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가족 및 돌봄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에는 △김행금 의장, △배성민 운영위원장, △강성기 경제산업위원장,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이상구 윤리특별위원장, △유수희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종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8명의 의원과 정규운 의회사무국장이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시설별 수요에 맞추어 쌀과 화장지 등 위문품을 준비하여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방문 대상 시설은 △신아원 △하나지역아동센터 △마음편한집 △직산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무지개공동생활가정 △다윗공동생활가정 등 총 6개소였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일자리 분야 정부 대표 상이다. 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8.6%와 3만 766개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단순한 양적 지표를 넘어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중시해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 고품격 문화도시+빵산업 육성 콜라보 ‘빵의도시 천안’ ▲ 스타트업 허브 도시 구축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 ▲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청년 버스운전자 양성’ ▲ 신노년 지속가능한 일자리 상생협력 모델‘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 등 천안시만의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30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구 원성천 일대와 서북구 별빛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인근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치매예방운동,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일상 속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에서 지역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뜻깊은 논의의 장이 열렸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류제국, 김영한 의원은 지난 9월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로컬푸드생산조합과 함께‘천안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찬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는 먹거리 계획의 의미를 설명하고, 생산·소비의 조직화, 통합적 운영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채상헌 연암대학교 스마트원예학계열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일구 천안시 농산물유통팀장, 유혜정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김병수 천안 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용 동천안농협 상무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일구 팀장은 천안시는 천안시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천안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혜정 사무처장은 천안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만날 기회가 적음을 지적하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 확대, 가공을 통한 판매 다양화, 먹거리를 통한 농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성남면 화성보건진료소가 38년 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3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화성보건진료소 재개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류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재개소식은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식후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료소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화성리 위치한 화성보건진료소는 1987년 준공돼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국·도·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 1,0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110.4㎡ 규모의 진료소를 신축하게 됐다. 진료소는 최신시설과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화성보건진료소 신축은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현장을 방문해 이용자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복지 현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힘을 보태는 자리”라며 “이용자 한 분 한 분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모든 분이 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 설립된 이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하루 평균 35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늘어나는 시기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다. 화재경보기는 연기와 불꽃을 빠르게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해주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를 직접 진화할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는 대부분 소방시설이 부족한 가정에서 발생한다”며 “추석 명절에는 부모님 댁이나 친척 집에 안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가정에서 손쉽게 마련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10월 1일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농업인 등 15개 생산자 단체에서 참가해 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배, 포도, 한우, 흥타령쌀, 표고버섯, 호두, 들기름, 연미주 등 31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및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빵의 도시 천안’에서 올가을 또 한 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는 10월 18~1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축제로, 빵으로 빚어낸 천안만의 정체성과 ‘빵의 도시 천안’의 상징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은 1934년부터 이어진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500여 개의 동네빵집이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빵의 도시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제과점과 동네 빵집들이 모여 높은 기술력과 다양성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빵빵데이 천안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천안 빵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농축산업과 기업, 대학 등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전국 빵 축제의 선례로 자리 잡았다. 2025 빵빵데이 천안은 더 이상 단순히 빵을 사고파는 소비형 축제가 아닌 지역 농축산물과 공연, 체험 등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상명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용역’의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지역축제 브랜딩 디자인을 주제로 첫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이날 천안 타운홀에서 천안시 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제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 염혜숙 건축과장과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연구용역 방향을 공유, 논의했다. 학생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축제 홍보물, 현장 연출 아이디어, 옥외광고물 표준안 마련까지 실제 행정 현안과 연결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을 행정에 접목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성과를 만들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내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 갤러리 전시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0월 1~ 5일, 제4회 추억스케치 어반수채화 정기전 ▲10월 15~ 19일, 2025 제16회 성호묵연회 회원전 ▲10월 22~ 26일, 제30회 충남여류작가회전 ▲10월 29일~ 11월 2일, 2025 제41회 충남한국화협회 정기전이 열린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10월 1~ 5일, 박지은 개인전 the flow of infinity! 무한의 흐름 ▲10월 15~ 19일, 김로이 개인전 Binarysystem And Post-Truth ▲10월 22~ 26일, 민동건 개인전 APOPHENIA ▲10월 29일~ 11월 2일, 잎-맥 In Leaf and Vein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내달 2일 용소초등학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관은 지난 2022년부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 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용곡동 용소초등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은 내달 31일과 11월 28일에도 별빛충전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내일 1일부터 성인 영어 프로그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초급강좌 ‘Into the Storybook’, ‘Words of Wisdom from Picture Books’에서는 영어 그림책을 읽고 영어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중급강좌 ‘Talking about Contemporary Issues’에서는 현대 사회의 이슈들을 주제로 영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신청은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유정희 청수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원어민 영어 수업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29일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이 많은 동남구 소재 대학교 학생 8명을 건강서포터즈로 선발했다. 건강서포터즈들은 오는 11월까지 ▲누리소통망 내 건강생활실천 홍보자료 게시 ▲ 건강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및 확산 ▲ 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건강 문화 확산과 건강증진 사업 홍보에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앞으로 진행할 지구지정 및 시행계획 수립 시 성공적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천안시는 2027년 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 전략과 세부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환 원도심이 천안 북부권의 혁신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결정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가격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11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29일 제2회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전문가와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변경, 농촌 등 벽지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적용,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재위탁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심의 방법을 기존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자체 심의로 규정을 변경해 변화하는 보육사업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촌과 도서, 벽지지역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가 적용된다. 해당지역에 교사 대 아동비율을 조정해 구조적으로 부족한 교사 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보육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사 확보 문제를 해소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일부터 4일, 8일부터 9일까지 흥놀이터(체험존)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시·체험형 프로그램‘한글누리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 자화상을 그린 작가로 잘 알려진 “지비지 작가”와 연계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비지 작가의 한글 작품 감상 및 연계 활동을 포함하여 ▲한글 탁본 체험,▲나만의 한글 아트 만들기 ▲한글날 퀴즈존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창의적인 표현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한글누리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자 문화적 자긍심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놀이 속에서 한글의 위대함을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고도화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MZ세대 공무원 25명과 함께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정책연구모임인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미래비전단이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추진 중인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단순 강의 중심 컨설팅에서 벗어나 팀별 중간발표와 코칭, 분과별 맞춤형 컨설팅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을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미래비전단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연말에 진행할 최종발표회에서 결과를 선보이고, 채택된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문가와 다듬어가는 과정 자체가 정책혁신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비전단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수일 씨가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를 이달의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 운행 중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최 씨의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 씨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대전에 위치한 주식회사 메스코리아는 삼안여객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기증했다. 이들은 “공단이 추진하는 생명존중 교통문화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실천사례”라며 “응급상황에서 승무원의 용기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안전가치 그 자체이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장비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격려와 지원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생명 존중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