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18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제1기 청소년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전 A팀과 오후 B팀으로 나눠 각각 10~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주말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슨트 기초 이론 △전시 해설문 작성 △스피치 교정 △홍보 숏츠 제작 실습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지도록 구성된다. 특히 국내 1호 도슨트 김찬용이 ‘도슨트의 삶과 역할’을, 김인아 도슨트가 ‘전시 해설문 작성법’ 강의를 맡고 CJB 정승조, 최지현 아나운서가 스피치 교정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9월 30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10월 18일 오리엔테이션 참석은 필수다. 강의를 4회 이상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미술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향후 미술관 도슨트 선발 시 지원 자격이 부여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지난 17일 북이면 석성리에 위치한 (사)사슴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해 사업단의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용국 국장은 “사슴클러스터사업단의 성공사례가 청주시 농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에는 사슴 농가 27호가 540여두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다. 시는 녹용가공센터 건립, 전시판매장 설치 등을 지원해 사슴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슴클러스터사업단은 FTA 발효 등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사슴 산업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2015년 출범한 산·학·연·관 협력 모델로, 기술 지원과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사슴 농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본격 운영한다. 이 제도는 사업시행자가 사업 준공을 위한 지적확정 측량검사를 신청하기 전에 사전검토를 의뢰하면, 시가 해당 사업지구의 경계 설정 적정성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분쟁 및 민원을 예방하고, 사업시행자가 예상치 못한 시간적·경제적 손해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요 검토 항목은 △사업계획도와 시공현황의 일치 여부 △인접 토지 경계 침범 여부 △경계 및 지목 설정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사전검토 결과를 사업시행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하고,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협의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청주시는 일반산업단지와 도시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통해 분쟁과 지연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과 사업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원도심 쇠퇴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구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안동은 과거 청주의 사회·경제·문화·행정 중심지였으나, 소비 행태 변화와 토착 상권 붕괴,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면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공모로 성안동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소비 활성화 및 상권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주요 계획으로는 철당간 광장을 확장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유휴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거점시설을 마련해 방문객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성안동 내 공실을 청년 창업 공간과 편의시설(화장실·수유실 등)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인들은 공실 활용과 임대료 인하 동의서를 제출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서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8일 충청북도, ㈜에어레인, ㈜거양코아와 각각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716억원(에어레인 216억원, 거양코아 500억원)이며, 공장 가동에 따라 총 22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레인은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기체분리막·연료전지·수전해용 전해질막 등 고기능성 에너지소재 생산거점을 새로 구축한다. 5천여㎡ 부지에 연면적 2천700여㎡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탄소중립·수소경제 전환에 필요한 핵심소재를 공급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43명의 신규 고용을 추진한다. 또한 수소충전소, 바이오가스 정제, CO₂포집 등 다분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거양코아는 흥덕구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변압기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약 1만3천㎡ 부지에 연면적 9천여㎡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84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9년까지 2차 투자를 이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전국 시・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18일)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해야 할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립학교 교원 징계제도의 실효성 확보 ▲학교폭력 유해 영상의 신속 삭제를 위한 제도 개선 ▲학교건축물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대응을 위한 협의회 구성 ▲교장공모제 임용 재량권 확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 신설비 등 교부금 대상 확대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전원 합의로 통과됐다. 이중,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개정'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학급 신설비 등 교부금 대상 확대'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두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먼저, 지난 6월 발표한 충북교육청 학교안전강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에 ‘학교 내 흉기난동’ 유형을 추가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추석 명절과 흥타령춤축제를 앞두고 18일 환경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볼링장, 실내외테니스장 등 주요 체육시설 인근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명절과 축제를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8일 천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소극장에서 ‘2025 하반기 경영마스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 지원과 청년기업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중소기업 승계예정자와 청년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확보와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이 진행됐으며‘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이해’를 주제로 한 팀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세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의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동력패러글라이더 추락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 확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및 인접 건물로의 화재 확산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와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복합재난 대비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동력 패러글라이더 추락과 화재 발생, 산불진화대 및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활동,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가정한 상시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정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세외수입 체납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가 어려운 세입이다. 