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다양성 증진과 소외된 공동체를 지원하는 무예와 스포츠의 영향력을 주제로 모의 유네스코 회의를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모의 회의는 유네스코 회의를 모델로 국제회의 의사규칙을 적용하여 참가자들의 국제적인 역량 강화와 전 세계 공통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해법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남아공,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등 8개국 대학생 4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모의 회의에는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 운드랄 간바타 인문·사회과학 과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의 관련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대학생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충주 지역 고교생들이 옵서버로 참석하여 회의 운영과 진행 전반을 체험하며 향후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에 필요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유네스코와의 협력 속에 국제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특히 지역 고교생들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아동을 돌보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아흐레커피(대표 장벼리)와 협약을 체결했다. ‘동심나눔상점’은 사회적 돌봄 지원 사업인 ‘동심(同心)’ 사업 참여가정에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현재 ▲근처빵집 ▲브이디짐&뮤직스피닝 ▲봄결헤어 ▲용우동첨단산업지점 ▲아흐레커피 등 5개소가 함께하고 있다. 장벼리 대표는 “동심나눔상점은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저의 작은 손길이 돌봄 가족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심나눔상점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가족들이 지역 상점을 이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상생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심나눔상점은 지역 카페, 식당, 학원 등과 협약해 할인을 통해 돌봄 부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협약 업체는 나눔 문화확산 실천 현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2025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9’가 25일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마당에서 출정식을 하고 대장정의 첫 페달을 밟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자립준비청소년의 안정적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금 3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충주에서 전북 군산 선유도까지 총 310km 구간을 청소년 12명과 지도자 및 스태프 8명이 함께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구호는 ‘Never Stop, Just Do It’로,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소년들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청소년들과 함께해 온 허경회 소장은“이번 자전거하이킹이 세상에 홀로 서야 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챌린지 참가 청소년들은 쉼터에 입소해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로, 기부금을 모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더욱 의미있는 여정이 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 지원을 받아 추진한 경력단절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진짜 창업합니다! 시즌3’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11일 시작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창업 준비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4주간의 정부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 △6회의 역량 강화 특강 △전문가 창업 멘토링을 거치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계획을 완성했다. 성과를 공유하는 창업 발표평가회는 지난 21일 소담스퀘어 충북에서 열렸다. 이날 예비 창업자들은 수개월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비전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며 실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해피까까 병풀애견간식’의 신지유 대표, 우수상은 ‘꼬얄꼬얄’의 김규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과 50만 원의 홍보 제작비가 지원된다. 표효순 센터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역량을 키웠다”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0일 지역 내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시는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한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역 등 선제적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질병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백신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거듭 강조했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본인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일상 속 개인위생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만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후 신속히 진료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준수 ▲고령층·기저질환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밀폐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영농 취약계층을 돕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월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 팀은 6개로,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5일까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물 수확 후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와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산림 연접지로부터 100m 이내 등 산불 예방이 중요한 농경지를 우선 지원한다. 파쇄 대상은 깻대(들깨, 참깨), 고춧대, 콩대 등이다. 농업인은 파쇄 작업 신청 전, 영농부산물에 노끈, 비닐, 철사 등 이물질은 혼입되지 않도록 제거해야 하고, 장비 접근이 쉬운 넓은 장소에 부산물을 모아 둬야 한다. 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안전처리 지원으로 가을철 산불 예방에 사전 대응할 계획”이라며, “논·밭두렁 소각의 무용성 교육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대소원면이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표 여름 축제, ‘제22회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8월 30일(토) 오후 3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봉숭아꽃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권영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선화야 놀자’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과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02년 대소원감리교회에서 열린 작은 ‘손톱 물들이기’ 행사에서 출발한 소박한 봉숭아꽃잔치 행사는 22년 동안 이어지며 매년 수천 명이 찾는 대소원면을 상징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물놀이터 ▲에어바운스 ▲봉숭아학당 Season3 ▲봉숭아 꽃물들이기 ▲추억의 야시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오후 6시에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한여름 밤의 힐링 콘서트’가 열려,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트래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2 강유진, 김세준, 임재현, 구수경, 현아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대소원초등학교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용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위원회가 주관하는‘제3회 한(寒)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충주시 용산동 생활체육공원에서 22일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한 용산동 작은 음악회는 8월의 끝자락에서 폭염으로 지친 여름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고 주민끼리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흥겨운 난타 공연과 다채로운 재능을 보유한 시민들이 펼치는 사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들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음악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합창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순 위원장은 “작은 음악회이지만 내용은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홍대희 동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 프로그램(오란다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보컬, 골프), 원데이 클래스, 자치동호회 활동 등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 동안 운영하는 보컬과 골프를 시작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슈퍼 숨뜰 위크’로써 매일 다른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인 타로 배우기, 글라스아트 배우기 등 수업이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숨뜰 자치동아리가 주관하는 워터페스티벌 또한 진행되며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만들기, 가족 오란다 만들기는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추가 편성으로 총 35가정이 참여해 가족 간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로운 내용을 보고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재밌었고, 좀 더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열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미숙 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지역 여성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 ‘난타 공연으로 떠나는 힐링 타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직장인의 반복되는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난타 전문 팀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스텝을 활용한 관객 참여 코너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연 후에는 다과가 제공되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 시간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월요일 근무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활력을 얻었다”라며, “리듬에 몸을 맡기며 스트레스를 푸니 지쳤던 마음이 정리되며 홀가분해졌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표효순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잠시 멈춰 숨 고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짧지만 깊이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인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음악, 호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기획전시‘충주아트로드, 2025’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충주관아갤러리(충주시 관아5길 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주와 서울 순회전으로 진행되며, 충주예술인들이 소개하는 충주의 지형과 역사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 33점을 볼 수 있다. 