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하며 입소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이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에 들어선 이 시장은 생활 숙소, 식당, 운동장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과일, 소고기, 닭강정, 한과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인절미와 송편을 만들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다”며 “얼마 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사 자리에서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온 친구를 만났는데 동생들인 여러분들을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오늘 이곳에 와보니 그 모습이 이해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뒤뜰로 나가 아이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이어갔다.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게임을 하며 미션을 성공시켜 얻은 스티커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아이들은 게임에서 모은 스티커를 선물로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시장은 아이들에게 “언니, 오빠, 동생들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용인시자살예방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변에 자살 고위험군을 돕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중앙동의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퀴즈를 진행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통합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를 위해 ‘약속의 109 키링 제작하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경기도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는 어르신마인드케어 사업을 홍보했다. 10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11일 기흥구 서천동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12일에는 ‘기흥시립도서관’에서 계속된다. 계속되는 행사에서는 참가자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생명사랑 커피차’가 마련될 예정이다. 커피차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의 도움을 받아 운영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용인시자살예방센터 이충순 센터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을 앞둔 10일 처인구 고림동 소재 긴급지원주택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한 주거 위기가구를 찾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격려했다. 지난 5월 이곳에 입주한 A씨는 개인적 사유로 거주지에서 강제 퇴거당한 뒤 막막한 심정으로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시의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아들과 함께 4개월째 거주하고 있다. 시는 옷가지나 살림살이 하나 없이 거리로 내몰린 A씨를 위해 TV나 냉장고, 전기밥솥 등 가전제품과 이불, 주방용품, 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이 시장은 A씨 가족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살피며 생필품 등 필요한 것이 없는지를 직접 챙겼고, 퇴소하는 날까지 편안하게 거주하도록 살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생계를 이루며 살아오던 거주지를 잃은 심정이 참담했겠지만 시가 마련한 임시거처에서 조금이나마 회복과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10월이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텐데 사용하던 수저나 그릇 등을 가져가셔도 되며 이사에 도움이 된다면 관용차량을 지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A씨는 “외출해 돌아와 보니 모든 살림이 사라진 상태라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갈내마을 도슨트’ 교육 참가자를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갈내마을 도슨트’는 마을 주민이 스스로 신갈오거리에 있는 갈내마을 역사·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리는 마을해설사 양성 과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갈내마을’의 이야기를 활용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신갈오거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를 흥미롭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갈내마을 도슨트’ 프로그램은 신갈오거리와 갈내마을의 역사에 애정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8일까지 구글폼이나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결과는 9월 19일 개별 통보한다. 모집 인원은 24명으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우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고, 마을의 가치를 외부에 잘 전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25일까지 도시의 성장관리계획 변경 수립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한 이후 6개월 동안 제도의 정착을 위해 설명회를 열고, 시행지침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 의견을 바탕으로 성장관리계획 기본목표는 유지하면서 현장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 개선안을 마련했다. 성장관리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개설 분야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진입도로 개설 기준을 완화했고, 연접개발에 대한 도로 기준을 폐지했다. 건축물 용도계획 분야에서는 주거형 및 산지관리형에서 데이터센터를 불허용도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주거형 지역에서 ▲유형 지정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종교시설(봉안당)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일부) ▲동·식물 관련 시설(일부) ▲묘지관련시설 ▲장례시설을 불허용도로 추가 지정했다. 또, 옹벽기준 분야에서는 ▲공장 ▲창고 ▲판매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등 경제산업시설에 대해 1단 최대 옹벽 높이를 종전 3m에서 5m까지 가능하도록 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아울러 기타 분야는 ▲완충공간 확보 기준 ▲건축물 지하층 노출 높이 기준 ▲조경·주차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을 위한 베이킹 특별강좌 ‘괜찮은 베이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학교와 연계해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 평생학습과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이 특별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등록 장애인으로 신청은 담당 교사나 인솔 교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일괄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으로 한 학교당 최대 8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베이킹 강좌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물가‧보건의료 등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반, 수송대책반 등 12개 반에 직원 206명을 배치, 연휴 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화재나 태풍 등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중앙시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수송대책반은 귀성·귀향하는 시민들이 막힘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포트홀이나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편다. 또 연휴 동안 시민들이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용인중앙시장 인근 중앙공영주차장과 금학공영주차장, 처인구청,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등 19곳의 부설 주차장과 노외‧노상 주차장 20곳을 무료 개방한다. 생활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는 청소대책반은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인 9월 14일과 18일에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와 민속 5일장을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땅콩, 강정, 표고버섯, 참‧들기름, 깨, 떡, 과일, 전, 닭강정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추석 명절 다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용인중앙시장에 ‘무료 배송 서비스’가 생긴 뒤 너무 잘 이용하고 있다”며 “서비스가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된다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해당 부서가 함께 ‘무료 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여부에 대해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순환 상인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230여명(회차별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자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자들이 관심 있는 회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작은도서관에 들어온 메이커스페이스, 작은도서관 운영의 실제, 작은도서관 북큐레이션, 독서동아리 운영 방법 등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것 같다”며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운영자의 자율성이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만큼 운영 사례와 아이디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간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교육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겸 제16대 농촌지도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된 백암농촌지도자회, 원삼농촌지도자회와 17명의 우수회원이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 후 회원들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치유농업을 체험하고 농업 현장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김성겸 회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원 여러분이 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용인은 많은 변화의 가운데에 있으며 그 중심에서 주축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농촌지도자들이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면 앞으로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고 시의 농축산물 소비도 활발해져 농가 경영 안정과 농축산업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다른 고장에서 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6일과 9일 과장 광고가 포함된 분양 현수막과 벽보 등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442건을 수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는 올 초부터 지난 8월까지 주민들의 불법광고물 불편 민원 신고가 3449건 접수됐다. 