에 아동 기질과 부모양육태도를 검사하며 부모 자신의 성향과 자녀의 기질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두 번째 회기에서는 검사 결과 해석을 들으며 동시에 양육태도를 점검해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부모가 함께 가죽 공예 체험을 진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