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운영한다. ‘인지케어’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인지케어’ 앱은 60세 이상 덕양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걷기 ▲문제풀기 ▲감정표현 ▲일기쓰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앱 이용자는 챗GPT 기반 AI 말벗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치매 검사와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자가 인지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케어 앱을 통해 고령층이 삶의 활력을 얻고 치매 예방 활동을 일상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7일 동국대학교병원 봉사단체(연우회)와 고양시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한방 진료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료 한방진료는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약사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국대학교 병원 봉사단(연우회)과 보건소, 복지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활하게 진행됐다. 이 날 기초건강측정,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 건강한 약물 복용법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 등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및 복지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절주실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추석 연휴 절주실천수칙 4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술잔을 건네기보다는 대화 건네기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알코올의 10%는 호흡으로 배출되므로, 술 대신 정겨운 대화를 많이 나누다 보면 그만큼 술에 취할 위험이 줄어든다. 둘째, 술잔 돌리지 말기이다. 술잔을 돌리게 되면 기존 주량에 비해 많이 마시게 되고 위생에 좋지 않다. 셋째, 천천히 한잔을 두세 번으로 나누어 마시기이다. 과음 시 순간적으로 혈중 알코올농도가 빠르게 증가되어 위험하므로, 가능한 적게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넷째,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기이다. 음주 시 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알코올 흡수를 늦출 수 있어 덜 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절주실천수칙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가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사립학교 교원 인사제도와 관련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올해도 도내 사립학교의 상호 성장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는 지난 5월 31일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돼 사립학교 교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연한 사립학교 인사 문화를 확산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교육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학교법인과 학교 인사담당자, 참여 희망 교원,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사립학교 교원교류 우수 사례 나눔 ▲2025학년도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2024학년도 교원교류에 참여한 안양여자고등학교 유승희 교감은 사립학교 간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파견 교사와 함께 성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형 사립학교 교원교류 정책이 사립학교 간 상호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9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특별한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8090 장수한마당!’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팔순 어르신 5명, 구순 어르신 2명, 특별 98세 어르신 1명으로 총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64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 축하와 덕담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축하인사, 케이크 커팅식, 선물 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인 돈엔김치와 구오소곱창·가수 공휘의 축하 공연 등도 함께 진행돼 경로잔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고양시립라임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 주민이 전하는 축하 영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축하 선물로는 고양시립라라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손편지, 관내 서예학당 강사의 마음이 담긴 축하 필서 부채, 받는이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각인수저세트와 CJ 후원품인 롤케이크가 마련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당일 참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출장 뷔페를 통해 저녁 식사 및 답례떡을 제공해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XR광학거점센터에서 개최된 XR광융합기업협의체・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 정보교류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XR광융합기업협의체(전국 27개사)와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경기지역 59개사)가 만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XR광융합기업협의체는 한국광기술원이 수행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출범했으며, 안양시 및 경기도 내 확장현실(XR)광학・디바이스 및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 간 상호협력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산학 연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에 방문해 “확장현실 기술과 광융합 기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도 경기도, 한국광기술원과 협력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경기 안양시에 개소한 XR광학거점센터는 확장현실(XR)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현실(XR)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생산과 광특성측정용 전용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예방에 좋은‘치매·동행’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대폰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한 달 동안 15만 보를 달성(1일 만보제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이 발송된다. 미완주 참여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어플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고양시 일산서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챌린지 참여하기(치매동행)를 누르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자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활동으로 치매극복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2개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한 ▲(주)코스콤 ▲(주)오엠 ▲지에스파워(주)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안양자동차학원 부동산 임대 등 5개 기업에 ‘착한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3년에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12개 기업(착한기업 5곳을 포함)에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착한기업 5곳과 ▲(주)국전약품 ▲평촌교통 ▲HL홀딩스 주식회사 ▲(주)효성안양공장 ▲(주)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주)벨루션네트웍스 ▲(주)대현환경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는 성품과 성금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가져온다”면서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를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의회에서 각 초소 방범 대장과 대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이면서 체계적인 방범 활동 방안과 대원들의 활동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치안질서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야간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자선 및 각종 문화·체육행사 시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자살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시군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적극적인 자살예방 정책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정명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살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시민 밀착형 자살예방 정책을 펼쳐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하여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왔다. 