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관내 5개 학교의 교육시설환경개선 사업으로 2026년도까지 총 54억 779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안전성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초당중·초당고의 화장실 환경개선, 상하초·나곡중의 냉난방기 교체, 나곡초 늘봄교실 환경개선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는 시설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하용 의원은 학교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관련 예산을 반영시켰다. 각 학교별 확보 예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배정금액이며, ▲초당중 15억 2,300만 원(화장실환경개선), ▲초당고 21억 6,600만 원(화장실환경개선), ▲상하초 9억 6,100만 원(냉난방기 교체), ▲나곡중 6억 3,600만 원(냉난방기 교체), ▲나곡초 1억 2,000만 원(늘봄교실 환경개선)으로, 총 사업비는 54억 779만 원에 달한다. 특히, 상하초와 나곡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10일,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다목적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명소방서 직원과 설계업체 실무진이 참석해 효율적 건립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부지 현황 분석과 건축물 배치계획, 유사 훈련시설 사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성, 부지 전면의 지장물·교통시설물 현황, 예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현장활동 대원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실내 훈련 공간 확보와 도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설치 등 소방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둬 건축기획부터 공사 단계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장대원과 도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훈련센터는 광명소방서 본서 부지 내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개관 예정이며 현장대원과 도민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12일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군포시 관내 중학교 또래상담자 11명이 참석하여 1부에는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자 선서 등을 실시했으며 2부에는 또래상담자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로서, 또래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폭력예방에도 나선다. 이번 발대식 이후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는 군포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 참여하여 ‘청소년폭력예방’을 주제로 캠페인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힌 연합회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군포시 또래상담 연합회에 소속된 또래상담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7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군포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관련 분야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실제로 해당 청소년은 가족센터의 현장 업무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군포시가족센터에서는 청소년이 다문화가정 지원 등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련 행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고려한 맞춤형 직장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진학, 자퇴, 정원 외 관리 등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0AB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서남부권의 새로운 교통 축이 될 ‘90AB 순환버스’개통 축하의 시간이 진행됐다. 90AB 순환버스는 해양동과 초지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노선이다. 해양동과 초지동 등 안산 서남부권의 경우, 시내 중심권과의 교통 연결성 부족으로 직통 노선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90AB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해양동 그랑시티자이 1·2차와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를 기점으로 초지역, 단원구청, 안산시청, 안산문화광장을 순환하며 본격 운영에 나선다. A·B 노선별 2대씩 총 4대의 전기버스가 일일 22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약 40~60분이다. 시는 이번 순환버스 도입으로 ▲60AB(동부권 운행, 예술 ORANGE 버스) ▲70AB(서부권 운행, 맑은 GREEN 버스) ▲80AB(남부권 운행, 해양 BLUE 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4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2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양, 광명, 김포, 부천, 안산, 시흥, 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안양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태순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최대호 시장의 축사에 이어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25차 정례회에서 상정된 안건 처리 결과가 보고됐으며, 이어 신규 안건 6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의장들은 앞으로도 시의회 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자고 뜻을 모았다. 박준모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서는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고 시민의 자치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의회간 긴밀한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가 10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인공지능사관학교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산수·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반도체AI과 AI정책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분야 기관을 답사하여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이날 산‧학‧연 AI 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자체 주도의 AI 산업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광주AI창업캠프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 및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인재 양성 성과 및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기반 AI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감사에서는 김영주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홍보관, 감사관, 기획항만경제실 등 13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명숙 부위원장은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은 평택시의 직접 운영방식이나 기존 공공기관을 통한 위탁 운영 주체 변경으로 특조금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국·도비 지원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질적 공공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김혜영 위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확대해서 운영하기를 바라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과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하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기형 위원은 “평택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의 물품 유지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얼음냉장고’를 감일동에도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달 1일부터 주요 산책로 6곳에 ‘얼음냉장고’를 설치해 무료 생수를 제공해왔으며, 이달 11일에 감일동 감일문화공원에도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강화했다. 감일문화공원은 감일·위례권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폭염 대응에 효과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특히 어린이 인구가 많은 감일동의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얼음냉장고’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하남시의 여름철 특별 대응사업으로, 현재 ▲산곡천 입구 공원 ▲조정경기장 옆 한강 뚝방길 ▲모랫길 종점 ▲한강시민공원 감시3초소 ▲미사한강4호공원 ▲시청 앞 근린공원 ▲감일문화공원 등 총 7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도권 동부의 핵, 경제도시 하남’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K-스타월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조성 등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하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원 170만㎡ 부지에 K-팝 전용 공연장(K-아레나),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하남을 ‘K-컬처 중심의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이끌 핵심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는 약 3만 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2조 5,000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올해 민간사업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예정”이라면서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하남을 글로벌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미래형 자족도시 전략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부동산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참여기간(2025년 7월 1일~9월 30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본관 3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인‘CRE 감염증(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의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예: 대장균, 클렙시엘라균 등) 가운데 ‘카바페넴’이라는 최후의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장기간 입원환자 등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병원 내 전파가 용이하고, 감염 시 치료가 매우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국내 감염병 사망률(코로나19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 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건수는 45,347건, CRE 감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838명으로 2021년 277명,2022년 539명, 2023년 663명으로 연평균 20~30%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감염병포털-감염병통계) CRE 감염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8월 4일‘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웹툰과 관련된 진로를 탐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웹툰작가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이규찬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웹툰 산업, 웹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좋은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웹툰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간단한 캐릭터와 만화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웹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창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는 다회기(3회) 또는 단회기(1회) 중 원하는 상담 회기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생활기록부 및 상담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이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1회당 50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은 7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3일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진행된다. 상담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기 고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전문가 4명, 보호자 대표 5명, 공익 대표 5명, 어린이집 원장 대표 2명, 보육교사 대표 2명,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고양시의 보육사업 시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해지는 가정의 요구 속에서 고양시 보육 정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위원회는 '고양시 에너지 조례'에 의거,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확대를 통한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주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는'에너지법'에 의거 2030년까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참석 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 신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도입에 따른 정량적 목표 설정 △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제도적 정책 마련 △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모색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한 에너지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2025년 3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리 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날리는 방법을 찾는 실험부터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감염경로를 알아보고 박테리오파지 모형을 만드는 ‘나는 세균 사냥꾼’까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3기 수업은 관내 17개 동행정복지센터(21개 반)에서 운영된다. 3기 접수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받으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확대 편성된 3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8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 4월 개관한 고양시 청년거점 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청년무지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희망과 약속을 뜻하는 무지개처럼 관내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써 경제적·생활적·심리적 자립을 목표로 총 8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제적 자립 분야에는 ▲노동법 ▲재테크 ▲부동산 관련 교육이, 생활적 자립 분야에는 ▲홈데코 ▲홈리페어 ▲식단관리 관련 교육, 그리고 심리적 자립 분야에서는 ▲자기이해와 ▲디지털디톡스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은 그간 고양시 청년공간을 이용한 청년들의 수요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써, 그 첫 번째 교육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신청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이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교류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청춘톡톡 Talk’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고양시 및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직원 중 39세 이하 미혼 청년 24명이 참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청년’이라는 키워드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오후에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 소통과 경청 습관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내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TALK TALK 타임’에서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제출한 주요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의 핵심 키워드는 결혼, 청년정책, 취미, 재테크 등이었으며, 특히 ‘결혼’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13일 양일간 고양체육관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 주최, 고양시 탁구협회 주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기량 향상, 탁구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관내 53개 클럽 소속 동호인 약 1,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밝혔다. 시는 탁구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족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