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선거는 국민의 뜻이 전달되는 통로”라며 국민의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투표는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지도자를 뽑는 것이라며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적극적인 투표를 통해 우리가 권한을 위임한 대표자들에게 공공의 선과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공정선거를 위해 읍면동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투표소 관리와 점검, 시민들이 투표함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찾고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가 민심의 진정한 전달 통로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투표소에 나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선거 홍보 및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박연문화관에서‘세종 관광 SNS 기자단 세종 러비’의 첫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세종 러비’는 세종시의 다채로운 관광매력을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기자단으로,‘널리’를 뜻하는 순우리말‘러비’를 사용해‘아름다운 세종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전국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총 151명이 지원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대, 지역으로 구성된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자단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의 관광명소, 축제,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과 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기자단증 수여식, 여행콘텐츠 작성교육,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세종러비 참여자는 “세종시가 행정도시로만 알려져서 조금은 딱딱한 이미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세종이 가진 구석구석 숨은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 러비 기자단이 가지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제1투표소에서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 등은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투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설치된 투표소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가 될 만한 사항은 없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선거일 당일 관내 총 85개소의 투표소를 운영하고 투·개표사무원 등 559명의 선거 사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투·개표 사무원 확보에 적극 대응해 정부의 필요 인력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선거 사무교육과 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선거 당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모든 투표소를 재점검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특별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입산통제구역 단속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한 대책 및 관계 부서별 협업 및 임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소각 산불방지 대응반을 지속 운영해 밀착 단속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이 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다. 앞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한 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49명이 총 9개 직종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우승은 ▲용접 박성빈(세종미래고) ▲도자기 연선경(학원) ▲피부미용 이정미(학원) ▲화훼장식 송향주(개인) ▲실내장식 이정미(기업체) ▲제빵 이지은(세종미래고) ▲헤어디자인 김소현(학원) ▲요리 최민영(세종장영실고) ▲가구 김병희(개인) 등 9명이다. 우승자를 포함한 24명 수상자(금 8명, 은 9명, 동 7명)에게는 메달과 부상으로 금 80만 원, 은 50만 원, 동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건설공사 전 공정에 걸쳐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건설안전 코칭을 올해 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 건설안전 코칭은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시행, 점검, 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건설안전 코칭을 금남면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현장에 대한 총 5회 실시했고,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총 4회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 실시한 2곳에 부강마실공방,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까지 추가해 4곳으로 확대해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코칭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정기안전점검 안내 ▲가설구조물 구조안전성 확인 안내 ▲설계도서 검토, 품질관리비·안전관리비 검토 ▲철근배근, 기온보정강도, 한중콘크리트 안내 ▲동절기 시공계획 및 품질 시험실 확인 등이다. 시는 올해 건설안전 코칭을 확대 실시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건설사고 발생을 줄이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내외가 5일 조치원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07시 50분 전광희 여사와 함께 투표장을 방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되며, 본선거는 오는 10일 관내 2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국민으로서의 기본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이용 및 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이용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조천수계의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8종 항목 전체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 대비 7% 이하의 저농도를 보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인 조천 유역은 인근에 산업단지가 4∼5곳이 있고 향후 신규 산업단지들이 조성될 계획인 곳으로, 산업활동에 의한 미량의 중금속이 배출될 수 있는 하천이다. 이에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천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중금속 8종(구리, 납, 니켈, 비소, 아연, 안티몬, 카드뮴, 크롬)의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람의 건강보호기준 항목인 납, 비소, 안티몬, 카드뮴을 포함해 조사대상 전 항목에서 불검출 또는 기준 대비 7% 이하의 저농도를 보여 수질 중금속 농도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지난 4∼5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환경분석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환경분석 신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하여 관련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민관협력 배달앱 서비스 ‘땡겨요’에 여민전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 앞서 시는 고물가로 어려워진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관협력 배달앱을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왔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 금액 일부 적립과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가 가능해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가입회원에게 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30일까지 주문 시에는 2,000원 할인쿠폰을 무한 발행한다. 가맹점에게는 배달플랫폼 입점비·광고비 무료 혜택, 입점교육, 현장지원 체계 마련 등을 통한 진입 애로 해소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 배달플랫폼 이용 수수료가 6.8~15%인 것을 고려하면 ‘땡겨요’의 중계수수료는 2%로 매우 낮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에서도 여민전 온라인 결제를 통해 7%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소비 진작을 위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현재 세종시 대기배출사업장 369곳 중 약 93%에 해당하는 342곳은 4~5종 사업장으로, 규모가 작고 배출시설 관리와 방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 말까지 대기분야 전문인력을 투입해 30여 개의 사업장을 현장방문한다. 이들은 방지시설 운영, 굴뚝 안전사항 등에 관한 컨설팅과 사업장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기술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기오염물질의 사전저감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의 수준 높은 인력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선도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생물 다양성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양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양봉 체험은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100명을 모집하며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연동면 자연사랑 꿀벌사랑 농장(연동면 명학리 129번지)에서 진행된다. 