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방안으로 올해 3~10월 역량 강화 교육은 11회, 맞춤형 컨설팅을 24회 진행했다. 역량 강화 교육은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인사·노무, 고객 맞춤형 CS,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 기법, 리더십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컨설팅은 조직문화 개발, 회계, 노무, 개인정보보호, 장애인학대예방 등을 다뤘다. 현재 직영·수탁하는 소속 시설, 사업단은 모두 20개소다.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은 심리상담과 소진 예방 교육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심리지원 사업에는 7명이 참여했다. 심리상담 전문가와 1:1로 연계해 1인 최대 10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진 예방 교육은 2~11월 18회 진행했다. 원예, 도예, 영양간식 만들기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4일 인천계양소방서 장기119안전센터소속 소방관과 자위소방대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대비 상황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발견, 상황전파, 초기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소방관에 의한 화재 진압 등을 진행했다. 훈련 후 장기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해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법인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국제여객·국제화물 세계 3위 달성, 세계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고객경험인증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및 해외사업 누적수주 4억불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비전 ‘비전2040’을 수립하고, △디지털 전환 △친환경 넷제로(Net Zero) △ AI혁신허브의 3대 포커스를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비롯해 기관장 주도 하에 청렴 윤리 문화를 적극 확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일 윤환 구청장이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공 굴리기, 2인 3각,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경기와 더불어 댄스대회, 페이스페이팅,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모두의 열정이 느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 워크 챌린지: 걸으며 환경을 지키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중앙공원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미추홀 만들기에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친환경 퀴즈 이벤트와 종이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24일까지 비대면 ‘그린 워크 챌린지’를 함께 운영해, ‘워크온’ 앱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보호의 주체로서 실천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청장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교육은 공공기관 내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문지윤 강사가 여성가족부 추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및 가정폭력의 사회적 영향과 공직자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기관장과 고위직의 리더십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확산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 26일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중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한 데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조직 내 건전하고 존중하는 근무 환경조성에 나섰다. 남동구 관계자는 “리더의 인식 변화가 조직문화 전반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예방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제7회 서구생활문화축제’가 지난 10월 25일 인천 서구 시천가람터 일대에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구민이 단순한 방문객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생활문화축제로, 기존 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또한 축제 전반에 ESG 가치와 지속 가능한 문화 실천을 녹여 지역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구민참여단은 생활문화 동아리 중 자발적으로 신청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사전회의를 통해 축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행사 당일에는 현장 진행도 함께하며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를 완성했다. 축제는 서구립예술단과 서구국민체육센터 에버그린 모델즈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스테이지와 누리스테이지 두 곳에서 총 38팀의 생활문화동아리가 노래, 춤, 연주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무용과 비보잉, 국악과 대중가요는 물론 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 ‘일상예찬’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가족 힐링 나들이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된 환자 및 가족들 18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치매학회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시 관람 및 해설 ▲인지활동(작품 색칠하기) ▲미술관 주변 산책 ▲자연 식물 감상 등 치매 가족의 휴식과 오감 자극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술관 나들이를 통해 환자 돌봄에 몸과 마음이 지친 가족들이 치유 받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돌봄 기술을 배우는 가족 교실, 힐링 프로그램(나눔공방, 힐링 나들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학교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서구와 학부모가 함께 논의하기 위해 권역별 학교운영위원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둔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서구 전 지역을 권역으로 구분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진행했다. 사전에 학부모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참석을 희망한 학부모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소통간담회는 ▲10월 20일 석남, 가좌, 신현원창동 권역은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10월 24일 연희, 검암경서동 권역은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가정, 청라 권역은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월 3일 검단 권역은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으며, 학부모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이야기하고, 법안 미비, 예산 부족 등으로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와 관련 기관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어울림센터에서 소속 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 물질이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적인 천연비누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고, 포장재뿐만 아니라 성분에서 나오는 물질들이 환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알리고자 마련됐다. 한 참가자는 “직접 비누를 만들며 천연 재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무해한 성분의 사용을 통해 환경과 피부 모두 유익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천연비누 만들기 교육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보수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11월 단기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배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 요리교실 ▲겨울 감성 소품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특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강좌는 신뢰감 있는 자기 표현과 이미지 메이킹을 돕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인 이호선 교수가 인공지능이 일상에 스며든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관계를 단단히 유지하는 방법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부모의 마음과 대화가 아이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이 많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플랫폼의 AI융합교육센터 및 스토리지 인천에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교과별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에서는 13개 교과의 교장·교감 멘토가 참여해 ‘수업공감TALK’을 진행하며 수업 고민과 해법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신규교사의 수업성장기 발표, 교장·교감을 위한 ‘AI와 교육’ 특별연수, 7개 교과의 수업혁신 사례 공유가 이어져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나눔과 연대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2026년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지도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부평구청, 계양구청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지도는 학부모와 학생이 거주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자료로 돌봄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도에는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문의처 등이 담겨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지도는 돌봄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하대학교에서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교과세특)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과세특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교과세특을 부탁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해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세특은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선행출제 점검단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예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며,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 이해를 높이고 교과별 협력적 점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 ▲중·고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점검 및 난이도 검토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 적용과 피드백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평생학습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학기관의 건전·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사무직원 및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로연수 운영 절차 및 인사관리 실무 교육이 2부에서는 리더십 역량 강화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 실무와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연수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비용 할인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천 평화교육’주제 강연에서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애기애타 정신의 중요성과 인천교육청의 평화·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삶과 학습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5일 오전 11시 시청 장미홀에서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소통분과 위촉식’을 열고, 25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1기부터 7기까지의 자문단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와 정책 제안 플랫폼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시민소통분과는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시민소통분과는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5명의 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 지역사회 활동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행정과 시민 사이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현장탐방, 정책제안회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로당 주치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5대5 매칭 공모형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명규)’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좌장을 맡은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구1)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 산업경제위원회 나상길 의원(무·부평구4)·박창호 의원(국·비례),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김서휘 부회장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가천대학교 측에서는 송호섭 한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천혜선 교수와 송애진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심미향 보건의료정책과 팀장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전략과 함께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 및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경로당을 생활권 건강거점으로 삼는 ‘경로당 주치의’ 도입 필요성이 제시됐다. 송호섭 교수 등 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