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앞두고, 1950년 전쟁 당시 성남지역을 자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조직된 ‘의사단(義死團)’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5회 추모제를 오는 6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의사단은 6·25전쟁 당시 옛 광주군 돌마면(현 성남시) 일대 주민 약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민간 의용단체로, 북한군의 남침에 맞서 지역 방어와 주민 보호에 나섰다가 스물여덟 분이 희생되었다.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향토사를 보존하고자 성남문화원은 의사단 창의비가 있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모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제5회 추모제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추모 연주와 연극배우 이주희의 시 낭송 ‘그날을 기억하라’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최명숙 성남문화원 성남학연구소장의 ‘경과보고’ ▲김대진 문화원장의 ‘개회사’ ▲방영기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 이사장의 ‘제문 봉독’ ▲내빈 ‘추모사’ ▲K-문화독립군 듀오아임과 춤자이예술단의 콜라보 공연 ‘해후’ ▲벨칸토콰이어의 추모 중창 ‘비목’ ▲헌화 및 분향 ▲참석자 전원의 ‘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2025 ITE 홍콩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 2025)’에 참가하여 서울관광 집중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ITE 홍콩은 60개국, 500여 개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 홍콩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총 4일의 행사 기간 중 이틀은 B2B, 이틀은 B2C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을 테마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고, 힐링·여유·재미가 공존하는 서울의 일상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에 담긴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도시’의 이미지와 2025 서울색 ‘그린오로라’를 활용하여 ‘지친 일상 속 쉼, 응원’을 테마로 홍보관을 디자인하였고, 해당 테마와 연결된 콘텐츠 및 이벤트 구성으로 메시지를 강화했다. □ 아울러 B2C 참관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으며, 약 2,500명의 현지 시민이 스탬프 투어와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 1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흥시 관내 15개 기관(7개 중학교ㆍ7개 고등학교ㆍ1개 기관)에서 177명의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참석해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바탕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부 위촉식에서는 또래상담연합회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전원이 함께 또래상담자 선서문을 낭독하며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을 되새겼다. 2부에서는 또래상담자 간 교류를 위한 ‘팔레트 시그널데이’가 진행됐다. 이는 2024년부터 시작된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청소년들은 향후 1년 동안 함께 외칠 ‘청소년폭력 반대’ 메시지를 직접 선정하며 연합회 활동의 방향성과 연대감을 다졌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는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남과 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시흥시청에서 모여 원주로 이동한 뒤,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코스 체험을 시작으로 만찬, 참가자 자기소개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뮤지엄 산과 법천사지 유적 전시관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남형 시흥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교류하고 공감하는 이 자리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착을 돕는 따뜻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3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곶어울림센터와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시흥시청소년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 행사다. 이번 예술제에는 관내 청소년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사물놀이(앉은반) ▲문예(시ㆍ산문) ▲음악(한국음악 기악ㆍ성악, 서양음악 합창) ▲대중문화(밴드ㆍ보컬ㆍ댄스) 등 4개 부문, 총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제가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청년스테이션과 해양ㆍ관광 레저의 중심지 거북섬 일원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및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ㆍ청년정책협의체ㆍ청년정책서포터즈) 등 총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작당모의’로, ‘작은 아이디어로 당연함을 뒤집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청년정책’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워크숍은 청년들은 직접 지역 체험을 통해 현안을 확인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체험ㆍ제안ㆍ실현)으로 기획됐다. 정책 제안 주제는 현재 시흥의 주요 현안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해 ‘해양관광특구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정책’, ‘청년공간 활성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은 디자인 씽킹 교육과 주제별 문제 분석 및 현장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발표까지 이어졌으며, 발표에는 임병택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은 수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구리가서울되는수택2동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13일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실천 운동의 일환인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의류, 주방용품, 도서,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눔의 가치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구리가서울되는수택2동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행사 전날부터 물품 분류, 가격 책정, 행사장 설치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행사 당일에는 판매 지원과 마무리 정리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판매 수익금은 전액 수택2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기 수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아나바다 장터는 단순한 물품 교환을 넘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소중한 자리로,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2025 신곡1동 청룡축제’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정부농협 신곡지점 앞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2024년 주민총회 투표에서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 ▲체험부스 운영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는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주민노래자랑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출연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신곡1동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자율방범대 등이 행사 준비와 현장 질서 유지, 안전관리 등에 힘을 모아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뒷받침했다. 