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은 안성시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연구회 회원 및 제안자, 사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안자의 생각을 듣고 제안 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제안서 작성 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 내용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제안 공모 시 접수된 제안서를 통해 컨설팅 희망 여부를 1차로 조사하고, 컨설팅 희망 대상자 중 ‘대면’ 컨설팅을 희망하는 제안자를 최종 조사 및 확정하여 총 10건의 제안에 대해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연구회 회원 및 사업담당자들은 제안 사업이 최대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으며, 제안자는 컨설팅을 통해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보완된 제안서를 재작성하여 제출했다. 당일 컨설팅에 참여한 제안자는 “다른 제안자의 의견도 함께 들으며 제안자 간에 의견을 나눌 기회도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고, 조언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삼복 기간 및 여름철 닭고기 수요 급증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닭고기 안전성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에는 서구 가좌동에 닭 도축장 1개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검사관(수의사)를 파견해 전 도축 과정을 지도 감독하고 있다. 해마다 삼복더위 기간에는 연간 닭 도축 물량의 약 33%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초복 약 1주 전인 7월 8일부터 말복인 8월 15일까지 도축검사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에도 검사를 실시해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검사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하고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힘쓰며, 도축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인원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질병 전파 방지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주호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삼복 기간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으로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시민들에게 밤길 안전과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한보라 생태1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보라 생태1교는 보라동 639에 설치된 생태 통로로 근린공원과 주거 밀집 지역 사이에있어 보행량이 많은데, 야간에는 주변이 어두워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조명 설치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자동 점등되는 경관 조명 덕분에 시민들은 밤길도 안전하게 생태 통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 관계자는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민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려고 했다”며 “하늘을 덮은 고래들로 멋지게 재탄생한 생태 터널 사진을 찍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기흥구 상하동은 지역 내 버스승강장 5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동은 온열의자 설치 요청이 많았던 어정역(상하동 486), 어정역어정초교동백아이파크(상하동 482-1), 어정풍림아파트(상하동 576), 갈천마을주공아파트(상하동 693-2), 강남마을8단지(상하동 646) 등 5개소를 선정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온열의자 설치로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겨울철 추위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하반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자기 돌봄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 진행된 마음성장 프로젝트로 △자기 돌봄의 필요성 인식하기 △스트레스 바로 알기 △스트레스 마주하기 △자기 돌봄 능력 높이기 △자기 돌봄 능력 실천을 위한 약속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관내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내면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일상에서 타인을 향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에듀케어가 2021년부터 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부모교육, 특강, 교직원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0일, 21일, 27일 3일간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하계 프로그램 '여름 힐링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천섬 힐링센터는 자연친화형 강천섬 조성 및 지역 힐링 명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절별·대상별로 다양한 문화관광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여름 힐링 클래스’는 힐링이 필요한 여주시민과 강천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예 및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집중과 몰입을 위한 DIY 프로그램인 강천섬을 담은 비누 만들기, 힐링 우드 도마 제작 프로그램, 자기 이해 및 치유를 위한 컬러테라피, 힐링 영화 & 사진 집단 상담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천섬을 담은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은 비누를 활용해 강천섬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나만의 비누를 만들고, 여름철 대비를 위한 모기기피제를 함께 제작할 수 있다. 감성 우드 도마 제작 프로그램은 나를 응원하는 문구를 직접 새긴 미니 도마를 제작할 수 있다. 컬러테라피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컬러테라피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나만의 컬러를 담은 아이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40만3천15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남한산성면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수고와 정성을 담고 있어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황수근 주민자치회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남한산성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님들께서 궂은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모습에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남한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생활 휴식 공간인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해 병원성미생물을 포함한 집중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원은 인천지역 6개 군·구의 약수터 30개소를 매월 1회 검사하고 있으며, 4월과 7월에는 살모넬라 등 병원성미생물 3종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먹는물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검사에서는 수원 고갈 또는 시설 정비 중인 지점 4곳을 제외한 26개 약수터 가운데 1개소만 부적합했으며, 25개 약수터는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야생동물의 배설물 등에 의해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인 여시니아균은 모든 약수터에서 불검출됐다.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실시된 약수터 수질검사는 176건으로 부적합은 9건(5.1%)이었으며, 모두 미생물 항목에서 기준을 초과했다. 수질검사 부적합시설은 즉시 약수터 이용이 중지되고, 해당 군·구청에서 오염원을 제거하고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 결과가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이용이 재개된다.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정보공개시스템 자료실에 매월 공개되며,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안해역, 수영장, 낚시터, 물놀이 시설, 저수지 등 총 311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확충, 비상근무반 편성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의 내용으로 지난 5월에 수상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수상안전 관리기간(6월 1일~8월 31일) 동안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중이다. 