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Musical LIVErary’를 주제로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뮤직아카데미: 뮤지컬 편’을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강연과 해설, 공연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Musical LIVErary’는 뮤지컬(Musical)과 라이브(Live), 도서관(Library)을 결합한 이름으로, 뮤지컬 음악과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뮤직아카데미에서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매력과 흐름을 조명한다. 최근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상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국 뮤지컬의 예술적 성취와 성장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이 진행하는 4회차 시리즈 강연은 ▲예술과 시대 ▲여성과 주체 ▲로봇과 인간 ▲역사와 상상력의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각 주제에 맞는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뮤지컬이 다루는 주요 테마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평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0월 29일 직원 및 민원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신속한 대피, 초기 진화 등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사 3층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및 전파에 이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주도로 인명 대피와 중요물품의 반출, 초기 화재진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과 함께 의정부소방서의 올바른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됐다. 최수열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업소(가능정수장)는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 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라돈 측정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라돈은 자연 방사성 물질로 무색·무취의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장기간 노출 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특히 환기가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라돈 농도가 높아지기 쉬워 정기적인 환기와 실내공기질 관리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실내공기질 자가 점검 ▲겨울철 건강 환경 조성 ▲라돈 저감 생활화를 목표로 2019년부터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인근 주민센터에 방문해 대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2일이다. 측정은 환기가 불충분한 실내 공간, 지하 공간, 마감재 사용이 많은 공간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측정 수치가 높을 경우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환경정책과(031-828-44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실내공기질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며 “라돈 측정기 대여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 유발·불법 개조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인 경전철 의정부역(신흥로 229) 인근 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륜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소음 기준 초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29건 ▲번호판 관련 위반 4건 ▲소음기준 초과 1건 등 총 3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불법 튜닝 3건은 형사 입건 조치하고, 나머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김동근 시장은 “불법 튜닝 이륜차로 인한 소음과 안전 문제는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상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관내 초등돌봄 시설 30개소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돌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센터장 허진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초등 돌봄기관 간 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돌봄서비스 정보 공유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아동 성장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허진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자원의 연결과 협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는 거점형 돌봄시설로 지역 돌봄기관의 연계·지원과 정보 제공, 초등 언제나 돌봄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돌봄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56가구 9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 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 두뇌 발달과 미디어 절제력을 키우는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두뇌의 성장 발달 이해하기 ▲스마트폰은 우리 아이 두뇌를 바꾼다 ▲두뇌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부모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필수 참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교육 참석자의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동반아동을 위한 별도의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매번 부모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양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실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의 11~1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종사자 또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월까지 운영한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안정되고, 활력도 되찾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싱잉볼 명상 요가 ▲천연 파스 만들기 ▲마음 살핌 가드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이용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주말 제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인하한다. 주요 감면 대상은 의정부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며, 임대료 지원 기간은 올해 1~12월이다. 현재 사용 중인 자 외에도 사용 종료된 자 및 사용 예정인 자에게 신청 절차를 거쳐 환급 및 감액할 예정이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대부계약 및 사용 허가 체결 부서에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시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시청 제1별관 3층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 900여 명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 및 신속한 대피 절차를 실습했다. 훈련 과정에서 화재진압반 직원들이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압 시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 발생한 각종 화재사고의 교훈을 반영해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이용법, 대피 행동요령 교육 및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현재 시청 제2별관 3층과 4층에는 완강기가 각각 2개씩 설치돼 있으며, 해당 층 근무자 107명을 대상으로 반복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 “직장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유사시 대피체계 확립과 실전 같은 반복훈련만이 시민과 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앞으로도 정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 설계’ 특강을 11월 14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50대 구직자들의 노후 준비와 재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한 구직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노후 준비 제도 이해 ▲국민연금·기초연금의 이해 및 활용 ▲개인·퇴직연금 활용 전략 ▲부동산 자산관리 ▲알뜰한 절세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재무 설계 방법을 다룬다. 또한, 특강 참여자는 구직상담과 일자리 관련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0대(1965년생부터 1975년생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이며,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노후 재정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역 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엔젤투자자-스타트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8월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1단계 의정부시 엔젤투자 세미나’, 9월 한 달간 진행된 ‘2단계 엔젤투자자 양성교육(28명 수료)’에 이어 추진된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주관하에 교육 수료생과 예비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AI 기반 그림 심리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스타트업 ‘바인디랩’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시그마케이’가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통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방향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협력 기반 확대와 예비 투자자의 감식안을 높이는 등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에는‘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2차 네트워킹을 협업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자발적 참여 중심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을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 30일 동오마을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수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제공과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상인들과 적극 홍보해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소비자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발적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등 시민과 협력해 ▲1회용품 쓰레기 수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거리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실천하는 기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하고자 축하 화환 대신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과 복지 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무와 배추 등을 직접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각 읍‧면별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물김치는 5㎏씩 용기에 담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김희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지난 29일 ‘회암사지 새단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지역 주민들이 유적을 보존하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회암사지 박물관과 유적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 해설판을 점검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적지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기여했다. 정지인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주민협의체 위원 모두가 함께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여 회암사지가 청정한 모습으로 보존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암사지는 고려말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를 통해 도입된 선종사원의 건축배치를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이다. 주민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올해 3월 국가유산청 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에 힘입어 지역 내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음악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음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 유일한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인‘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0월 2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다. 또한 8월 한 달간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금상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관악합주 부문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주민이다. 참여 신청자는 소득·재산 조회 등 10여 건의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양파의 뿌리와 껍질, 고추씨 등 김장을 담그기 전 발생하는 채소류 잔재물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반면, 절인 배추·무·젓갈류·양념 등 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인 채소류는 음식물쓰레기에 해당하므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개별계량장비에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쓰레기의 적정 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과 18일 두 차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8~10세)을 대상으로 ‘무대 위에서 반짝! 나를 발견해요’ 연극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문화예술지도사 실습생들이 진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4시간 동안 ▲몸으로 표현하며 친구와 친해지기 ▲상상으로 이야기 만들기 ▲우리만의 무대 준비하기 ▲작품 발표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며, 놀이와 예술활동을 결합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