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태현에스디(CGV 경기광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익 선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자기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에게 영화관람권과 매점 이용권 할인 제공 ▲영화관을 대관해 가족 영화나 교육 영화 등 특별 상영회 개최 등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도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 교직원과 부모님들을 위한 별도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공직자부터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50 탄소중립 부서별 실천과제’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낸 6개 부서를 선정하여 31일 개최할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초 공직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43개 전 부서에서 46개의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다. 이 중 탄소중립 연관성, 탄소 절감량, 창의성 등을 서면 심사 후 선정된 9개 실천 과제에 대해 국별 주무팀장이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최종 6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 건축과(분기별 재활용품 기부의 날 운영), △우수상 위생안전과(식품위생업소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건강증진과(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 인증 챌린지 운영), △장려상 보건정책과(텀블러 사용하기), 하수과(전직원1인 1나무 가꾸기), 시립도서관(녹색 습관 도서관에서 배우기) 가 선정됐다. 선정 부서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내년에도 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도지사 1명・시장 14명)과 1년간의 성과보고, 안양2동・박달1동의 우수사업 사례 공유 및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35억원으로 확정하고 ▲안양예술공원 지하차도 벽화 정비(안양2동) ▲황톳길 조성(석수1・2동) ▲차 없는 거리 앞 쉼터 정비(호계3동)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안양9동・인덕원동・박달2동・범계동・호계1동) ▲안양천변 벤치 그늘막 설치(충훈동) 등 3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며, 내년에도 주민참여 예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위원님들을 비롯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으로 더 많은 사업이 반영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 해에는 더 많은 사업이 반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45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내년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에 2개 지역이 선정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7년, 국가 주도로 본격 시작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인천시는 첫해에만 5곳에서 45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인천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왔으나, 뉴딜사업의 효과가 미진하다는 평가와 함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됐고,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이 민생 중심의 노후 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뉴빌리지 사업이 도입됐다. 올해 인천시는 국비 458억 원을 확보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는 정부 지원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때의 규모를 초과한 성과로, 인천시의 전략적 국비 확보 노력과 사업추진 역량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춘 ‘부담 가능한 주택(연립, 다세대 등)’을 신규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도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 환경 정책 제안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가 기획한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갖고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고민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정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들은 사전 두 차례에 걸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쓰레기 ▲에너지 ▲자원순환 ▲재활용 ▲환경교육 ▲환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환경교육교사연구회 소속 교사진은 퍼실리테이터로 나서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심화시켜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정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토론을 하도록 유도하는가 하면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 정책 제안발표회를 통해 ‘우리가 만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소재 서울온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서울온케어의원이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최재웅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이찬용 서울온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2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서울온케어의원과 협력해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활성화하고, 장기요양기관 재가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1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 27명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올해 4월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협의체는 2024년 청년주간 '청년리더 간담회' 와 전체 회의를 비롯하여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4개의 분과로 나누어 매달 분과별 자체 회의를 진행하며, 청년정책을 모니터링을 하고 청년 문제를 발굴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인 만큼 청년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청년협의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청년협의체 활성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구리시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절감, 지방보조사업 운영혁신, 세입 증대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3개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10일 열린 발표대회에서 전문가 현장 심사와 국민청중단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인천시는 ‘오늘도, 건전재정을 위한 재정혁신은 계속된다’라는 주제로, 최근 불안정한 세수 여건과 증가하는 재정사업 지출로 인한 재정건전성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재정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총 1,221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진솔하게 공유해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사업 및 보조사업 성과평가 방식 및 프로세스 개선 ▲행사‧축제 효율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관리강화 ▲용역사업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각고의 청렴 자정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기관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청렴체감도’와 1년간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한 결과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의 척도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 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인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6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고, 세부 지표 전반에서 지난해보다 7.7점 대폭 상승하면서 최종 2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외부 청렴도 분야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시민으로부터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결과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백경현 구리시장을 중심으로 청렴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모두 청렴 결의를 다지고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체육인들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스포츠 정신과 헌신을 기리는 ‘2024 시흥시 체육인의 밤’이 지난 18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체육회 주관으로 임병택 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동 체육회, 지도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흥시 체육인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성과 발표와 영상 상영, 시흥시 체육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돼 체육인들이 한 해의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며 단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2024년 시흥시체육회는 시민 건강스포츠 확산 사업, 전문체육 육성사업, 생활체육활성화 사업, 배려계층 체육활동 지원 사업 등 총 3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생활체육출전대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는 성과를 거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는 시흥시 체육인들의 활약이 빛났던 한 해로, 시흥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년에도 단합된 모습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납세자들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더 편리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사업소득 등 국세인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원천 징수하는 자가 원천 징수한 소득세의 10%를 특별징수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자진 신고ㆍ부하는 지방세다. 