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 대곶면에 위치한 대명항 김포어촌계와 대명항 김포어촌계 부녀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160,000원을 기탁하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자발적으로 회원들이 영남지역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모습을 TV로 보고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으게 됐다. 김포어촌계 김동형 계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포어촌계 김희자 부녀회장은 “본인도 어렸을 때 화재의 피해를 겪어봐서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힘들지만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포어촌계는 이번 기부를 통해 첫 시작이 어려웠지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의 첫 기부자인 김포어촌계와 김포어촌계 부녀회의 마음이 지역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글로벌 커피브랜드를 유치한지 4개월 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나서 외국인 인플루언서에게 홍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광객을 찾는 장소가 아닌 관광객이 찾아 오는 장소로 거듭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과 7일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 20여명과 함께 애기봉을 찾았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전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은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으로 이뤄진 행사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한 외국인들이 김포 등 ‘케이 컬쳐’ 주요 지역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지원하는 ‘2025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행사 중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체부는 김포·강화를 시작으로 동해·삼척, 경주, 무주·진안, 공주·부여 등 각자의 숨겨진 명소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체험하고, 그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7,39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664억원(4.0%) 증액하여 편성했으며 세수 여건 악화와 세출수요 누적 등으로 재정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재원을 편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에 포함된 민생지원사업은 총 62개 사업에 376억 1,300만 원이며, 경제분야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15억원, ▲김포5일장 환경개선 지원 1,500만원 등 총 19억 4,100만 원을 편성하여 지역경제 기반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3억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2억원, ▲청년내일 저축계좌(차상위이하) 1억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1억원 등 총 14억 7,300만 원을 편성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아울러 사회적약자의 삶의 질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우동 사우문화체육광장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점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비천상, 석가탑, 청룡, 아기 동자승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전시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들은 2025년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1일 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부처님의 자비가 따뜻하고 밝은 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부처님 오신 날 조형물 설치를 기념하여 지난 4월 6일 김포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연등회 점등식이 진행됐으며 연등회는 연등법회, 연등행렬 등으로 구성됐다.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인종, 세대, 종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점등식에서 “어려운 시국일수록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4월 7일부터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때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2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시민에게 12.6억원(2025년 2월 말 기준)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2025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4월 7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적용되고, 각종 사고·사망·후유장해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전년 대비 ▲도로보행중 교통상해(휠체어·의료용 스쿠터 포함)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상해의료비 중복 지급 가능) 등 2개 항목을 추가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도로보행 중 교통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항목’은 보행자가 도로에서 운행 중인 교통수단과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사망 시 각각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고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장을 강화해야 한다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의지에 따라 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까지 보장대상에 포함됐다. ‘상해의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렛은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과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의 신청 방법을 구분하여 설명했으며, 신규 이용 대상자로 포함된 임산부를 비롯한 대상자별 구비서류도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실질적인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이동지원 차량(대체수단)과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관련 사업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홍보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 ‘2025년 포도(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비가림 재배 시설 변화에 따른 물관리 방법, 올바른 양분 공급법, 샤인머스캣 적정 당도와 고유의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수확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자신들의 농가에 적합한 관수량 기준과 고품질 샤인머스캣 생산 방법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샤인머스캣을 재배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국내외에 경쟁력을 갖는 김포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3월 경남 산청을 비롯해 울주, 의성, 하동,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성금 모금에 나선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들은 현재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며 생계 및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민과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긴급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공직자와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은 김포시청 민원실, 본관 1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설치된 모금함을 이용하거나, 지정 계좌를 통해 직접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모금회로 전달되며, 이재민의 생계 안정, 대피소 물품 지원,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김포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2001-1)의 초화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정비는 기존 초화원에 식재된 장미류의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토양 개량과 비료 시비 등 부지 정리를 우선 실시한 뒤 봄꽃 단년생 6,000본을 새롭게 식재했다. 사업 추진 방식은 예산 절감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및 일용인부를 활용한 직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식재된 품종은 아네모네, 루피너스, 개양귀비, 오스테오펄멈, 마가렛 등 5종으로, 다채로운 색감과 형태를 갖춘 봄꽃들이다. 기존에 다년생 위주였던 식재 구성을 단년생으로 확대함으로써 생태적 다양성과 경관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변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꽃밭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꽃의 조화로운 배치로 산책 중 발길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이석범 부시장, 김포시 자율방재단 지역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회의와 양수장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 민·관 협력방안 ▲침수우려지역 예찰 협력 논의 ▲침수발생 시 대처요령 재난대비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 요령과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수장비 교육은 작동 및 보관·관리 방법, 양수장비 가동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즉시 대비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길렀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회의와 교육으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회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수경재배에서 흘러나오는 양액 찌꺼기를 수집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온실 구조 설계 연구 성과, 스마트팜 시설에서의 사용 부품 통일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에 대해 설명 들었다. 