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하여 결정됐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기 위해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하여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하여 미션을 부여·수행하고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채널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년 49만명의 구독자 대비 약 18%이상 증가했으며, 이용객들과의 댓글, 공유 등을 나타내는 소통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성남 드론라이트쇼, 시민 5만명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축제가 2024 성남 페스티벌의 피날레로 지난 10월 13일 저녁 8시 15분에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였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00대의 드론으로 환상적인 조명을 연출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공연을 만들었다. 작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난새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는 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지난 10월 6일(일) 저녁 8시 15분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물들이고, 이번이 2회차였다. 올해는 특히 더 웅장하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하며, 밤하늘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형상과 색채를 표현했다. 3차원 공간을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은 마치 영상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성남시는 페르미 추정(*일정 면적 밀집 인원을 표준으로 전체 면적 대비 인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 공연에서 약 5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했다. 첨단 기술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어서와~ 여평!’을 주제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80여 개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설, 단체, 동아리가 참여했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홍보,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과학 방 탈출 체험 버스와 배움숲 체험길도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키즈세상 놀이랜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양성한 시니어 인형극단은 이번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지원한 라스트릿 비보이 공연도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끌어냈다. 특히 올해 처음 탄생한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가 시상식과 공연팀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열린 우수·경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는 많은 호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의 작가 김영하 초청 북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 김영하는 문학동네 작가상(1996), 동인문학상(2004), 황순원문학상(2004)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소설, 산문 등 다양한 집필 활동뿐 아니라,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등 방송 매체를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북 토크는 11월 7일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간 펼쳐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를 통해 이야기가 어떻게 공감과 소통의 기반이 되는지 통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서친환경도서관 주관으로 양서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김영하 작가 초청 북 토크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양평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안성시 문화도시센터)와 안성시 관광두레협의회가 10월 1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성지역의 전통 공예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다양한 체험과 퍼포먼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에 참여했던 ‘안성 문화상단과 10인의 문화장인’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독창적인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1시부터 류연복 작가의 붓놀이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안성의 독특한 공예 및 장인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장을 찾는 안성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유람@안성문화장 페스타"에서 활약한 10인의 문화장인과 함께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성맞춤 문화장인 ZONE, ‘수작’을 소재로 전통 공예의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수작 공예 토크콘서트, 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0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품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2024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강신영 개인전: 나무로 만든 쇠’이다. 이번 전시는 강신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금속을 매개로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신영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레이저 컷팅과 단조 기법을 통해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강신영 작가의 조각 작품과 탱고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코디언으로 만나는 가을의 탱고’이다. 콘서트 가이드를 맡은 바이올리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합니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을 위한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오는 31일 오후 2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공개포럼은 2024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 사전홍보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각계 전문가, 지역미술계, 시민들이 모여 인천시립미술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을 주제로 하는 포럼은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성연 무소속컴퍼니 대표가 사회를, 변순영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 공유토론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신수경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기혜경 홍익대학교 교수·조경재 프로젝트 스페이스 코스모스 대표·김노암 휴아트&미디어랩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해 ▲인천미술사 연구의 방향성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변화 양상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담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술관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진 토론에는 차기율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정지은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염지희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이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시흥시 관내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688명의 영유아가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보물찾기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8천 명 이상이 참여해 작년 세계 기네스북 기록 3천 명을 자체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실감 기술을 이용해 보물을 찾는 이색 콘텐츠로, 광교 신청사 이전 후 위축된 옛청사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경기도 홍보대사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 행사인 보물찾기를 위해 참가자들은 옛청사와 팔달산 둘레길을 탐방했으며, 드레스코드 이벤트에 따라 많은 가족, 친구, 연인이 탐험가 콘셉트의 복장을 맞춰 입고 참가해 행사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도는 참가자에게 경기도 주요 정책과 옛청사 관련 내용을 보물찾기 퀴즈로 내고, 획득한 보물 개수와 순위에 따라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배달 특급 쿠폰,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평소 비개방 시설인 벙커에서 전문 배우와 상호 작용하는 ‘던전 트레저’와 보물 도둑의 몽타주를 보고 범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4년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서양 현악기의 특별한 만남 ‘첼로가야금 2.0 콘서트’를 개최한다.