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최초의 K-POP 중심 복합문화시설이자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를 견인할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다시 본궤도에 올랐다. 최대 2만8천 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규모에 최첨단 공연 전문 시설까지 갖춘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서울아레나와 함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2일 오후 2시 20분 서울아레나 건립 예정지(서울 도봉구 창동 1-23)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재섭 국회의원, 오기형 국회의원, 최성환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전병극 문화체육부 제1차관,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사업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카카오가 ’22년 6월 사업 시행법인으로 ‘(주)서울아레나’를 설립한 뒤 지속적인 협상과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30일 착공했다. 공사는 4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서울시가 작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휴대용 안심벨이 오는 8월 ‘헬프미’라는 새 이름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된다. 지원 대상도 가정폭력‧스토킹 등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안전약자와 심야 택시 운전기사, 재가요양보호사 등 범죄취약계층까지 대폭 확대하고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에 재직중이거나 학교에 재학중인 서울시 생활권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보다 폭넓고 두텁게 보호한다. 서울시는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 예방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경을 통해 12억 원을 확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확대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기존 예산(8억 원)을 포함해 총 5만 명에게 ‘헬프미’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잇따른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범죄피해자와 피해우려자에게 휴대용 비상벨 ‘지키미’ 1만 세트를 보급한 바 있다. ‘헬프미’는 ‘지키미’의 후속사업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개선의견을 반영, 긴급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안심벨이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제3기 취임 2주년, 서울교육을 이끌어 온 지 10주년을 맞아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혁신의 여정을 ▲ 서울교육 혁신의 시작과 끝, ‘교실혁명 프로젝트’ ▲ 교육활동 집중을 위한 학교 업무 부담 경감 ▲ 교육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서울교육의 노력 ‘정의로운 차등’ ▲ 서울교육 혁신을 견인한 ‘서울형혁신학교’ ▲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의 극복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년의 서울교육 성찰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도전을 위한 보완적 혁신과 미래를 향한 응전에 대해 ▲ 기초학력, ▲ 공동체형 학교, ▲ 생태전환교육, ▲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 도시형 캠퍼스 등을 설명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교육 10년의 성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육 혁신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다음의 과제를 제시했다. ▲ 학교 현장의 자발성과 다양함이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의 동력(動力)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서울교육 혁신이 가능하도록 교육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의로운 차등’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서울교육을 위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는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과 ‘매력’ 양대 축의 기틀을 다지고 공감과 디테일을 더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 결과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100만, 밀리언셀러 정책들이 탄생했고 시민의 일상과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시민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이 시정 곳곳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돈의동에 이어 동자동(서울역) 쪽방촌에도 주민들이 무료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1호점은 돈의·창신동, 2호점은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 이로써 서울 시내 다섯 개 쪽방촌 주민 모두 치아 건강을 제때 챙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 쪽방촌’이라 불리는 용산구 동자동에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진료는 8일부터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22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플러스센터’는 서울 시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쪽방 주민 대상 무료 치과진료실이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의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 시정 비전과 방향성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는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동행’과 ‘매력’ 양대 축의 기틀을 다지고 공감과 디테일을 더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삶을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기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 결과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 100만, 밀리언셀러 정책들이 탄생했고 시민의 일상과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시민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이 시정 곳곳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돈의동에 이어 동자동(서울역) 쪽방촌에도 주민들이 무료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 2호점이 문을 연다. 1호점은 돈의·창신동, 2호점은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제공, 이로써 서울 시내 다섯 개 쪽방촌 주민 모두 치아 건강을 제때 챙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 쪽방촌’이라 불리는 용산구 동자동에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진료는 8일부터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2022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 주민을 위한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플러스센터’는 서울 시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쪽방 주민 대상 무료 치과진료실이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주민의 아픈 사연을 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부터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에서 영상 제작 교육과 함께 스튜디오 이용 혜택 등을 담은 멤버십 제도를 운영한다. ○ 재단은 7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 미디어 센터를 활용한 ‘영상 제작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 또한, 서울 관광 