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가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의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 2025. 충북교육박람회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청주시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육박람회 행사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을 즐겁게 장식했다. 장동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의식 함양과 참여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박람회의 마지막을 충북교육가족과 지역이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박람회의 '모두! 모아! 모여!'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였다.”라며, “충북교육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께 힘써준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라리넷 제1차석 1명, ▲호른 제1차석 1명, ▲비올라 1명, ▲더블베이스 1명의 상임 단원을 비롯해 ▲첼로 1명의 기간제 비상임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으로,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1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2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 전형과목 및 직무 관련 사항은 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에게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은 10월 24일 11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연구원은 앞으로 ▲공항 관련 산업 및 접근교통 개선 연구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성과 공유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네트워크 교류와 학술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의 인공지능 기반 공항 운영 및 수요예측 연구역량과 인천연구원의 지역경제 정책연구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과 인천시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연구 개발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항공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이 협약은 단순한 연구교류를 넘어, 항공산업 육성과 공항경제권 조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지역이 선도적으로
[20251026162509-22758][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지난 5개월간 진행한 ‘통일현장 문화체험’이 10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일현장 문화체험’은 시민들이 통일과 분단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10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0월 24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교직원들까지 총 14차에 걸쳐 총 74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남북산림협력센터 등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분단 현장의 역사와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망원경을 통해 북한 지역을 조망하며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늘 체험을 통해 평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통일을 위해 힘써야겠다고 다짐했다.”(중학교 2학년 학생), “남북이 서로 얼싸안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50대 성인), “이곳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한국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국제기구 직원) 등의 소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 관람객 7천여 명을 포함한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원한 가을날씨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은 이날 국내·외 최고의 K-POP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환호로 가득 찼다. 공연은 솔로 아티스트 태호(TAEHO)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딧(IDID), 킥플립(KickFlip), 영파씨(Young Poss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등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장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외에도 K-POP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팬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10월 26일 의정부예총 앞 광장에서 ‘친환경 아나바다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체육진흥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장터 부스는 ▲중고 의류, 아기용품, 인형 등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 ▲건어물, 이끼공예품, 악세사리 등 소상공인 장터 ▲부침개, 오뎅,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 ▲의정부농협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등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도마 만들기로 진행된 ‘친환경 생활 목공예 체험’과 ‘오늘의 타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주민자치회 주요 행사로,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모두의 운동장(시청 내)에서 가족 간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가족 운동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80여 가족, 23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두뇌게임, 고깔 돌리기, 기억의 징검다리, 딱지치기, 줄다리기 등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음 짓는 모습은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김동근 시장은 “햇살 좋은 풍요로운 가을에 웃음소리 가득한 가족 운동회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이웃들과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건강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스타(STAR)’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20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총 88개의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특별전시관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전예약부스(STAR)에서는 ▲스포츠(‘S’ports), ▲트렌드(‘T’rend), ▲예술(‘A’rt), ▲로봇(‘R’obot), 등 4가지 테마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현장 자유 체험 부스에서는 ▶공공기관 홍보, ▶전통공예 체험, ▶학과 멘토링, ▶청소년지도사 부스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별전시관에서는 레고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 키트를 활용한 집게 팔 제작,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 대결, 모션 기반 로봇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2025년 10월 25일 약 3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왕송호수공원에서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배우Go! 성장하Go! 어울리Go!’를 주제로 학생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가 함께 진행돼, 그 어느 해보다 다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60여 개 체험 부스에서는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는 ▲드론축구, ▲인공지능 드로잉, ▲가상현실 플레이 존 체험, ▲버블쇼, ▲마술쇼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53개 학생동아리, 680명의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준비한 각종 체험과 공연은 학생들만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학생과 성인이 어우러진 어울림의 장이 되어 ‘명품교육도시 의왕’의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창한 가을 날씨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매년 어울림축제에 꼭 참여한다는 내손동 거주 정경숙님은“테라리움, 팝드론게임, 캐리커처 등 아이와 함께 배움과 놀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이천–미국 산타클라라 온라인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10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자매도시인 미국 산타클라라시의 시의원과 한국어재단 이사장이 이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장, 교육과장, 업무 담당자와 함께 양 도시 간 학생교육교류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후 양측 실무진 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프로그램이 구체화됐으며, 그 결과 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이천–산타클라라 온라인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의 학생들은 온라인 교류에 앞서 사전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학생들과 함께 다룰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발표 자료를 준비했다. 