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버스 및 택시정류소, 실내체육시설(당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음식점, 게임제공업소(PC방), 의료기관 등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야간 병행 점검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10월 2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대안교육기관’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해당 시설도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여부 ▲금연구역 표시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장치 설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 특화사업 ‘K-시니어 웰빙댄스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30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무대공연과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자존감이 향상되는 변화에 기여했다. 7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무대공연에서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이어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참여 어르신들은 긴장 속에서도 즐거움을 잃지 않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89세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다시 알게 됐다.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나니 여한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애 가장 감동 받은 순간이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또 다른 79세 어르신은 “처음엔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무릎 통증도 줄고 친구들도 생겨 마음이 훨씬 밝아졌다. 매주 이 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과 20일, 배곧도서관 강당에서 관내 아동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ㆍ아이누리돌봄센터ㆍ학교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ㆍ2차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중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조인명 유한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편집 도구(Vrew)를 활용한 돌봄 콘텐츠 제작법’을 주제로, 이미지·영상 기반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최근 돌봄 현장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기반의 홍보 역량과 업무 효율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마련된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홍보 품질 향상은 물론, 기관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기관 홍보 콘텐츠 품질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1월 21일 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수꽃다리’ 주관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 활동 ‘함께 담그는 김치, 나누는 온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생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활동으로, 이날 장애인 80명이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양념을 버무리고 배추에 정성껏 속을 채우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은 웃음과 온기가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193가정에 5kg씩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처음 김치를 담가 봤는데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점이 뿌듯했다”라며 “다른 요리도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김민수 수수꽃다리 소장은 “김장 체험은 일상생활의 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을 익히는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자립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등록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힐링 프로그램인 ‘포옹’을 진행했다. ‘포옹’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 분기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일상 회복과 삶의 활력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분기 프로그램은 직접 도자기를 빚고 색을 입히는 도자기 공예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자기성찰과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도자기 공예는 손을 이용한 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 등록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재활 프로그램, 위기 개입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1일 시흥시대야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제 및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했으며,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경험과 꿈, 목표를 직접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선을 거쳐 선발된 예술공연 본선 진출자 6명과 자기 권리주장 발표자 5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이고 진솔한 발표를 이어갔다.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서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길을 걷는 것조차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영화 속 세상을 통해 꿈을 키워왔다. “영화관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문화를 즐기는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싶다”라고 밝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안덕희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시흥시지부장은 “오늘은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도내 기업이 개발한 AI 기반 의료기기 제품의 임상시험 연구와 시험분석을 지원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도는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산업체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2개사에 AI 의료제품의 임상시험, 시험분석, 개선사항 피드백 등을 지원해 제품·기술 상용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 솔티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신체기능평가 솔루션의 임상시험 및 연구 자문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국내 주요 거점병원 제품 판매 개시 및 투자유치 등 산업화 성과를 냈다. 이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신발 깔창에 센서를 부착해 수집된 압력과 움직임 데이터를 분석, 환자의 보행, 균형, 하지근력평가, 근감소증기능평가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사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차세대 신체 기능평가솔루션으로 평가된다. 또 다른 지원 기업인 성남시 ㈜알에스리햅은 AI기반 환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계획 수립과 연구 자문을 지원받아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 확대와 소득 기준 완화 등을 2024년부터 세 차례 정부에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무주택 임차인들에게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소득 요건으로는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이다. 