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우수한 창‧제작 작품을 선정하여 전국 국‧공립 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사각지대 없는 공연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연주 단체 ‘첼로가야금’은 한국계 오스트리아인 첼로 연주자 김솔 다니엘과 한국인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예술 단체로 2016년부터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의 세계적인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 한 바 있으며, 2017년부터는 국내에서도 2021년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및 2023년 주이탈리아 한국 문화원 주관 행사 등에 공식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수림문화상 수상 및 2020년 정동극장 청춘만발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첼로가야금’은 동서양의 선율이 만들어내는 조화‧존중을 주제로 2대의 어쿠스틱 악기를 통해 색다른 음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개항장의 근대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지역상생 축제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2차 야행’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9회째로‘SINCE 1883, Heritage INCHEON’을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야간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근대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개항장의 이야기를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의‘8야(夜) 주제’에 담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2차 야행에는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다양한 축하 공연은 물론, 시민 참가자와 모델,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이 참여하는 특별한 개화기 패션쇼가 열린다. 개막식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점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차 야행에서 처음 선보여 호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재향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에게 표창했다. 용인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과 김문석 용인시재향군인회장, 보훈‧안보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향군 발전과 지역 안보의식 강화에 노력한 유공으로 염광열, 김재천, 윤준례 용인시재향군인회원에게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선 박상환 회원이 경기도지사 표장을, 권홍식, 허숙 회원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공로로 김재윤, 이성열, 이명자 용인시재향군인회원이 각각 대한민국재향군인 회장, 경기도재향군인 회장, 용인시재향군인 회장 표창장을 받고, 임갑순 주식회사 이파람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향군가 앞머리 ‘나라와 겨레의 앞장에 서서 정의와 평화 위해 싸운 용사들’이란 말 그대로 이 나라 안보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오늘 이렇게 기념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10월 1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4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예술 ESG '사회 변화의 틈을 메꾸는 우리, 가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문화예술 ESG’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ESG를 어떻게 연결하고, 어떤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가 모여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의 주제발제에서는 지역 문화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예술 ESG의 방향성(△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과 ESG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점, 실천 방안(△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우리를 위한 삶으로 전환하는 광명 문화예술’을 주제로 시민들의 주체적 활동으로 만든 '환경영화제'(△김성현 광명자치대학 탄소중립학과장),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음악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삶을 연결한 공연 '고리'(△성현구 월드뮤직밴드 '계피자매'),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동네책방 읽을마음'(△이한별 동네책방 '읽을마음'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평생학습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에서 다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은 정약용 선생의 공직자 및 서생으로서의 삶을 중심으로, 그의 인간적 면모와 학문적 업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 또한, 역사를 통해 미래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 대상 300명 선착순 모집을 받은 이번 강연은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최태성 강사는 EBS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 및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깊이 있게 역사를 전달하는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약용 선생님의 삶과 사상이 단순히 과거에 머물지 않고, 현재 우리 사회와 얼마나 깊이 맞닿아 있는지를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유네스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가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자 축제의 장을 연다. 협의회는 오는 18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정책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평생학습 정책 이면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경연’ ▲학습도시 기관장이 발표하는 평생학습도시 포럼 ‘다시 평생학습 시대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창립 20주년 퍼포먼스 ▲평생교육사들의 소소한 현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평생학습의 꽃 학습동아리의 희로애락을 담은 스토리텔링 경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도시의 기관장이 직접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학습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포럼이 주목할 만하다. 박승원 회장(광명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4고양가을꽃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축제를 운영한 13일간 총 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 화훼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가을 화훼로 조성된 정원 전시를 연출해 시민들과 향유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또한 고양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제 기간에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 고양플라워마켓에는 18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약 1억 7천만 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전시 연출 화훼류를 공공의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청사 주변, 시민들의 주요 이용 공간, 교육기관 진입로, 군부대 앞 도로 등 15개소에 3천여 본 이상의 꽃을 재활용해 고양시 곳곳에서 가을꽃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흥교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고양가을꽃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 개최될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는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Ⅲ’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는 2021년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기획전시를 비롯해 국제 콘퍼런스, 학술 세미나 등과 연계하여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담론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총 6편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7일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기증유물 기획展 '어느 건축가의 흔적' 기획 과정 ▲24일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의 맥락, 움직이는 과녁 ▲31일 배정순 이안알앤씨 소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공개된다. 11월에는 ▲강금만 정도문화유산 연구원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건축부재 과학적 조사 및 보존처리▲이승환·전보림 IDR Architects 대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김상수)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상호 활동 협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자원 교류를 통해 행사 및 홍보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뿐 아니라 홍종건 차기 총재도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면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로타리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의 창조적 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4기 참여작가 13인의 예술 활동 결실을 알리는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를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지에서의 보고>라는 제목은 예술 활동의 근원에 대한 환기와 알림을 목표로 정했다.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물이 흘러나오는 근원의 장소로서 수원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를 환기시키고, 수원이라는 장소성을 반복 각인시켜 이곳에서의 결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내 주말마다 참여작가들이 진행하는 시민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예술의 문턱을 넘어볼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0일(일)에는 참여작가와 비평가들과의 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지에서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