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의 보수공사를 9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중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면 정비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협소한 주차면의 확장형 재정비 등으로,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혀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당초 시는 6월 착공을 계획했으나, 구조정밀안전진단 실시, 구조 보강 설계 변경, 감리 용역 추진 등 절차 이행에 따라 일정이 조정됐다. 보수공사는 법적으로 감리 선임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시는 공사 품질과 안전 강화 등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 감리를 별도로 실시했다. 공사 기간 동안 금촌2 공영주차장은 임시 폐쇄되며, 인근 ▲금촌3(금촌동 990-5) ▲금촌2-8(금촌동 1025) ▲금촌2-15(금촌동 1017) 공영주차장을 대체 주차장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보수공사로 인해 공영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제조업 현장의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소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 등의 노동환경 개선 ▲바닥·옥상 도장 공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작업대·적재대, 환기·집진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 개선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및 개보수 등 소방시설 확충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자격 및 서류 검토, 현장 실사를 거쳐,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올빼미 활동을 통해 성구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왔으며, 그 결과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가시화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9월에도 변함없이 올빼미 활동을 이어간다. ‘올빼미 활동’은 “성매매는 불법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참여자들이 말없이 거리에 서서 성구매 행위를 차단하는 묵언 시위로, 2023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성매매 근절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활동 요일을 기존 월~금요일에서 화~토요일로 조정했다. 성구매 행위가 주로 주말, 특히 토요일에 집중되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9월에는 화요일인 2일에 첫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눈앞에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올빼미 활동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며 “묵묵히 팻말을 들고 거리에 서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1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 신규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파주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은 수도권 교통 연계성이 뛰어난 거점으로, 관광안내소에서는 ▲파주시 주요 관광지 정보 제공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과 연계한 관광코스 안내 ▲관광홍보물 및 자료 배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파주에 대한 관광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운정중앙역 내 안내소 개소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파주시를 방문하는 첫 관문에서부터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운정중앙역은 파주의 대표 관문이자 관광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관광안내소 개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파주의 다양한 매력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2,923필지의 토지에 대하여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이며, 열람 기간 동안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검증을 실시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파주시 부동산과로 방문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제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티투어’가 9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정규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탑승객 선호도와 계절별 관광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조정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추가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자연·힐링·예술·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새롭게 추가된 관광지로는 ▲벽초지수목원 ▲국립민속박물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등이 있으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이 신규 탑승지로 포함되어 접근성도 향상됐다. 또한 파주시는 하반기 운영 시작에 맞춰 9월 한 달간 ‘파주시티투어’ 사진 후기 온라인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투어 당일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회차별 선착순 10명에게 파주 디엠지(DMZ) 친환경 가방 기념품을 증정하며, 총 38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노선 개편과 함께 탑승 편의성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모두 고려했다”라며 “파주시티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파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을 대중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내 대공연장은 2011년 7월 준공된 이후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2023년 대중음악전용공연장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0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내부 개조가 이루어졌다. 이는 파주시 북부권을 대표하는 공연시설을 현대적이고 전문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향·조명·무대기계 등 주요 공연 장비 전면 교체 ▲관객석 전면 교체 ▲분장실 환경 개선 ▲외부 승강기 신설 등 공연자와 관객 모두를 위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 30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한 첫 공연으로 파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주관한 기획공연 ‘다시, 문산에서 노래하다’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재즈 밴드 프렐류드, 라레성악앙상블 등이 출연해 분야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재개관은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 30일 금촌천 인근 하천변 및 도로변에서 시민 봉사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강한 번식력으로 주변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개화기에 꽃가루를 날려 매년 8~10월에 인체에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이다. 이에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확산 방지를 위해 제거활동이 추진됐다.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금촌1·3동 지역 주민과 김경일 파주시장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금촌천 산책로 2km 구간에 분포한 단풍잎돼지풀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집중제거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토종식물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원예봉사단체 ‘꽃으로’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6월 파주시와 함께 단풍잎돼지풀 뽑기 활동을 진행한 구간에서 풀이 다시 자라지 않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껴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이제는 제거활동이 단순한 작업을 넘어 회원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추진기획단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파주시체육회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과정, 경기 운영, 안전대책, 홍보 활동에 관한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개폐회식 연출 계획 및 부대행사, 종합 홍보계획, 교통 및 주차대책, 자원봉사자 교육과 의료 및 숙박시설 등 대회 개최와 관련한 제반사항이 모두 포함됐다. 특히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한 세부 점검을 통해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안심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두 개의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밀한 점검과 경계 없는 협력을 통해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통일부로부터 '파주~개성 디엠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추진을 위한 북한주민접촉신고(대북 접촉)를 공식 승인받았다. 