문제는 현행 제도가 ‘전세사기피해자법’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보증금 5억 원 이하)과 일치하지 않고, 지원 대상 소득 기준도 낮아 실질적인 수혜 대상이 적다는 데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원 대상’을 ‘전세사기피해자법’과 동일하게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보증료 지원 금액’ 역시 기존 최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외 소득기준’을 6천만 원에서 7천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회 양육 사례 수기 공모전’과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개인, 단체 및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된 ‘제1회 양육 사례 수기 공모전’은 도내 양육자의 건강한 양육 실천과 가족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를 도민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47건이 접수된 가운데 2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선정작에는 양육 상담과 교육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가족의 성장 모습이 담겼다. ‘경기도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제5회 경기도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자신의 시각에서 표현한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72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개인 부문 19작품, 기관 부문 11작품 등 총 30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을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허두재)는 2025년 11월 22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순복음연합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도촌WITH바자회와 연계하여 부스운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정의 답례품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 박준형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인식이 향상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1,0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으며, 김치는 지역 내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19일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당일에는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강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남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직접 재배한 무와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의정부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맹인연합회가 공식 제정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의정부시지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보조하는 단순한 보행 도구가 아니라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희망의 상징”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이 더 안전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과 사회적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회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구성원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여러 조로 나뉘어 전문 심판단 아래 공정하게 진행됐다. 현장은 가족 단위로 응원하는 모습들로 밝고 활기찼으며, 참가자들은 경기를 치르며 대회 참여의 즐거움을 느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이 직접 경기장에 참여해 오픈 슐런경기를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현장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선묵 ㈜에스엔케이미디어 대표가 후원금 100만 원과 후원물품(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도 참석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슐런대회는 발달장애 가족들이 경기를 통해 함께 즐기며 서로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편안하게 어울리고,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5년간 관내 소규모 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0’건을 유지하며 사실상 식중독 제로화를 달성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의 급식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어린이 급식소 571개소를 대상으로 3,006회의 위생·안전 ·영양 순회방문, 4,039회의 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8유형 18종의 식단을 제공했다. 사회복지 급식소 89개소에도 471회의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과 670회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영양 관리 강화를 지원했다. 또한 계절별 식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및 상시 위생 점검을 운영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급식소의 식중독 위험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1월 2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어르신, 종사자 및 우수기업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와 따뜻한 박수가 어우러져 세대 간 공감과 격려의 장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가진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어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0일 큰시장 일대에서 장날을 맞아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려운 이웃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를 함께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고양은평선 지하철 연장 추진 모임’으로부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의 염원을 담은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교통정책과장 등 고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현 지추모(고양은평선 연장(지하철) 추진 모임) 부회장, 김형일 단장, 여계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지추모는 식사동 지역으로의 고양은평선 연장을 염원하는 주민서명 운동을 지난 7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개했고, 식사동·풍동 주민 등 약 2만 2천 명이 동참했다. 지추모 관계자는 “식사·풍동 지역의 급증하는 통행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 정책으로 철도교통 확충이 시급하다”라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식사·풍동 주민의 숙원이 담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을 위해 위해 국토부, 대광위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민선8기 주요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을 위해 지난 해 11월,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고양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시민대학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서‘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보조사업자 및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네트워크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내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상호 네트워크 및 의견 수렴 ▲장애인 평생 학습센터 기획전시 참여 및 협력 운영 방안 ▲2026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모 일정 안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시는 2024년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시 직영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3년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운영해 장애인 맞춤형 학습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과 학습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병점중심상가 일원에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반기 캠페인에 이어 화성동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진안동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노래연습장 내 불법 영업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노래연습장을 방문해 ▲주류 판매·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 ▲호객행위 금지 등 노래연습장 운영 시 주요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규정을 안내해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때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월 22일)’을 앞두고, 사랑하는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건강한 애도와 일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한 사별을 경험한 유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치유하자는 취지로 1999년에 제정됐으며, 매년 추수감사절 전 주 토요일에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7년부터 공식적으로 기리고 있다. 인천시는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경제적·행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족 발생 시 경찰·소방·의료기관 등과 즉시 연계하여 초기 대응을 실시하고,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심리상담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긴급 출동을 통한 초기 상담과 정보 제공, 애도 전문상담, 자조모임,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족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 복귀를 돕는다. 또한, 일시 주거 제공, 사후 행정처리 및 법률비용 지원, 학자금 및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경제적, 환경적 지원까지 아우르며 유족들의 삶의 기반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