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성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평생학습우수동아리 “설미회”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설성면 노선상 맥문동길에서 유화전시회 “숲속갤러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총 21점의 회원들 작품이 전시됐으며, 오카리나와 색소폰 동아리의 축하공연이 함께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설미회 유화동아리는 그림을 좋아하는 설성면민으로 구성되어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2대 장소영 설미회장은 “설미회가 지역사회의 미술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전시회가 지역 축제의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이천시는 13일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법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호법면 주민들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는 보고회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 ▲사업추진 방향 및 디자인컨셉,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연령, 성별, 장애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고령세대 인구 거주율이 높고 초등학교가 위치해 교통약자가 많은 호법면 후안리 573-1번지 일원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이천시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유니버설디자인 전문가의 자문 및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령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 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4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국토대청소 활동에는 방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증포사거리 일대의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안동환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회원들과 청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보람 있었다” 며 “앞으로도 증포동 주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사전 예찰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 활동 외에도 매년 꾸준한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강남구 삼성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어르신 60명으로 구성된 ‘강남선배시민 경찰봉사대’는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단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대표가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는 봉사단에게 활동 배지를 수여했다. 봉사대원들은 기존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교통안전 도우미 참여자들로, 그간의 활동으로 쌓아온 각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혼잡 지역·스쿨존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다방면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의 연륜과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으로 임하고 안전한 강남을 만들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들과 손잡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성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3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설민장학회에 432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설성면 36개리 이장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설민장학회에 전달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설성면이장단협의회 장재현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각 마을 이장님들이 마음을 모아 설민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해 설성면과 이천시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성면이장단협의회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은 설민장학회 권오섭 회장은 “36개 마을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설성면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성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가상융합 세계란 현실공간과 가상공간을 연결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할 수 있는, 즉 메타버스 말한다. 비대면 트렌드의 확산으로 2022년 652억$이던 가상융합산업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연평균 44%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GDP의 2.8%를 기여할 수 있을 만큼 경제적 영향력이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그동안 이같은 가상융합산업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법률적, 제도적 근거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산업육성에 여러 난항을 겪어왔다며’ 경기도 가상융합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추진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례안에는 가상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체계적인 가상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1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오이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오이 11,300개를 손질하고, 오이지를 직접 담가 약 7일 정도 정성껏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 오영임 부회장,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과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원 50명이 참여했다. 박충준 미추홀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위해 두 팔 걷어 힘써주신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지원,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을 영화로 만난다. 17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의 영화 'n.SSign THE MOVIE(엔싸인 더 무비)'가 오는 7월 5일 일본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엔싸인의 시작을 담은 영화 'n.SSign THE MOVIE'는 일본의 이온시네마가 배급을 맡았고, 이온시네마를 비롯해 일본 전 지역 약 80개 이상의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n.SSign THE MOVIE'는 엔싸인의 일본 공연과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한 콘서트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중심으로 일본에 정식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며, 엔싸인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엔싸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n.SSign THE MOVIE'의 예고편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엔싸인의 아리아케 아레나 단독 콘서트 실황과 함께 일본인 멤버 카즈타의 짧은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공연을 가득 메운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공개돼 영화에 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박근록이 ‘퇴근길 막판 반전’ 모먼트를 선사해 또 한 번 파란을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지난 14일(금) 방송된 7회에서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2049 3.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금요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에서 2049 시청률을 제패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7회에서 장재경(지성)은 박준서(윤나무)가 죽던 날 방앗간 CCTV에 찍힌 차량의 블랙박스를 통해 현장에 정상의(박근록)도 있었음을 확인한 후 정상의를 만났다. 정상의는 박태진(권율),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차엽)도 그 자리에 있었으며 9층에 있던 박준서를 만나러 올라가는 도중 박준서가 떨어져 죽었다고 말했지만, 마지막에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라는 말을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지성과 지난 회 미스터리맨으로 급부상한 박근록이 팽팽한 대치 중 극과 극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재경은 결연한 얼굴로 정상의를 주시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본격 괴기공포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4가 오는 6월 23일(일) 밤 10시 50분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MBC '심야괴담회'는 신개념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포 장르 마니아 시청층을 구축하며 시즌3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국내외 시청자가 제보한 실제 기이한 사연을 중심으로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재연과 스토리텔러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아 왔다. 