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궁평초등학교는 17일과 24일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17일에는 ‘1.3.1 법칙’을 주제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을 구조식으로 배우고, 입으로 말하며 연습함으로써 질문 독해력, 내용 상상력, 답변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24일에는 ‘WWW131 키워드를 이용한 패턴 글쓰기’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궁평초등학교는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5월 달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1일 열린 제292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업체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군에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행사 후 식사를 위해 외부 출장 뷔페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지역 업체들이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기 때문에 개선 방안으로 행사 후 관내 뷔페 및 식당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관내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질 높은 음식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증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가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박 의원은 관내 업체 이용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아우르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이 제안은 단순히 식사 장소 선택을 넘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관내 학교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정보보호 및 정품SW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급학교에서 보유한 정보(전자정보 포함)와 정보통신망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관리 ▲개인정보 보호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의 실무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19일 전곡 백화원식당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 변성환 지회장 및 지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의 현안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체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과 박영철 부의장은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미경 의장은 "지체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며, 박영철 부의장은 "지체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성환 지회장은 "군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의회와 지체장애인협회는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연천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제1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홍의선 연천소방서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은 연천초를 거점으로 상리초, 대광초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천 지역 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미 2025년 3월 7일에 전곡초등학교에서 제2권역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8~9월에는 군남초등학교에서 제3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늘봄 교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제1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3개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 건강검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에 거주하며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약 2만2천원의 자부담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 등으로 추가적으로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연천군은 1~2월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정인원 120명 중 약 1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오는 4월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관내를 이동하는 의료기관 검진버스 통해 검진이 진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검진차량을 통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조기발견)으로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97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농업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관내/외 귀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호응을 받고 있다. 이원희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계의 종류별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사용설명서 숙지 및 전문가를 통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비율을 줄이고, 농작업 이용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늘봄 학교 거점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브런치독서모임’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이다. ‘브런치독서모임’은 6년 동안 학부모들이 운영한 비영리단체로, 책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 집’은 10여 년간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방과후학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늘봄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3월 19일 오전 10시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 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인 정남훈 공동대표를 비롯해 사무국장을 맡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장 김경식 회장 등 25개 민간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남훈 대표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의정연수원이 연천에 설립된다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우리 연천과 같은 접경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유치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단체별 공동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현안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시는 지역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천군은 유네스코 2관왕으로 빛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문화적, 역사적 자산을 가진 다양성이 풍부한 도시로, 정책 연구와 교육, 힐링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미경 연천군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꿀팁 바구니’ 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1인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전문 강의 제공과 맞춤형 생활필수품 지원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 정보 격차,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1인가구는 공공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인가구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생활꿀팁 바구니’ 사업의 핵심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이다. 강의는 대면 교육(정리수납)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인가구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을 제공한다. 본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8일 해빙기 급경사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위험지역 5곳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낙석, 토석류 발생 위험이 커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특히 우려되는 시기이며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초성N3, 고능N3, 고능N2지구와 관리중인 급경사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과 재해발생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김덕현 군수는 “도로변, 인공비탈면 등 위험 요소가 많은 현장의 사고 예방에 신경 써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연천군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최대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출동! 어르신 맞춤 복지교육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어려운 행정 용어를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드려 복지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교육에서 알게 된 정보로 본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 교육과 함께 기초연금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개정사항과 선정에 관한 사항도 안내드려 기존 신청에서 제외된 어르신들이 재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은 연천군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다른 기관이나 읍·면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가 있다면 일정에 맞춰서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혜택을 받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 복지교육을 통해 대상자가 복지급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더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가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지방공기업중 1위를 차지해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3년 실적)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여론기관에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 조사로 실시하여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평가 항목점수를 평균 내어 종합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그 동안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및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발송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상․하수도 누수 등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호응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군정 슬로건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비전인 ‘물은 생명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대표발의)▲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연천군유치 촉구 결의안(심상금 의원 대표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3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체육시설의 관리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8건, 그리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기타 안건 1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차례로 박운서 의원, 박양희 의원, 박영철 의원 그리고 윤재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여러 조례안이 심의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이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 사업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의 로컬푸드 이해와 현황,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로컬푸드 상품화 및 판매전략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는 “이번 교육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로컬푸드는 판매전략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납품농가 교육사업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먹거리 지원사업을 구상하는 등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단과 협력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미애 센터장과 연천어울림봉사회 박은경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 교수)은 “탄소중립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연천 적십자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 실천 활동,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어울림봉사회 박은경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연천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 구축 △탄소중립기반구축 및 역량강화 △거버넌스 활성화 △탄소중립 교육, 홍보 △탄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최성준 공사 경기북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업무를 위탁, 오는 4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면 공사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가스보일러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는 에너지 소외 지역 군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좀 더 안전한 가스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준 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보급사업 추진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LPG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백학산업단지를 방문, 관내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14일 백학산업단지 기업체인 ㈜한국비알티, 엘에스테크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BUY 연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김덕현 군수, 경기북부상공회 등이 함께 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와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2002년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비알티는 버스승강장, 캐노피, 도로교통 시설물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관내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납품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비알티는 생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규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2020년 백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엘에스테크(주)는 주철 이형관, 샌드위치밸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어려움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군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5일 중앙도서관 3층에서 ‘현대미술과 고미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인석 대표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다달이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인석 대표는 이랜드그룹 경영고문이자 르 리앙(Le Lien) 대표로 활동하며, 미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차이점과 가치, 미술 감상법 등 컬렉터로서의 경험과 철학이 녹아든 열정적인 강의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 후에는 이 대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미술 관련 질문을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청중들은 이인석 대표의 깊이 있는 통찰과 풍부한 사례에 큰 감명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강연을 열어주어 감사하고, 이런 강의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FC가 출범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연천FC는 15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K4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에 4-1로 크게 이겼다. 완연한 봄 날씨 속 연천종합운동장을 찾은 300여명의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경기가 시작됐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던 중, 전반 31분 연천FC 이시훈 선수의 헤딩 골이 골망을 가르며 연천FC 출범 이후 첫 골이 터졌다. 후반 3분, 연천FC 김희건의 득점으로 점수 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이후 역습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의 윤승빈 선수가 만회골을 넣어 점수가 2-1로 좁혀졌다. 연천FC는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후반 41분 박준형 선수가 득점하며 점수 차를 3-1로 확대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진주시민축구단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김도훈 선수가 킥을 성공시켜 4-1의 점수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연천FC는 짜릿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연천FC에게 있어서는 연고지 이전 이후 첫 골과 첫 승리를 기록한 뜻깊은 경기로, 이전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라진 조직력과 결정력이 눈에 띄었다. 연천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