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기간 동안 전체 시민 76.9%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3,020,069명으로 이 중 2,322,794명이 신청을 마쳤다. 신청 방법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신청이 63.53%,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신청이 36.47%를 차지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한 건수는 211,001건에 달했다.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 신청이 종료되고, 9월 12일까지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인천사랑상품권은 인천이음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연계 은행 창구를, 인천사랑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천시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들이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40명을 모집해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정비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맞는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더불어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AIRSTAR DUTYFREE’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RSTAR DUTYFREE’앱은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등 앱 입점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앱에 제휴된 모든 면세점의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존 온라인 면세쇼핑이 출국 3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AIRSTAR DUTYFREE’앱에서는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수령할 수 있어 여객의 쇼핑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공식 출시됐다. 먼저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는 △룰렛 게임을 통한 신규 앱 가입자 할인쿠폰 증정(최대 30달러) △면세품 구매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스탠리 텀블러, 휴대용 에어컨선풍기, 괄사 키트, 드라이백 등) △QR코드 부착 캐릭터 인형찾기 이벤트(인형당 2달러, 최대 6달러 앱 포인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뉴스레터 파도파도 7·8월호를 발행하며, 문화예술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인천문화재단이 뉴스레터 '파도파도' 두 번째 호(7·8월호)를 발행했다. 지난 6월 창간호를 통해 출범을 알린 파도파도는 인천의 지역 예술인들과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며, 인천지역 문화예술의 움직임을 전하고 있다. 이번 호는 ‘환경이 요즘 제일 힙하대요. 예술도 예외는 아니고요’를 주제로, 문화예술과 환경 사이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와 기획자의 시선을 따라, 생태를 기반으로 한 예술 실천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환경 문제를 소재로 한 작업을 이어온 소수빈 작가의 칼럼을 비롯해,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이는 '원스텝리사이클' 박서영 대표의 인터뷰, 지역 하천 생태를 기반으로 기획된 ‘굴포천천히’ 사업담당자의 비하인드 코멘터리가 포함됐다. 이 외에도 6월호에서 모집했던 예술인 홍보 지원 코너 ‘앞 광고 중입니다’의 첫 홍보 자료도 함께 공개돼 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지역 내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의 진로 결정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김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장애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일은 가족 중 누가 혼자서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다른 가족들이 같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애 자녀가 비장애인처럼 사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은 부모의 입장이다. 자녀의 현재를 이해하고 지금 우리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런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 교육 과정과 대학 입학, 취업 역시 자녀의 생각을 앞에 둘 것을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장애를 어떻게 이야기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장애를 긍정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장애 때문에 안 된다는 생각을 부모부터 지워야 한다”며 “대학에 가고 싶다면 전공과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의 희망에 따라, 시대 유행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생과 지역 주민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유아 대상 ‘그림책 클레이 아트’, ‘상상력 여행 보드게임’ △초등 대상 ‘그림책 작가 도전기’ 등 3개 강좌 △성인 대상 ‘일상을 여행하는 어반스케치’ 등 3개 강좌 △어르신 대상 ‘엄지 피아노 칼림바 기초반’ 등 총 11개 강좌를 마련해 읽기·쓰기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5일과 12일 오후 7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8월 야간 인문학 강좌 ‘디아스포라–인류사를 만든 근원적 힘’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역사 및 인류사’을 주제로 인천 거주 고려인의 정착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손정진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대표가 진행한다. 8월 5일 1회차 강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투쟁을 조명하며, 8월 12일 2회차 강의는 근대 한국 역사에서 고려인의 이주 역사를 살펴보고 디아스포라의 인류사적 의미를 탐색한다. 수강 신청은 7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특허 및 지식재산권 보호와 활용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무료 변리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과 관련된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발명특허의 권리화 절차, 분쟁 대응 등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김국진 국제법률변리사가 직접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전화 또는 대면 방식으로 특허 출원, 상표 등록, 권리 침해 대응, 기술 보호 전략 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할 경우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발명 교육 프로그램, KIPRIS 특허 검색대 운영, 특허 관련 도서 900여 권 제공 등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의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한 ‘2025년 다누리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업의 가치와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으로 ▲절기별 작물 심기 ▲유기농 병충해 방제법 ▲텃밭 곤충 관찰과 세밀화 그리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방법 및 미래의 농업 ▲재배한 작물로 동치미 담기 등을 운영하며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단체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해 운영하며, 직접 키운 농작물로 만든 음식을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9일부터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을 위한 환경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을 ‘그린마을 리더’를 임명하며 본격적인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수료식에서는 ‘그린마을 리더’ 임명장 전달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린마을 리더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쓰레기 줍기, 페트병 수거, 새 활용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달 정기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마을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호경 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하계 휴가철 비위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갑질 및 직 내 괴롭힘 등의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자율적인 신고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고는 공단 통합신고센터(방문, 전화,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신고자는 철저히 보호된다. 