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양박스에는 제철 과일과 영양가 높은 기본 식재료,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이 담겼다. 불고기, 코다리조림, 연근조림, 잡채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반찬을 구성했으며, 1인가구가 며칠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과 보관 방법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고길수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과 신선식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살피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연말이 되면 혼자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가 더욱 큰 외로움과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번 영양박스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본격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홍보와 주민 수요 파악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1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무료특강으로,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주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첫 강좌로 진행한 ‘프랑스 자수 스트링파우치 만들기’ 과정은 지난 15일 개강해 소규모 참여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해당 강좌는 총 2회로 구성돼 있으며, 두 번째 수업은 12월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사와 연결되는 세계사’ 강좌가 12월 17일과 24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며, 모든 강좌는 광명1동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최종만 회장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주민자치센터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내년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 단계”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행위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기준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등 총 58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지도 단속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위원 59명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해 겨울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통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5년 연말총회 및 맛간장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맛간장 30개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최종희 금사면 생활개선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회원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고, 그 결과물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맛간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밥상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한편 금사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농업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행정동우회는 전직 공무원 출신 150여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여주시 곳곳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일별 조 편성을 통한 체계적인 활동으로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나눔과 참여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시행정동우회는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행정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는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주구양요양원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 봉사를 이어가며 정기적이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6일 한사랑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시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시현 회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 더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겨울철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사랑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사랑봉사회는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통해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가 최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30만 원을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경 옥정1동지역문화발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나눔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5개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눔센터별 대표 활동 사례 발표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성장과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쌓아온 노력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데 모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조영희 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고 큰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의 과정은 쉽지 않지만, 나눔의 현장에는 늘 마음의 뿌듯함과 따뜻한 감동이 남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적 변화에 맞는 지도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 양주시 협의회 회장, 김경란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해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교육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사’, ‘민주시민의식’, ‘섬김리더십’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사 강의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사회가 경제적 도약을 이루는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되짚으며, 근면과 협동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민주시민의식 교육에서는 공동체 속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민주적 절차와 참여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핵심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 문학잡지 [빈칸] 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청소년의 언어와 감각으로 확장되는 문학의 새로운 지형도를 살피고, 읽는 존재를 넘어 ‘문학의 주체’로 서는 청소년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빈칸] 3호는 변화하는 청소년 독자의 모습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잡담회, 청소년 작가의 성장 이야기, 청소년이 직접 문학상 심사에 참여한 사례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청소년이 단순한 ‘소비자’에서 벗어나 창작하고 평가하며 대화하는 주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호 특집은 “재미있게, 우리답게 – 변화하는 청소년 독자”를 주제로 구성됐다. 네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잡담회에서는 청소년 독자의 실제 경험이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겨 있으며, 전통적인 독서 방식부터 문학상 심사위원 참여 경험까지 다양한 문학 활동을 다룬다 . 또한 청소년소설 [트윈]의 작가 유진서와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가 기고하여, 독자에서 창작자로 성장하는 과정과 청소년이 문학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16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와 ‘인천광역시 수소연료전지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육성 및 지원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지원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수소연료전지 인재 육성 및 지원은 물론, 수소산업 정책 홍보 및 기술 동향 정보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천 지역에는 지난 2012년부터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설비용량 기준 전국 2위의 핵심 거점 도시이며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인천이 보유한 인프라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소 연료 전지 관련 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인천시에 특·광역시 최초로 특별회원증을 수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올해 청렴교육 미이수자를 비롯해 공사·용역 등 부패 취약 분야의 실무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김제훈 강사를 초청하여 토크 세션,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 그리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조직 내 청렴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책임 및 역할을 심도 깊게 공유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핵심 반부패 제도들을 실제 사례와 연계하여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 참여 중심의 새로운 교육 형태는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두현 시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세탁 지원 사업 ‘뽀송뽀송 신북세탁소’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신북세탁소’는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건조한 뒤 다시 가정까지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이불은 무거워서 빨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집까지 와서 가져가 깨끗하게 세탁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만족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세탁 지원과 함께 안부까지 살펴줘 혼자 사는 입장에서 큰 위안이 됐다”고 전했다. 김원모 민간위원장은 “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뽀송뽀송 신북세탁소는 취약계층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기획·운영됐으며, 영중면 기업인협의회와 하네뜨 목장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영중중학교 학생 72명이 참여해 풍선을 활용한 체리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 풍선 만들기 등 풍선아트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또한 체험 활동과 함께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과 보호 활동에 대해 안내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활동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신읍5일장에서 2025년 4분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동과 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신읍5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겨울철에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양성환 포천동장은 “주변의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캠페인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소흘농협 주관으로 ‘6·25 참전유공자 감사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를 위한 공로에 깊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전몰군경의 배우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 오찬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우가 더욱 세심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고 앞으로 열리는 행사에도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포천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도 오찬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소흘농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참석해 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포천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세찬(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2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찬 지원 사업’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세찬 봉사단’이 시엠에스(CMS) 계좌 후원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이다.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명자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가산면에서 홀로 거주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준비하고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찬 지원 사업’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총 56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7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체험교육·관광 분야 민간단체와 지오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와 민간단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체험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오파트너 협력단체로는 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지질공원 체험활동을 운영할 드림공예예술(대표 최현경), 지질명소의 가치를 상품과 문화콘텐츠로 개발할 로컬리티 포천 995(대표 이지혜), 연계형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일랜드(대표 박한정)와 화적연펜션(대표 이건재), 주민 주도 관광 모델을 추진할 한사모협동조합(대표 오학봉)과 한탄강이야기협동조합(대표 이건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지오파트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을 개발·판매하며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숙박 상품 개발과 판매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지오파트너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지질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고양시 가족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 에버랜드에서 겨울맞이 가족체험 프로그램 ‘가족이랑 놀러갈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28가족이 참여해, 놀이공원을 자유롭게 즐기는 동시에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미션은 ▲우리 가족 사진 찍기 ▲우리 가족 1위 놀이기구 선정 ▲담당자를 찾아라! 로 구성됐으며, 가족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성진경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가족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여가 문화와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9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시민안전담당관이 총괄하고 시설물별 27개 담당부서가 참여해 총 304개소의 도로교량·지하차도·건축물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여부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조치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관련 매뉴얼 및 대응체계 마련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상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가 비교적 충실히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04개소 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구조물의 안전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손상이나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유해·위험요인 점검 결과로는 총 324건으로, 이 중 표본점검 36건, 부서 자체점검 288건이 포함됐다. 해당 점검 사항 가운데 283건은 이미 조치를 완료했으며, 41건은 현재 조치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