신고·납부는 매달 10일까지 이뤄져야 한다. 위택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즉시 가상계좌번호 및 전자 납부 번호가 부여된다. 이를 통해 자동응답시스템(ARS),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수기 신고 사업장과 전자신고 후 미납한 사업장 1,300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흥비즈니스센터, 소상공인센터 등 사업주들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해 전자신고ㆍ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양민호 시흥시 시세관리과장은 “자진 전자 신고·납부 활성화를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금곡동, 화도읍, 퇴계원읍 도시재생 참여 주민과 함께 ‘2024년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등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해 주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협의체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각 지역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며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높였다. 먼저, 금곡동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방문객 유입 및 상점가 매출 증대 성과를 발표했다. 화도읍은 주민공모사업, 마석 맷돌모루 축제 등 지역 의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주민참여 사업들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공모사업의 경우 11개 주민단체가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이어 올해 초 도시재생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 퇴계원읍은 휴먼케어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집수리 교육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1회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교통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위촉직 7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노선조정 △표준운송원가 산정 △노선입찰제 노선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안건심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10월 3일 개통된 시도8호선 차산~삼봉 간 도로를 기반으로 한 땡큐24번 버스의 노선 연장 및 증차안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를 통해 조안면 삼봉리 재재기마을 주민들의 마석 방면 교통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8일 광명7동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우리동네 시장실’로 이뤄졌으며, 올해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 동 방문이었다. 박 시장은 첫 일정으로 교통체증과 버스 운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새터로와 오리로949번길 일대는 인근 아파트 입주로 교통량이 증가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개발로 광명 01번 마을버스 정류장 일부가 폐쇄되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박 시장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며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도로 확장을 한 후 버스 정류장도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광문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안전한 통행로 조성과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학교 후문 앞 방지턱 높이 조절, 방호 울타리 강화, 잔여 시간 확인이 가능한 카운터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근처 광명도서관 장서를 확충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해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공산당 간부와 공무원 20여명이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연수단 일행은 이날 허형조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의 안내를 받아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운영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주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홍보관, 교육관, 마평습지 등을 견학했다. 시는 베트남 연수단에게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전시물 등을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베트남 공무원은 “시민들에게 이렇게 좋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고, 전시시설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며 “이 같은 사례가 베트남에도 적용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홍콩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해외에서 기후변화체험센터를 찾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기후변화체험센터를 더욱 이용하기 편하게 개선하고 프로그램도 잘 갖춰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연수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가 1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자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총 6개 단체 및 22명의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단체표창은 경기도에서 화성시가 유일했다. 특히, 화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한해동안 2,288명의 단원들이 572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간기동자율방범연합대 홍승원 대장은“유해업소 업주들에게 신분증 위․변조 및 타인의 신분증 부정행사로 인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25년도부터는 찾아가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을 운영하며 감시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밀폐된 공간을 설치해 운영하는 룸카페,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동국성신(주) 회장의 부인 최근미 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기부한 1억 원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부인 최근미 씨, 자녀 강신영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최근미 씨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8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2022년 12월 남편 강국창 회장이 인천에서 16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 2년 만에 이뤄진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인천에서 19번째 가족 아너이자 14번째 부부 아너 사례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최근미 아너는 최근 위암 수술을 겪은 뒤, 40년 전 동국성신과 가나안전자에서 통관 업무를 시작으로 이어온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미 아너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라며 “내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청년 인재 육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조속한 정비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지난 10~11월에 1기 신도시 5곳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실시했으며, 도시계획위원과 국토연구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후계획도시 연구회’를 11~12월까지 세 차례 개최해 1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의 승인 검토 방향을 논의했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심의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경기도가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함에 있어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방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적정 수준의 기반시설’에 대한 경기도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정비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심의를 도모함으로써 신속하고 내실있는 기본계획이 승인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구회를 통해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계획인구 대비 기반시설 용량의 적정성 ▲기반시설 확충 및 개량에 대한 규모·시기 등 적정성 ▲경기 RE100 확산 등 탄소중립 계획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 ▲계속거주 도시공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7일 안양 크리에이터 타운 메인홀에서 ‘2024년 경기도 로컬푸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사업은 로컬푸드 유통구조 체계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경영 컨설팅 ▲로컬푸드 납품 농가 현장 컨설팅 ▲로컬푸드 농가 조직화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초부터 3년간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사업 참여 농업인, 컨설팅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컨설팅 성과 사례를 발표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함께 진행한 설문에서는 참여자 대다수가 올해 사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김포 고촌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등 7개 직매장이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공모를 통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컨설팅과 참여 농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직매장은 전문 컨설턴트의 정밀진단을 거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도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 농가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