재정비기간을 거쳐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주말 밤으로 자리를 옮겨,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한여름 무더위를 내쫓을 오싹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심괴 터줏대감’ 김구라 x 김숙 & ‘신예 괴담꾼’ 김호영 x 지예은 최강 출연진 조합! 시즌1부터 함께한 ‘심괴 터줏대감’ MC 김구라와 김숙은 시즌4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 김구라는 첫 녹화에서 “죽음의 시즌 사(死), 죽어야 산다!"는 말로 '심야괴담회' 시즌4의 포문을 열었고, 김숙은 "'심야괴담회'는 죽어도 죽지 않는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심사했다. 먼저, 오 의원은 김포 혼잡완화를 위해 도가 투입한 전세버스·똑버스 투입 효과와 교통위원회·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등의 법정위원회의 서면심의 운영으로 인한 경비의 불용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의 불용 사유가 서울시의 예산 미확보로 2단계 사업 중단임을 언급하면서 “해당 사업지역은 지리적으로는 서울시이지만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이용자의 대부분은 경기도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 지자체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 추진시 협약을 체결하는 경우 사업이 중간에 중단되지 않도록 협약 내용을 강화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은 서울지역 주요 환승정류소 개선을 통한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자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총 12개 환승정류소에 1차(강남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제368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후에,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급속한 노무비, 전기료 인상 등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납품대금 연동제의 대상을 기존의 원재료에서 노무비와 에너지비 등의 경비를 포함하도록 확대하여 산업적 현실을 반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제도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급작스러운 에너지비 인상 등의 위험에서 소규모 제조 납품업체를 보호하고, 위탁기업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여 공정한 거래 관행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19일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직접 운영토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총예산은 2천만 원이며, 선정된 각 사업당 최대 5백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 조사 ▲상권 활성화 ▲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가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구성원의 참여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며, 해당 평가 기준 및 관련 정보는 구리시청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우리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새롭고 특색있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며,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도서관의 모습과 내부 시설이 완전히 달라져 과거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됐으며, 새로운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의 교과서’ 온라인 제공 서비스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초․중․고등학교의 교과서를 읽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디지털 형태로 구축된 국내 교과서(~제7차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와 국외 교과서 등 총 1만여 권의 교과서를 원문으로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2층 디지털존 지정 컴퓨터를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출력에 따른 저작권료는 협약 기관인 한국교과서연구재단에서 저작물별로 보상금을 정산하고, 이용자는 인쇄 시 부과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교과서 자료 검색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학교 구분, 교육과정, 발행사, 저자, 연도 별로 가능하며, 교과서 자료는 소장이 가능한 파일 내려받기(다운로드) 및 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화단(8개) 및 화분(40개)에 여름꽃 3천여 본을 심으며 본격적으로 여름맞이를 시작했다. 봄꽃이 시들어 삭막해진 도심지 환경개선을 위해 동구동 기간단체(주민자치 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여름꽃 식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식재를 통해 동구동 거리를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됐으며, 동구동 주민들이 여름꽃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식재 행사에 참여한 한 기간단체 회원은 “무더운 여름에 청량한 여름꽃을 보며 주민분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며, 우리의 도시와 지역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청량하고 시원한 꽃 거리를 조성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답게 조성된 여름꽃을 보며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홀(5층)에서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대응 및 학습 전략 제공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6월 20일에는 18:00~20:00까지,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학부모이다. 6월 21일에는 18:30~20:30까지, ‘2026·2027학년도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부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및 학부모이다. 참여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으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구리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7개월 만에 오르는 것이다. 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50원(150원↑),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100원↑),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80원↑)으로 인상된다. 구리시는 요금 인상 전까지 운수업체 및 관련 매체(SNS, 생생뉴스 등)를 통해 변경되는 요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요금을 인상했고, 남양주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잇달아 인상함에 따라, 그동안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서 경영난 심화 등으로 요금 인상을 지속 요구하여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현재 운행하고 있는 10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홍윤철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는 스마트 건강도시의 구성 요소와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의료시스템의 변화상 등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홍윤철 교수는 “미래의 의료시스템은 환자가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집으로 찾아오는 것”이라며, 현 의료분쟁을 통해 기존 대형병원 중심의 현 의료시스템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과천시에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주치의 센터 그리고 300병상 규모의 스마트 커뮤니티병원 등 ‘미래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수묵 과천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단은 중앙동 내점길과 교동길, 관악산길, 희망길 일대 배수로의 낙엽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청소했다. 이명숙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점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해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알리고, 푸드테크 산업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해 ‘과천 월드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먼저,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것으로,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각광받는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과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의 기관에서 참여해 별도 세션을 마련하여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각각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한다. 또, 로봇 기술, 식물 대체 식품, 세포 배양 식품, 메디-푸드(Medi-Food) 기술, 유통, 외식, 업사이클링, 고령친화식 등에 대한 세션도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19일 15시에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