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치원 급식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2025년 상반기 위생 점검에서 공통 지적된 사항을 분석해 하반기 점검 대비를 도왔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소개하며, 유치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화교소·중산학교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과 협력해 학생 주도 협력적 출판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력 기업에서는 학생들이 자료를 탐색하고 글·그림을 제작해 출판물로 완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디바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완성된 출판물은 대만 문화를 소개하는 자료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우넷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습자이자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창의적 프로젝트를 위한 교육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창의성,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학습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경찰청과 공동으로 교육청과 경찰청 담당자, 학교전담경찰관, 초·중등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학교폭력 대응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경-학 공동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 정책 공유, 전문가 특강, 지역별 분임 토론으로 구성됐다. 아주대 조선미 교수는 ‘요즘 아이들과의 소통법’을 주제로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제시했으며, 유스메이트 김승혜 대표는 ‘관계회복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분임토의에서는 학부모·학생·교원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 방안과 협업 모델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대응은 단순한 사안 처리보다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이 강조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숲속학교 아카데미Ⅱ’를 운영했다. 학교 숲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의식을 길러주는 교육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조성된 65교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교사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교숲 체험 ▲자연·생태놀이 활동 ▲학교숲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저학년 시기의 자연 경험이 정서 발달과 생태적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교 숲의 교육적 가치에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숲은 교실을 넘어 자연과 만나는 살아있는 배움터”라며 “이번 연수로 교원 간 협력적 생태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지역 혁신, 초·중등 및 대학 교육 연계 방안을 제시했으며, 백세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법’을 주제로 뇌과학과 AI 관점에서 본 읽걷쓰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키우는 미래 교육 방향을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읽걷쓰 육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시설과 설비를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옛 도림고를 5층 규모 본관과 3층 규모 별관으로 구성해 청소년 전용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본관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공간과 로봇·코딩실, 다목적 공방, 촬영 스튜디오, 댄스 연습실 등 청소년 콘텐츠로 가득찬 공간이 조성된다. 별관은 카페, 도서관, 실내 소규모 체육관으로 꾸며져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인천시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설계 용역 착수를 거쳐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올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특화시설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2025학년도에 초‧중‧고 160교, 총 1,100학급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민간기업 등 외부기관과 손잡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예방교육 자료를 공동 개발·보급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학생 보호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한층 고도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하여 누적 637교 4,310학급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도 초등 5·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급 단위로 2차시 수업을 진행중이다. 표준 수업지도안을 활용해 디지털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사례 기반 예방과 대처 방법을 지도하며, 강사 사전 이력 조회와 교사 임장을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샌드아트 공연형 성교육 ‘두 나무’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에게 동의와 경계, 성역할 고정관념 등 핵심 주제를 스토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9월9일부터 9월12일까지 중국 길림성교육청과 ‘2025년 한·중 학생 및 교원 국제교육교류’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길림성교육청은 2010년 합의각서를 체결한 이래 격년제로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 이후 대면 교류가 중단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교류에는 도내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학년,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국제교육교류교사지원단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여한다.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은 현지에서 중국 친구들과 함께 영어수업(쏭수보), 인공지능(AI) 수학수업(시아위에)등에 참여하고, 중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모든 활동은 중국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중국어를 실제로 활용하며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단은 위만 장춘 중국광학과학 기술관을 비롯해 홍기거리 사거리, 저여우산, 오십사로 노면전차를 체험하는 등 장춘시 근교의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중국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위기 청소년 지원 대상자 선정 △청소년 복지 사후관리 방안 △민·관 연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회는 생활지원(50만 원)·자립지원(30만 원)·활동지원(30만 원) 등 지원 유형에 따라 총 12세대 19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확정했다. 대상자에게는 3개월에서 최대 4개월간 매달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는 앞서 상반기 제1차 위원회에서 24세대 35명 3천 72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 추가로 1천 8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장인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남고를 포함한 도내 직업계고 32개교가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계고 재구조화(학과개편) △2022개정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과 직업계고 학점제의 내실화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운영 △직업계고 환경구축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홍보 등 총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직업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강원 직업교육 주요 정책 안내와 함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학과 재구조화, 교육과정 운영, 안전한 현장실습 및 실습환경 조성, 신입생 모집 방안 등 직업계고 활성화 및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직업교육은 지역 산업 수요를 분석하고 학생과 기업이 선호하는 분야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 30분,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으로 연결되는 교실! 