영상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관광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 최초 ‘서울관광플라자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프로그램’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 교육 및 멤버십 프로그램은 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 SNS 등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상 제작 실습 교육 운영> ▢ 영상 제작 실습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며, 운영 회차당 10명을 기준으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 입문 과정은 카메라 및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 수업으로 총 6번 진행되며, 심화 과정은 온라인 미디어 센터 내 실제 장비를 활용하여 촬영 장비 사용법, 영상 편집법 등 실습 위주 체험 교육으로 총 3번 진행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120시간 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디스커버서울패스는 롯데월드, N서울타워, 경복궁, 이크루즈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 70개소 이상을 무료로 이용하고, 더현대서울, 서울스카이 등 100개소 이상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 대표 관광 패스다. ○ 관광객들은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이용하여 관광지 입장 외에도 공항철도 직통열차, K-리무진(공항버스), 따릉이 자전거 대여, 서울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SKT 이심(eSIM)과 유심(USIM) 등 통신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120시간 권 출시는 장기체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현황과 기존 디스커버서울패스 구매 고객들의 5일(120시간) 이상 장기권에 대한 요청에 의해 신설 되었다. ○ 2023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체류 기간은 평균 6.05일로 나타나 2019년 5.11일 대비 0.94일이 늘어 장기체류 관광객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기존 패스 구매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5일 이상 장기권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28일 오전 9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중구 소공동)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국내·외 금융인, 연구자, 시민 등에게 환영 인사를 전한다. 올해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는 '글로벌 지경학적 분열과 산업 대전환을 넘어, 아시아의 새로운 금융허브 서울의 비전'을 주제로 앤 크루거 스탠퍼드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국제 금융산업 동향과 방향을 제시해 줄 저명한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다. 오 시장은 특별축사를 통해 서울의 금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탑(Top)5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정책, 지원계획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새벽 4시 누구보다 빨리 새벽을 여는 시민들과 함께 오는 10월 정식으로 운행될 예정인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10월부터 도봉산역~영등포역(25.7km) 정식 운행을 앞두고 있으며, 시내버스 첫차보다 최대 30분 빠른 오전 3시 30분경 출발해 이른 아침을 여는 새벽 근로자의 출근길 발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일 민선 8기 만 2주년을 앞둔 오 시장은 이날 종로4가 광장시장 중앙정류소부터 충정로역까지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했다. 오 시장은 미화원·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 4명과 함께 타 그들의 애환과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첨단교통혁신’을 통한 동행으로 이른 새벽과 밤늦은 출퇴근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도 해소해 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탑승은 “첨단기술은 누구보다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가장 먼저 사용돼야 한다”는 오 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에서 탄생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의 정식 운행, 노선 확대 등에 앞서 준비 상황과 교통혁신 현장을 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합과 통합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 약자 한 분, 한 분을 ‘생활 밀착형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계속해서 약자와의 동행을 챙겨나가겠다” 오 시장이 27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2024 서울 약자동행 포럼’에서 특별대담에 참여해 지난 2년여 간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추진 배경과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약자동행,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해외도시 시장단과 글로벌 석학, 민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주요 도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테마 비체칼 캄보디아 프놈펜시 행정국 부국장을 비롯한 시티넷(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협의체) 회원도시(10개) 40여 명의 시장단이 서울시의 약자동행 가치를 배우고,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참석했다. 포럼 개회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약자의 범위와 대상도 확대”되고 있다며 “불평등과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를 연임 위촉했다. 강병근 서울총괄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모두 갖춘 도시·건축전문가로 2021년 7월 제4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 이래, 2023년 7월 연임(1년)하여 서울시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도시·건축디자인혁신 사업, 정원도시 서울(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남산 하늘숲길 조성 등), 감성도시 구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그레이트 한강, 100년 미래서울 구상 등 ▴서울 도시품격 향상 및 미래도시를 고려한 도시공간전략 자문, ▴도시건축정책 연구 및 공공건축사업 자문,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건축가 초청 등 건축문화교류 확산을 통한 도시건축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서울 공간환경의 다양한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100년 서울 미래구상 등 주요 추진사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가 연임(2년) 결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100년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6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강남소방서에서 진행됐다. 명예소방관은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라 안전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 다각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위촉한다. 김현기 의장은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 토지 및 건립 예산 확보와 소방인력 증원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매년 화재가 반복되는 구룡마을에 소방펌프차를 배치해 초기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세곡동 비닐하우스, 재건마을 등 소방 취약 지역의 화재 위험 개선을 위해 기여한 바도 크다. 