신고 대상지는 신갈동과 구성동, 보정동, 영덕동 등 주거 밀집지역과 상가지역에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과와 용역사 관계자 등 9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민원다발지역인 이들 4개 동을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집중 단속을 했다. 구는 추석 연휴가 지난 오는 19일에도 추가로 단속을 벌여 불법 광고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구는 동백역‧초당역 일대 교통섬과 신갈외식타운 일대 등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이 게시되는 지역 내 9곳을 ‘불법 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상시 단속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허위 정보로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지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와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도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기도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과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찰서, 일선 지구대 등에서 청렴·인권 의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위 진정사례 소개 등을 통하여 인권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 11일 용인동부경찰서, 12일 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 및 부천원미서 중앙지구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소속 경찰관들에게 청렴·인권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티커, 전단지, 어깨띠,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홍보물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자 한다. 경기남부경찰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청렴·인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경찰 조직 내 청렴도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4개 부서 총 26명으로 구성했으며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관리·점검 등 연휴기간 응급의료 대응에 나선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에는 시청 직원을 1대 1 배정해 연휴 기간 진료 상황 등을 집중관리하는 전담 책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은 16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엔케이세종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 중이며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연휴 야간과 휴일 진료를 진행한다. 또 연휴 기간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명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사)한국관광학회 공동주관으로 12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충청권 연대협력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대전·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 관광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직면한 관광 현안과 충청권의 국내외 관광거점 권역 도약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최성훈 울산대학교 교수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연대와 협력 관광’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재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세종시 한글문화 콘텐츠와 관광’, 최영석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충청북도 체류관광 활성화’ 등이 발표된다. 또 한석호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과 관광 활성화’, 장인식 우송대학교 교수의 ‘대전시 쇼핑관광 활성화’ 등 현안을 중심으로 한 발표가 준비돼 있다. 토론은 김재학 청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성보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병국 대구대학교 교수,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 등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4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 공모에 지원하여 1단계 사업대상자(2개년 사업)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시범사업(푸드테크 대량조리 분야)에 선정되어 학교급식실에 급식로봇(로봇팔)을 도입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 숭곡중학교에 도입한 급식로봇은 실효성 확인(조리흄 노출 평균 76% 감소, 근력투입 평균 40% 감소)과 학교급식 종사자의 높은 만족도(업무경감 도움 86%)를 보였으며, 올해에도 조리종사자의 업무경감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급식로봇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공정(튀김)의 로봇을 교당 1대씩 6교에 총6대(총예산 11억원)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년도 참여업체인 ㈜한국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급식시설 여건에 맞춰 ㈜한국로보틱스에서 개발중인 복합공정(2in1) 기능이 탑재된 로봇과 스마트 솥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급식로봇의 안정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급식로봇을 운영하는 작업자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리용 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병원 설계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으로,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부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레벨에서의 진입로와 향후 병원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배치계획이 심사위원에게 공통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명쾌하고 쉬운 진료 동선과 숲길을 이용한 산책로 등도 좋은 평을 얻었다. 대전의료원은 대전대학교 맞은 편인 동구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1,759억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3,148㎡ 319병상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공모에 당선된 업체와 오는 10월부터 약 7개월간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설계용역을 통해 산출된 사업비를 근거로 2025년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장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KAIST) 및 원도심 일원에서‘2024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개최한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분야 행사로 지난 1년간(2023.7.1.부터 2024.6.30.) 공개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가운데 특수효과 기술과 창의적 영상미를 구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제작에 기여한 기술진과 배우들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2019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어워즈(Daejeon Visual Art Tech Awards)로 시작하여 2023년부터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이어오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레드카펫, 특수영상 어워즈(기술상 6개 부문 11명, 연기상 6개 부문 9명), 시민 상영회(GV 코멘터리), 특수영상 체험, 심포지엄, OST 커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제가 됐던 다수의 작품과 아티스트가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2024 대전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특강,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축제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의 대표 청년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개막 퍼포먼스, 청년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지역 내 청년 힙합 뮤지션이 현역 뮤지션(JJK, 디젤, DJ켄드릭스)과 협업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저녁 9시에는 K-POP 가수(다비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1일은 오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