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조강 해넘이 행사의 입장예약이 조기마감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는 군사지역에 소재한 애기봉의 관광 활성화와 민관군 협력 강화를 위해 오랜 협의를 거쳐 한시적으로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말 야간연장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과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 내년도 1월 27일과 2월 24일에 운영된다. 군사시설 보호 등을 위해 기존에는 18시 30분까지 입장객이 퇴장해야 했지만 야간연장행사 중에는 20시까지 퇴장이 가능하다, 입장은 군 협의내용에 따라 5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시는 팝페라가수 아리현, 불타는 트롯맨 신명근, 폭소매직쇼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철책 모빌만들기,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상을 상영하는 미래관에서는 평화와 생태, 문화 등을 주제로 경기도 공모에서 선정된 다양한 영상작품도 특별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생태탐방로의 점등식이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2.9 시민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담당관(부시장 보좌)을 출범하여 사회·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증진을 위한 창안시책 정착을 통해 불특정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부시장 직속 체제를 운영 중인 자치단체는 6곳으로 김포시는 시민의 안전의 확보를 최우선의 정책으로 두고 선도적 재난관리 시스템(방범·재난 등 CCTV을 통합한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 관제시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4년 김포시는 2개의 팀을 1개로 통합(사회재난+자연재난)하여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시·군이 재난 업무에 대해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분류하여 이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우리시는 시 전지역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팀의 인원으로는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신속한 대응 및 인력운용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역발상으로 사회재난팀과 자연재난팀을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팀이 통합 운영(대팀)되면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이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 디자인 구상 및 제작 등 전사프린터기를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 역량과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저작권 교육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굿즈 종류는 ▲에코백 ▲티셔츠 ▲머그컵 3종으로, 에코백과 티셔츠는 2종 중 택1, 머그컵은 모두 제공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 제작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이해하여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지 못한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또래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꿈드림에서는 그동안 강원도, 제주도, 수도권 등으로 수학여행을 떠났었으며, 이번 해는 단순 문화활동에서 나아가 역사를 몸소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경주로 목적지를 정해 뜻깊은 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 주요 일정으로는 ▲ 역사기행(천마총,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 신체활동(루지월드, 경주월드) ▲ 문화체험(경주 빵 만들기) ▲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배치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제2회 청소년 영상공모전’ 수상작품을 발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직접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 제작한 홍보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제는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으로 많은 김포시 청소년들이 공모전에 영상을 응모했다. 최우수상 1팀(명), 우수상 9팀(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문화예술 및 영상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특히 청소년 대표가 함께 심사에 참여해 청소년의 시선에서 제작된 영상물에 이해도를 높였다. 최종 수상작은 총 10건으로, 각각 주제별 5개의 영상이 선정됐다. 이 영상들은 오는 18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영회를 통하여 공개되며, 영상전문가의 특강과 시상식, 썸네일 전시회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훈 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지금은 김포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수상영상에 대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립 호수공원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94만7천원을 8일 구래동으로 기탁했다. 아직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함께 살아간다는 것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는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일찍부터 학습한 어린이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정성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소중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가르쳐 주는 어린이집의 교육방침에 고마울 뿐”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허희형 시립 호수공원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정보와 상황을 알게 되어 원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다행이며,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 지역사회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 하니 참 좋은 일”이라며 인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고등부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스타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김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하며 고등 졸업 후에도 김포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도 미래 세계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를 격려하며 김포시에서도 최대한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김포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마디 조엘진 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포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김포제일공고에 재학중인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춘계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 우승 ▲제4회 아시아 U-18 청소년선수권 대회 100M 동메달 ▲제20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계주 은메달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우승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100M, 200M 금메달 ▲제1회 동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 계주 금메달을 휩쓸며 미래세계스타로 주목받는 육상선수다. 조엘진 선수는 이날 “김포는 내가 성장한 곳이자, 초중등때 돌봐주신 선생님들이 다 계시는 곳이다. 꿈나무때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소통의 일환으로 추진한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첫 자리가 지난 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당지역 입주자 대표를 포함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밀도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김병수 시장은 두 시간에 걸쳐 직접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소통에 나섰고, 시민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지기도 했다. 7일 첫 자리가 열린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 등에 이어 마련됐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7일 장기본동을 시작으로 이번달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김포시의 주요 현안인 ▲5호선 연장 및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7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기동, 장기본동 입주민들과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과 서울 편입을 포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상세히 설명했고,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일 19:30분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에서 시민 소통을 앞둔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금은 오직 김포시민만을 보고,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누가 시장이든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지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지, 권한이 무엇이 중요합니까.