전시는 주로 회화작품으로 구성되며 충주의 산과 강, 역사적 흔적, 그리고 일상 속 자연을 작가들의 개별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탄금대와 중앙탑 등 충주를 대표하는 장소들이 작품에 담겨, 관람객들이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예술적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개막 오픈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열리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서울 전시는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충북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2층)에서 열리며,‘아트로드’라는 명칭에 걸맞게 충주를 넘어 전국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의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주덕화곡초등학교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8월 22일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교육장을 포함한 각 부서 관계 직원들이 참여해 시설 마감 공정, 교실 및 특별실 교육환경 조성, 교육 기자재 확보, 행정․학사 운영 준비 상황, 학교 안전시설 및 급식․통학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학생 안전과 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해 등․하교 동선과 급식 운영, 교직원 근무환경을 꼼꼼히 확인하여 개선 방안을 논의했고, 개교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이번 컨설팅과 현장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개교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개교 전까지 교육과정, 시설, 급식, 안전 등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7의 여섯 번째 공연인 '달빛에 그린 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소리창조 예화’와 ‘스튜디오 악공’ 두 팀이 함께한다. ‘소리창조 예화’는 가야금, 장단,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피아노와 함께 국악 보컬과 테너, 작곡가들이 협업하며 클래식과 동시대 문화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여 온 단체다. 2013년 창단 이후 예화만의 색깔로 기존 작품을 편곡해 연주하는 한편, 지역 문화와 문화재를 소재로 한 창작곡과 뮤지컬을 지속해서 발표하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발전시켜 왔다. ‘스튜디오 악공’은 전통 음악을 기반으로 가(歌)·무(舞)·악(樂)·영상이 어우러진 다원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음악을 친근하게 풀어내어 관객과 소통하는 단체다. 성민우 대표는 “전통 음악의 현대적 재해석은 단순한 계승이 아니라, 현재의 언어로 새롭게 호흡하게 하는 창조적 행위”라며 “이번 공연이 전통과 동시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택견협회는 8월 21일 문대식 총재(63세/남)가 이사회 만장일치 추대로 6대 회장(임기 25년 7.23~ 28년 7.22./3년)에 연임됐다고 밝혔다. 문 총재는 재임기간 동안 전통 무예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폴란드 그단스크에 협회 최초 해외 전수관을 개관하고, 멕시코 현지에만 22곳의 택견 전수관을 설립하는 등 해외에 택견 전승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과 세계택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택견 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시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택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2월 충주 어린이택견단을 창단해 아동 홍보대사로서 택견의 대중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이러한 공로로 문 총재는 올해 초 충청북도가 주관한‘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 총재는“연임은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자, 앞으로의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임원 및 관계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충주시청 10층 센터교육실에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7명이 방문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및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칭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충주시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과 현장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송천규 센터장은 "충주시의 지역에 맞는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군산시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시 심영자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충주시가 선도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등록 일반 및 사실조사 △인감 발급 유의사항 △가족관계등록 전반 △담당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민원 업무 처리 시 주의 사항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와 관련한 고충 및 친절 사례도 함께 공유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을 올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재연 생활민원국장은 “민원 업무는 대민행정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분야로서 다양한 민원 처리와 직결된다”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바라며, 민원 담당자의 고충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공무원 대상 구비서류 감축을 위한 실무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새마을회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에서 2025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를 위한 응원 릴레이를 펼치며 훈련에 힘을 보탰다고 22일 밝혔다. 충주시새마을회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관계기관 근무자들에게 준비해 온 떡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또한 근무자들을 찾아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정기환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에서도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식 회장은“을지연습 기간 연일 밤낮으로 국가 위기 상황을 대비해 전시훈련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주평통에서도 국민이 모두 하나 되어 위기 대응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충주시 새마을회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튼튼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 ‘정체성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열린 제74회 정기연주회 ‘정체성’의 후속작으로,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무대다. 그동안 국악관현악 중심의 연주를 이어온 우륵국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창작 음악과 전통음악을 함께 아우르며, 국악의 음악적 외연을 확장하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택견, 종묘제례악, 처용무, 가곡, 판소리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3개 종목 가운데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각 작품에는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이 전통의 가치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전후에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은 ▲조선시대 악사 복식 ‘홍주의’ 입어보기 ▲전통악기 연주 체험 ▲사진 무료 인화 행사 ▲만족도 조사 참여 관련 기념품 증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충주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5일간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몰려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503명의 수강생이 확정됐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총 86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12월 12일까지 16주간 주야간으로 운영돼 직장인부터 주부,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찬 만들기 △파티시에(제과·제빵) △근력 중심의 코어 운동 △필라테스 △부동산 경매 공법 △재봉틀로 배우는 생활소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이번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강좌 개설을 통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갱신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상정보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실천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날씨경영인증제도’는 기상청이 도입한 제도로,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경영활동에 있어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높인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재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기후위기 대응 전략 등에서 기상데이터를 적극 반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공단은 이미 과거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갱신 심사를 추진하여 다시 한 번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단순한 형식적 갱신이 아니라, 충주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서 기상정보 활용도를 높여온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휴양림,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면서 폭염, 폭우, 한파 등 기후위기 상황에 대비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