시는 지난 8월 7일 파주시장이 통일부를 직접 방문해 북한주민접촉신고서를 제출하고, 이어 8월 13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를 찾아 절차 및 요건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해왔다. 신고서 제출 이후 20일 만에 신속하게 이루어진 통일부의 승인으로 파주시는 절차적 제약 없이 독자적인 대북접촉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는 얼마 전 이루어진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정세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신뢰 회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독자적 행보여서 더욱 주목된다. '파주~개성 디엠지(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디엠지(DMZ)를 가로질러 개성을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중앙정부 및 민간교류 경험이 풍부한 단체와 협력해 남북대화통로를 개척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걷GO! 느끼GO! 함께하GO! 양주2동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마련된다. ‘무장애 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보행이 불편한 이웃까지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도를 8% 이하로 조성하고 턱이나 계단 같은 장애물이 없는 산책로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무장애 나눔길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30분, 토리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에서 열리며, 양주2동 등록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토리 무장애 나눔길은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장애길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양주시에서 생산 또는 채취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의 적기 생산·보관·공급이 가능하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사업체여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업체가 제안한 품목을 접수받은 뒤,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대회 3일 차를 맞은 9월 1일,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모든 경기와 시민 체험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해 경기장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선수단의 부상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1일 새벽 시흥시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카누, 철인 3종, 수중핀수영, 요트 등 주요 종목 경기와 SUP, 카약, 바나나보트 등 해양 체험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은 경기가 진행되지 않지만,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나머지 경기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남은 일정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지난 8월 30일 개막했으며, 9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인 수원SK아트리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질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하반기 시즌 공연은 클래식 명작부터 창작 공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9월, 새로운 해석의 고전 작품들로 시작 하반기 시즌의 문을 여는 작품은 무용 '신데렐라'(9월 13일, 14일)다. "신데렐라는 누구? 왕자는 누구?"라는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고전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체성과 진정한 사랑,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하우스 콘서트 '첼로댁 Streaming : Infinite'(9월 19일)가 무대에 오른다. 34만 유튜버 첼로댁이 출연하여 클래식, 탱고, 팝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첼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 음악의 향연 10월에 선보이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10월 2일)은 2025년 ‘국민을 국악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 같이, 더 가치있는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라는 주제 아래,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다문화마을특구만의 특색과 가치를 창의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A3 사이즈(JPG, JPEG, PNG 형식)이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전자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대상(1명,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장려상(10명, 각 20만 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1,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며, 다문화마을특구 홍보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올해 마지막 회차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하도록 해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와 취업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마지막 탐방 기업인 새솔다이아몬드공업(주)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과 정밀 가공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청년들은 이날 현직자로부터 기업 소개 및 근무환경, 직무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하며 생산 시설과 직무 환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전까지 막연하게 느껴졌던 직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 토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 지번별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2,400필지다. 열람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하거나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반영된다. 시는 오는 10월 30일에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이웃사랑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탈북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두 기관의 뜻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 대관 등의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봉사팀을 비롯해 안산시·안산단원·상록경찰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의료 검진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 ▲심전도 등 무료 기초 건강검진과 개별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이 발견된 탈북민에게는 전문 진료로 연계해 후속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관내 전기차 수요의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 내에서의 전기차 화재와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확산 방지를 위해 질식소화 덮개와 전기차 소화수조 등 전기차 화재 진압에 적합한 장비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이 승인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다. 시는 구매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지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주택과 부서자료실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해, 안산시청 주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사업 선정기준에 따라 접수 서류를 검토한 뒤 오는 10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다짐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주도 아래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관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의 시간에는 ‘책임회피? 소극행정은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펼쳐 보이며 이민근 시장과 허남석 부시장이 소극행정 근절 퍼포먼스를 주도했다. 슬로건에는 안산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또, 부서별 실적과 연계한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 한 명 한 명의 실천이 적극 행정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법적 보호와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