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0일 회원 8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신안농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농장 산책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함께 점심을 나누며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시각장애인분들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산 어벤져스 활동단’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보산동은 쓰레기 배출 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 인구가 많아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배출 교육과 홍보가 절실한 만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소재 ㈜제이건설과 ㈜천일전기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각각 후원금 5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원이자 상패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종권 대표와 김윤석 대표는 “상패동 김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간 여주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건을 진행한다. 재단은 유아에서 노년층까지 모든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 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시민예술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 2건을 진행한다. '신나는 서커스 예술놀이터'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 사업' 지원, 선정되어 5,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공연예술 장르의 하나인 서커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극, 서커스, 무용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음악, 연극 등이 융합된 공연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참여자는 공던지기, 외줄타기 등 서커스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작을 직접 경험하고 자유로운 표현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이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0월 26일부터 4일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 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여주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개최되는녩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중심으로 여주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축제 기간에 선보일 주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홍보, 현장을 방문한 서울 시민과 외국인 약 2,000여명 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와‘오곡나루 축제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또한 5월 개장이후 누적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여주 관광순환버스 등 주요 관광자원도 함께 소개되어, 서울 도심 속에서 여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여주 대왕님표 쌀 등 여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관광굿즈가 증정됐으며, 준비한 물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여주의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 정보를 함께 소개하며 여주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순열 여주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은 오는 31일에 열릴 오곡나루 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학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 인근의 주요 도로,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오곡나루 축제를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주변 청소와 쓰레기 및 낙엽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오학동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오학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과 성공적인 오곡나루 축제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30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2025년 지하우징(G-housing)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대신면 옥촌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실외에 설치되어 불편을 겪던 간이 화장실을 주택 내부로 이전·설치하는 공사가 약 5일간 진행됐다. 주거환경개선의 도움을 받으신 어르신은 “이제 밤에도 마음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또 다가오는 겨울에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어 한결 편해졌다.”고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지하우징 사업은 여주시 관내 9개 사업체(합동공구, 진그린, 한국ENC, 두원개발(주), 한강하우징, 농민마트, 삼덕종합건설(주), 사람과나무, 세종타일)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각 100만원씩 회비를 모아 총 900만원의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약 2년 전부터는 여주시 건축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를 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열린어린이집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교육부 주관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설 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부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여주시는 2025년 10월 30일 제2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어린이집 3개소(키즈레일, 센트레빌, 아띠)를 신규 선정하고, 25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가점 및 공공형어린이집 신규선정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여주시 가족복지과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신뢰 보육 실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현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3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회차에 자문을 구한 가구에 대한 점검과 변화를 파악하여 사례 결과를 함께 논의했으며, 2회차 고위험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조손가구 아동이 겪는 정서적 불안과 양육 공백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례관리사는 “체계적인 슈퍼비전을 과정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돕고,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30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남읍 가남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가남읍장, 교통과장 등 여주시청 관계자만이 아니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박시선, 경규명 의원 및 조미연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서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녹색어머니회원을 비롯한 각 관계자분들은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보온병, 양산, 치약세트, 핫팩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통행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 시대의 아이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보다 더욱 귀한 존재로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서 지켜야 하는 일입니다.”라고 스쿨존 내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오늘처럼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교통과에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내년 3월 여주초등학교 이전개교에 따른 통학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여주초 인근 주민, 학부모, 여주초등학교, 여주교육지원청, 여주경찰서 관계자와 여주시청 5개 부서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주역휴먼빌아파트와 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서 열린 이충우 여주시장과의 ‘찾아가는 시민소통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안전한 통학로 마련’이라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여주초-우남퍼스트빌-휴먼빌-LH아파트-동부센트레빌로 이어지는 통학로를 함께 걸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통학 안전에 위해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어진 회의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은 여주역 굴다리 환경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주초 인근 횡단보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여주시는 유관기관과 오늘 건의된 통학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을 마련하여 인근마을과 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주관한 강성조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여 내년 여주초등학교가 역세권의 핵심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여주시와 관계기관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3차 여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평생교육의 향후 발전 방향과 핵심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여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향후 5년간 추진할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비전은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 목표는 “연결과 성장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구현”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네 가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평생학습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강화를 통해 건강·여가·문화가 어우러진 학습환경을 확충하고, 생활안심 금융 및 법률교육 등 실질적 학습권 보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사회통합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시니어와 장애인 학습 기회를 강화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등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한다. ▲셋째, A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8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벼 베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 베기를 직접 체험하고, 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농부들의 노고를 배우며 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활용한 탈곡 작업, 떡메치기 체험, 화성RPC 견학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을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30일 중독자 및 가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과 회복 의지를 다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테마파크와 사파리월드를 체험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회복의 의지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회복과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약물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겪는 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상담, 치료 연계, 가족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하고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지속 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 등의 자동차다. 단속은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무단 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상록구는 주민 신고 접수나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무단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 처리한다. 강제 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 집중 단속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이동 산43)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신제는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를 뜻한다. 정확한 시작 시점은 알 수 없으나, 1930년대부터 남아있는 산신제 관련 제의 문서와 구전 설화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되는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유산 제22호다.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의 공동제사로, 안산 고유의 산신제의 모습이 보존되고 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시일을 앞당겨 열린 이번 산신제에서는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양,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유산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내년까지 관내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및 난방기기와 모닥불 등에 의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하고 난방기·취사용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밀폐된 텐트 안 일산화탄소가 축적돼 질식사 또는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캠핑 가스 중독사고는 2021년 49건, 2022년 39건, 2023년 6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월별 발생 건수를 보면 주로 겨울철(11월~1월)에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산시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관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안내문 배포 ▲가스기기 안전 사용 수칙 안내 강화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 합동 가스 안전 집중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에는 환기 없이 가스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캠핑객과 운영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총 198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 홍보 확대(49%), 서류 간소화(25%), 선정 기간 단축(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창의관 일원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은 상황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양대학교 에리카, 한국전력, KT,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고대안산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각 기관의 협력 방안과 역할을 논의했으며,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긴급구조 활동과 수습․복구 과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인력과 장비가 사전 대기 없이 평상 근무지에서 출발해, 실제 재난 발생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응하는 데 주력했고, 한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영 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영장례 제도를 운영 중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영장례의 목적 부합 여부 ▲정책 및 서비스의 실행력 ▲민관 협업도 ▲타 지자체 적용 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안산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취약계층에 대한 장례 지원 필요성을 반영해, 국적과 관계없이 보편적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 5월 ‘안산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영 장례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안산시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 4개 장례 대행기관과 협력하며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률 검토 및 예산 지원을 통한 제도적 안정성 확보, 공영장례 절차의 전문성·신뢰성 강화 등 선도적인 행정 운영도 높은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