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권한을 내려놓고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지금이 김포의 기회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11월 26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제교실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교재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화폐의 발달과정을 알아보고, 저학년 아이들이 용돈 관리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8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 지역 관내 자동차 경정비업체와 부품공급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김포정우회가 지난 5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김포정우회 연탄나눔은 올해로 15년째 맞이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75,000장의 연탄이 어렵게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이영주 김포정우회장은 “벌써 15년째 매년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군대를 다녀오고 성인이 되는 것을 보며 우리가 함께 나눔활동을 한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 앞으로도 김포정우회는 회원과 가족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매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포정우회 회원분들이 올해도 한겨울 소중한 연탄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6일 신김포농협 본점에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진 개회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의 화합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12명을 대상으로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경숙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깊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포시 소상공인의 결속을 다지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편익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는 소상공인 회원들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서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소상공인 회원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경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연합회 회장을 중심으로 김포시 발전을 돕는 소상공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입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관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카카오톡 친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포시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관광지(애기봉평화생태공원, 함상공원) 입장료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친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상단의 돋보기(검색)를 눌러 ‘김포시’를 검색하고 친구 추가를 하고 나면 채널 홈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을 해당 시설에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은 쿠폰에 명시된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은 불가하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김포시 대내외적으로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증가시키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김포시 카카오톡 친구 할인쿠폰 발급은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써 시의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시설과 관광지를 늘려갈 수 있도록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입지 선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1일부터 사흘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시는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2일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를 끝으로 총 4회, 약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및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한 내용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자원순환과 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설명드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시는 양촌읍 주민설명회를 김포시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유튜브로 시청이 가능하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11월 21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지원시스템,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지정장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서는 11월 28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지난 10월 27일 '2023년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준공됐음을 밝혔다.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사업비 9억 4천만원을 국·도비 지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받아 양촌읍 학운리 3631번지 일원의 완충녹지에 1ha의 규모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 구간 중 학운4산업단지 주변의 완충녹지이며, 도로변 미세먼지 차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 5,482㎥의 흙쌓기 작업 후 스트로브잣나무 외 15종 교목 584주, 회양목 외 12종 관목15,851주를 식재 완료했다. 특히, 은행나무 149주를 선형으로 식재해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이 가능하며, 다열다층 구조로 수목을 식재함에 따라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고 시민생활 환경 개선 및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된다. 산림과학원과 산림청에 따르면 연간 나무 1그루당 미세먼지 35.7g, 이산화탄소 2.5톤이 흡수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무 47그루가 심어지면 연간 경유차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고촌역 2번출구(신곡리 570-18번지) 인근에 위치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공사를 지난 10월 25일 완료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는 고촌역 2번출구 앞 고촌농협을 지나 디아이빌아파트 입구까지 도로 연장 75m, 폭 4m 보행자도로로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0월 25일 공사를 준공하여 전면 개통됐다. 신곡리 570-18번지 일대는 주거 밀집지역이나 고촌역에서부터 마을까지 곧장 가는 길이 없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본 보행자도로는 고촌역에서 디아이빌아파트 및 수기마을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까지 도보 15분거리를 5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도로과장은 “오랜 기간 염원하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더 꼼꼼히 살피면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김포시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보호복지 ▲진로 등 맞춤형 청소년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김포시 청소년 정책 사업 발전 방안 모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8월말 아웃도어 특화 청소년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아웃도어 시설 견학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 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과 비교해 내외부 고객만족 편의를 높일 안전장비 및 운영방법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미래교육을 위해 김포시에서 개최한 ‘2023 김포미래교육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미래에 변화될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포시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미래준비형 진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도 방문하여 디지털 전환 대비, 청소년들이 쉽게 SW, AI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시 청소년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역량 강화와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0일 19시 30분, 11일 16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나는 거위’를 상연한다. 뮤지컬 ‘나는 거위’는 제31회 서울 어린이 연극상 대상, 연출상 수상작인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다. 어느 날 갑자기 한쪽 팔이 거위가 되어버린 ‘나’의 이야기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로하는 원작의 이야기에 춤과 음악을 더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46회 정기연주회이다. 합창단은 매년 1회 창작뮤지컬 공연을 기획하여,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예술단체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가사와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다. 연주단체 코리아모던필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울림이 있는 이야기와 춤과 노래를 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김포 아트홀 2층 매표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11월 달밤인문학 ‘눈물로 보는 한국사’를 11월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김재원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근대사-근대사회 속 살아남은 사람들’을 주제로 19세기 근대 개항 이후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당시의 한국인의 삶과, 그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접수는 11월 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건축물 유지 및 관리 강화를 위하여 ‘23년도 정기점검 미이행 건축물 13곳 및 관리계획 48곳을 대상으로 이행 독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사용승인 후 5년 이내 최초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3,000m2이상 집합건축물, 다중이용 건축물,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특수구조 건축물 등이며,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건축물 정기점검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리계획 또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지의 안전상태, 건축물의 구조안전 및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최근 김포시는 지속적인 정기점검 및 관리계획 통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정기점검 완료 건축물을 작년 73곳에서 올해 10월 기준 121곳으로, 관리계획 제출 건축물 또한 55곳에서 100곳으로 2배 이상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