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9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개편된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중개사들이 적응하지 못해 잦은 착오 신고와 내용 누락 사례가 발생하고, 시스템 이용 문의가 급증하는 등 현장에서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담당 직원 2인이 강사로 나서 ▲거래신고, 정정신고, 변경신고, 해제신고 등 유형별 온라인 신고 방법에 대한 설명 및 시연 ▲시스템 이용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 및 유의 사항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경기안전전세프로젝트’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경기안전전세프로젝트’는 임차인의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중개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구는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황인섭 구청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중개사들의 시스템 활용도를 제고하고, 신고 시 실수와 민원을 줄여 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 시는 29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획단 선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획단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신한은행(경기서부본부, 안양금융센터, 평촌역금융센터, 안양법원지점, 평촌지점)으로부터 2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신한은행이 기부한 2천만 원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따뜻한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선 경기서부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4개 지점장(김용혁 안양금융센터장, 윤영운 평촌역금융센터장, 탁장원 평촌지점장, 조원전 안양법원지점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고 재단을 이끄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 신한은행 경기 서부본부와 안양시 지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양시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신한은행과 안양의 미래인재를 위한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고,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기부해주신 귀한 장학금은 안양시의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희망의 씨앗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 8,273억원 규모이며,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등 건전재정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 일반회계 총 5개 사업에 대하여 14억 7,30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허원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긴급한 경우나 재난, 재해 등 부득이 재원 투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정확한 사업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사업의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동안구 호계동 1001-34번지 일원에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착공해 이달 준공을 마친 신축 청사는 부지면적 1,445.5㎡, 연면적 3,416㎡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이며, 총 사업비 156억원(국도비 39억원, 시비 117억원)이 투입됐다. 지상1층에 어린이집(0세~2세)과 민원실이 마련됐으며, 지상2층에는 어린이집(3세~5세)과 대회의실 등이 갖춰졌다. 또, 지상3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강당, 지상4층에는 옥상 휴게공간이 구성됐다. 안양시는 주민 행정업무 서비스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국공립 호계어린이집(기존 호계동 997-28번지)이 이전할 안전하고 쾌적한 유아보육시설을 마련하는 등 주민친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행정업무 등을 시작하고, 개청식은 7월 경 개최할 계획이다. 청내 호계어린이집도 오는 6월 2일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원한다. 기존 4개반에서 11개반으로 확대됐다. 개청에 앞서 29일 오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6개 시설에 대한 무료 이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친숙하게 체육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시설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수영장,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여섯 개 시설이다. 어린이날 당일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 입장객은 입장료 및 대여료 없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부흥초등학교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체육관에서 과학의 날 행사로 호기심 팡팡! 창의 체험 과학 축제가 열렸다. 이날 과학행사에서는 교과서 안팎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 현상을 실제로 접하면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하고자 1학년∼3학년, 4학년∼6학년 학년군별 학생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학 부스 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지고, 조작함으로써 교실에서 학습으로 알게 된 내용들이 눈앞에서 멋진 과학 쇼로 펼쳐지는 것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감출 수 없었다. 1∼3학년은 드라이아이스의 승화로 뽀글뽀글 거품이 솟아나는 버블을 만들기도 하고, 물을 이용하여 기압 차이에 의해 토네이도가 생기는 것처럼 물기둥이 생기는 것을 관찰하기도 했다. 4∼6학년은 건드리면 불이 켜지는 전기 회로를 이용하여 아슬아슬 재미있는 전류 레이스를 해보고 누가 가장 적게 불이 켜지는지 대결해보기도 했으며, 특수한 용액으로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들고 손으로 튕겨보며 표면장력에 대해 알아보는 등 재미, 배움, 성장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형 과학 체험 활동을 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성초등학교는 29일 오전 등교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생, 교원, 학부모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하이-파이브 아침맞이 릴레이 캠페인은 학교 후문과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되였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 리플릿 및 홍보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향숙 교장선생님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사랑 주간 운영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시민의 금연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클리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간편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금연클리닉 이용 및 신청 절차가 번거롭게 느껴지는 시민들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기본설문만 작성하면 금연상담사가 신청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전화상담과 금연클리닉 등록까지 간편하게 이어진다. 큐알(QR)코드 신청을 통해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시민은 ▲전문 금연 상담 및 교육 제공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캔디 등) 지원 ▲행동요법 지도 ▲6개월 이상 금연 성공 시 기념품 제공 등의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이라는 이름은 익숙하지만 신청 방법은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며, “금연을 결심했지만 바로 실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큐알(QR)코드를 통해 금연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안양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와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공연과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자 안양시 덕천초, 만안초, 명학초, 범계초 등 관내 21개 초등학교, 총 69개 학급을 직접 방문해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교시(120분, 3차시)동안 진행되며 그림자극 관람, 연극 창작 활동, 무대 발표 등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소규모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에게 무대 조명과 그림자 효과,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 악기 연주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은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창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하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공연 무대 제작은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023년 11월 운동장, 체육관 등과 같은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54개교와 체결한 데에 이어,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추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총 80개교가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교 87곳 중 운동장 공동 이용·시설 규모 부족 등으로 개방이 어려운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 80곳이 지역 주민의 학교시설 이용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체육회, 각 참여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개방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설 개방 학교에 공공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한 안양시는 지난해 운동장을 개방한 70개교에 총 7천만원을, 체육관을 개방한 37개교에는 개방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고 총 1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관련 예산 3억9백만원을 편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사례인 만큼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8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환자들을 위한 ‘슈퍼히어로’ 인형 6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된 슈퍼히어로 인형은 가족센터 내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손수 만든 인형이다. 