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2025 추석명절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관내 기업은 판로 확대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민은 품질 좋은 명절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장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9일간 열리며, 전화·문자 주문을 통한 비대면 택배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장터는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열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gi1234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평점표에 따라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직거래장터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 철도 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맹성규(남동구갑), 김교흥(서구갑),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정일영(연수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인천 지역구 의원들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인천연구원 등이 참석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인천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 주제는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GTX-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과 같은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인천시는 철도망 확충이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글로벌 접근성과 전국적 교통망 연결을 위한 국가 전략 과제임을 강조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인천 철도망 확충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천이 관광·물류·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교흥(서구갑), 윤상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에 목원대학교 류준하, 이다원, 마주은 학생의 ‘SA5IVE(세이파이브)’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점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1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10점 작품에 대해 전문 심사위원과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19명의 국민평가단이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대상(상금 500만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전자DS부문이 5일 화성특례시에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4대를 기증했다. 이날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삼성전자DS부문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지원이다. 앞서, 화성특례시와 삼성전자DS부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2년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동복지시설인 ‘화성희망’과 ‘행복둥지’에는 기아 EV3 차량이, 장애인직업재활센터인 ‘행복한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는 기아 EV6 차량이 전달된다.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오늘 전달해 드린 친환경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사회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히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3년째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 주신 삼성전자와 임직원분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6일 ‘1318온코칭’ 사업에 참여하는 중등 학령기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로 찾기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 거주 중등 학령기 청소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이다. AI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2개월간 주 1~2회, 총 9회에 걸쳐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생 학습코치 6명으로부터 진로·진학 특강을 듣고, 조별 체험활동과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도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지난 5월 제1기 1318 학습코칭을 시작으로 제3기까지 선발해 운영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총 5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제4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온라인 학습지원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보령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 첫날에는 태안 한서대학교에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튿날 보령시 상화원에서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함께 교육 효과도 함께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오후 워크숍 개회식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재난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6일부터 7일까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 일원에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화성시 대표축제로 격상되며 규모와 프로그램이 한층 확대됐다. 특히 시가 직접 주최·주관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송산포도의 우수성과 궁평항 관광 자원을 결합한 도농 교류형 축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개막식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본격적인 축제 현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로 연일 활기를 띠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밟기’와 ‘미니 포도밟기’는 하루 네 차례씩 운영돼 줄 서기 열풍을 일으켰다. 아이들은 보랏빛 포도를 힘차게 밟으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렸고 부모들은 함께 발을 구르며 잊지 못할 가족의 순간을 기록했다. 포도 직거래 장터에서는 송산캠벨포도, 샤인머스캣, 삼색포도 등 다양한 품종이 판매됐다. 신선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일부 인기 품종은 일찍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송산포도의 당도와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대량 구매로 이어지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은 A·B 두 구역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7일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조명을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병주 국회의원, 김미리·이병길 경기도의원,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김현택·김영실·박윤옥·한송연·이수련·손정자·전혜연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는 이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과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을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문화행사에서는 가수 김세환이 ‘그대를 위한 선물’을 주제로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따뜻한 무대가 펼쳐지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수동면 종합행정타운에서 열린 ‘수동 파크골프 클럽’ 발대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동 파크골프 클럽’은 수동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수동 파크골프클럽 준비위원회 주관,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남양주 파크골프클럽 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클럽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특히,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후원기금을 전달해 클럽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다. 오창근 수동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세대 간에 서로 소통하며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발대식은 종교와 직종을 초월해 수동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할 때 기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 규모의 복합복지시설인 ‘옹진군민의 집’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군민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 침대방 16, 도미토리 2) ▲회의실 및 주민대기공간 ▲물품보관소(저온·냉동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옹진군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96명까지 수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산업재해 국가책임 실현>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권의 지방위임’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근로감독권 실행 전략 점검회의에서 경기도가 새로운 정책의 ‘테스트베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제도가 착근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 만큼, 산재예방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대표모델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도는 이미 ‘노동안전지킴이’ 제도를 통해 산업안전과 관련한 모니터링 경험을 축적해왔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현장 지적을 통한 개선율은 85.2%(’25.7월말)에 달한다. 