강원교육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정책 이음 및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손정환 미래교육과 디지털과학팀장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강원 아이로(AI-ro)’ 라는 주제로 강원교육의 인공지능(AI) 활용 정책을 설명한 데 이어, 연곡초등학교 최형규 교사가 ‘인공지능 교육, 학교에서는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란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사례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와 발표자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장 참석뿐만 아니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 채팅을 통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0일 교원이 필요로 하는 연수 설계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시스템을 통해 연수 전·중·후 과정을 설계하여 연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는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운영을 위해 ▲사전협의 강화 ▲검증·협력체계 구축 ▲환류 강화를 3대 축으로 연수 설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과 객관성 향상 ▲데이터 기반 연수 강좌 개선 ▲행정 업무 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 설계 과정을 교원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연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학교) 현장에서 연수 설계·운영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0~2세 영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남부청사에서 ‘0~2세 어린이집 원장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정분과 3명, 민간분과 2명, 국공립 및 법인단체 분과 4명 등 총 9명의 원장이 참석해 어린이집 부모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영아기 부모교육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가정과 어린이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영아 발달 특성을 반영한 교육 자료 제공 ▲부모 요구 기반의 지원 강화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부모교육을 통해 영아 성장과 가정 양육 역량을 함께 높일 방침이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218명 ▲초등 1,077명 ▲특수(유치원) 17명 ▲특수(초등) 196명으로 총 1,508명(장애인 선발 인원 115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은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과목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56년 교육위원회 발족 이후 지난 70년간 서울교육의 변화와 학교생활의 추억을 담은 역사기록물 수집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서울특별시교육청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교육, 그 기억을 모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교정 및 수업시간 △소풍 및 수학여행 △운동회 및 체육대회 △입학식 및 졸업식 △입시관련 수험표 및 입학허가증, 합격통지서 등 학창시절 추억의 사진 및 기록물과 △교무일지 △교원증 및 공무원증 △봉급명세서 및 봉급봉투 등 교직ㆍ직장생활 기록물 등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고 나눌 수 있는 모든 기록물을 수집한다. 시민 누구나 나이와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희소성, 역사적가치성, 활용가능성 및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 10점을 선정ㆍ시상할 예정이며, 소중한 기억을 나눠주신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평창교육지원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의 대표 행사로 ‘청렴 영화 나들이’를 개최하여 교직원과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물론 관내 학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화 상영하고, 관람객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팝콘을 제공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금숙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와 신뢰를 쌓는 근본”이라며 “이번 청렴 영화 나들이가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교육지원청은 청렴주간(9. 8.~9. 12.)을 맞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협의회 △청렴N행시 공모전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포토존 운영 △청렴 공감 캠페인 △청렴 동산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교육 △지역사회 청렴 줍킹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9일 학교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실시간 원격교육(ZOOM)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전체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약 6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안전·보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예방 관련 사항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 증진 △중대재해 예방 체계 확립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명복 안전복지과장은 “안전은 교육의 기본 전제이며,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는 공립 171명, 사립 2명으로, 총 173명 선발 예정이다. 공립은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129명 △특수학교 10명(유치원 1명, 초등 9명) 사립은 1개 법인(강원명진학교)으로 특수학교 2명(유치원 1명, 초등 1명) 선발 예정이다. 올해는 사립학교 위탁채용에 따라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에 대하여 공·사립 동시지원을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교원임용시험)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지역화-세계화 변화에 맞는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SP(Share Program): 국제기관 연계 글로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UNHCR(유엔난민기구), GCF(녹색기후기금),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진로과정 3기 학생 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난민 문제, 기후 위기, 글로벌 경제·사회 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기구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는지 알 수 있었고, 필요한 진로 역량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기관,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에서 진행된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 및 지도교사 5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이 APEC 사무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은 APEC 사무국의 설립 배경과 목적, 회원국 간 경제협력 사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넓혔다. 또한 학생들은 직접 영어로 질의하며 국제기구의 역할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해에 학생들이 APEC 사무국을 직접 방문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