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하남시는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총 43여점의 작품들을 심사해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장려상(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뽀뽀를 받은 두 남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담긴 멋진작품상 작품과 5남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다둥이상 작품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족 친화적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행정복지센터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0일 여흥이네 나눔가게 12호점으로 '연양정원'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12호점으로 협약된 연양정원은 매월 소량의 빵 및 음료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 할 예정이다. 최성웅 대표는 “연양정원은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사랑에 보답하여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연양정원의 최성웅 대표는 이미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웃을 잇다’를 통해 관내 장애인분들께 음료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나눔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사무국장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이 펼치고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들이 소외된 이웃과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은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자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선한 영향력의 확대로도 이어졌다. 수지구에 거주하는 A씨는 “혼자 살다 보니 의지할 곳도 없고, 사소한 일이라 생각해 사람을 부르지 않았는데 고장 난 물품을 고쳐주니 너무 편하게 지낼 수 있네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A씨에게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한 정책은 용인특례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다. 이상일 시장이 관심 두고 추진한 이 사업은 작은 예산으로 시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선사하고, 사업에 참여한 자활기업 소속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면서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는 지역 내 70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은 2150만원으로 간단한 생활 소모품 수리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은 예산으로 시작한 사업이지만,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중동 843)의 일부 구간 노후 보행로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환경을 개선한 곳은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부터 공원 남쪽 출입구까지 약 15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비가 오면 곳곳에 물이 고여 미끄러지기 쉽고, 노후한 바닥 포장으로 인해 어르신이나 유모차, 휠체어 등이 통행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시는 보행에 불편을 줬던 노후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보행로 주변에 꽃과 식물을 심고 조경석 등을 놓아 거리 정원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거리 정원이 지난 4월 조성한 테마정원, 시민정원과 함께 동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고, 또 걸으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근린공원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53명의 송도3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해군영흥도 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에너지파크 등을 둘러봤다. 인천시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안전·안보’ 테마의 ‘생생시정 현장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 자체 단체는 생생한 현장 견학을 통해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가 2012년 조례제정 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시정 견학은 인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하는 것처럼,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시정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이날 송도3동 통장자율회가 찾은 견학지는 안보·안전을 테마로 한 코스로, 영흥도 해군전적비와 십리포 해수욕장은 모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관련이 깊다. 해군전적비는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 장병과 영흥도 청년방위대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화사업인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 한 그릇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나누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가 시흥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용 비타민 3,419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다. 글로벌쉐어는 그동안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복지국장과 (사)글로벌쉐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비타민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타민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타민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소방서, 지역 내 물류창고 6곳과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지마켓 등 물류창고 3곳과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상을 확대해 이번에 물류창고 6곳과도 협력 체계를 갖췄다. 협약 업체는 처인구 이동읍 소재 주식회사 진성비에프(대표 김진수), 양지면 소재 주식회사 바로스(대표 박성진), 유림동 소재 주식회사 제이씨패밀리(대표 김예철), 주식회사 승산(대표 허인영), 백암면 소재 주식회사 에르메스로직스(대표 구숭완), 주식회사 한진(대표 노삼석) 등이다. 시와 소방서는 사업자들과 화재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사업자는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물류창고 화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성시 공장의 화재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공장이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산 피해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류창고 사업자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으라차차!힘이 난 닭!’ 삼계탕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했으며 남부행복나눔무한돌봄센터, 오포 남녀의용소방대, 오포중앙교회, 능평교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의 차량 봉사 및 칸마트의 후원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행사를 안전하고 풍성하게 치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날씨가 더워져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집까지 와서 차량 지원도 해주고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와 장마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와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업무협약을 맺었다.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사업은 능평동 모든 출산가정에 총 8종의 도서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뇌 기억 속에서 가장 따뜻한 정서 교감을 느끼게 한다”며 “저출산의 시기에 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모든 출산가정에 전액 무료로 책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한 기부가 아기 출생을 출산 부부만이 아닌 온 동네가 함께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은 포몽드 ‘첫아이 출산 행복 상자’ 협약에 이어 ‘온 동네 출생 축하! 