동시에 김 지사는 전략회의에서 ‘냉정한 준비’도 주문했다. “‘뜨거운 아이스커피’처럼 접근해야 한다”면서이다. 산업재해로부터 현장 노동자의 생명·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는 뜨겁게, 필요 인력과 예산의 준비는 차갑고 철저하게 하자고 강조하기 위한 역설적 표현이었다. 경기도가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근로감독권 위임에 대비한 특별조직(합동 TF)을 구성한 이유이다. 김동연 지사는 결론적으로 “경기도가 테스트베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도담소에서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오찬을 갖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경기도-미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미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윤 대사대리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 한미동맹과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 대사대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룬 성과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 모두가 공공외교에 동참해 한미동맹을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 전진기지로서 접경지역 긴장 완화와 지역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도는 혁신동맹 실현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했으며, 지난 4월 관세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공공외교 신뢰를 구축한 데 이어 조선업 르네상스에 대비해 경기도의 첨단․제조업 분야 강점을 살릴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와 조셉 윤 대사대리의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오후 2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해 박람회 개요와 시민정원사의 역할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주도형 박람회 운영을 목표로, 시민정원사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공원관리과장,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남양주시민정원사 심화반 교수, 시민정원사 1·2·3기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전반 일정과 시민정원사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람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시민정원사들은 △정원 해설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꽃씨 나눔 이벤트 △식물 당근마켓 등을 이끌며 관람객과 소통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시민정원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정원문화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시민정원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5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22개 사업, 49개소에서 7억 7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과수 유해 조수 피해경감’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현장 평가를 통해 실제 적용 성과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술을 고온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평가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가들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나온 자료를 토대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농업인들에게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필리핀 지방공무원 연수단이 9월 4일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필리핀 개발연구원(DAP)이 공동 으로 마련한 ‘필리핀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필리핀 지방정부 단체장과 주요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홍보관과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찾아 인천의 도시혁신 과정과 미래 전략을 살펴보고 교통·방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이 운영 중인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인천시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황효진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의 참가자는 “인천의 디지털 행정 시스템과 스마트시티 운영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측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8년 필리핀 알바이주와 우호도시, 마닐라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인천시 초청으로 진행되는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에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기초 지자체에서 자체 평가를 통해 추천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에 해당하는 2그룹에서 1위 단지로 선정됐으며, 연말 도지사 표창과 인증 동판 등 포상을 수여받게 된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단지 내 텃밭 작물 이웃 나눔 ▲환경 보호 실천 노력 ▲주민의 적극적인 재활용 참여 ▲관리 종사자 고용안정 노력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될 예정으로, 국토부 평가는 10월부터 11월까지, 선정 및 시상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현지 송출여행사와 기업체 초청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란바토르 대표 의료관광 전문 여행사와 현지 은행 등 주요 기업체 12개사가 참석했으며, 인천 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마케팅, 임직원 복지형과 VIP 대상 의료관광상품 등 기업 맞춤형 협력안을 집중 논의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제바로병원, 인천나누리병원 등 ‘팀메디컬인천’ 소속 6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전문 진료 분야와 최첨단 인프라를 소개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환자 유치 기반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몽골 시장은 심뇌혈관·정형외과·암 등 중증환자 중심의 수요가 크고, 부인과 진료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인천은 이러한 분야에 특화된 의료기관이 집적돼 있어 현지 환자의 신뢰가 높고, 의료관광 경쟁력도 뚜렷하다. 또한 컨시어지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포스트 오픈이노베이션(POST-Open Innovation, 이하 POST-OI) 지원 대상 협업과제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스타트업·대학·연구기관 등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수용해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수요기업(대․중견․중소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시하면, 수요분야 니즈에 맞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결해 핵심 기술이 사업화 가능한지 기술검증(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한다. POST-OI는 기존 PoC 과제가 기술적용 가능성 검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실증을 고도화하고 사업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11건의 과제는 실증성과가 우수하거나 후속 검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이다. 이번 과제에는 ▲HD현대삼호 ▲교보생명보험 ▲대교에듀캠프 ▲삼화페인트 ▲우정바이오 ▲원진 ▲조광페인트 ▲코오롱베니트 ▲한국에자이 ▲호반건설 10개의 수요기업이 참여하며, 기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어르신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용 상담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존 1차 신청자 중 2차 접수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접수 기간 내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단,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지원 대상자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10월 중으로 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5만원권 2매)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비플페이’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되며, 헬스장·탁구장 등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상품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을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혁신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9월 3일 오후 2시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제4테크노밸리 비전은 성남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성남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220조 원 규모의 경제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판교 테크노밸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미국 피츠버그 전 시장이자 도시재생 전문가인 톰 머피가 참석해 명예총괄기획가로 공식 위촉됐다. 그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도시 혁신 프로젝트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로 도시 리더십은 호기심, 기민함, 그리고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비롯된다고 전하며 피츠버그의 도시재생 사례를 언급했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