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늘봄학교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 절차, 학생 만족도 향상 방안, 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에서 지구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 3개 지구와 중등 지구로 나누어 늘봄학교 운영 계획, 청렴 운영, 강사 정보 공유, 어려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위해 강사 선정 및 프로그램 개설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두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모두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늘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 해결과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의학과 이종하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해, 자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기파괴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기 학생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학생 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동부 학생 공감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치 이야기 나누기, 공약 이행 사례 공유, 교육장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반려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여는 동부 자치 이야기’와‘삶과 자치, 미래’를 주제로 교육장과 함께한 공감 대화는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협력사업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련 담당자 23명이 참석하여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상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의와 연계 사업별 공유를 통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해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UN청소년환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총회에는 2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UN 회원국 대표로 배정받아 2주간 심층적 조사를 거친 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결의안 채택까지 이어진 이 과정은 실제 UN 회의와 유사하게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환경 이슈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폐회식에서는 UN 제8대 사무총장 반기문 전 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동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응원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4년 UN청소년환경총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남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참가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16시에 동두천 컨벤션홀에서 에듀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조성 및 동두천양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동두천양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에듀테크 정책 사업 실천 33교 부스 운영(하이러닝 선도교 10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8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5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7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3교) ▲에듀테크 정책 포럼 운영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또한, 에듀테크 컨퍼런스는 에듀테크 정책 사업 실천교들이 개별 성과 나눔이 아닌 공동 성과 나눔을 통해 단위학교 업무 경감 및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양주가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은 디지털 시민교육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양, 부천, 성남, 안양과천, 용인, 의정부 6개 교육지원청에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해 207개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 관리를 지원한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법 시행령에 따라 원아 수 50~99명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식단작성과 영양 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영양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도 관리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207개 원이다. 소규모 사립유치원이 거점 중심교육지원청에 급식 관리지원을 신청하면 순회 영양교사가 유치원에 방문해 유치원 급식 영역별 관리지원을 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영양교사 미배치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지원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급식 관리지원 외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유아 영양교육’이 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매월 순회 영양교사 협의회를 통해 영양교육 자료를 공동 제작하며, 유아가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유아교육 교육과정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4 유아교육과정 콘퍼런스-경기미래유아교육 함께 나아가다’를 수원 이비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유치원 교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22일, 28일 3일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21일(1일차)에는 교실의 변화 ‘수업으로 성장하다’를 중심으로 2024 유치원 교육과정 정책실행연구회가 진행한 운영 내용을 공유한다. 이 시간에는 핵심교원의 성장과 교실의 변화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 참여 교원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철학을 반영한 적용의 실제’ 연수를 진행한다. 22일(2일차)에는 유치원 인성교육 ‘가정으로 잇다’를 주제로 가정의 인성교육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행은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활용해 현장 참여 교사의 고민과 사례를 들으며 인성교육의 가정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 ‘에세이로 담다’에서는 ‘에세이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공유해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고민과 실천을 담는다. 이어 유치원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11월 21일(목)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에 관한 시·도교육청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교육에 관한 공동현안을 함께 대처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한 총회가 100회를 맞이했으며, 서울에서 열리게됐다. 이번 총회에는 100번째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도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육의제 토의 과제로 유보통합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법률개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건의, 제도 개선(교원 정원제도) 제안 등 6개 안건 심의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교육부 등 해당 중앙부처와 국회에 적극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유보통합 추진에 관한 현안 등 교육 의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수업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리적·물리적 한계로 이음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교사들에게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여 이음교육 계획 및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인근에 초등학교가 없어 이음교육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원격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수가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확대 및 교원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정신과 전문의 상담 및 자문, 의료기관 연계 치료, 예방 지원 등 정신의학적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협력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북부청사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천근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천근아 이사장을 비롯해 홍정표 제2부교육감, 이종섭 안산연세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업무협약의 출발을 축하했다. 협약 내용은 ▲위기 학생 상담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지정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 지원사업 운영 지원 ▲정신과 자문의 위촉 ▲교사, 학부모 교육에 대한 전문의 지원 등이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 중에는 마음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오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은 학생의 정신건강, 마음 건강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이 힘쓰고 있지만 교육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도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교원단체 구성원과 함께 미래 대학입시 개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협의회에 이어 이달 18일 도내 교원단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가 참여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원단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대입 제도의 올바른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입시 변화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며 대안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가 교원단체 소속 교사는 “우리는 급격한 인구감소의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모든 학생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개인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상호 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방향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교사는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벗어나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도 괴리가 있어 학생 간 지나친 경쟁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19일 도민의 국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도민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으로 독서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글의 우수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확산 지원 ▲문해력 강화교육 지원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육환경 및 자원 공유 협력 등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이번 협약으로 도민의 국어능력 및 독서 문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최근 학생의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유해 도민의 독서 문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다산초등학교 1층 도서관에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정담회를 열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남양주다산초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안 및 교육지원사업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장미정 남양주다산초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18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했다. 정담회에서는 △남양주다산초 앞 삼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및 바닥 LED 설치 △협소한 도서관 공간 확보 △미래형 컴퓨터실 환경 조성 △건강누리체육공원 이용 시간 확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공사 현장 차량 이동에 따른 안전 문제와 다산지역 도서관 신설 등의 건의 사항도 제기됐다. 학부모들은 정담회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함께 다양한 학습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요청하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은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시급히 검토해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도내 소속 학생들이 거둔 탁월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지역 대표로 출전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는 청심국제고 스텔스(Stealth) 팀이, 최우수상에는 기독교 혁신 아이티(IT) 대안학교(WMS)가, 장려상으로는 안중중, 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기독교 혁신 아이티 대안학교 등 모두 6개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학생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도교육청과 학교가 학생의 창업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과 혁신적 사고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창의적 열정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서고등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양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양서고등학교의 명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전진선 군수가 학교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고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 군수는 어린 시절 일화 등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이야기를 시작으로 “꿈을 크게 갖고 항상 준비하는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양평의 관광명소, 특산물 등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과 MBTI를 활용한 회복탄력과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그림책을 활용하는 방법과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는 MBTI를 통해 실제 돌봄 현장에서 아이들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달 말에는 돌봄 업무로 지친 전담사들에게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라탄 공예 체험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초등보육전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교실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펙트메이커 경진대회’가 11월 18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 하남 지역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창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대회 주제인 경기도의 5대 난제인 △ 인구위기 극복 △ 기후변화 대응 △ 지역 활성화 △ 사회적약자 배려 △ 정보격차 해소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1개팀(경화여자EB고, 광주고, 남한고, 하남경영고 42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에서는 각 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제품에 대해 부스 라운딩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친다. 이번 대회는 교육장상을 비롯하여 하남시장상, 강남대학교 총장상,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을 수여하였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공유학교인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8일,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생활지도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 성장나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이해와 인형치료를 통한 상담전략’으로서,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장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안명숙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발달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형치료를 활용한 심리 진단 및 상담 전략을 교육하였다. 연수에 참가하는 교원들은 생활지도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학생들의 문제행동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학문기반 이론과 실질적인 기법을 습득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발달적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위기 대응 전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단체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지도자대회는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자리로, 매년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열린다. 올해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 최고 영예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00년 설립 이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을 운영해왔다. 또한, 역량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사업, 교육 보급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의 모든 직원들이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미래사회의 동력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