아이 책 첫 만남’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능평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방제 사업 및 친환경 전기 해충 퇴치기의 추가 설치로 동양하루살이 방제 효과를 이루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민원 발생의 감소 및 시민들의 불편함 감소에 만전을 기하였다. 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한강변을 중심으로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이며, 입이 퇴화돼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밝은 불빛을 좇는 성질이 있어 강 인근의 상가나 주택지에 떼 지어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해 다수 민원의 원인이 되곤 했다. 이에 여주시는 관내 남한강 어촌계와 협업으로 올해 4월부터 야간 바지선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기 해충퇴치기 212대 운용, 방역 특수장비차량을 활용하여 야간 물대포 방제 등을 병행하여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감소시켜 강가 주변 상가의 영업 피해 및 주택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급감시켰다. 여주시 보건소는 “수도권 시민의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여주시에서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남한강에 약품과 살충제를 이용한 방제를 금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제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신도시지역과 대동지역 물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와 용인도시공사가 9일 지역 내 경로당의 시설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 작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처인구 일반경로당 시설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 및 긴급 개선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경기도 여주시장이 지난 7월 9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 김길성 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챌린지 참여로, 다음 주자로는 여주시 자매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 최경식 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향사랑 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매도시인 서울시 중구와 남원시뿐만 아니라 홍보가 확대되어 전국의 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겐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답례품을 제공한다. 여주시는 여주시 지역화폐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 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 농협은행 창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1인 가구 및 장애인, 중증질환 가구 등 여름철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탄벌동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광주금광교회에서 후원한 양념돼지갈비와 탄벌동 새마을회에서 수확한 감자를 직접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 욕구 조사를 병행했다. 이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폭염 속 취약계층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광주금광교회와 탄벌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예찰 강화와 함께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 복지팀은 지난 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제작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청담동 오브라픽쳐스 대표 정한택 외 직원 30명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며 능동 김주연한복과 논현동 소피토플라워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정한택 대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오랜만에 단월면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기쁨을 안고 돌아간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82세의 한 어르신은 “단월면에 사진관이 없어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했는데, 장수사진과 더불어 남편과 함께한 부부사진도 남겨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늦게라도 추억 한장을 간직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장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촬영하신 어르신 모두 무병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협업하하는 자리를 더 마련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이달 10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을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다. 법정 개정 사항은 ▲임대인의 정보 (체납여부, 확정일자 현황) 제시 의무 신설 ▲임차인 보호제도 (최우선 변제금, 전세보증 보험) 설명 의무 신설 ▲주택 관리비 설명 의무 신설 ▲중개보조원 신분 고지 의무 신설 등이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에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이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시되며,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모두 서명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최우선 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차인 보호제도도 설명해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령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 및 최우선 변제금액을 설명하며,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가입 의무도 설명해야 한다. 아울러 중개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군(55사단 170여단 1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한 테러 행위를 뜻하며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무엇보다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 소방, 보건소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훈련, 검체이송 훈련 등 현장 대응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해외 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의견 공유, 효과적 대응방법 논의, 기관별 역할 재정비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남자 5인조전 정상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달 28일부터 남원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실업볼링대회에 출전, 남자부 5인조전에서 광양시청을 상대로 승리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박동혁 선수가 2위에 입상하며 최종 남자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인조전 우승을 차지한 볼링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 추첨으로 선발된후 교육받은 25명의 시민정원사들이 참석했다. 시민정원사들은 총 11차례에 걸쳐 70시간 동안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을 위한 수목의 중요성, 병충해 이론과 실습, 수목 전정실습 등 정원, 수목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기술을 수강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실습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실생활에서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배출한 25명을 포함해 총 14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고, 내년 초 실무교육을 통해 재교육 후 인천시 내 소외된 원도심 구역에 초화 식재, 환경정화 등 인천 곳곳을 건강하고 푸르게 봉사할 계획이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전원 생활이나 힐링을 위한 취미로 수목과 정원을 가꾸는 시민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실질적으로 개인이 정원과 수목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교육인‘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무와 꽃을 가꾸는 자발적인 정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