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 지음소프트는 31일 전북도를 방문해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간편식품, 냄비, 주방세제 등 3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지음소프트 대표이사는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서 기탁한 성품은 이번 호후로 피해가 심한 군산, 익산, 김제, 완주 등 4개 시‧군 수재민 등에게 전달된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지음소프트 남정훈 대표이사가 기탁한 총 2천만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수재민 및 취약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010년에 설립돼 전북 전주시 홍산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2,407개사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료 지원사업 등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2012년에 설립돼 회장단 7명과 함께 선도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사전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대상으로 ‘JB-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열어 세계청소년 축제인 잼버리의 시동을 걸었다. ‘JB-스카우트의 밤’은 ‘사전·사후 전북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도내에 숙박하는 해외 스카우트 대원 16개 국가 5,540명을 대상으로 전북도가 준비한 도 자체 특별 프로그램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대(삼성문화회관), 원광대(문화체육관), 우석대(아트홀), 전주대(하림미션홀)에서 각각 이틀씩 개최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30일 원광대와 31일 전주대에서 각각 열린 ‘JB-스카우트의 밤’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류 문화(K-Culture)의 중심지인 전북에서 가장 전북다운, 가장 한국적인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음껏 누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전북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전북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스카우트 대원들도 자기 나라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동량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전라북도를 꼭 다시 찾아달라“고 당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9일 19시 7분경 전북 장수지역에 규모 3.5, 진도 5의 지진 발생과 도내 전시군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전북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7월 30일 관계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진 및 폭염 대처상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북 장수지역 지진에 발생에 따라 전북도는 29일 19시 30분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도와 시군재난부서와 관계부서 실무반 230여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진발생 및 도민행동요령 홍보 재난문자 발송, 재난예경보 및 마을방송으로 지진 재난방송을 송출했으며,시군에 피해시설물 평가단 운영을 지시하고, 용담댐, 섬진강댐 등 도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지진 피해로는 장수군에서 주택 보일러실 기초 및 담장균열, 진안군에서 화장실과 공동주택 외벽 균열 총 4건으로 중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시설물 평가단과 함께 원인규명 중에 있다. 더불어 우리 도내에 폭염 경보 10개 시군과 주의보 4개 시군 등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 발효중으로 현재 초기대응단계로 상황 운영중이며,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를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인 전북 지역에 막심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35사단을 비롯한 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피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35사단, 7공수특전여단, 11공수특전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은 지난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연인원 1만 5,054명, 연장비 464대를 투입하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5사단 등은 복구작전 전 현장 안정성 평가를 실시 한 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병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복구작전 장기화를 대비해 교대 등 휴식 여건을 조성하고, 장비 및 병력 등을 통합 운영해 발빠른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토사 제거를 비롯해 침수주택 긴급정비 및 복구 도로정비, 배수로 정비에 나섰으며, 특히 가장 많은 호우 피해를 입은 익산에 1만 1,724명을 투입해 가옥 복구 38개소, 도로복구 5.75km, 비닐하우스 정비 80% 완료했다. 이들의 활동은 전북 곳곳에서 빛났다. 무주와 장수, 임실, 남원, 군산, 완주 등 도내 14개 시군을 누비며 총 130개소(7월 28일 기준)의 복구 작업을 완료, 피해 복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장마 소멸 후 불볕더위로 수온이 급격하게 오름에 따라 29일 강진 마량해역 전복 양식장을 방문, 고수온 대응 상황을 살피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촘촘한 대응체계를 당부했다. 전복은 우리나라의 대표 양식수산물이다. 지난해 생산량은 2만 2천78톤(6천786억 원)이다. 이 중 전남에서 전체 생산량의 99%인 2만 1천947톤(6천735억 원)을 생산했다. 전복 양식장을 찾은 김영록 지사는 표준사육기준 준수, 먹이 공급량 조절, 가두리 어망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강진 전복협회 회원 20명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은 후 어가 경영 안정을 위한 양식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식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며 “도에서도 현장대응반 운영 등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수온 상황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고수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시군에 조기 지원했다. 지난 6월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정도가 심한 우심 해역을 중심으로 양식장 관리실태를 일제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국가하천 배수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국비 지원 근거를 담은 ‘하천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구례 마산천을 찾아 재해 복구 상황을 살폈다. 개정 ‘하천법’은 국가하천 배수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에 대해 국가의 하천공사 시행 및 해당 영향구간의 공사비용 국가 부담을 제도화한 것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에 따라 개정 ‘하천법’ 적용 대상인 구례 마산천을 방문했다. 마산천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돼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 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1년부터 301억 원을 들여 호안, 교량, 배수시설 설치 등을 추진, 2023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신설·보수 중인 교량이 계획홍수위보다 충분히 높게 설계됐는지 점검하고, 설치 중인 교량과 뚝방의 연결부분이 홍수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극한호우에도 견디도록 꼼꼼히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가하천 섬진강 지류인 인근의 서시천도 이번에 국회에서 통과된 하천법 적용 대상인 국가지원 지방하천”이라며 “최대한 국비가 지원되도록 정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왕인실에서 제42대 문금주 행정부지사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에서는 재임 기간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김영록 도지사가 공로패를, 정무부지사가 재직기념패를 전달한 후 직원들이 추억이 담긴 사진첩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문금주 부지사의 이임사와 기획조정실장의 송별사를 끝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하고 