먼저 김 의장은 “제가 시의원이 되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의용소방대원들이 1년에 한 번은 꼭 안보 시찰을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것”이라며, “국민이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얼마 전 몽골 울란바토르에 사용기간이 지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10대의 소방차량을 기증해 우수한 서울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외래관광객 직접 유치를 위해 글로벌 항공권 검색 플랫폼인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일본, 대만, 태국, 3개 방한 핵심 국가 대상으로 서울 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해당 프로모션은 4월 1일부터 약 6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여행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항공권, 서울 호텔 상품, 서울 굿즈, 관광지 정보 등을 제공했다. ○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의 협업으로 항공권 할인코드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서울의 프로모션 페이지는 930만 회 노출되었으며, 총 9,229건의 기록적인 항공 및 호텔 상품예약, 한화 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외래관광객들의 서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판매된 상품은 항공권이 4,829건, 호텔 상품이 4,400건이었으며, 총 매출은 한화 34억 원(249만 달러)으로 집계되었다. □ 프로모션 페이지 내에는 항공권 할인코드와 함께 서울의 인기 호텔, 서울 굿즈 상품이 소개되었으며, 익선동, 북촌한옥마을과 같은 인기 관광지와 한강공원에서의 피크닉, 서울 도심 등산관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조합원들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축적된 데이터를 설계 및 분석하고 이를 공유하여 조합원의 혜택과 이익을 높일 뿐 아니라, 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 인 데이터협동조합의 육성 기반이 마련되었다. □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하여 주택공간위원회에 서 수정가결된 「서울특별시 데이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6월 25일,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본 조례는 4차 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빅데이터 사회의 도래에 대비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 2 -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협동조합 육성 의무를 규정하였으며, 작은 데이터가 모인 큰 정보를 시민들이 활용하여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주체로 발돋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조례 시행에 따라 데이터협동조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재정 지원 및 교육훈련 지원, 데이터 관리 및 보안 기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컨설팅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협동조합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모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결산 과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 박수빈 의원은 우선 잼버리 대회 실패의 근본 원인으로 여성가족부의 역량 부족과 정부의 과도한 개입을 꼽았다. ○ 세계스카우트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잼버리대회의 실패가 한국 정부의 과도한 개입에 있었으며, 지난해 8월 한 여론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60.2%가 잼버리대회 파행의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답한 것이 그 근거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중앙정부 행사에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무분별하게 동원된 일은 매우 이례적이며, 그로 인해 비용을 당겨쓰게 만든 일 또한 문제였는데 더욱 심각한 것은 ‘결산 과정에 치명적인 하자’가 있었다고 강력 비판했다. ○ 실제 2023 잼버리대회 당시, 정부는 대원들을 서울시를 포함해 8개 광역자치단체에 비상대피시켰고 그 과정에서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무리하게 동원되었으며 그에 따라 예비비와 사무관리비를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하는 일이 발생했다. □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 서울시가 예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4월 24일 발달장애인 A가 자필로 작성한 편지가 서울시의원 전원에게 배포됐다. 편지의 전달·배포자는 B로 피플퍼스트 소속이다. A는 올해 2월 피플퍼스트에 입사했다. □ 편지 내용은 A가 거주 중인 발달장애인 시설D에 관한 내용으로, 해당 시설에서는 원하는 것을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평생 나갈 수 없을 것 같아 두렵다는 내용이었다. 탈시설 조례 폐지도 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도 포함되어 있었다. □ 그러나, 실제 사실관계는 편지 내용과 달랐다. 발달장애인 A는 시설 지원을 통해 작년 7월부터 ‘완전한 자립’을 준비 중이었고 올해 내로 정부 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 예정이었다. 시설이 두렵다는 편지를 작성할 당시에도 자립 준비를 위해 시설D가 운영하는 체험홈(최소한의 조력만 받는 자립 체험 거주 시설) 빌라에서 또래 발달장애인 2명과 거주 중이었다. - 또한, 시설D는 A가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적 독립을 위한 저축 등을 지원해 독립자금을 마련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 허위편지 배포 이후 A가 거주하던 시설D 종사자들은 서울시 공무원, 민간인, 장애인단체 등으로부터 온갖 자료요구와 민원 등을 받아야 했다. 2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전 11시 35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연수구 송도동 센트럴로 123)에서 열린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UN 공공행정상’ 본상을 수상했다. 공공행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유엔 공공행정상’은 유엔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해 전 세계 공공행정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혁신,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기후변화 대응(특별상) 등 3개 분야에서 서울시를 포함해 총 12개국 15개(본상 6・입선 9)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오 시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리준화(Li Junhua)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비롯한 UN 공공행정상 수상국 등 100여 개국 1천여 명 앞에서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유일한 본상 수상자로 단상에 올라 리준화 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 맞춤형 지역 치안정책을 이끌어 나갈 ‘제2기 서울 자치경찰위원회’가 28일에 정식으로 출범한다. 올해도 서울의 도시 특성을 반영한 생활안전을 비롯해 여성・청소년, 교통 등을 중점으로 시민의 안전 업무를 관장한다. 서울시는 28일 공식 업무시작에 앞서 27일 오세훈 시장이 ‘제2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6월 27일까지다. 이번 ‘제2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인권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포함한 학계, 법조계, 경찰 출신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7인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경찰법)에 따라 시장이 지명하는 1명과 시의회, 시교육감,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하는 6명으로 구성된다. 제2기 위원장은 이용표 전(前)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맡는다. 위원은 김두연 전(前) 영등포경찰서장 ·김미정 UWC KOREA 국가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전(前) 동작경찰서장 ·김형주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이창배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