체험 비용은 시에서 10만 원을 지원해 체험자는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꿀벌사육 및 사양관리와 꿀, 로얄젤리 등 양봉산물 생산과정 등에 대한 교육과 대여받은 벌통을 통해 벌꿀 수확의 기쁨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수확한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양봉 체험으로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여가생활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농업 현장까지 임대 농기계를 배달해 주는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 기종은 임대 농기계 중 1톤 화물차에 탑재할 수 있는 농기계로, 농업인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농기계를 운반해 주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농기계를 수거해간다. 이번 서비스는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농번기(4~6월, 9~11월)에 집중 운영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용 5일 전까지 세종시 농기계임대사업소(본점 또는 분점 3개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 운반대행료는 편도 기준 7만 원으로, 편도 2만 원, 왕복 4만 원을 농가에서 운반업체에 부담하면 시에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최민호 시장은 “임대 농기계 운반수단이 없는 농가의 농기계 운반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 등 농업 농촌의 구조 변화에 맞춰 양질의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여행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본격화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전문가 10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국립세종수목원(궁궐정원),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부강면 홍판서댁 등 관광객이 많은 지역 내 명소와 시티버스 투어에서 상시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문화관광 해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관광자원의 연혁, 건립 배경, 역사적 의미, 건축 방식 및 해외 유사사례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세종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관광 해설을 통해 세종시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세종시 관광명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인권적 측면에서 점검하고자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인권 모니터링이란 건축물이나 사업, 제도 등에서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참정권 행사를 방해할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접근 편의성이 우려되는 금남면의 투표소와 기표소가 1층에 위치하지 않은 보람동 투표소로 총 2개소가 선정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전투표소의 ▲접근성을 비롯해 ▲출입문·승강기 등의 이동보조기 통과 유효폭 ▲보행 장애요인 ▲시각장애인용 기표용구 구비 여부 등이다. 이외에도 ▲아동·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안전 위험요인 ▲장애인 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인권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서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상호 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은 무장애 투표소 실현과 시민의 참정권 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콘텐츠 등을 활용한 청년들의 창조 역량 강화 선진지를 방문했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4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창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지방시대위원을 비롯해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스타트업 대표,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방시대위원 등은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기능, 2023년 성과 및 2024년 비전,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라이콘타운 세종점을 견학했다. 라이콘타운에서는 창업가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보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전해들었다. 또 세종 로컬콘텐츠타운 창업 사례지인 로컬디자인스튜디오 리리, 화양연화, PAL 문화유산센터, 스틸마스프링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洞) 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동 지역에서는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2개 동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1,767호다. 임대주택 물량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2,937호로 구성된다. 읍·면 지역에서는 장군면, 연서면, 연기면에 총 4,016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읍·면 지역 공급 물량은 민간분양주택(장군면 도계리, 장군면 봉안리, 연서면 월하리) 1,227호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연기면 보통리) 2,789호로 구성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택공급을 애타게 기다려왔을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주택공급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2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자료를 심사받는다. 결산검사는 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집행부가 작성한 결산서 및 참고자료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뤄진다. 결산검사 위원은 세종시의회의원 3명, 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경력자 5명 등 모두 10명이며 점검 내용은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계산의 과오 여부 등이다. 시가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른 결산규모는 예산현액 2조 4,104억 원, 세입 2조 4,130억 원, 세출 2조 1,631억 원이다. 결산상 잉여금은 2,499억 원이며 이중 순세계잉여금은 786억 원이다. 시는 결산검사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건전재정 운영 환류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결과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시의회의 승인 완료 후 시민에게 공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요식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점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시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요식업소에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조리로봇과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세종시 관내 소상공인 식품접객업소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대상자에 우선 선정돼야 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개별 통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형(키오스크, 테이블오더)과 미래형(서빙·조리로봇) 모두 공급가액의 10% 금액을 지원하며 일반형은 최대 65만 원, 미래형은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관내 요식업소에 스마트 기기 도입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요식업소들이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179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미가입 등 차량관련과태료, 과징금, 조정금, 부담금 등이다. 시는 이 기간 체납액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등 적극적인 체납자 실태조사관리를 추진하고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조회를 할 계획이다. 또 전체 체납액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압류등록, 영치폰 및 영치차량을 활용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체납액을 집중 징수할 예정이다.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에게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한섭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당부한다”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엔’ 앱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실시간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포털 ‘세종엔’을 통해 24개 읍면동 사전투표소 내 혼잡도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사전투표는 4월 5일∼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시 관내 2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세종엔’ 앱에서는 사전투표소 위치정보와 초정밀 버스도착정보, 세종안심이 서비스, 여권민원 대기시간 서비스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지역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앱 이용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한 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임동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세종엔’을 활용해 붐비지 않은 시간대에 투표소를 방문하고, 원활하게 사전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