특히 자동차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 대비 건수가 많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징수율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납부 홍보,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을 통해 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역을 유지시키는 자주재원의 한 축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8일 시청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시책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로,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아동학대 예방 주요 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2026년 아동학대 학대 예방과 홍보 관련 시책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11명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야간 순환 당직 근무를 하여, 학대 피해 아동 발생 시 즉각 대응 및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커넥트현대 청주는 18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에 자동심장제세동기(AED) 10대(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대규모점포 등록 과정에서 커넥트현대 청주가 약속했던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돼, 기업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는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기탁된 자동심장제세동기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 설치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 상인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점 점장은 “개점 당시부터 약속했던 지역과의 연결(Connect)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자동심장제세동기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청주시 전통시장연합회장 역시 “커넥트현대 청주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청주시 공약사업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조성 공사에 돌입한다. 시는 18일 흥덕구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충북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흥덕구 강서1동, 강내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지역 체육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국가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1천75억원(국비 269억원, 도비 313억원, 시비 493억원)을 투입해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1층~지상3층, 관람석 6천석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준공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2027년 8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8.1.~8.12.)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실내 체육관, 콘서트장, 박람회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가을엔 ONE하면 미리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i-ONE Bank(개인) 내 ‘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통해 주요 통화(USD, JPY, EUR)를 환전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총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여행 후 남은 주요 통화(USD, JPY, EUR) 외화현찰을 영업점에서 원화현찰로 재환전하는 경우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LMS 쿠폰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보다 알뜰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 중앙공원이 가을동화 속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의 메인콘텐츠가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시네포레스트: 동화(動花)’는 그야말로 도심의 숲이 극장이 되고 시민들이 그 안의 주인공이 되는 숲 미디어 아트 공연이다. 축제 총감독인 이진준 카이스트 교수의 연출로 중앙공원의 숲을 열린 극장으로 전환해, 프로젝션 매핑(건물이나 숲과 같은 입체적 공간에 영상을 정밀하게 투사하는 기법)을 통해 도시와 자연, 기술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별이 된 거인’이라는 동화를 모티프로 한다. 하늘을 지키던 거인이 눈빛을 잃은 도시의 사람들에게 별빛을 나눠주다가 결국 거인 스스로 별이 된다는 이야기로 현대인들이 점차 잊고 있는 순수와 희망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AI 작곡가와 소통하며 창작한 새로운 교향곡, 추억의 영화음악 등을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입체 음향으로 구현해 공원 전체를 감싸며, 여기에 숲의 바람․곤충․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로 몰입도를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0,000여 명의 인원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현재 하반기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이달 22일(월)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 중이다. HD현대는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을 지난 9월 11일과 18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터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습관과 친환경 경영 실천 방안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친환경제품 활용, 탄소 저감 활동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학습했으며, 이를 기관 운영과 개인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비누의 친환경적인 역할을 배우고, 직접 비누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해 교육의 몰입도와 현장감을 높였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매년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 역시 임직원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업무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횡성 루지 체험장에 새로운 관광 거점 공간이 들어섰다.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이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건축면적 253.84㎡, 연면적 349.9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매표소와 편의시설, 휴게공간 등을 갖춰 루지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루지 체험장은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어 성수기에는 장시간 대기 불편이 지적돼 왔다. 웰컴센터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종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기념품이나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소규모 판매점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2차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한 사례로,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실시된 이번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을 항목으로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횡성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치매 돌봄 체계 구축,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등을 활발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주민들께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인식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카카오톡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 쉽게 찾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 이하 공단)은 시민들이 종량제봉투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종량제봉투 판매소 위치 및 판매 물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충주종량제’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판매소 조회 메뉴를 통해 구매를 원하는 봉투 종류를 선택하면 가까운 취급 판매소의 위치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소 정보는 충주시 누리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고, 봉투 종류별 취급 여부가 달라 직접 전화 문의나 여러 판매소 방문이 필요해 시민 불편이 컸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지도 기반 판매소 검색 △종량제봉투 종류별 최근 3개월 입고 이력 △최근 1개월 내 입고 현황 △판매소 길 찾기 및 로드뷰 기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이사장은 “종량제봉투 판매소 검색서비스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