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이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핑테스트를 통해 일부 선수들의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적발되며 도핑 이슈도 화제를 몰고 있다. 금지약물 사용이 발각된 선수들은 출전자격을 박탈당하고, 불명예를 안은 채로 고국으로 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다. 조국의 금빛 영광이 걸린 올림픽의 도핑검사보다 앞선 도핑검사 역사를 가지는 스포츠가 있다. 바로 경마다.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상금이 걸린 경마에서는 의도적으로 경주마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일찍이 1900년대 초반부터 약물을 사용해왔다. 교묘하게 발전하는 경주마 도핑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도핑검사기관의 소리 없는 전쟁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28년 연속으로 국제숙련도시험에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한국경마의 수준 높은 도핑검사 기술력과 공정성을 알렸다. 올림픽 도핑검사는 1968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처음 도입되었지만 경주마 도핑검사의 시작은 이보다 57년이나 앞선다. 1900년대 초 경주마의 능력향상을 위해 아편과 같은 환각물질을 투여하는 등 약물을 통한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사례들이 발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5일 국민이 체감하는 ‘경마공정성 강화’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4년 공정경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경마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시행되었다. 그 결과 선정된 총 15편의 수상작을 활용하여 경마공정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였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마의 공정한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 공정경마 공모전’의 주제는 ‘경마공정성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로, 총 4개의 분야(아이디어, 슬로건, 공정 엠블럼, 포스터)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29일 까지며 1·2차 심사를 통해 10월 중 총 24개의 아이디어 및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아이디어·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작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슬로건·공정 엠블럼 분야 최우수상작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수상작들은 향후 한국마사회의 공정경마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공정경마 공모전은’ 이메일(kra1022@kra.co.kr)을 통해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개막한 파리올림픽이 선수들의 투혼과 드라마 같은 승부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땀과 눈물로 인고의 시간을 견딘 선수들의 활약이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마계에서도 현대판 백락이라 불리는 김영관 조교사가 한국경마 역대 최다승(1500승) 신기록을 목전에 둬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4승을 올리며 서울·부경 통합 최다승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현재 1500승까지 3승을 남겨둔 상태다. 김영관 조교사가 이번에 1,500승을 달성할 경우 한국경마 더러브렛 조교사로는 최초의 기념비적인 승수를 기록하게 된다. 조교사는 보통 한 주에 열리는 15개 경주 중 8개 경주에 출전한다. 비교적 적은 출전 기회에서 연간 50승을 달성하면 그해 최다승을 달성할 수 있지만, 매년 50승을 달성하더라도 1500승은 30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김 조교사의 1500승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현재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71명의 조교사 중 500승을 넘긴 조교사가 10명 남짓임을 생각하면, 대부분의 조교사에게 1500승은 꿈의 숫자가 아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경마는 지금 ‘글로벌히트’(한국 4세 수 갈색, 김준현 마주, 방동석 조교사) 전성시대다. 한국 최강의 경주마, ‘연도대표마’를 가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KRA컵 클래식’(G2, 2000m, 순위상금 7억 원)이 지난 8월 4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졌다. 서울과 부경의 내로라하는 명마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가장 많은 기대를 모은 ‘글로벌히트’가 대상경주의 여왕 김혜선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삼관경주에 출전해 2승을 거두며 최고의 3세마 자리에 올랐던 ‘글로벌히트’가 올해 4세에 접어들어서도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만 장거리 대상경주를 2회 우승한 ‘글로벌히트’는 하반기 첫 대상경주이자 연도대표마 승점이 걸린 ‘KRA컵 클래식’을 우승한 것이다. 이로서 코리아 프리미어 누적 승점 1위에 오른 ‘글로벌히트’는 현 시점 한국경마 챔피언으로 군림했다. 최고기온 36도의 찌는듯한 폭염 속에 출발대가 열렸다. 초반부터 승기를 잡기위한 선행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8세 노장 ‘심장의고동’이 선두에 자리했다. 그 뒤를 ‘투혼의반석’이 바싹 추격했고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7일(수)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긴급 소집해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15개 계열사 사장단 20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AI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거품 논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등 최근 급격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장단은 제조업과 수출 중심이라는 HD현대의 사업 구조상 글로벌 경기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음을 공감하고, 각사별 준비된 컨티전시 플랜(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기존 경영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경영환경 변화를 감안해 2024년 하반기 실적을 집중점검하고, 2025년 경영계획도 조기 수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오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주가, 환율, 유가 등 글로벌 경제 지표들의 변동이 심상치 않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기본역량 강화로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우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한 새로운 컨셉의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수명 달성 시 보험기간 연장 혜택, 치매 담보 다양화 및 방문요양서비스 담보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한다.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형과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건강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는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은 보험이 만기 되는 85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생증/장기요양진단(1~2)등급이 발생하지 않는 건강수명을 달성하게 되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보장을 연장해 준다. 해당 상품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비 담보 3종을 탑재했다. 병원 퇴원 후 가정에서도 전문 요양보호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의 치료와 가정에서의 돌봄을 받는 종합적 케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치매 관련 담보를 추가했다. 