모두가족봉사단 9기는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등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봉사 실천 및 ESG 실천을 주제로 나눔, 정화, 지역사회 상생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A씨는 “회복 중인 분들에게 슈퍼히어로 인형이 작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고, 자녀와 함께 참여한 B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질병으로 인해 힘들고 지쳐있는 환자를 위해 모두가족봉사단원들께서 의미있는 인형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자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연주 안양시 가족센터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인·법인택시 총 2,893대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44조에 따른 이번 점검은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4월 28~29일 비산체육공원에서 청결검사를 진행하며, 법인택시에 대해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각 법인택시 차고지 등에서 청결검사를 실시한다. 관내 법인택시 운수업체는 총 19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담배 냄새 등 차량 내부 악취 ▲음식물 찌꺼기 등의 잔존 여부 ▲안전벨트 작동 여부 ▲택시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단순 시정사항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지도하고,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해서 청결 등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안양시체육회, 안양시 관내 6개교와 함께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업무협약 체결로 안양시 관내 공·사립 80교, 100%가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생들의 하교 후, 주말 등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한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가 지역사회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학습 공간으로 학교시설을 사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세심한 배려와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깨끗한 정리 및 원상 복구 등 이용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된다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구조 개선 사업, 무인경비시스템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개방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개방 가능 시설 및 개방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학교 홈페이지 개방 창구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중등 성취평가제 지원을 위해 AI 도구 활용 중등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28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에 기반한 논술평 평가 방법과 피드백 사례”를 주제로 하이러닝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 문항의 진단 및 개발법 등을 집중 전달했다. 특히, AI 논술형 평가는 부림중학교 37명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인 AI 서·논술형 평가 연구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00 교사는 "평소 AI 기반 논술형 평가 도구 활용에 관심이 높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AI 평가도구 중 하나인 '클리포'를 실제 평가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적인 피드백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학생평가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AI 기반 논술형 평가 연수 등을 통해 성취평가제 안착과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평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단체 3개소(인덕원동V터전, KAIA Re:Boot, 안양시생활개선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이 정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도전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최대 600만 원 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받는다. ▲인덕원동V터전은 한부모아동,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안부 전하기 ▲KAIA Re:Boot는 다문화 취약계층(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수리 및 기증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제 잼, 김치 등 식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생활개선회는 28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수제 딸기잼 100개를 만들어 안양시가족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5일 안양시 31개 동의 지역민방위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방위대장·기술지원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방위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재해 시 민방위 대장의 역할, 화생방 방호, 화재 및 지진 대응, 민방위 기본소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민방위대가 수행해야 할 실질적인 역할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기술지원대장으로서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하지 않고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재난 발생 시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제1차 지필평가 기간이 끝난 후 4월25일 방과후에 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회 임원과 학급 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동기부여를 통한 자치활동계획수립을 목표로 기획됐다. 캠프는 ‘청소년 자치활동 로드랩 연수’를 전문으로 하는 다가치학교의 이○솔 강사님을 모시고 리더십 강의를 비롯하여, 교내 체육선생님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 임원 간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며,학교 구성원으로서 소통능력을 키우는 데중점을 두었다. 이옥재 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생자치회는 학교의 중요한 축으로서 여러분의 리더십은 학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합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학생자치회 회장 원○○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조별 활동과 발표 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고 앞으로 학생임원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검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문승호 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된 예산이 관련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절차로, ‘안양과천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추진됐다. 검사위원단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설명서 및 결산서 등 교육청의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예산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적극적 집행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용과 교육 환경 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6학년 학생들은 ‘내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며 실천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프로젝트는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머그컵 만들기, 잔반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며, 업사이클링 소품 제작과 몽당연필 챌린지로 이어졌다. 김소율 학생은 “환경 수업이 재미있을 줄 몰랐는데, 우리가 만든 걸 쓰고 친구들과 실천하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선연 교사는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들이 직접 실천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이 교사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작지만 진심 어린 실천들이 이제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로 퍼져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