시와 10개 군‧구 11개반 80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사고상황 모니터링, 유관기관 협업 신속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수상안전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수상안전 장소별 행동요령 카드뉴스, 동영상 전광판, 반상회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수상안전관리 합동점검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옹진군 장경리 해수욕장, 동막, 민머루 해변 등 9개소에서 시와 강화 ‧ 옹진군, 중구, 서구가 참가해 안전관리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운영과 안전시설 비치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해 수상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6월 27일에는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섬해양정책과 등 시 담당부서와 군․구, 인천해양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3일 지평면 송현1리에 속해있던 꽃반들마을을 주민 요구에 따라 송현4리로 분리하고 송현4리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꽃반들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부터 지평면 갈지산 남쪽자락에 택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던 것을 주민들이 꽃반들마을이라고 부르며 전해오던 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약 125가구가 거주하는 규모있는 마을로 형성되어 지난 1일 송현4리로 새롭게 행정구역으로 편성됨에 따라 별도의 리로 승격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지평면 각 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떡 커팅식, 현판 제막식, 마을주민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롭게 승격된 송현4리가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라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도록 물심양면 관심과 애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지평면 송현4리 리 분리를 축하드리며, 금일 행사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행복 나눔 꽃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광남2동은 기탁받은 성금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고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 같은 단체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7월 2일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산본1동 주택가, 당동지하차도, 안양천 하천변 도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7월 2일 군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산본1동장과 지난 2022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금정역 주변 주택가를 돌아보며 차수판 설치와 빗물받이 정비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시 자동으로 차량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된 당동지하차도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호우시 범람 우려가 있는 안양천 주변 도로에 호우시 시민들이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상황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재해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장마철 기상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워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 운동 챌린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 운동 챌린지는 지난 6월 한 달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집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 운동을 하고, 그 모습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 공유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 부여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장애인은 “처음에는 매일 인증하는 것이 부담됐지만, 인증하기 위해 매일 운동하게 됐고, 점차 자신감과 재미가 생겨 매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보호자는 “건강 운동을 통해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삶의 활기도 생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참여자의 동의를 얻은 해당 영상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은 장애인의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소그룹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있는 장애인들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사전에 전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해수체험장 2곳(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과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6곳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체험장 2곳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이다.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각 지역 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비둘기공원과 솔숲공원은 7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16곳(군서공원 ▲젊음과패기공원 ▲하늬공원 ▲옥구공원 ▲물빛공원 ▲숲속향기공원 ▲큰솔공원 ▲샛말공원 ▲능곡중앙공원 ▲산현공원 ▲가온공원 ▲해로공원 ▲비둘기공원 ▲솔숲공원 ▲신천공원 ▲은계숲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도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강남유치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남유치원 황나래 부원장과 신세미 주임교사, 아동 15명이 3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7만 3090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유치원 재원아동들이 마련한 ‘아나바다시장 놀이’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황나래 부원장은 ”유치원의 아나바다시장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자원 재사용을 통한 경제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의 의미까지 전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아이들이 성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강남유치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포가람어린이집은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오포가람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포1동에 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효진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이번 바자회에 킥보드, 손선풍기 등 유아용품을 기증해 주신 에스티(도척면 소재) 물류회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과 나눔을 실천하는 예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2월에 개원해 가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4년째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오포1동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 관련 현안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이날 김병옥 지회장은 “여주시 노인의 복지 및 권리 증진에 감사드린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노인복지 현안 사항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잘 섬기는 여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퇴계원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115번 시내버스 노선(사능차고지~퇴계원~석계역)에 전세 차량 2대를 투입·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서울버스 1156번 폐선에 따른 대응책으로 115번 시내버스를 8대 신설했다. 이후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해당 버스가 4대로 감차 됐고, 배차간격이 길어져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전세버스 2대를 투입하기로 했고, 퇴계원 쌍용예가 아파트에서 석계역 구간을 출근 시간대 4회, 퇴근 시간대 4회 운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단기적으로 운행차량 규모를 5대로 늘리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의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배차간격을 유지해 퇴계원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예산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세 차량 투입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달 28일 ‘제2회 남한산성면 주민총회’와 ‘남한산성면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자치회의 2023년 활동 결과 및 2024년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참석하기 힘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6일간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에 총 300여명이 참여해 2025년 마을 의제는 △어서와, 남한산성면은 처음이지?! △숨 쉬는 지구를 꿈꾸는 ‘낭만마켓’ △깨끗한 하천은 우리에게 맡겨라! ‘남한산성 하천 수호대’가 선정됐다.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아나바다 행사에는 남한산성면의 7개 단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기부 물품 판매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유은근 면장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준비한 여름 이불세트, 선풍기를 가지고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걱정이 많았는 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시니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남한산성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돼 참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여름철 피서지’인 공원 내 물놀이장 40개소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평구 일신공원(일신동 411), 서구 한신공원(가좌동 344), 계양구 오조산공원(용종동 208) 물놀이장 3개소가 새로 조성돼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에서는 물놀이장 수질검사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여름을 맞아 멀리 떠나지 않고 집 근처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