단순 치매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매 MRI·PET·CT검사비부터 특정 치매치료비, 치매 직접치료 통원일당, 치매장기요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국민 에너지절약 홍보에 앞장섰다. 한난은 금년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6일(화) 오후, 서울 명동 일대에서 김부헌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이날 한난 임직원들은 명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적극 동참을 요청하였다. 한난은 지난해에도 서울 명동, 성남 서현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7일 「대학캠퍼스 교통사고 위험요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21~2023년 삼성화재에 접수된 국내 주요 17개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내 도로 등에서 3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12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사로가 많은 대학캠퍼스 입지, 다양한 교통류 혼재가 발생하는 교통이용 특성, 특히 대학캠퍼스가 '도로외 구역'으로 분류되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점이 주요 교통사고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이달 17일부터 새로운 교통안전법 시행이 예정되어 대학캠퍼스 안전관리자의 교통안전의무가 강화되며, 이에 따른 후속조치와 대학별 캠퍼스 환경에 맞는 교통안전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도자료 1. 주요 대학 캠퍼스 내 교통사고 분석 결과 □ 최근 3년(2021~2023), 주요 17개 대학 359건 발생, 127명 부상 - 2024년 현재, 사이버대학 등을 제외한 캠퍼스를 지닌 고등교육법상 대학교는 335개소에 이르며, 이 중 서울소재 주요 대학 10개소와 지방거점 국립대 7개소를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범국민 에너지절약 홍보에 앞장섰다. 한난은 금년도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6일(화) 오후, 서울 명동 일대에서 김부헌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3여명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주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를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이날 한난 임직원들은 명동 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배부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상가) △에어컨 온도 높이기 △실내 적정온도(26℃) 준수하기 등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안내하고 적극 동참을 요청하였다. 한난은 지난해에도 서울 명동, 성남 서현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2024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80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29%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2011년 도입되었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직전 5년간 실적 외에도 모집계약의 유지율 13회차 95% 이상 및 25회차 90% 이상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과 같은 이벤트는 물론이고 보험료 납입 여부 등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회장 권익욱)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함께 “2024년 농어촌 및 로컬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최대 5개사를 선발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농어촌 지역은 물론 일반 지역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지원 및 동물복지 증진과 연계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우대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각 1,000 ~ 2,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5회 내외의 온/오프라인 1:1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예비)사회적경제기업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컨설팅이 연계 지원된다. 재화 판매기업의 경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마사회의 보유 자원을 활용해 판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을 강화하였다. 신청 마감은 8월 16일 1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사회적기업 청그라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지원사업 외에도 농어촌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26일, 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및 서울요양원 고치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요양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홀스테라피(말 매개 치유)’ 봉사활동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엔젤스데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도 엔젤스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요양원에 꼭 필요한 어르신 위생용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서울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홀스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홀스테라피’는 사람과 말이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그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동물매개 치유의 일종이다. 주로 소형 관상마를 활용하는데 이번 활동에도 ‘브라우니’, ‘히포’ 등 이름도 사랑스러운 미니어처 품종의 말이 함께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서울요양원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과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 색다르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서울요양원 관계자는 “마사회의 물품 후원도 감사하지만 말을 이용한 홀스테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임차인들을 직접 만나 「청심환」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의 줄임말인 「청심환」은 CEO를 비롯한 한국마사회 전 임직원들이 사업장 내 임차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환골탈태하는 자세로 혁신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사업장 내 고객편의시설의 일정 비율을 사회적 약자, 장애인 및 보훈단체 등에 배정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서울·부산·제주 모든 사업장에서 「청심환」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임차인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는 편의점 등 고객편의시설, 물품보관소, 장제소 등 임차인 12명이 참석했다.