이어 10월 2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오후 5시)에는 양 도시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도시와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하는 발표 및 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의 학생들과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 ‘꽃담아, 예쁜 마음 담아’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과 평소 우울감이 있는 중장년 등 10가구를 방문, 안시리움 화분을 선물하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덕1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은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복지사각지대 신고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재훈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나눔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시민 화합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흥구 영덕2동은 24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푸른골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영덕2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가을콘서트,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콘서트는 청곡초 학생들의 댄스, 바이올린 공연을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후원 아임버스커와 경기아트센터 후원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신봉동 소재 약 200평 규모의 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신봉나눔마켓을 통해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경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련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오후 역북동 명지대역 일대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PM 이용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과 보행자 보호 의무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 전단지를 나누고, 야간 운행 시 시야 확보를 위한 LED 암밴드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PM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통합형 홍보 활동으로, “안전모 착용, 1인 1기기 탑승, 인도 주행 금지”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PM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이날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지은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무례한 세상에 웃으며 대처하는 평등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유쾌하고 현실적인 사례들을 통해 무례함이 만연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상처받지 않으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를 이어갈 것인지, 또 어떻게 평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제시해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온 건축허가 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허가 신속처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건축허가 신속처리 대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개선안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관계부서 간 협의 지연, 법령 해석의 불일치, 서류 보완 반복 등으로 발생하던 처리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여러 차례 제도 개선을 해 왔으나, 실질적 체감 효과가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의기간 관리방법 개선 ▲관계부서 협의·검토기간 설정 ▲보완기간과 횟수 일원화 ▲지연 민원 간주제 시행 ▲허가처리 지원시스템 마련 등 5대 핵심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부서 간 협의기간을 명확히 설정하고, 부서별 검토기간을 사전에 관리해 불필요한 행정 지연을 최소화한다. 또한, 보완 기간과 횟수를 일원화함으로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사업부문 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2024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하천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과 비상대비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을 개발·적용한 프로젝트다. 시는 하천산책로 현장조사와 시민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 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표준디자인을 확정했으며, 이를 일관성 있게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 결과 시설물의 시인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인명구조구명환(‘Turning Easy Cue’) 디자인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ES)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3일 밤 '알폰소 13세 호텔'에서 열린 '관광 혁신 시상식(Tourism Innovation Awards) 2025'에 참석해 ‘다양성과 포용성 우수상’을 받은 ‘TRU4all Travel Agency’에 상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폐회식 후 진행된 리셉션에서 'TIS 2025'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의 미겔 안토니오 회장, 알베르트 플라나스 최고경영책임자(CEO) 등 네벡스트 관계자들에게 네벡스트와 안달루시아 주정부, 세비야 시가 이번 행사의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국가로 한국을 선정하고 한국의 대표 도시로 용인특례시를 선정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폐회식에서 아르투로 베르날 안달루시아주 관광부 장관과 만나 안달루시아 주와 주도인 세비야 시, 그리고 용인특례시가 이번 'TIS 2025'와 '용인-세비야 우호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은현봉사회가 지난 24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은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봉사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봉사회는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돕고, 헌혈 동참 홍보와 헌혈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 헌혈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접수, 문진, 이동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신철 은현봉사회 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며 “은현봉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은현봉사회는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결연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24일 오산산들근린공원에서 ‘백석읍 하얀돌 축제’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백석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을주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오후 4시에는 양주시립합창단이 참여한 ‘파크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타로체험, 캘리그래피,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김원식 백석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백석읍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주민자치회와 각 기관·사회단체의 협력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백석읍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회천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EBS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2025 양주시 학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시 학부모 특강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느린학습자, 문해력, 수능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마지막 회차로 대한민국 대표 영어 강사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본질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학부모님들께 이번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부모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