특히, 고난도 사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지역케어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살이 개인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임을 인식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지자체 내 최다 ‘정신응급대응 민간공공병상’을 확보하여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24시간 진료 및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9일 대신통신기술(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신통신기술(주)는 추석을 맞아 행주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햄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 등 19개를 기탁했다. 대신통신기술(주) 김지영 대표는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안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싶다. 기회가 되면 어려운 가정에 전기, 통신 작업 재능기부도 하겠다”고 전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민 대상 무료로 선보인다. 이는 10월 1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로 공연 전 출연진과 공연관계자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을 하는 연습 공연이다. 최종 연습이기에 공연을 잠시 멈추거나 배우가 아닌 스탭이 무대에서 보여질 수도 있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년 애니가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1976년 미국 초연을 시작으로 48년동안 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5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됐다. 관객들에게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뮤지컬 '애니'의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뮤지컬 애니 공개 드레스 리허설은 사전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일은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무인민원발급기의 정상 작동 여부,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토너 등 소모품을 사전에 교체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무인민원발급기 오류발생에 대비해 유지보수 업체와 비상 연락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일산동구청 △장항2·풍산동·백석2동·고봉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세무서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산복음병원 △풍산역 등 11개소 12대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추석 연휴에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8일 마을축제‘으랏차차 중산1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각종 체험, 전시,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1시부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축제에서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장터를 비롯해 주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으로, 플리마켓 참가팀을 모집 중이다. 총 50개 팀을 모집하고, 참가비 10,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중산1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판매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이며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다만 판매업자 등의 상업적 판매와 음식 판매는 금지된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 유광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합리적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축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중산1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산1동 마을축제 플리마켓 참가 신청은 중산1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이 통장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쓰는 통장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마두2동의 주민대표로 헌신해 온 통장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두2동 13개 통 통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심곡부채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통장협의회의 역할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배막례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9월 7일 지영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탁 제로 고봉, 청렴 배로 고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 청탁을 통해 개인의 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고자 마련된 자율적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슬로건이 적힌 띠를 두르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해 안내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은 시민들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내부 직원들의 청렴 의식도 배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청렴 캠페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청렴 인식 강화를 위한 자체 청렴 교육도 매주 실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전세 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일산서구 안전전세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일산서구 안전전세관리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일산서구지회 공인중개사와 관계 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관리단은 일산서구 530여 명의 공인중개사와 함께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 등을 실천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의 공인중개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 참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제9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 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하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 운영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성남시청소년의회 등 5개의 참여기구의 대표자가 진행하는 청소년 발제, 과학크리에이터 ‘엑소쌤’으로 불리는 이선호의 명사특강. 엠비셔스 컴퍼니 지혜준 마술사의 공연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성남시 및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시설별 참여기구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의 참여활동에 대한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9회 성남시청소년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9월 12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엽1동 도심 속 마을음악회’가 지난 6일 주엽역 광장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엽1동은 ‘공감·마을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올해 처음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주엽역 광장 꿈드림 무대에서 실력 있는 뮤지션을 섭외하여 음악회를 기획했다. 음악회에서는 저물어가는 여름 저녁을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위주로 가요, 팝송, 밴드, 감미로운 클래식 플룻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퇴근하는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어 잠시나마 지친 일상을 잊고 풍요로운 음악으로 가득한 행복한 금요일 저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미현 사회자 겸 소프라노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음악을 즐겨주신 고양시민께 감사하다. 높은 문화 의식과 공감이라는 단어가 오늘 이 자리에 딱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마을 음악회가 더위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퇴근하는 시민들이 음악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고 뿌듯해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3대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에서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 ‘일회용품 없는 장보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 스스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당, 능곡, 일산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 참여자는 4,500여 명이다. 활동 중 비닐 없는 장보기 챌린지에 성공한 시민은 1,500여 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의식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의 특성에 따라 환경체험부스, 공연, 챌린지 성공자에 대한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토당청소년수련관과 지역 전통시장이 1:1 매칭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만큼, 공공기관과 시장상인회, 지역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는 “전통시장의 특성상 캠페인 운영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