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4일 보건의료원 4층 프로그램실에서 ‘감염병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천군보건의료원, 연천소방서, 교육지원청, 연천군 의사회와 약사회, 관내 감염취약시설장 등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14명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관내 감염병 중증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대책 마련과 감염취약시설 방역 관리, 각 기관의 감염병 예방 홍보 협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홍대권 보건의료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인 무인 멀티콥터 1종(드론)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무인 멀티콥터 1종은 연천군민 40세부터 65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전문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관내 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하여 2025년 3월 8일(토)부터 4월 27일(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직업 설계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 내 매주 토, 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당 6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인당 1,250,000원으로 총교육 비용 2,500,000원 중 50%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50%는 개인이 부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정과 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오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신청하는 기관에 맞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비롯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 제공 및 금단증상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 및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금연상담과 금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각각 소정의 금연 성공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무료 스케일링도 지원하여 금연의지를 격려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을 시도하고 싶은데 금연클리닉을 방문할 수 없는 흡연자들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7일부터 27일까지 9박 11일간 제2기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번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미국 LA 캘리포니아주 알함브라시 마크 케플 고등학교(Mark Keppel High School)에서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학교 정규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어실력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어학연수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말에는 이번 미국 어학연수에서 교류한 미국 학생들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으로,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전곡고등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17일부터 3월10일까지 제18기 연천군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 관련 작목과 스마트농업 이론,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농산업창업과는 창업 관련 법률, 세무, 경영 교육을 통해 창업 능력을 심화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5명, 총 50명이다. 스마트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농산업창업과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연천군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66개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보완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햡·보존관광의 군정방침 실현을 위해 ▶액션플랜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공약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읍이장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한 차탄천 썰매장이 3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장했다. 차탄천 얼음 썰매장은 지난 1월 4일 개장해 이달 9일 폐장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평균 200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차탄천의 경치를 보며 연천군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면서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체험 등을 통해 추억의 겨울 놀이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오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추운 날씨임에도 힘이 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색다른 겨울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9일 전곡리유적에서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연천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한국예총 연천지회와 연천 문화원이 준비한 문화공연, 그리고 연천군 체육회에서 주관한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여 연천군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 업무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급식, 미화, 시설, 당직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 근로자 약 100여 명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및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을 시작으로, ▲근골격계 종합결과를 활용한 산업보건 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재 신청 절차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근로자들이 자주 겪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작업 환경에 맞춘 안전보건 교육이 강조됐으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상담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재직중인 주영진 주무관이 꾸준한 헌혈 나눔 실천으로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 받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 주무관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헌혈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년간 100회에 이르는 헌혈을 해왔으며 모은 헌혈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수시로 기부하면서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 주무관은 작년 7월 국민연금이 중지된 국민기초수급자를 확인해 미지급분 1300만원을 소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주 주무관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누적 횟수에 따라 30회는 은장, 50회는 금장,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는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하고 동시에 적십자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에 착수해 하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곡역 등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며 전곡의 정체성을 담은 입면계획과 영유아 및 청년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의 흐름으로 주변 경관과 잘 융합된 설계가 특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은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동시에 추진중인 전곡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이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 시행 ‘양주~연천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응하기 위해 ‘연천군 전략 대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도로망계획에 따른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남북5축’으로, 계획된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서울-양주-동두천-연천까지 ‘총50.7km’ 구간을 4차로로 잇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2조 8050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서울~양주구간은 민자사업이 확정, 오는 2026년 착공 및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연천군은 ‘양주 은현분기점’에서 ‘연천 군남분기점’까지 ‘20.8km’를 연결하는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동분서주해 왔으며, 지난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4년 9월부터 국토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중에 있으며, 여기에 발맞춰 연천군은 보다 정확하게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조사에 대응 논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0일 한파경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연천, 전곡, 청산에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읍면장은 한파 취약계층인 노인 가정 등을 방문,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지난 4일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한파 대응을 위한 겨울이불, 전기담요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여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로 작물별 일정에 따라 각각 신청 기간 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해야 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하여 논(벼를 과거에 한번이라도 재배했던 농지)에 벼 대신 밀, 두류, 조사료, 옥수수, 깨,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ha당 50~50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식량작물·동계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고, 기존 하계조사료의 단가가 ha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사업신청 완료 후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방송 앰프와 스피커를 통한 기존 마을 방송의 난청 지역, 울림 현상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3세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구축한 뒤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각 마을 이장이 휴대폰에 방송을 녹음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마을주민들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발신되어 바로 들을 수 있는 체계이다.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시차를 두고 다시 전화를 걸어 줌으로써 마을 방송의 수신율을 높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수신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마을 이장 또는 읍면 담당자에게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덕현 군수는 “기존 마을방송의 여러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마을 방송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큰 만큼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긴급재난 시 신속한 전파로 안전한 연천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지역화폐 소비의 달’을 통해 국내외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화폐 소비의 달을 운영, 관내 소비 촉진 및 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연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하고, 사회공헌재원을 활용한 소비지원금 조기 지급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천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연천군이 지역화폐 소비의 달에 발맞춰 연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 이는 장기화한 경기침체와 겨울철 계절 요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지역화폐 이용자는 물론, 위축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연천군은 또 21일부터 28일까지 사회공헌재원을 활용해 1차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 중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5%를 1인당 최대 2만원(캐시백)까지 지급한다. 지역화폐 소비자는 기본 인센티브 10%와 캐시백 5% 총 15%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연천군은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및 추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동계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 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한파를 대비해 저소득층 난방 취약가구 10가구에 등유 26만원을 지원하는 ‘소외계층 난방용 등유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난방유 지원으로, 등유 쿠폰을 제공받은 대상자는 필요 시 주유소에 연락하여 등유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협의체는 이번 ‘소외계층 난방용 등유 지원 사업’과 함께 안부확인과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등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영어를 배우고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Study Tours’와 ‘홈스테이’ 등이 포함된다. 연수생들은 호주 현지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호주 어학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호주에서 여러 문화를 배우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안목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6일 9시,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5 연천 갈등조정(화해중재)단 16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5 연천 0293 갈등조정(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해 공감(0)과 이해(2)로 갈등의 해결방법을 함께 구상(93)하는 대화모임을 통해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여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16명의 갈등 조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식 직후는 △ 2025 연천 갈등조정 업무 안내 △ 갈등조정의 절차와 방법 연수(덕산중학교 허성연 수석교사) △연천형 갈등조정 지원 모형 모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연천교육을 위해 갈등조정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함께 동참해 준 모든 연천 갈등조정단에게 격려와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