1층 윤선도홀에서 직원들이 행정부지사의 마지막 도청 떠나는 길을 함께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1995년 4월 17일 공직에 입문해 광주광역시 감사관, 정책기획관을 거친 후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공공서비스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전남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1년 3개월, 행정부지사로 2년 1개월 재직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이임식에서 “전남도청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남이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발전하길 어디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가 28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곰탕 및 육포 6,800개를(3천만원 상당)전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관영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한양수 부회장, 전북도지회 정윤섭 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정성을 보태 준 한우협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은 호우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큰 도움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지사는 28일 간부회의를 잼버리 총 점검회의로 진행하며 4일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잼버리 개최 막바지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새만금 잼버리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및 주요 행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잼버리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서울에서도 스카우트복을 입은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이 돌아다니며, 전국적으로 잼버리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6년간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고 전 세계에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의 큰 기회를 잘 살려 후손들에게 자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배수, 폭염, 해충 등 모든 분야를 잘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도지사인 나부터 영지에서 야영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 실국장과 청원도 각자 위치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 △17개국 7,726명이 참여하는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 △29개국 1천명이 참여하는 HoHo(H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자활생산품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하반기 자활생산품 순회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순회 장터는 도내 17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60여종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상반기 6회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9회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 순회장터에서 판매할 상품은 꽈배기, 누룽지, 천연두부, 귀리선식, 청국장, 초코파이, 홍삼액, 표고버섯, 굼벵이, 구운소금, 두부과자, 쌀과자 등으로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고 상반기 순회장터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으로 선별했다. 이번 순회장터는 자활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가늠하고 판매를 촉진하여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수익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또한, 순회장터를 통해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자활상품의 인지도를 높여 자활사업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 전라북도와 전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생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생산품 품질 향상과 디자인 개선에 집중하고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장마 기간 호우피해 대처상황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발생한 피해를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응급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대처상황보고회에서 “모든 인력이 과할 정도로 재난에 대처해 큰 피해 없이 장마가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피해복구에 나선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 인력 1만 7천여 명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들의 교통 및 식사 편의를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상습 침수지역과 급경사지 등에는 건축허가를 제한하는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는 등 근본적 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참석한 수습복구지원단장에게 “장마 기간을 나눠서 피해 집계를 하는 현행 제도는 불합리하다”며 “장마 기간 전체를 합산해 집계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하천법 개정안’에 대해선 “전남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개정을 요구한 법안으로 매우 환영한다”며 “이처럼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이뤄질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이 우려돼 수급 동향 및 대책 점검을 위해 나주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를 방문해 장마 이후 판매 동향을 살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낙과 등 농가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농산물 수급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남지역에선 과채류보다는 벼·콩 등에서 대부분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규모는 총 5천252ha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남권 친환경농산물 종합물류센터에서 현장을 둘러본 후 “친환경농가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면,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남도장터에서 판로 확보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실과에 “시설하우스 면적을 확대하고, 시설 재배품목을 다양하게 육성해 수급안정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채소류 등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피해지역 신속 복구와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한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농산물 수급 및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대응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도청에서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을 만나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수확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을 위해 이들의 체류 기간을 10개월까지 연장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통합인력관리플랫폼을 구축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제도를 확대할 것 등을 정부에 지속해서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이 함께한다면 농업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계절근로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하자”고 말했다.