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설명회 및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보건(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초·중·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73개소)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양평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보건(보육) 교사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70여 명의 담당 교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 간호사가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교육은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천식, 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실습으로 구성돼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보건소 담당자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전반적인 사업 내용과 2025년 안심학교 사업 계획에 대해 안내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보건복지부 치매 정책 사업에 따라 ‘치매사업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맞춤형 사례 관리와 치매 환자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사업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은영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내․외부 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외부 위원으로 위촉된 조한상 홈케어의원 원장은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 사례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대상자군 분류 ▲사례관리 종결 및 연장 등에 대한 최종 심의와 자문 역할을 비롯해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자문과 사례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위원회는 연말까지 분기별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25일 홈케어의원에서 제1회 사례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매사업관리위원회와 유관 부서인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2명에 대한 개입 방안 및 서비스 제공 계획을 검토하고 사례관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모색했다. 김은영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사업관리위원회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성규 외식업지부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소상공인을 위한 물품 지원 확대 △영세사업자 세금 감면 △음식점 주방청소 및 경영개선 지원 사업 확대 등이 있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외식업 영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외식업 영업자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 △모범음식점·안심식당 지정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해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2천5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5월까지 의료비 과다 지출, 금융연체 위기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발굴된 노인가구 2천50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보건복지부 중앙 발굴 일정에 따라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단수 등 21개 기관의 47개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발굴 조사와 함께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의료급여 수급자 23여 명을 대상으로 여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조안면에 위치한 대가농원을 방문해 딸기 수확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병원에서만 지내다가 여가 활동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퇴원하고 안정적으로 내 집에서 살면서 나들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혜연 복지행정과장은 “참여자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장해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3월 25일 한민고등학교에서 ‘현충시설(윌리엄 E. 웨버 대령, 존 K.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활성화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현충시설 활성화 결연은 하나의 현충시설 당 하나의 학교(회사)가 보훈지청과 공동협력 협정을 맺는 것으로, 이번 결연으로 한민고는 현충시설을 활용한 교육, 체험 설계, 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학생,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협약 내용에 뜻을 같이했다. 이번 결연의 대상인 윌리엄 E. 웨버 대령, 존 K. 싱글러브 장군 추모비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동맹재단이 SK의 기부 등을 받아 건립했다. 한국전쟁 당시는 물론 그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웨버 대령과 싱글러브 장군을 기리기 위해 2023년 건립됐고 이듬해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결연 상대인 한민고는 군인 자녀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숙 학교로 JROTC(주니어 ROTC) 동아리 및 윌리엄 E. 웨버 대령 추모식 참가 등 보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민고는 이번 협약식을 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 ▲컴퓨터 기반의 인지재활 등이다. 제2기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광명시보건소 2층 노인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680-5512)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선착순 접수 방식이었지만 과도한 대기열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올해부터는 추첨제로 변경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을 앞두고 26일 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청 전 직원들은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읍·면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지역단체들과 합동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에 맞춰 여주시를 찾는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연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아름다운 여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4일‘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해 3개월마다 칫솔 교체를 알리는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과 함께 구강용품 뽑기 게임을 진행하여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고,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치과공중보건의가 현장에서 구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여 구강불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대상별 진료방법을 안내하고 필요 시 구강보건실 스케일링 예약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올해부터 보건소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맞춤 행복동행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노쇠선별검사 및 건강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총 50개소 공동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2개 공동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50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성장 단계별로 △씨앗 28개소(총 1억 1,200만 원, 개소당 400만 원) △줄기 14개소(총 8,400만 원, 개소당 600만 원) △열매 8개소(총 6,400만 원, 개소당 800만 원)로 총 50개소에 2억 6,000만 원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씨앗 단계에서는 정약용 활동 분야의 5개 공동체가 선정돼 정약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지원과장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KD운송그룹과 협력해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버스승무사원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내 도란도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79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버스승무사원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 중 56명이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특히, KD운송 채용 담당자로부터 직접 임금, 근속연수, 복지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은 구직자들은 “버스승무사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제2의 직업으로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 행사가 지역 내 버스업체와 구직자 간 소통의 장이 됐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5일 9:00부터 출렁다리 공원(신륵사방면)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路) 걷기 여주!’ 라는 주제로 ▲ 건강 걷기 ▲ 건강 체험 부스 운영(건강증진사업 및 심폐소생술 체험, 안 검진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및 체험) 등 30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참여를 원하는 여주시민은 온라인 사전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아래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QR코드 또는 링크는 여주시 밴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이번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홍보뿐만 아니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구동 기간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동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향기로 가득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동은 한진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9개소, 화분 40개에 비올라 솔벳 등 12종 3,000여 본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을 위해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꽃으로 가득한 동구동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곳곳에 핀 봄꽃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봄꽃 식재 후에도 관수, 보식‧제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올해도 신규 조성지를 발굴해 정감 있는 도시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명칭 개정과 관련한 사전절차로 시민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5,104명 중 3,817명(74.8%)이 명칭 개정안인 ‘인천도서관’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동구에 위치한 미추홀도서관은 지역적 명칭 혼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되어 명칭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은 도서관 누리집과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과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 참여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에는 총 5,104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에 3,817명(74.8%), ‘미추홀도서관’ 유지에는 1,287명(25.2%)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도서관의 최종 명칭 변경은 광역 도서관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이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4일 소래빛 도서관 광장과 신천역 일원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2위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지만, 결핵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65세 이상 노인은 상시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여러 수칙도 함께 홍보됐다. 주요 예방 수칙은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받기 ▲ 기침ㆍ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가리기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강화하기 ▲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결핵 예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각 지역별로 펼쳐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죽전1동은 봉사단체와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고, 상하동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영덕2동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죽전1동, 관내 봉사단체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죽전1동은 지난 24일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직원과 봉사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대지교부터 죽전1동 우체국까지 이어지는 탄천과 안대지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인숙 죽전1동장은 “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상하동, 취약계층 아동 대상 원어민 영어교육 운영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다나에스아이의 후원으로 3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원어민 영어교육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는 흥국생명 배구단 마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시 보건소는 처인구 노인복지관, 기흥구 이케아, 수지구청역사 내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집단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결핵은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결핵 발생 비율도 매년 증가세다. 결핵은 감기 증상과 유사한 탓에 감기로 오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므로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가래, 체중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결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1만 6000여가구를 전수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등 지역 돌봄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약 1만 3000가구, ▲행복e음 위기발굴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50~60대 위기가구 약 3000가구 등 총 1만 6000가구다. 시는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용인이웃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유선 상담을 하거나 가정 방문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위험·중위험·저위험군으로 분류한 뒤, 위기 정도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가구에는 주 1회 안부 확인, 월 1회 방문상담과 함께 ‘AI 안부든든 서비스’ 등 스마트 감지 시스템을 연계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중·저위험군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