유문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장애인부모회 라인댄스교실과 보호작업장 솔빛터의 방송댄스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장애인 가족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진행된 ‘카네이션 나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가족은 지역사회 포용성과 성숙도를 가늠하는 기준이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기회 확장 방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진로교육 및 상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연계 교육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공동 추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교육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구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인생의 큰 이정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팔순 어르신 4명, 구순 어르신 5명, 백순 어르신 1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내빈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잔칫상 대접, 배례, 선물 전달, 어르신 소감 나눔 등이 진행됐다. 올해 백순(100세)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한 세기를 살아보니, 인생은 참 깊고도 아름다웠다. 수많은 계절이 지나고, 어느새 백세를 맞이했지만 늘 조용히 생일을 넘기던 날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축하해주시니, 오늘 하루는 참 특별하고 따뜻한 날로 기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성과 존경이 담긴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지역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파주시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 파주의 꿈과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헌장 낭독, 파주시 청소년상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과 환경·참여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와 ’파주에이비씨드론‘이 함께 협력하여 드론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파주시 청소년상’은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수여된 표창으로 수상자는 자원봉사·교류활동·사회참여·바른의지·체육진흥·문화예술·창의과학 부문과 청소년지도자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다. 파주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했다. 이날 운정호수공원을 걸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20일 가족 영화 상영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바쁜 일상의 도심에서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박물관의 인기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문화공연과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 개봉한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상영된다. 유쾌한 분위기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동을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문화/전시’ 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행사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돗자리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영화 관람을 위한 팝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산업역사박물관(031-481-3923, 031-369-1694)으로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박물관 전시실 야간 개장도 진행해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 전희일)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고 교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다. 올해 예술제는 5개 분야(▲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1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83팀, 4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분야에서 대상 15팀,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7팀, 장려상 15팀이 각각 선정됐다. 문예 부분 수상자의 경우 오는 20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예술제 무대가 끼와 재능을 나누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6·3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을 고려해 연기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5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시 노동자 여러분은 우리 안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도시의 성장과 변화의 중심”이라며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일터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팀당 3명이 참가한다. 관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 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오는 18일 19시 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 ‘태평풍류(太平風流)’를 개최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 ‘태평풍류’는 나라와 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주제로,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지향하는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첫 무대인 ‘수제천(壽齊天)’은 가장 한국적인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며, ‘수명이 하늘처럼 영원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아악(雅樂)곡의 백미(白眉)다.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정화 시키는 울림이 담겨 있다. 이어지는 ‘태평무’는 장중하면서도 빠른 발놀림이 특징으로, 엄숙한 가운데 풍아한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여창가곡 ‘북두칠성’은 풍류방 음악의 정갈한 멋을 한껏 전하고, 판소리 ‘적벽가’는 강한 서사와 예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eoul Arts Tourism Alliance, SATA)를 신설하여 국내 최대 규모 예술관광 민관협의체로 7월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회원사들과 함께 고부가가치 예술관광 신규 시장을 함께 개척하고, 서울 시정인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ATA)는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신규 설립한 민관협의체이다. □ 지난 5월 14일 재단 홈페이지 등 공개 모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를 진행하였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회의를 통해 총 4개 분과 83개사를 신규 선발하였다. ○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예술관광 분야 유관기업 및 기관, 단체 등으로 ▲공연분과 19개사(세종문화회관, 국립정동극장, 노들섬,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샤롯데씨어터, LG아트센터 서울 등), ▲전시분과 30개사(국립중앙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간송미술관,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동대문디자인플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 총 8야(夜) 주제를 바탕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과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근대 서구식 의상을 착용하고 시민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형상화해 축제의 시작을 장식했다. 야행프린지(자율 공연ㆍ전시), 지역 상인과 공방이 참여한 푸드라운지(야시장), 포트마켓(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