또한, 차세대 온실 종합 관리 플랫폼 실증 온실을 방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스마트팜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포시에서는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 해당 분야 전문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으로 선발된 경기도 농업전문경인 16명이 활동하며 농업농촌 발전과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진흥과 심성규 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견학을 통하여 스마트팜의 개발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 방식을 강구하고, 이를 사업장에 적용하여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박물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확충하고자 오는 4월 10일부터 2025년 소장품 공개 구입 공고를 진행한다. 구입 대상은 김포시 및 독립운동사, 의병무기, 김포애국계몽활동 자료 등이다. 구입한 유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유산매매업자 및 법인이 이에 해당하며, 도굴, 도난, 밀반입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은 매도신청을 제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매도희망자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자료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법인은 5개월 이내)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시청 세정과에 우편 또는 직접방문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이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시 주의해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초과금액에 대해 납부기한 다음 날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농사 못자리 설치 시기를 앞두고 4월 저온을 대비해 못자리 적기 설치와 보온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의 1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기상을 분석한 결과, 올해 평균기온은 0.3℃, 최고기온 5.8℃, 최저기온 –4.8℃, 강수량은 53㎜, 일조시수는 539.3시간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전년대비 각각 2.1℃/1.5℃/2.3℃ 낮고, 강수량은 45.5㎜가 적고, 일조시수는 약 96시간 많은 값이다. 최근 10년간의 평균기온을 월별로 비교해 보면, 1월 평균기온은 금년 –2.7℃, 전년 –1.7℃, 평년 –2.4℃이고, 2월은 각각 –3.1/2.2/0.2℃, 3월은 5.7/5.7/6.2℃, 4월은 7/12.2/12.3℃로 나타났으며, 특히 못자리를 설치하는 4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5℃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기상청에서도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서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고, 4월 말경 북쪽 고기압의 영향을 찬 공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중만생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식목행사 ‘청렴을 심자’를 개최하며,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교육지원청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문구가 새겨진 씨앗화분키트를 나누어 주었다. 직원들은 씨앗의 성장과 함께 청렴문구를 상기하며,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할 것이다. 또한, 식목행사와 연계하여 직원들은 직접 고안한 청렴문구를 표찰에 기재하고 외부 화단에 설치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조성된 ‘청렴화단’은 인근주민 및 교육청 방문객들에게 공개되며 청렴한 김포교육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오늘 나눈 작은 씨앗이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되듯, 청렴의 가치도 우리 사회에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김포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6년 김포시 관내 개교예정인 신설학교의 학교명 선정을 위해, 4월 7일부터 25일까지 학교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학교명 공모 대상교인 (가칭)양원고등학교는 양촌읍 양곡리 1256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성학급 36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학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천 학교명과 추천 사유를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식 및 제출방법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학교명 추천 시 어감상 혐오감을 주는 명칭과 도내 및 타 시 ․ 도 기존학교와 동일한 명칭은 접수에서 제외된다. 특히 동일명을 피하기 위해 지역명을 사용하는 것과 방위명(동․서․남․북․중앙), 숫자(제일, 제이), 외래어, 외국어 사용 및 아파트명 등 특정 집단을 연상시키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유래를 담되 부르기 쉽고 쓰기 쉬우면서도 학생정서에 친숙한 학교명을 우선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된 학교명은 지역주민대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업하기 좋은 김포로 성장해가고 있는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산업발전에 공로를 세워온 기업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기업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김포시장상은 ㈜도양호이스트크레인 김수현 대표이사, ㈜한국철력 정화직 대표이사, ㈜유일화학 류승덕 대표이사, 용마로지스㈜ 이종철 대표이사, ㈜유정에이치앤에프 류호범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이밖에도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 각 기관별로 표창수여가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기업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김포하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2025년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김포시청의 김초은 선수가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결승에서 김지은(전북개발공사), 김태은(SH서울도시주택공사) 등의 강력한 경쟁자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등을 차지, 팀에 2025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 2024년 여수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은 올해 첫 전국 단위 실업대회에서도 금빛으로 시작하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겨우내 착실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최강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향후의 실업대회에도 꾸준히 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2025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16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각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진행되며, 특히 이번 2025년 정규강좌에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 강좌 11개가 추가 개설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해 문화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시민참여, 기초문해(한글, 영어) 등 총 21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 온라인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2025년 제2기 정규강좌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및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186km의 수변길 조성에 나선 가운데, 올해 고촌읍 대보천 수로길의 전반적 정비가 이뤄진다. 이에 더해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대보천에서 김포현대아울렛을 잇는 3km 구간의 도시숲길 조성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비 및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기존 대보천을 정비해 활용도를 높이고 대보천과 김포아라뱃길(굴포천)까지 연결하게 되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길이 형성돼 도시의 여러 부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통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가진 모든 것의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김포의 자원을 활용한 김포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열중해 오고 있다. 이번 대보천 정비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으로, 시민 일상 속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올해 김포시는 월곶면 군하리 가로숲길도 조성한다. 시는 수변길 외에도 공원과 녹지, 도로변 등 유휴토지를 활용해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권 숲조성으로 시민 일상 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