특히 올해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계약·회계·지출 등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이 직장 내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인권침해나 부패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무더위쉼터를 기존 87개소에서 134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이 중 도서관 11개소는 주말에도 개방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학익동 시티오씨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그늘이 부족한 4개소에는 이동식 텐트형 그늘막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횡단보도 주변의 그늘막 쉼터도 올해 27개소를 추가해 총 242개소로 확대됐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 작업도 크게 강화됐다. 기존 하루 1회 운영되던 살수차 2대는 평일 3회, 주말 2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으며,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이면도로까지 살수 작업을 실시해 체감온도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구는 생수 나눔 냉장고 5개소를 설치하고, 장소마다 하루 2회에 걸쳐 생수 280병씩을 공급해 1일 총 1,400병의 생수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검단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지난 25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서구가 공동 주최하여 검단구 출범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앞서 6월에도 총 4차례에 걸쳐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지역 16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구·검단구 출범에 대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검단지역 7개동 주민들에게 ▲행정체제 개편 ▲검단구 임시청사 추진 사항 ▲아라동 분동 등의 지역 내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며 인천광역시 분구추진개편단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검단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화군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화군청과 협력해 아이들이 예술을 매개로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기획했으며, 연극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을 표현하기 △안전한 공간 만들기 △평화를 몸으로 나타내기 등의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직접 연극을 창작하고 발표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극 활동을 하며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예술·체육 활동을 접목해 평화를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2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전공필수 과목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실습 △한국어표현교육론 △한국어교재론 △한국어문법교육론 등 4과목과 전공선택 과목인 △한국의 어문 규범 △한국의 현대문화 △언어교수이론 등 총 7과목이 개설되며, 모든 수업은 대면수업(출석기반 평가인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1일 기존 학습자를 시작으로, 8월 12일 인천 거주 신규 학습자, 8월 13일 타지역 신규 학습자 순으로 인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신청에 앞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과목 이수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2014년부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 이수 시 문학사 학위와 함께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8월 1일~10월 12일) 동안 비대면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우리집 작은 도서관’은 사서 추천 도서와 DVD를 택배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매주 10가족씩 총 7회에 거쳐 운영된다. 택배는 8월 12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필사와 감상'은 환경 및 여행을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필사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며 감상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상호대차(도서 제공 정상 운영), 무인반납 등 주요 도서관 서비스는 휴관기간 중에도 중단 없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캠퍼스’ 2학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실생활 활용을 중심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디지털 도구를 쉽게 익히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설 과정은 △스마트폰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전!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디지털드로잉을 통한 ‘디지털 드로잉 굿즈 제작의 모든 것’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활용도 up! 톡톡 튀는 이모티콘 만들기’ 등 3개 과정이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행복한 일상’도 함께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8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하며,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영재교육의 핵심 과정으로, 수학·과학·정보가 융합된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현실로 태양계를 구성하고, 협업하여 프랙탈 구조를 만들며,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발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학기 중점 프로그램인 ‘창의산출물 제작’을 위한 팀별 아이디어 구상과 실행 계획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은 팀별 주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탐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랙탈 구조 수업이 재미있었고 수학이 그림처럼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집중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영재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창의융합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인문학과 AI의 융합’을 주제로 독서, 사색,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고,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엔트리, 스크래치 등을 활용한 융합형 디지털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인천형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120명 중 온라인 선착순으로 60명을 선발했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현장 반응이 뜨거웠고,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 읽기와 걷기 활동으로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를 통해 아이디어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체화하고, 생성형 AI(인공지능)와 AI(인공지능) 챗봇, 블록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읽고 제 생각을 코딩으로 표현하면서, 글과 기술이 연결되는 경험이 새로웠고, AI가 내 이야기를 확장해 주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와 연계해 고등학생 대상 STEAM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1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사회에서 에너지화학공학의 역할’을 주제로 에너지화학공학 전공 탐색과 인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진이 학과 소개와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대학원생들은 소그룹 멘토로 참여해 탐구 주제 설계부터 실험, 발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진로와 학업 관련 멘토링도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금속-유기 골격체(MOFs)를 활용한 남동공단 수질 오염 관리 방안 ▲전자소자 기반 불법 폐기물 해결을 위한 친환경 전도성 필름 개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촉매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직접 탐구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수님들의 강의와 대학원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내가 상상하던 학문 세계가 현실과 맞닿아