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젊은 고객층 유치를 통한 동반성장’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도출되었고, 담당부서별로 사안을 신속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기환 회장은 “임차인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의 해결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올 9월 8일(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경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경주를 앞두고 미국 경주마 경매회사인 OBS(Ocala Breeders’ Sales Company)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10대 주류 회사 중 하나인 한국브라운포맨(Brown-Forman Korea)과 국제경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국마사회와 브리더스컵사는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경주를 미국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지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는 자동으로 미국 브리더스컵 경주의 출전권을 획득하고, 이에 따른 경주마 운송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2016년 한국에서 국제경주가 처음 시작된 이래 8년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한국 경마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美 OBS와 브라운포맨과의 스폰서십 체결 역시 세계 경마계에서 한국 경마의 위상과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OBS는 현재 약 28개의 마사, 1200개의 마방과 2개의 경주로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더러브렛 경주마 경매회사로, 미국에서 켄터키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8월 4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하반기 첫 번째 대상경주인 ‘KRA컵 클래식’(G2)이 개최된다. 1985년 창설되어 2006년까지 시행된 ‘한국마사회장배’가 2007년부터는 ‘KRA컵 클래식’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올해로 39회를 맞이했다. 성별과 산지에 상관없이 3세 이상의 경주마라면 도전할 수 있는 KRA컵 클래식의 순위상금은 총 7억원이다. 당해 최고의 경주마를 일컫는 ‘연도대표마’를 선정하는 중요한 관문인 ‘KRA컵 클래식’은 2000M 장거리 대결이다. 같은 경주거리인 ‘대통령배’(G1) 이전에 열리는 마지막 2000M 대상경주인 ‘KRA컵 클래식’은 ‘대통령배’의 전초전으로 여겨진다. 허나 KRA컵 클래식과 대통령배를 연이어 우승한 경주마는 2023년 ‘위너스맨’ 뿐이다. 올해의 챔피언 자리에 도전장을 내미는 주요 출전마들을 살펴본다. ■ 글로벌히트(13전 7/3/0, 레이팅 110, 한국 수 4세 갈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태미즈빅트리스(미), 마주:김준현, 조교사:방동석) 지난 연말, ‘대통령배’와 ‘그랑프리’에서 ‘위너스맨’에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해 연도대표마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퇴직공무원의 활기차고 보람된 은퇴생활 지원을 위해 상반기 서울, 부산, 광주지역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말부터 약 3개월 간 취미․기술․생활 강좌를 서울·부산 등 11개 지역에서 총39회, 7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목공실습 ▲악기연주 ▲사진촬영 분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 과정 회차별 모집인원은 20명 이내이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교육생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퇴직공무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재해보험에 가입했던 A씨(33세, 남)는 운동 중에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재해로 인한 사고라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A씨의 보험은 ‘치아 파절’은 보장이 안 된다고 한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어디서, 어떻게, 부위와 상관없이 다치면 보장받는 「한화생명 The H 재해보험」을 1일(목) 출시했다. 신체 부위를 7개로 분류해 어떤 부상이라도 부상 정도(경증, 중등증, 중증)에 따라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재해보험이 담보가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가입한 보장의 파악이 어렵고, 보험료도 비쌌던 단점을 해결했다. 「한화생명 The H 재해보험」은 신체의 어느 부위에 어떻게 다치든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재해의 정도에 따라 경증/중등증/중증[1]으로 구분하여 각 부위별로 5만원~500만원까지 보장한다. 고객은 주계약과 13개의 특약을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야외활동보장특약(깁스 및 부목 치료 등) 및 스포츠손상보장특약 (근육염증, 족저근막염, 무릎인대파열, 아킬레스힘줄손상 등)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러닝∙등산∙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인구가 많아진 점에 착안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영패널을 처음 도입했다. 이와 함께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경력을 가진 고객들로부터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고객패널은 3개월간 과제를 수행하며 삼성화재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각 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5기 고객패널의 주제를 ▷ (대학생 영패널) 20대에게 삼성화재를 인지시킬 수 있는 서비스 ▷(일반패널) 3040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아이디어 ▷(심층패널) 기존고객을 위한 '좋은 경험' 제공 방법으로 선정했다. 삼성화재 대학생 영패널로 선정된 김양이씨는 "20대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실감하기 어려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SNS를 통한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일상 생활 속 위험을 시각화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선박 엔진 전문기업 HD현대마린엔진이 공식 출범했다. STX중공업은 30일(화)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정 및 신임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로써 STX중공업은 HD현대마린엔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강영 사장이 선임됐다. 강 대표는 1992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 회계담당임원(상무), 경영부문장(전무),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으며, HD현대마린엔진의 효율적 투자와 재무 안정을 이끌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는 HD현대마린엔진의 출범을 통해 엔진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30년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마린엔진이 보유하고 있는 크랭크샤프트* 생산 기술과 일원화된 터보차저** 생산체계를 활용,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선박 엔진 시장 글로벌 1위인 HD현대중공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선박 엔진 생산의 효율성 극대화도 추진한다. HD현대는 선박 엔진 생산 포트폴리오를 ▲대형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종합 차량관리 및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케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Car케어'의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는 차량의 점검뿐만 아니라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화재 정비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 (수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Car케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연계된 다양한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차량 이용과 관련된 주차, 세차, 렌터카 등의 전반적인 혜택은 물론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들에 대한 할인도 제공된다. 이러한 서비스와 혜택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밀진단 무료 이용 쿠폰, 엔진오일 3만 원 할인 쿠폰을 비롯해, △쏘카 일레클(전기자전거), △갓차(출장세차), △에버온(전기차충전)과 제휴하여 서비스 혜택 쿠폰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