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은 “전남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라오스의 계절근로자에 대해 출국 전부터 귀국 때까지 철저한 관리로 불법체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촌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천609명 확보 및 농촌인력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광주은행이 남도투어적금 출시 1주년을 맞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기홍 관광체육국장, 염규송 광주은행 부행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도투어적금은 전남 45곳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위치기반 인증을 받으면 최고 1.9%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7월 전남도와 광주은행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남도투어적금을 출시해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남도투어적금은 1만 9천여 계좌를 판매했고, 463억 원의 판매 약정을 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전남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준 광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은행인 만큼 앞으로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대대적인 국내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유치하며 지역 창업생태계의 다양성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국내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간의 공모 절차를 통해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공모에 앞서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높은 관심을 이끌었고,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기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3개사를 선정하는 공모에는 14개 해외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이중 전문가 그룹의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2,000여명의 외국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인바운드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중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이미 사업성을 검증받아 상위 30에 선정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화학적 질소 비료를 대체하는 차세대 바이오 비료 개발 제조하는 “(주)바이오포닉스”, IoT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스마트 탁구훈련 시스템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7일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 등에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국민의힘이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성사됐다. 이날 국민의힘 현장점검에는 김기현 당대표, 김병민‧김가람‧조수진‧강대식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 의장, 송상헌 홍보본부장, 김예령 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만금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에서 진행된 잼버리조직위의 시설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김기현 당대표는 “국제행사인 잼버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북발전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당에 요청하는 바가 있으면 특별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중앙당에서 진정성을 갖고 정책과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새만금지역과 특별자치도를 대표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폭염·폭우, 감염병 등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겠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6일 오후 3시 20분부로 전주, 김제, 완주 등 도내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기상청이 26일 밤까지 10mm~60mm(많은곳 80mm)의 비를 예보함에 따라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우 강하고 많은비가 예상되고 최근 호우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야외 캠핑이나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과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권고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윤 실장 또 “이미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하고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울림, 경사면에서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전북도민회(회장 임성덕)가 전라북도 출향단체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대열에 동참했다. 전북도는 26일 전라북도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서울본부장, 구리시 전북도민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과 함께 출향단체의 자발적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전북도민회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발급되는 ‘전북사랑도민증*’수여, 기부 동참 확산에 앞장서준 ‘구리시 전북도민회’에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민회의 고향사랑기부는 임성덕 회장의 특별한 애향심에서 시작돼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임성덕 회장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5.12.~14.)’ 행사장 내 고향사랑 기부제 전라북도 홍보부스 운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도민회는 전라북도 특산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도민회원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더해 총 521만원의 고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폭염 등으로 인해 가축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축산재해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폭염이 지속된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가축의 면역력, 번식능력 저하, 심지어 폐사율이 증가될 수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축종(젖소, 돼지, 닭, 오리)은 30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고온 스트레스가 시작되어 면역력 감소와 생산성 저하되며 심할 경우 폐사가 시작된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등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시군과 함께 5월부터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도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와 가축 재해예방을 위해 폭염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에 8억원, 가축재해보험 농업인부담금 지원사업 143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최근 해외발 테러의심 우편물이 도내 각 시군에 신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지침을 마련하고 각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의심 국제우편물의 경우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면 군부대, 지역보건소 등 관련기관들이 합동으로 출동해 의심 우편물을 확인하는 등 현장 조치할 예정이다. 폭발물 및 화생방 탐지는 경찰특공대 및 35사단과 전북지방환경청에 지원 요청해 처리하고, 화학 및 방사능 탐지의 경우 시군 소방서 구조대에서 수행하며, 생물탐지는 시군 보건소에서 수행 후 밀봉포장을 실시하도록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국제우편물이 도착한 경우 발송인 수취인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개봉하고, 의심될 경우 112,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기관에 반입되는 외부우편물에 대해 보관과 반입절차에 대해 실태 파악 후 문제점 발생시 보완‧개선할 것을 요청했으며 국정원 및 경찰청과 상황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5일까지 도내 보관 중인 의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